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권석윤)과 바이오의약품·의약품·독성 평가기술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5일(금) 체결.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 바이오의약품·의약품·독성 분야 평가기술 개발 등 연구사업 협력 △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mRNA 백신 기술 동향에 대한 공동워크숍 개최 등을 통한 평가기술 관련 정보 교류 △ 상호 자문 등 연구·규제과학 역량 강화 등이다.
키엘이 서울 신교동 국립서울농학교에 숲 조성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국립서울농학교에 ‘숲이 있는 운동장’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청각장애 학생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녹지공간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영남권 산불 피해지역에 8,400만원 상당의 화장품‧생필품을 기부했다. 스킨푸드 기초화장품과 생수‧수건‧물티슈 등은 경남·경북·울산 지역의 이재민에게 전달됐다.
제주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하게 될 초대 제주RISE 센터장에 박경린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장이 임명됐다. 제주RISE센터는 고등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 지원기관이다. 제주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담당하면서 교육과 연계한 제주지역 혁신이 주된 역할이다. 초대 센터장을 맡은 박경린 센터장은 라이즈 시행계획 수립·단위과제 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총괄한다. 지역 내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 지역산업에 필요한 기술지원, 지역사회에 필요한 교육과 산학협력 문화 발전 등을 선도하게 된다. 박 센터장은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로 △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장 △ 전기차사업단장 △ 자연과학대학장 △ 취업전략본부장 △ 텔레매틱스 요수기술 연구센터장 등의 보직을 맡으며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분야에서 역량과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록시땅코리아에 김승빈 한국 지사장이 취임했다. 김승빈 록시땅코리아 지사장은 글로벌 소비재와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력을 쌓았다. LVMH‧삼성전자‧BAT코리아‧네슬레코리아 등에서 매출을 이끌었다. 마케팅과 영업 능력을 겸비해 록시땅코리아의 새 수장에 올랐다. 김승빈 지사장은 “단기 성과에 집중하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록시땅코리아의 발전을 추구할 전략이다. 록시땅의 핵심 가치를 한국에 전파하며, 소비자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록시땅은 1976년 프랑스 프로방스에 설립됐다. 창립자 올리비에 보쏭(Olivier Baussan)은 청정 자연원료를 바탕으로 스킨케어‧보디케어‧핸드케어‧헤어 제품 등을 개발했다. 전 제품은 환경 인증을 받은 프랑스 마노스크(Manosque) 공장과 연구소에서 독점 생산한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가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을 바이오전략 담당 사장으로 영입했다. 배병준 신임 사장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하버드대 케네디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차의과학대학교 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실 선임행정관·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사회복지정책실장·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 단장·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최근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 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4일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과 생필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지역은 산불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가 소실되는 광범위한 피해를 입어 이재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윤동한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월 문경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족에게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하며 애도를 표했다. 지난 2022년 3월에는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정애 씨(LG생활건강 대표) 전국 대형 산불 진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사랑의열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경북 의성군·영양군·청송군·경남 산청군 등 산불 피해가 큰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용품 2천340박스를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유시몰 치약·엘라스틴 샴푸·온더바디 바디워시·피지 세탁세제 등 이재민들이 즉시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꾸렸다. LG생활건강은 대피 생활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생활용품과 먹는샘물, 음료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남수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참담한 재난에 직면한 이재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차원에서 생활필수품을 우선 지원했다”며 “현장 상황을 면밀히 파악, 지속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산불 지원을 비롯해 △ 중부지방 집중호우 복구 지원(2022년) △ 코로나19 재난취약계층 지원(2020년) 등 국가 재난이 발생 때마다 지역사회를 적극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영흔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3GO 챌린지’에 참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소상공인연합회가 시작한 3GO 챌린지는 도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공공앱인 먹깨비와 지역화폐 ‘탐나는전’ 사용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경제 선순환 프로젝트다. 지 원장은 “내수가 살아야 제주경제의 활력도 더 커지는 만큼 지역산업혁신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부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실천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융합대학원장의 딸 보빈 씨가 5월 10일 오후 2시 더링크호텔 서울 5층 가든홀(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413-9)에서 임채훈 씨와 화촉을 밝힌다. 연락처 (02)852-5000.
강영춘 (주)여신 대표·성하근 씨의 큰 딸 지영 씨가 이영연·김향임 씨의 큰 아들 동현 씨와 오는 22일(토) 낮 12시 삼정호텔(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50) 신관 1층 아도니스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 02-557-0292.
KC피부임상연구센터 성지은 본부장이 오는 15일(일) 오후 2시 CA웨딩컨벤션(충남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100·KTX천안아산역 역사 내 2층) 루체홀에서 김현민 씨와 결혼한다. 연락처는 041-520-9999.
테라에코 이정남 대표의 남편 전재완 씨가 17일(목) 별세했다. 향년 62세. 빈소는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102호(광주 서구 회재로 825)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토) 오후 1시 엄수된다. 장지는 영락공원. 연락처 062-606-4000(광주 국빈장례문화원).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의 장인 배창희 씨가 지난 8일(토) 별세. 향년 87세.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서울 강남구 일원로 81) 12호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10일(월) 오전 6시 엄수 예정이다. 장지는 용인로뎀파크. 연락처 02-3410-3151.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임병연 사무국장이 오늘(12일) 별세했다. 향년 58세.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81) 3호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14일(금) 오전 11시 엄수 예정이다. 장지는 성남영생원. 연락처 02-3410-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