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5 서울콘’이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2025 서울콘’은 서울경제진흥원과 CJ ENM이 공동 주최한다. 세계 각지의 인플루언서 3500팀이 참여해 K-뷰티를 비롯한 팝‧패션‧패션 등을 알린다. 인플루언서들은 30여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생생히 소개할 계획이다. 올해 3회를 맞은 서울콘은 뷰티‧패션·음악·게임 산업을 아우르는 K-컬처 축제로 확대된다. CJ ENM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서다. 2025 서울콘은 약 3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25 서울콘×APAN 스타어워즈’는 콘텐츠 시상식이다.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플루언서에게 상을 전달한다. ‘서울콘 K-뷰티부스트’는 K-뷰티를 글로벌 인플루언서에게 소개하는 체험형 전시회다. 지난해 16개 브랜드와 1,300여 명의 뷰티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스트리트포스 서울’은 올해 신설된 댄스 경연대회다. 세계 10개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댄서들이 결승전을 펼친다. ‘크리에이티브포스 어워즈’에선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육성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그룹 ‘
프리몰드닷넷이 주최한 ‘K-뷰티 B2B 프라이빗 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프리몰드닷넷(대표 신남철)은 10월 29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뷰티업계 종사자들을 초청해 ‘K-뷰티 B2B 프라이빗 엑스포’를 열었다. 이 행사는 클린뷰티 플랫폼 슬록(대표 김기현)과 공동 개최했다. 국내외 혁신 제조기업 10개사와 뷰티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해 정보와 기술을 공유했다. 주최측은 참여기업과 참가자 간 사전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효율을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 매칭’과 ‘1:1 미팅’에 중점을 뒀다. 외형보다 효율‧성과‧실질에 중점을 둔 신개념 뷰티 B2B 행사로 주목 받았다. 이는 숫자로 입증됐다. 뷰티업계 종사자 260여명이 행사 개최 전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화장품 브랜드‧수출‧유통‧플랫폼 등 여러 분야에서 고른 참여율을 기록했다. 1:1 비즈니스 상담의 경우 380건 이상이 사전에 접수됐다. 참여 기업은 프리몰드닷넷의 주요 회원사인 △ 펌텍코리아 △ 라온커머스 △ 루치온 △ 리안코스메틱스 △ 맥본 △ 메가코스 △ 씨티케이 △ 엔글로벌 △ 피코스텍 등이다. 일본기업 EF폴리머는 해외기업으로 유일하게 세미나와 상담에 참가해 글로벌 협력 가능성
스타온메디컬이 ‘2025 코리아 더마’에서 혁신 의료미용기기 ‘스타루크’를 공개했다. 스타온메디컬(대표 문경희·이상문)은 코스닥 상장사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 강미옥)의 자회사다. 생명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기기와 뷰티디바이스 등을 주력 생산한다. 이 회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더마’(KOREA DERMA)에 참가했다. 코리아 더마는 세계 60여 개국의 피부과 전문의 약 5천명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아시아 피부과 전문가들이 모여 심포지엄과 박람회를 열고, 글로벌 의료업계 동향과 최신 기술 등을 공유했다. 스타온메디컬은 이번 행사에서 부스를 꾸려 메디컬기기 스타루크(STALUKE)를 선보였다. 부스를 방문한 피부미용 의료진과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스타루크 사용법을 시연했다. 또 일본‧대만‧브라질 등 글로벌 바이어들과 1:1 상담을 실시하며 스타루크의 정밀 제어 기술력과 임상적 효용성을 설명했다. 스타루크(STALUKE)는 피부 흉터 조직에 구멍을 뚫는 의료용 천공기다. 무선 듀얼 핸드피스와 깊이 조절 가이드(Depth Guide) 기술을 탑재했다. 백반증·문신·흉터 제거용 미세피부이식 시술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 배우자에게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기념품으로 선물했다. 이 회사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21개 회원국 정상 배우자들에게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증정했다. 에이피알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잡고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특별 제작했다. 박물관이 소장한 문화유산을 뷰티 디바이스 본체와 패티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뷰티 디바이스에 한국 전통의 미를 입혀 특별함을 더했다. 디바이스 본체에는 일월오봉도를 자개 장식풍으로 새겨 넣었다. 일월오봉도는 조선시대 왕실과 태평성대를 상징한다. 패키지 내부도 일월오봉도로 꾸몄다. 패키지를 펼치면 마치 부스터 프로 뒤로 병풍이 펼쳐진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아울러 뷰티 디바이스 전면 LCD 화면에는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가 등장한다. ‘신라의 미소’로 불리는 이 수막새는 경주의 대표 상징이다. 디바이스를 덮는 헤드캡은 한국 전통 꾸밈 장식인 족두리와 댕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족두리 장식 부분에
셀트리온스킨큐어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코리아더마 2025’에 참가했다. ‘코리아더마 2025’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피부미용의료 국제 학술대회다. 올해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5000여명이 참석했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코리아더마 2025에서 병·의원 전용 더마 브랜드 ‘지피덤 EX’를 소개했다. 지피덤 EX는 셀트리온의 바이오 기술력과 피부과 전문의의 임상 경험을 결합한 브랜드다. 자가 조립 다공성 하이드로겔 기술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 매트릭스(BioMatrix®) 제형을 적용했다. 유효 바이오 입자를 피부에 효율적으로 전달해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재생 케어에 도움을 준다. 대표 제품은 △ 피부 탄력을 높이는 ‘EGF 솔루션’ △ 피부 붉은기를 완화하고 진정시키는 ‘PDRN 솔루션’ △ 비타민C 유도체와 펩타이드를 더한 DVP 솔루션‘ 등이다. 셀트리온스킨큐어 관계자는 “글로벌 피부 전문가가 모이는 학술대회에서 지피덤 EX를 공개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K-바이오 더마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탈모제품을 구매하는 연령층이 점점 어려지고 있다. 탈모제품은 한때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최근 MZ세대 탈모족이 늘면서 이들이 탈모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했다. 젊은층의 선호도를 맞춰 탈모개선 제품도 세분화‧전문화하는 추세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는 9월 MZ세대와 여성층을 겨냥한 탈모케어 라인 ‘블루비오틴 스칼프’를 선보였다. 모다모다의 다이소 판매 자료에 따르면 블루비오틴 스칼프 제품 구매자 10명 중 7명이 여성이다. 남성 소비자는 29%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 20대 15% △ 30대 34% △ 40대 31% △ 50대 15% △ 60대 이상 5%로 집계됐다. 2030세대가 49%로 4050세대 46%를 앞질렀다. 이는 탈모관리가 특정 세대의 고민에서 벗어나 예방과 관리 중심의 뷰티루틴으로 확장됐음을 나타낸다. 모다모다는 블루비오틴 스칼프에 새치 케어 기술력과 두피 연구 노하우를 접목했다. 전 품목을 5000원대 이하 가격으로 구성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이는 성별과 연령을 뛰어넘는 대중적인 인기로 이어졌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은 7종으로 구성됐다. 두피 모발 스케일링·진정·영양 등 특화된 기능을 구현했다. 두피를 스킨케어처럼 관리하는
아름다움이 모이면? 큰 아름다움이 탄생한다. 각각의 아름다움을 결합하면 큰 가능성, 넓은 기회, 깊은 영향력이 만들어진다. 미(美)의 정점인 뷰티는 아름다움의 합, 첨단의 응집이다. 첨단도시 수원에서 미를 발견하고 체험하는 축제가 펼쳐졌다. ‘2025 뷰티썸 수원’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했다. 뷰티썸 수원(BEAUTYSUM SUWON)은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Beauty)을 더하다(Sum)’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뷰티&헬스 기업 67곳이 참가해 화장품‧헤어·네일아트‧에스테틱·향수‧이너뷰티 등을 선보였다. 인공지능+화장품 ‘AI‧뷰티테크관’ AI‧뷰티테크관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뷰티 플랫폼기업인 △ 바섭(BASUP) △ 레몬뷰 △ 아몬드앤코 △ 스킨핏프로그램 △ 무단자 뷰티 AI 미러 등이 부스를 열었다. 이들 기업은 AI 피부진단 서비스부터 맞춤형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 AI 스마트 거울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인공지능과 화장품을 융합한 AI 뷰티테크로 K-뷰티의 발전상을 제시하며 참관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바섭은 피부 MBTI 분석 서
LG생활건강이 지난 1일 폐막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경북 경주시) 글로벌 정상들의 배우자와 기업 CEO를 위한 선물로 ‘더후 환유고’를 공식 협찬, 그동안 축적해 온 스킨케어 기술력과 럭셔리 K-뷰티의 진수를 세계 최고의 VIP들에게 널리 알렸다. 더후 환유고는 30년 장생하는 산삼의 긴 생명력을 바탕으로 한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피부 장수) 연구 철학을 담은 더후 브랜드의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 배우자들을 위한 ‘국빈 세트’ 스무 개를 준비해 최고급 시그니처 크림 ‘환유고’와 ‘환유 동안고’를 담았다. 특히 정상 배우자 선물함은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제1호 칠장 수곡(守谷) 손대현 장인이 손수 제작한 ‘국화당초문 나전칠기함’으로 마련해 품격을 더했다. 한국 궁중 문화에 대한 경의를 담은 더후의 브랜드 철학과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환유 라인의 지향점을 대표적 궁중 예술 공예인 나전칠기로 구현했다는 평가다. LG생활건강은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한 전세계 주요 기업 CEO를 위한 선물로도 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