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L’OCCITANE)이 ‘시어버터 핸드크림’ 화보를 공개했다. 김연경 전 배구선수, 최현석 셰프, 김결희 성형외과 전문의 3인이 화보에 참여했다. 이번 화보는 ‘Meant to be Shared’를 주제로 삼았다. 이는 시어버터 핸드크림에 담긴 나눔과 연결의 메시지다. 화보에는 손을 매개로 한 나눔과 연결의 의미를 김연경, 최현석, 김결희 3인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강한 스파이크를 수없이 받아내던 김연경의 손, 하루에도 수십 번 칼을 잡고 물과 불을 오가는 최현석의 손, 국경을 넘나들며 수술 현장에서 환자의 삶을 회복시키는 김결희의 손을 담았다. 김연경 전 선수는 “손은 코트 위에서 가장 강하지만, 경기가 끝나면 깊은 관리가 필요하다.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은 단순한 보습을 넘어 내일을 준비하는 리추얼 같은 존재다”고 말했다. 현역 시절, 강한 스파이크를 때리던 손이 은퇴 후 후배들을 이끌고 있다. 손의 의미는 달라졌지만 소중한 가치는 이어지고 있다. 최현석 셰프는 “요리사에게 손은 가장 중요한 도구다. 하루가 끝나면 반드시 손을 케어한다. 내일 다시 이 손을 쓰기 전까지, 손을 관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시간이다”고 전했다. 김결희 전문의는 201
글로벌표준인증원(대표 전재금)이 1월 2일(금) 경기 일직동 본사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회사는 시무식에서 붉은 말을 해를 맞아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증기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 2026년 사업계획을 △ 매출 목표 △ 핵심 전략 △ 세부 실행과제 △ 팀 운영계획 △ 핵심성과지표(KPI) 등 부문별로 발표했다. 2025년 한해 동안 다양한 성과를 낸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표창도 실시했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신뢰도 높은 인증 서비스와 실질적인 규제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국내외 화장품 법규 안내 △ 1:1 전담 매니저 △ 실무형 인증 가이드 △ 외국어 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회사는 올해 국내 뷰티기업과 실시간 소통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1회성 인증이 아닌, 전주기 인증 컨설팅을 실시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대외 리스크를 줄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일 전략이다. 아울러 단기 인증뿐 아니라 갱신과 심사 대응, 재심사 전략까지 포함한 폭넓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또 수출 일정과 연계한 인증 스케줄을 사전 설계해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설명이다. 전재금
겔랑이 ‘빠뤼르 골드 메쉬 쿠션’을 출시하고, 송혜교와 화보를 촬영했다. 빠뤼르 골드 메쉬 쿠션은 겔랑의 스킨케어 노하우를 집약한 베이스 제품이다. 24K 금과 벌꿀, 화이트 작약 추출물 등을 함유했다.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더하고 안색을 화사하게 가꿔준다. 색상은 아시아 여성의 피부 톤에 맞춰 4가지로 구성했다. 자연스럽고 정교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섬세한 메쉬 필터를 통해 내용물이 균일하게 묻어난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 매끄럽고 밀도감 있는 피부 결을 완성한다. 송혜교는 화보에서 과감한 숏컷 헤어와 생기있는 피부를 뽐냈다. 선명한 핑크 톤 스타일로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깊고 어두운 조명으로 고혹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피부 결은 균일하고 매끄러운 광채를 나타냈다.
한국콜마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외선 차단 분야 국제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 사례다. KOLAS는 국가표준제도 확립과 각종 시험기관 자격인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관이다. 시험 기관은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시험하고 그 결과를 성적서로 증명한다. KOLAS는 이런 시험 기관을 국제 표준에 따라 공인(평가·승인)하며 이를 통해 시험성적서의 신뢰도를 높인다. KOLAS 인증을 받은 시험성적서는 △ APAC MRA(아시아태평양) △ ILAC MRA(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 △ IAF MLA(국제인정포럼) 등 국제 협정에 가입한 70곳 이상의 국가에서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다. 앞서 한국콜마는 BIPEA(Bureau Interprofessionnel d’Etudes Analytiques) 주관 자외선차단제 국제 숙련도 시험에 합격, KOLAS 인증 요건을 충족했다. BIPEA는 자외선차단제 임상 평가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세계 유일의 기관이다. 한국콜마는 제조업체로서는 최초로 해당 시험에 합격해 글로벌 전문 임상기관과 동등한 평가 역량을 입증한 것. 회사 관계자는 “KOLAS로부터 공인시험
올리브영에서 2025년 매출 100억원을 올린 브랜드가 116개로 나타났다. 2000년 36개에서 5년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100억 브랜드에는 독창적인 콘셉트의 인디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 리쥬란 △ 무지개맨션 △ 메디큐브 △ 아렌시아 △ 온그리디언츠 △ 셀퓨전씨 △ 휩드 △ 퓌 등이 대표적이다. 2025년 매출 1000억원을 넘긴 브랜드는 △ 닥터지 △ 달바 △ 라운드랩 △ 메디힐 △ 클리오 △ 토리든 등 6개다. 메디힐은 입점 브랜드 사상 최초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평균 업력 ‘15년’…5년 미만 인디 브랜드 두각 올리브영 100억 브랜드는 신진 브랜드부터 대형 브랜드까지 다양하다. 100억 클럽에 든 국내 브랜드의 평균 업력은 약 15년이다. 출시 5년 미만의 무지개맨션‧퓌(fwee) 등부터 20년 넘은 아로마티카‧셀퓨전씨 등까지 폭넓게 포진했다. 인디 브랜드는 혁신성을 무기로 100억 클럽에 앞다퉈 진입했다. 떡솝으로 유명한 ‘아렌시아’와 케이크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은 ‘휩드’는 팩클렌저 카테고리를 만들고 트렌드를 주도했다. 올리브영이 지난해 8월 가동한 ‘K-슈퍼루키 위드영’ 성과도 확인됐다. 이번 브랜드 육성 사업에서 온그리
글로벌 시장, ‘작은 브랜드’에도 열려 있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중소 브랜드의 입지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달라졌다. 한때 글로벌 진출은 대기업과 대형 브랜드 만의 영역이었다. 막대한 마케팅 비용·글로벌 유통 네트워크·현지 법인과 인력·물류 인프라 없이는 해외 시장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지배했던 것이 사실이다. 현재의 시장 환경은 이 공식을 근본부터 흔들고 있다. 디지털 전환(DX)·플랫폼 기반 유통·글로벌 물류 인프라의 고도화는 브랜드 규모보다 전략의 정교함을 경쟁력의 핵심으로 만들었다. 특히 K-화장품·뷰티는 이미 글로벌 소비자에게 ‘신뢰 가능한 카테고리’로 인식되고 있어 중소 브랜드에게도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회가 열리고 있다. 문제는 ‘가능성’이 아니라 ‘방법’이다. 중소 K-뷰티 브랜드가 제한된 자원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동일한 전략이 아닌 다른 무기가 필요하다. 현 시점,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세 가지 무기는 바로 △ DTC(Direct-to-Consumer) △ AI △ 배송(물류)로 규정할 수 있다. DTC: 유통 건너뛰고 소비자에게 직행 DTC(Direct-to-Consumer)는 중소 브랜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이 2년 연속 100억 달러 고지를 돌파,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동시에 한해 동안 세 차례나 월간 수출 실적 10억 달러를 넘어서는 새로운 기록까지 수립하며 2025년을 마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 www.motie.go.kr )가 지난 1일자로 잠정 집계 발표한 2025년 연간·12월 수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실적은 총 114억3천100만 달러로 2024년의 101억7천800만 달러보다 12.3%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5년을 마무리하는 12월 수출 실적은 10억7천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의 8억7천500만 달러보다 22.3%가 증가했으며 지난 10월에 멈췄던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도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이어가게 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동향에서 의미를 갖는 부분은 월간 수출 실적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경우가 세 차례나 있었다는 점이다. 이 역시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상 최초의 기록히다. 지난해 월간 최고 수출 실적은 △ 9월의 11억4천900만 달러 △ 12월의 10억7천만 달러 △ 4월의 10억 3천만 달러 등 모두 세 번이었다.
“오프라인의 종말?”…새로운 질문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화장품 유통의 공통 화두는 ‘오프라인의 위기’와 ‘종말의 가시화’였다. 이커머스와 D2C 채널의 급성장,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는 오프라인 매장을 구조적 쇠퇴 산업으로 규정하는 듯 보였다. 실제로 글로벌 주요 화장품 브랜드와 유통사들은 매장 수를 줄이고 온라인 전환 속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그러나 2024년 이후 시장의 흐름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글로벌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플래그십스토어가 재등장하고 브랜드 팝업스토어가 하나의 문화 이벤트로 자리 잡았으며 ‘체험형 리테일 공간’이 다시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이는 단순한 ‘회귀’가 아니라 오프라인의 역할이 근본 차원에서 재정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2026년과 미래를 향해 가는 K-화장품 산업 역시 이 변화에서 예외가 아니다. 오히려 K-화장품은 이 새로운 오프라인 리테일 국면에서 가장 전략 차원으로 움직일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오프라인은 더 이상 ‘판매 채널’이 아니다” 지금, 오프라인 리테일을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는 ‘매출’이 아니라 ‘경험’(Experience)이다. 과거 매장이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공간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