마이크로젠타스가 이탈리아 롱제비티바이오사이언스와 손잡고 유럽시장에 진출한다. 마이크로젠타스(대표 신세현)는 바이오기업 롱제비티사이오사이언스(LongEVity Bioscience srl)와 EU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스킨케어 브랜드 쥬베브(JUVEV)를 유럽연합과 영국·스위스·노르웨이 등에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엑소글로우 시카 엑소좀 앰플’을 앞세워 품질을 알린다는 목표다. 마이크로젠타스는 엑소좀 분리·정제 기술인 ExoFilter와 ExoTFF를 보유했다. 세포 간 신호전달을 담당하는 엑소좀 기술을 적용해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한다. 피부 재생과 회복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스킨케어를 선보이고 있다. 기능성 원료와 OEM 사업 분야도 강화하는 단계다. 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하며 성장하고 있다. 롱제비티사이오사이언스는 이탈리아 시에나에 본사를 둔 바이오 기업이다. 식물 유래 엑소좀 원료와 반제품을 화장품과 식품업계에 공급한다. 신세현 마이크로젠타스 대표는 “유럽 프리미엄 뷰티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K-바이오 뷰티의 경쟁력을 키워 가겠다”고 전했다.
봄에는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기후가 건조하다. 외부 자극으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지거나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또 탄력이 저하되고 안색이 칙칙해지는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이 나타난다. 환절기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려면 체계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이 필요하다. 오띠(Ottie)가 봄을 맞아 피부를 진정시키고 투명하게 하는 ‘티트리 유자 스킨케어’ 라인을 제안한다. 오띠 ‘티트리 유자 스킨케어’는 토너·에멀전·세럼·크림·폼클렌저 5종으로 구성됐다. 비타민C가 풍부한 유자를 핵심 성분으로 삼아 항산화 효과를 선사한다. 또 피부 진정과 톤 케어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오띠는 세가지 티트리 복합체를 최적 비율로 배합해 피부 진정 효과를 강화했다.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정돈해 산뜻하고 청청하게 유지한다. 유자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촉촉하고 매끄럽게 한다. 아울러 천연 식물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열감을 잠재운다. 향긋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담아 기분까지 상쾌하게 관리한다. 대표 제품인 ‘티트리 유자 스팟 세럼’은 투명 젤 제형으로 이뤄졌다. 피부 트러블 등 고민 부위에 자연스럽게 밀착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띠 티트리 유자 스킨케어 전 제품은 피부
결국 중동전쟁으로 인한 여파가 수출 호조세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우리나라 화장품·뷰티 산업에까지 미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원료·소재와 함께 포장재 등의 분야에서 그 심각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s.go.kr )가 화장품을 포함한 식품·위생용품·의약외품 등의 대체 포장재 사용 시 표시·기재사항 스티커 부착을 6개월 한시로 허용하는 방침을 확정했다. 식약처는 오늘(3일) “중동전쟁으로 인한 물품의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해 화장품·식품·의약품 등 관련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으며 이들 업계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통상부·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추진 중”이라고 전하고 “이러한 조치의 일환으로 오늘(3일) 식약처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물품(화장품·식품·위생용품·의약외품)에 대한 포장재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한 행정지원 안건을 신속하게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포장재 원료(나프타) 수급의 어려움으로 물품의 안정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체 포장재를 사용할 경우 ‘표시·기재 사항을 스티커로 부착’하는 사안을 6개월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이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ESG 가치 실현과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쿤달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여성의 날 행사에 제휴사로 참여, 제품을 협찬했다. 여성의 날 의미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성평등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며 존중과 연대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핸드크림·여성 청결제·생리대 등으로 구성한 기념 키트를 제작, 학내 구성원들에게 배포했다. 현장 포토 존과 SNS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 학우들의 자발성에 기반한 참여와 확산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쿤달은 시그니처 핸드크림 5종(총 400개)을 지원, 일상에서 누구나 사용하는 실용성 높은 제품을 통해 여성의 날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특히 단순한 제품 제공을 넘어 일상 속 사용 경험과 연결, 여성의 건강과 주체성을 강조한 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더스킨팩토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제품 지원을 통해 여성의 날 의미를 보다 실질성있게 전달하기 위한 기획”이라며 “다양한 방식의 ESG 캠페인을 기획, 전개하면서 사회 책임 실천을 지속해 나갈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황재성· www.scsk.or.kr ) 2026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5월 15일(금) 서울드래곤시티(용산) 그랜드볼룸 3F 한라홀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춘계학술대회는 오전 초청강연 후 각 분과별로 오후 세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춘계학술대회부터 AI분과를 신설, △ 소재 △ 제형 △ 평가·임상 △ 피부&천연물 효능 기전 △ 안전성·대체법 △ AI 분과 등 모두 6개 분과의 강연이 이뤄진다. 포스터발표는 동일 장소의 한라홀 로비에서 진행한다. 포스터 심사를 통해 우수 포스터 발표상(후원 선진뷰티사이언스) 시상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의의 초록 등록·등록비 결제 등은 사단법인 대한화장품학회 홈페이지( www.scsk.or.kr )를 통해 일괄 진행할 예정이다. 춘계학술대회 오후 구두발표와 포스터 발표 초록은 오는 12일(일)까지 등록할 수 있다. 대회 참석 사전등록은 오는 23일(목)부터 5월 8일(금)까지 진행하되 사전등록 이후에는 학술대회 당일(5월 15일) 현장등록만 가능하다. 학회 등록관련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장품학회 사무국(02-6713-1968· sc
애경산업 케라시스가 3월 14일 브라질 상파울루 한인 토요장터에서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K-컬처 확산을 위해 주브라질한국문화원과 공동 기획했다. K-뷰티와 K-팝에 관심 많은 한류 팬을 초청해 댄스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케라시스는 행사장에 브랜드 체험관을 열고 △ 손상모 관리용 ‘프로폴리스 헤어본딩’ 라인 △ 동백오일이 모발 탄력을 높이는 ‘오리엔탈 프리미엄’ 라인 등을 소개했다. 안정태 애경산업 생활용품사업부 상무는 “K-컬처를 사랑하는 브라질 한류 팬들과 소통하며 브랜드를 알렸다. 다양한 글로벌 문화 교류를 통해 케라시스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김남수· www.gsipa.or.kr )이 ‘첨단 융복합 기술 기반 바이오 소재 제품화·양산화’ 사업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첨단 융복합 기술 기반 바이오 소재(세포유래·펩타이드·국내 자생 천연물 소재·친환경 바이오소재와 이를 통한 유기합성, 생합성 반응 생성물 소재)를 활용한 차세대 바이오뷰티 제품 제조기업의 제품화·양산화 지원을 통한 제품 경쟁력 향상과 시장 진출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해당 지원사업은 각 기업당 3개 프로그램 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단 국내 개발 또는 국산화를 완료한 소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역별로 총 금액의 80%를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신청기업이 부담하게 된다. 지원 프로그램별로 600만 원에서 1천800만 원 수준이다. 지원형태는 크게 두 가지. △ 지원기관 직접 지원을 통한 소재화·제품화·양산화를 지원하거나 △ 용역업체를 통한 디자인·마케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바이오 소재 산업화 기술 지원의 경우 2곳의 기업을 지원한다. 소재의 대량·안정화 제형 생산 공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이오 소재 제품화·양산화 지원은 크게 3부문으로 세분화해 지원한다. △ 제품화 샘플 제작 지원(2곳
아누아(ANUA)가 4월 한달 동안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팝업매장을 연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에서다. 이번 팝업매장에선 아누아×케데헌 제품 20종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 전용 제품도 공개한다. 이들 제품은 케데헌의 세계관을 스킨케어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골든 혼문 마스크’(아누아 세라마이드 배리어 콜라겐 마스크) △ 피부 톤을 개선하는 ‘이터널 혼문 마스크’(아누아 비타 브라이트닝 콜라겐 마스크) 등이다. 아누아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글로벌 면세시장에 진출한다. 북미 아마존 성과를 오프라인 핵심 채널인 면세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영국·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5개국 공항 면세점 진출을 확정했다. 아누아 관계자는 “팝업스토어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품을 구매하면 키링‧스티커‧포토카드‧파우치 등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제품 미니어처부터 본품까지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코스닥 상장사 셀바이오휴먼텍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51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3억 원, 당기순이익은 86억 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대비 79.6%, 영업이익은 132.5%, 당기순이익 100.0% 증가했다. 이는 회사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 셀바이오휴먼텍(대표 이권선)은 지난해 마스크팩 시트 소재를 판매하고, 화장품 OEM·ODM 사업을 확장하며 매출 외형을 키웠다. 마스크팩 시트 소재인 △ PT Cell △ S Cell △ Semi Gel 매출이 전년 대비 1.63배 증가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화장품 OEM·ODM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마스크팩 소재 사업을 완제품 영역으로 넓히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전략이다. 하이드로겔 사업도 지난해 7월부터 직접 제조 체계로 전환했다. 하이드로겔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본격 육성한다는 목표다. 셀바이오휴먼텍은 2025년 12월 생활·뷰티용품 제조사인 신세대 지분을 인수해 대주주 지위에 올랐다. 신세대는 국내 화장품기업과 대형마트, 이커머스 등에 화장솜을 공급해왔다. 신세대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사를 다변화할 예정이다. 셀바이오휴먼텍 측은 “지난 3월 베트
AI 기반 브랜드&콘텐츠 보호 솔루션 서비스 기업 (주)트러스트 데이터(대표 임동숙)가 사무실을 옮겼다. 새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636 키스톤빌딩 301호, 전화번호는 02-2088-1569, 홈페이지는 www.trustdata.kr 이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가 중국 상하이시에서 우수 글로벌 기업에게 부여하는 ‘다국적기업 지역본부’(Multinational Corporation Regional Headquarters) 인증을 획득, 업계 선도 기업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다졌다. 코스맥스차이나는 최근 중국 상하이 시정부로부터 다국적 기업 지역본부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상하이시의 다국적 기업 지역본부 인증제도는 상하이시가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주요 정책이다. 모기업의 총자산 규모가 2억 달러 이상이어야 하며 상하이 현지 법인의 등록 자본금 요건 등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코스맥스차이나는 이번 인증을 통해 단순한 제조 기지를 넘어 중국 시장의 의사결정과 자금 관리, 공급망 협업을 총괄하는 전략 본부 기능을 시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 코스맥스는 지난 2004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중국 최대 화장품·뷰티 클러스터 뷰티밸리(Beauty Valley)의 성장을 이끌어온 핵심 기업으로 꼽힌다. 현재 중국에서만 연간 생산가능수량이 15억 개에 달한다. 중국국가
미술관이 살아있다면? 미술관이 걷고, 움직이고, 구겨지고, 마음대로 변신한다면? 그것은 미술관이기 이전에 하나의 세포, 생물, 정동(情動), 전장(戰場)일 수 있다. 존재가 시시각각 휘어지고, 분열하고, 흐르는 수영장이자 놀이터, 실험실이 우리 곁에 있다. 바로 코리아나미술관이다. 코리아나미술관이 살아있다. 가장 현재적이면서 가장 미래적인 얼굴로. 코리아나미술관이 미학적 실험을 시작했다. 4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여는 ‘Folding Acts: 리듬실험’전에서다. 이번 기획은 ‘보는 전시’를 넘어 감각과 행위가 작동하는 ‘실험의 장’ 미술관에 초점을 맞췄다. 이윤정·임선구·정희민 세 작가는 몸을 사유의 주체이자 치열한 실험의 전장으로 바라봤다. 이를 드로잉과 회화, 설치미술, 퍼포먼스로 나타냈다. 이윤정 안무가는 ‘몸의 움직임을 다른 방식으로 이어갈 수 있을까’ 묻고 움직였다. 그는 감각과 관계가 교차하는 몸을 재현했다. 호흡·장기·세포의 미세한 움직임을 낯설게 펼쳐보인다. 로보틱스 개발자와 만든 AI 자아도 선보인다. AI 자아의 일기, 기록, 파동은 두렵우면서 매혹적이다. 임선구 작가는 종이와 흑연을 택했다. 가장 단순하고 솔직한 재료를 뒤섞고 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