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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틱톡샵 시작하자던 사장님, “매출 왜 안 나와?”

싱클리 ‘K뷰티 북미 전략 : 바이럴을 매출로 전환하는 법’ 세미나

“우리도 틱톡샵 시작해볼까?” 야심차게 외치던 사장님. 아침마다 매출은 언제 나오냐고 묻는다. “사장님, 틱톡은 그런 게 아니에요.” “그럼 뭔데?” “틱톡샵은 구조에요. 매출이 계속 나오게 만드는 구조.” “자세히 좀 들어볼까?” 갑자기 사장님의 눈이 커졌다.

 

 

 

 

 

틱톡샵을 활용해 사장님을 설득하고, 매출을 터트리는 노하우가 공개됐다. 싱클리(대표 이승곤)가 오늘(8일) 서울 디캠프 선릉 6층 이벤트홀에서 개최한 ‘K뷰티 북미 전략 : 바이럴을 매출로 전환하는 법’ 세미나에서다.

 

이날 행사의 핵심 메시지는 두 가지다. “말하게 하라, 발견하게 하라” “매출 구조를 설계하라. 브랜드가 아닌 인플루언서가 말할 때, 소비자는 발견한다. 틱톡샵은 말하고 발견하는 장소이자, 매출 구조를 설계하는 플랫폼으로 떠올랐다.

 

브랜드가 북미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전략을 push에서 pull로, 섭외가 아니라 유입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는 목소리다.

 

한국엄마들 다 써본 ‘마데카크림’은 어떻게 틱톡을 뚫었나

 

센텔리안24는 ‘틱톡샵 진출 여정’을 소개했다. 정미연 동국제약 글로벌마케팅 팀장과 강지민 파트장이 발표를 맡았다. 이들은 센텔리안24가 미국 틱톡샵에 진출해 매출을 높이기까지 여정을 들려줬다.

 

센텔리안24는 ‘검색되는’ 브랜드에서 ‘발견되는’ 브랜드로 전환하기 위해 틱톡샵을 선택했다. 수요를 생성하고, 매출을 확장시키는 틱톡의 특성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틱톡에서는 ‘발견→관심→구매’ 여정을 통해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고, 바이럴이 확산된다. 이는 ‘검색량 증가→타 채널 매출 발생’으로 이어진다.

 

틱톡은 수요 생성 도구이자, 전체 매출을 끌어올리는 구조적 채널이다. 틱톡을 단순히 광고나 수익 창출 도구로 여길 때 실패한다. 일부 인플루언서에게 과도하게 의존해 지속성 없는 성과에 매달리는 것도 피해야 한다.

 

콘텐츠+상품+가격+구조=매출

 

정미연 팀장은 “콘텐츠가 아니라 구조가 매출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콘텐츠+상품+가격+구조’ 네가지가 동시에 맞아야 매출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틱톡샵을 통해 단기 수익이 아닌, 매출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센텔리안24가 틱톡샵에 설계한 전략은 ‘시딩→매출 구조 설계→확장’이다. 이는 시딩 후 콘텐츠를 기반으로 매출을 구조를 만들고, 아마존 등 B2B 유통망을 넓히는 방식이다. UGC(사용자 제작 콘텐츠, User-generated content)는 각 단계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UGC로 제품이 아닌, ‘이야기’를 퍼트리기. 일회성 바이럴이 아닌 구매 맥락을 만들기. 이를 위해 센텔리안24는 ‘동안아빠’를 선택했다. ‘동안엄마’에 이은 ‘동안아빠’ 콘텐츠가 ‘터지면서’ 미국시장에서 브랜드가 알려지고 매출이 급증했다. 실제 사용자의 리뷰와 경험을 공유하며 ‘왜 사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자연스러운 구매 확산을 유도했다.

 

“매출은 기세야” 대세감을 만드는 법

 

 

센텔리안24는 △ SNS에서 화제가 되는 키워드로 UGC를 만들고 △ 연관 콘텐츠를 연속 제작해 대세감을 확보하고 △ 틱톡 크리에이터를 연결하고(Affiliate) △ 매출을 높였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주제, 열광하는 이야기가 뭔지 알아야 한다. 그 속에서 소비자가 우리 제품을 사야 할 이유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틱톡 크리에이터가 팔고 싶게 만드는 환경을 설계하라. 콘텐츠가 잘 터지는 사람이 아닌, 제품을 계속해서 팔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매출은 운이 아니라, 지속 가능하고 재현 가능한 구조로 정착시킨 실무 전략에 달려있다.”

 

정미연 팀장은 고객의 마음을 읽는 데이터와 실행에 옮기는 정교한 구조가 필연적인 성공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소셜 반응을 실행 가능한 전략으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 틱톡샵 초기 매출을 끌어올리는 단 하나의 KEY(심창운 피키 틱톡샵 전략기획총괄) △ K뷰티 브랜드를 위한 시딩 전략 3가지(이승곤 싱클리 한국사업총괄) △ 북미시장 성공 전략(Jane Warren 뉴셀렉트 글로벌사업센터장) 등이 제시됐다.

 

딥블루닷이 운영하는 싱클리(Syncly)는 실리콘밸리 기반 소셜 리스닝 솔루션을 운영한다. AI를 활용해 틱톡‧유튜브‧아마존‧세포라 등 각종 플랫폼의 콘텐츠와 리뷰 등을 분석한다. 최근 싱클리는 영상 데이터 심층 분석 기능을 강화했다. 소셜 속 음석‧시각‧텍스트 등을 AI로 분석해 성과의 원인과 매출기회를 도출한다. 또 브랜드가 원하는 인플루언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희 딥블루닷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 글로벌 뷰티산업 현장에서 주목받는 기업과 플랫폼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싱클리를 고도화해 소셜 뷰티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전략으로 바꿔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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