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26일 태광그룹 계열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애경산업은 2028년까지 화장품 매출 비중을 50% 이상 확대해 토털 뷰티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signiq)과 원씽(ONE THING)을 집중 육성한다. 시그닉은 지난해 9월 미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했다. 원씽은 단 하나의 성분에 집중한 미니멀 스킨케어 브랜드다. 에이지투웨니스(AGE20’S)와 루나(LUNA) 등 메이크업 브랜드 경쟁력도 키운다. 스킨케어와 색조 브랜드를 결합해 글로벌시장에서 K-뷰티 주도권을 확보할 전략이다. 생활용품 부문에선 케라시스(KERASYS), 샤워메이트(ShowerMate), 럽센트(LuvScent)에 주력한다.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애경산업은 화장품과 생활용품의 매출을 동시에 늘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전체 매출 가운데 32%를 차지한 화장품 매출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의지다. 핵심 뷰티 브랜드를 미주·유럽 시장에 유통하며 중국시장 의존도를 점진적이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애경산업은 새로운 사업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조직을 대폭 개편했다. 제품군별로 사업부를 세분화하고, 각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가 사상 최고 실적 경신을 토대로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하면서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했다. 배당 세제 혜택 대상 고배당기업…주주환원율 30.4%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3월 27일자)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조세특례제한법 제 104조의 27에 따라 배당 세제 혜택 대상에 해당하는 고배당기업에 해당한다”고 공시했다. 코스맥스의 2025년도 결산 배당금은 주당 3천300원이며 이에 따른 총 배당금액은 374억 원 규모다. 이는 전년(주당 2천300원·총 배당액 261억 원) 대비 약 43.5% 대폭 인상된 수치다. 지난해 코스맥스는 전 세계에 불어닥친 K-화장품·뷰티 열풍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매출 2조3천988억 원, 당기순이익 1천31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884억 원) 대비 48% 이상 성장, 독보성을 확보한 기술력과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1위 화장품 ODM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스맥스는 사업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기 위해 연결기준 주주환원율을 30.4%로 유지, ‘고배당기업’(배당
올리브영이 서울 명동에 외국인을 위한 대형매장을 열었다.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타운은 총 3개층, 약 3,140㎡(950평) 규모로 구성했다. 올리브영N 성수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매장이다. 외국인에게 최적화한 상품 구성과 쇼핑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매장에선 1000여 브랜드의 제품 약 1만5000개를 판매한다. 올리브영 매장 가운데 가장 많은 상품 수를 보유했다. 특히 해외 소비자가 선호하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매장을 꾸렸다. ‘마스크 라이브러리’에선 시트‧버블‧모델링 마스크 800여종을 소개한다. 마스크팩을 피부 유형과 기능‧제형별로 선택할 수 있다. 뷰티 디바이스와 더모 코스메틱도 한곳에 모았다. 더모 화장품 부문에는 국내 브랜드 비중을 늘렸다. 센트럴 명동타운은 간편한 결제환경도 갖췄다. 글로벌 관광상권에 있는 올리브영 138개 매장의 운영 노하우를 반영했다. 대량 구매가 많은 외국인 특성을 감안해 유인 계산대 22개를 마련했다. 또 상품 스캔부터 결제, 포장에 이르는 시간을 단축했다. 영어‧중국어‧일본어 대응 직원을 배치하고, 환급‧결제 외국어 안내 표시를 확대했다. 서울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대표 상권이다. 한국관광공사에
세포랩RX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2026 코스모프로프 어워즈’에 이름을 올렸다.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 세포랩RX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6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세포랩RX 바이오제닉 EV 컴플렉스’가 스킨케어 부문 최종 후보작에 뽑혔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피부과 전용 제품이다. 레이저 시술 후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에서 추출한 클렙스 복합체가 피부 치밀도와 탄력을 강화한다. 퓨젠바이오 관계자는 “세포랩RX 컴플렉스는 피부과 시술로 예민해진 피부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공 향료·색소·방부제를 배제하고, 친환경 제조공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세포랩과 세포랩RX를 내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천연 성분의 친환경 화장품을 유럽 소비자에게 알려나갈 예정이다. 이번 코스모프로프 어워즈에선 10개 부문에서 각 4개씩 총 40개 제품을 선정했다. 최근 12개월 내 출시된 신제품을 대상으로 삼았다. 국내 뷰티제품 가운데 세포랩RX를 포함한 7개가 명단에 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모프로프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http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은 오는 31일(화)과 4월 1일(수), 이틀 동안 코엑스마곡 전시장에서 ‘제27차 세계대표자대회·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강서구,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공동 주최한다. 뷰티를 비롯한 50개 기업을 초청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국내 브랜드사와 한인 경제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참가 기업은 ‘하이서울기업’ 12개사와 ‘서울어워드’ 선정 기업 19개사 등이다. 품질‧기술력‧시장성을 검증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으로 구성했다. 이들 기업은 약 1천200명의 바이어단과 수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바이어단은 월드옥타 회원 1천 명, 해외 바이어 200명 등으로 이뤄졌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자리다. 참가 기업의 1:1 수출 상담부터 계약 체결, 업무협약(MOU) 등이 원활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제2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 https://oktabizexpo.com/fairDash
화장품·제약·바이오 산업 전문 생산시설은 일반 건축물과 달리 엄격한 GMP 기준과 정밀한 공정 이해를 기반으로 진행해야 하는 고난도 산업시설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발주처(기업)는 단순 시공능력보다 시설 특성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 기반의 장기 파트너십을 핵심 평가 요소로 검토한다. 화장품을 포함, 제약·바이오 산업 전문 생산시설 기업 (주)현승종합건설(대표이사 이승규)은 이 분야의 여러 기업과 장기간에 걸쳐 연속 프로젝트를 수행, 생산시설 건설 분야에서 신뢰에 기반한 최강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화장품 CGMP 시설 장기·연속 프로젝트 수행 (주)현승종합건설이 진행한 대표 연속 프로젝트 사례는 화장품(CGMP) 분야에서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인천에 소재하고 있는 (주)이스터너생명과학과 지난 2018년 CGMP 공장 신축공사를 시작으로 2023년 클린룸 구축공사를 수행했으며 이달(3월) 착공하는 신공장 신축공사까지 수주하는 등 장기간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케이스다. 천안 성거산업단지에 위치한 (주)노디너리와도 지난 2022년 공장·사옥 신축공사를 수행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공장·사옥 증축공사에 착공,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화장
‘내 취향대로, 느낌대로, 기분대로.’ 정해진 기준과 유행을 거부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I am who I am.” 나는 나, 있는그대로의 나, 나일 뿐이라라고 말하는 반항아들. 반항은 거울 앞에서, 화장대에서 계속 이어진다. 작지만 지속적이고 혁명적인 반항. 인디뷰티의 토양이자 씨앗이 거기서 발아했다. 세계 뷰티시장에서 인디뷰티가 나날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인디뷰티 시장은 비건‧클린뷰티‧가치소비‧초개인화 트렌드와 맞물려 고속성장 중이다. 특히 K-인디뷰티는 뾰족한 콘셉트와 세련된 감각, 혁신적인 제품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K-뷰티 특유의 힙함과 감수성, 뷰티 문해력은 인디뷰티의 고속성장을 이끄는 무기다. OEM‧ODM 기술력은 K-인디뷰티의 초격차 경쟁력을 만드는 숨은 주역이다. 유망 인디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모아 소개하고,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행사가 열렸다. "Find Your GLOW!" B2B2C 행사 풍성 ‘2026 서울 인디뷰티쇼’가 오늘(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개최된다. ‘Find Your GLOW’를 주제로 내면의 광채를 깨울 제품을 소개한다. 인디뷰티 기업 149개가 △ 스킨케어 △ 메이크업 △
북미 시장에서 K-헤어케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가 북미 최대 화장품·뷰티 채널 세포라(Sephora) 온·오프라인 매장에 전격 입점한다. 프리미엄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는 오는 28일(토)부터 세포라 공식 온라인몰 론칭을 시작으로 8월에는 미국 전역 400여 개에 이르는 오프라인 매장에 제품을 출시한다고 LG생활건강 측이 밝혔다. 닥터그루트는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과 소셜미디어 틱톡 등에서의 폭발력 넘치는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0월부터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까지 아우르는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600여 곳에 이미 입점해 있는 상태다. 코스트코 이은 프리미엄 채널로 확장 코스트코에 이어 프리미엄 채널 세포라 진출로 닥터그루트의 기술력과 시장성이 북미 주류 뷰티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잇따른 성과는 LG생활건강의 독보성을 확보한 R&D 역량과 지난 3년간 꾸준히 전개해 온 디지 펄 중심의 브랜딩 전략이 주효한 결과라는 분석도 함께 나온다. 지난 1967년 한국 최초 샴푸 ‘크림 샴푸’를 선보인 이래 반세기 넘게 축적해 온 연구 노-하우는 닥터그루트 경쟁력의 핵심 기반. 현재 138명의 전담 연구진이 헤어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