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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케이클리, 중동 최대 뷰티 플랫폼 ‘부티카’ 상륙

자연주의 고기능성 클린 뷰티·슬로우에이징 솔루션 내세워 시장 공략 가속

자연주의와 과학을 결합한 고기능성 클린뷰티 브랜드 케이클리(CAYCLLY) 가 중동 최대 뷰티 커머스 플랫폼 ‘부티카’(Boutiqaat)에 공식 입점,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한 가속 페달을 밞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V-Label 인증을 획득한 케이클리는 비건&클린 뷰티 기반 슬로우에이징 솔루션을 제안, 글로벌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기능성 자연주의 콘셉트 표방

케이클리는 ‘자연주의 클린 뷰티’에 과학 기반 효능을 더한 하이브리드 화장품 브랜드를 표방한다. 피부 안전성 임상시험을 완료했고 흡수 특허(프레솜™ 공법) 기술을 적용,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를 셀링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주력 라인 ‘레드베리어’(RedBarrier·7종)는 케이클리의 독자 처방 성분 ‘노블베리+아스타잔틴+판테놀+5겹 세라마이드’를 통해 보습·피부장벽 강화·슬로우에이징 솔루션을 구현한다.

 

부티카, 케이클리와 손잡다

부티카는 쿠웨이트에 본사를 둔 중동 최대 뷰티·패션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1천 명 이상의 셀럽과 인플루언서가 큐레이팅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브랜드와 소비자 간 신뢰를 높이는 구조를 갖췄다.

 

현재 △ 700여 개 글로벌 브랜드 입점 △ 매달 수 백만 명의 중동 MZ세대 고객 접속 △ SNS 기반 ‘셀럽 셀렉션 커머스’ 모델을 통한 우수한 구매 전환율 등의 강점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케이클리 측은 “부티카 입점을 통해 K-뷰티 기술력과 트렌디함을 겸비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부티카의 탄탄한 유통 네트워크와 콘텐츠 기반 마케팅 시스템은 흡수력·효능 중심의 케이클리 제품군과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중동 소비자 공략, 이렇게 한다

부티카 입점과 함께 케이클리는 △ PH 센시티브(PH Sensitive) 시리즈 △ 레드베리어 라인을 주력 제품군으로 설정했다. 현지 기후 특성(강한 자외선과 건조 환경)에 최적화한 제품 구성에 역점을 뒀다.

 

마케팅·영업력 확대 과정에서 더마코스메틱 강화, 기능별 세분화 라인업 확대를 전개, 현지 유통사와 고객 니즈를 동시에 충족한다는 구상이다.

 

케이클리 관계자는 “중동 고객층은 브랜드 스토리와 과학성 기반의 효능을 모두 중시하기 때문에 케이클리가 강조하고 있는 흡수 특허·비건 인증·슬로우에이징 콘셉트가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부티카와의 협업은 단순 입점을 넘어 콘텐츠·마케팅·브랜드 충성도까지 동반 상승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다.

 

미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전략

케이클리는 부티카 입점을 기점으로 글로벌 고소득 소비층을 겨냥한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 강화에 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중동을 기반으로 유럽·동남아·북미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성분과 포뮬러 개발, 뷰티·건강 융합 제품 등의 개발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브랜드 핵심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Clean·Clinical·Calm은 ‘효능에 진심인’ 글로벌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잡는 토대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면범 대표는 “케이클리는 K-뷰티 브랜드를 넘어 기술력 기반 글로벌 웰니스 뷰티 브랜드로 도약 중”이라고 전제하고 “이번 부티카 입점은 이같은 브랜드 비전을 실현할 중요한 첫 걸음이며 보다 탄탄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미래를 펼쳐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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