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가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의 새로운 컬러 두 가지를 출시했다. 새 컬러 10호와 11호는 뷰티 크리에이터 인보라와 9개월 동안 개발했다. 인보라는 구독자 52만명을 보유했으며 ‘트임 메이크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10호 ‘그린 곳까지가 제 눈입니다만?’은 촘촘한 베이지 계열의 음영 색 팔레트다. 그리는 대로 사방으로 트여보이는 색감이 특징이다. 11호 ’방구석 청담샵 미지근 아티스트’는 장밋빛 뉴트럴 음영 색으로 구성했다. 세련된 청담동 메이크업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들 컬러는 쌓을수록 맑게 올라가는 맑은 음영 컬러를 선사한다. 하이라이팅과 음영 효과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티엘스가 ‘플럼핑 글로우 젤리 팟’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젤리처럼 투명하고 탱글한 ‘물먹광택’을 연출한다. 촉촉하게 펴발려 글로시하고 볼륨감 넘치는 입술을 나타낸다. 히팅과 쿨링 성분 이중 메커니즘을 통해 입술 자극을 낮췄다.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난 바닐라 열매 추출물이 입술에 영양을 공급한다. 3중 히알루론산이 입술에 수분을 채워 유리알 광채를 선사한다. 입술이 건조하거나 각질이 신경 쓰일 때 사용하기 적합하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후 △ 보습 60.86% △ 각질 40.67% △ 볼륨 11.95% 개선효과를 확인했다.
LG생활건강이 ‘바늘 없는 홈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자극 걱정 없이 화장품의 피부 흡수력을 증대하는 ‘비침습 음압 패치 기술’을 보유한 ‘미메틱스’(Mimetics)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LG사이언스파크(서울 마곡)에서 미메틱스와 비침습 음압 패치 기술을 활용한 제품 출시와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LG생활건강은 “이번 MOU의 핵심이라고 할 음압 패치 기술은 문어의 빨판처럼 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는 비침습 방식으로 성분을 전달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하고 “이 기술은 일반 화장품 대비 5~6배, 기존 마이크로 니들 제품 대비 2~3배의 흡수력을 자랑하며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와 ACS 나노(ACS Nano)에도 게재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 LG생활건강 강내규 최고기술책임자(CTO) △ 박형기 미메틱스 대표 △ 미메틱스 방창현 CTO 겸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미메틱스는 성균관대학교 교원 창업기업으로 생물 기능을 모사(자연모사)한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MOU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한
계면과학과 콜로이드 계면화학을 기반으로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주식회사 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이 비가온 상태에서 리포좀 베지클을 형성시켜 레티놀(retinol)과 레티날(retinal) 안정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레티놀·레티날 안정화 기술 개발 레티놀과 레티날은 빛이나 열에 취약한 원료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통상 리포좀 베지클 내부에 넣을 경우 고온상태에서 팽윤(swelling) 반응을 통해 다중층 라멜라 소포체 (multi-layer lamellar vesicle)를 형성시켜야 한다. 이후 리포좀 지질체가 고온의 용액상태에서 브라운 운동 중 유효성분(레티날 혹은 레티놀)을 첨가해 봉입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안정화를 확보한 우수한 리포좀을 만들 수 있다. 김인영 대표는 “리포좀 안에 봉입하는 이 과정에서 레티놀과 레티날은 분해되거나 그 역가가 일부 소멸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바이오뷰텍은 최근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온하지 않은 초임계 상태에서 용해가능한 리포좀 지질체를 개발,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해외 특허출원 중이라는 것. 회사 측은 “이 지질체를 사용할 경우 가온하지 않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대표 김승훈)의 ‘데일리’(daily)가 이너뷰티 라인 업을 강화하며 ‘데일리 젤리스틱’(2종)을 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2019년 약 7천억 원 규모를 형성했던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2023년 기준 1조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올해 2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콜라겐 시장은 2020년 약 42억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5.3% 성장해 오는 2030년 약 72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와 더불어 다양한 고객군에서 피부·면역·활력 등 이너뷰티 관련 니즈 역시 세분화 현상이 두드러진다. 관련 제품의 제형 역시 구미·젤리스틱·드링크 등으로 다변화 추세다. 엔라이즈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토털 이너뷰티 솔루션을 제안한다는 차원에서 ‘데일리 젤리스틱 콜라겐&NMN’과 ‘데일리 젤리스틱 멀티비타민&에센셜’ 2종을 선보였다. 데일리 젤리스틱 콜라겐&NMN은 차세대 원료로 주목받는 NMN(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과 콜라겐을 국내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이 집에서도 손쉽게 탈모 집중 표적 케어를 도와주는 신제품 ‘10X 카페인 두피 탄력 탈모 앰플’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한 쿤달 10X 카페인 두피 탄력 탈모 앰플은 6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두피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한 쿤달의 기술을 집약한 신제품. 식약처 보고 완료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원료 카페인 성분을 10종 이상 블렌딩했다는 셀링포인트를 내세운다. 카페인 성분과 함께 제품 한 병 당 최소 1천만 개의 ‘강황 세포 엑소좀’ 성분을 함유, 식물줄기세포 배양 기술로 얻은 유럽 특허 원료로 자극받고 약해진 두피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쿤달 전문 조향사의 블렌딩으로 탄생한 허브 민트 향은 긴장된 마음을 편안하게 이완해 주는 데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사용 효과 또한 △ 탈락 모발 수 최대 71% 개선(평균 개선율 50%) △ 모발&두피 탄력 개선 효과 △ 두피 보습 개선 효과 △ 23종 불검출 테스트 완료 △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 등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했다. 쿤달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에 출시했던 카페인 탈모 샴푸·트리트먼트·토닉 제품의 전세계에 걸친 성과와 이후
샬롯틸버리가 ‘NEW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브랜드 창립자 샬롯 틸버리의 노하우를 담았다. 35년 동안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약하며 체득한 비결을 파운데이션에 접목했다. 샬롯틸버리의 베스트셀러인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피니쉬 파우더’의 장점을 적용했다. 아울러 서울 청담동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품 사전 테스터로 참여했다. 이들은 제품의 커버력‧지속력‧밀착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에이블씨엔씨 미샤가 ‘비타비 플러스 PDRN 플럼핑 앰플’을 무신사에 출시한다. 비타비 PDRN 앰플은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노화 징후인 △ 칙칙한 피부톤 △ 탄력 저하 △ 얼룩덜룩한 잡티 등을 집중 관리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6대 초기 노화 지표인 △ 탄력 △ 광채 △ 볼륨 △ 피부 흔적 면적 △ 피부결 △ 피부 밝기 등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7가지 비타민B 복합체가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생기를 더한다. PDRN 성분이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 매끈하고 탄탄하게 한다. 피부에 수분을 채워 투명하고 탄력있게 가꾼다. 미샤는 14일까지 무신사에서 앰플을 10% 할인하고 퍼스트 에센스 30ml를 추가 증정한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장은 “미샤 비타민 라인은 누적 판매량 840만 개를 기록했다. 검증된 효능과 차별화한 품질로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 신제품 비타비 앰플로 인기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