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내일(6일)부터 오는 9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한다. 이번 CES에서 아모레퍼시픽은 혁신상 수상 기술 ‘스킨사이트’(Skinsight™)를 비롯, 삼성전자와 협업한 ‘AI 피부 분석·케어 솔루션’과 메이크온 뷰티 디바이스 제품을 선보인다. CES 2026 현장에서 공개하는 혁신상 수상작 스킨사이트™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차세대 전자피부(electronic skin) 플랫폼’이다. 피부 노화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서 패치를 피부에 부착해 다양한 노화 요인을 동시에 측정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다양한 환경에서 피부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해당 기술은 베네치안 엑스포(Venetian Expo) 혁신상 쇼케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또 삼성전자 ‘AI 뷰티 미러’에 AI 기반 피부 분석 기술을 탑재해 선보인다. 해당 솔루션은 카메라 기반 광학 진단 기술을 활용해 피부의 모공·홍반·색소·주름 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45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화장품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법률(안))이 처음으로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이 의원을 포함한 모두 11명의 의원이 참여한 해당 법률(안)(제2215798호)은 지난해 12월 31일 제 430회 국회(임시회)를 통해 입법함으로써 화장품산업 육성과 지원에 대한 근거를 확보하고 구체화한 방안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수진 의원 등은 법률(안) 제안 이유에서 “화장품산업은 2024년 기준으로 수출액 100억 달러를 상회하며 세계 3위·국내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나 ‘화장품법’ 제 33조의 포괄적 산업지원 조항 외에는 별도 구체화 산업 육성 근거법이 부재, 국가 차원의 체계적 지원과 육성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화장품 업계에서도 대다수가 중소기업인 산업 특성에 따라 글로벌 규제 강화 대응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기술개발·마케팅 지원·규제 인증 지원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요구하고 있어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과 대외 수출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책의 수립·시행과 행정·재정 차원의 지원체계 등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변화에 얼마나 민첩하게 대응하느냐가 생존과 성장의 핵심이 된 시대다.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주도하는 조직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선주 LG생활건강 사장이 오늘(5일) 신년사를 통해 조직원을 향해 던진 메시지의 핵심이다. 이 사장은 ‘가장 강한 종이나 똑똑한 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반응하는 종이 살아남는다’는 영국 생물학자 찰스 다윈의 진화론을 인용하며 이같이 요청했다. 지난해 10월 신임 사장으로 공식 선임된 후 이 사장이 대외에 경영 전략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향점은 ‘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건강 기업’ 이 사장은 “과거 K-뷰티 시장은 몇몇의 큰 배가 전체 시장을 이끌던 시대였다면 지금은 수많은 작은 요트들이 저마다의 목표를 향해 빠르고 민첩하게 항해하며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는 프레임과 방향의 전환이 유연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차별화에 기반한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서 ‘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건강 기업’(Science-Driven Beauty & Wellness Company)으로 거듭나야 한
투에이엔이 구운 장미빛 ‘로즈 블렌딩 컬렉션’을 선보였다. ‘로즈 블렌딩 컬렉션’은 장미를 한번 구운 듯 깊이 있고 부드러운 색감이 특징이다.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장미 컬러가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장미 꽃잎처럼 부드럽게 스며드는 중명도‧중채도의 MLBB 톤으로 구성했다. 빈티지 분위기를 연출하는 △ 베러 미 아이 팔레트 2종 △ 듀얼치크 1종 △ 퓨어 글래시 하이라이터 1종 등으로 나왔다. ‘베러 미 아이 팔레트’는 섀도와 하이라이터로 활용 가능하다. 다양한 아이라인과 애교살을 연출한다. ‘19 멜로우 로즈’는 햇살 속에서 핀 장미를 나타냈다. 따뜻한 로지 브라운 색으로 이뤄졌다. ‘20 로지 포그’는 안개와 장미가 어우러진 컬러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듀얼치크 18 디어 로즈’는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생기를 더한다. 보송하게 펴발려 모공과 요철을 자연스럽게 보정한다. 색상은 로지 핑크 계열의 두 종류다. 단독으로 바르거나 섞어서 쓰면 다채로운 로즈 빛 무드를 제공한다. ‘퓨어 글래시 하이라이터 RD01 쉬어 로즈’는 핑크 펄과 골드 펄이 조화를 이뤘다. 장미꽃 위에 내려앉은 금빛광을 표현한다.
그래비티가 전국 이마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 4950원 소용량 샴푸를 선보인다. 그래비티(grabity)는 카이스트(KAIST) 기술로 탄생한 고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다. 이마트 온‧오프라인에 출시하는 제품은 70ml 튜브형으로 제조했다. △ 엑스트라 스트롱 샴푸 △ 스트롱 샴푸 △ 워터 트리트먼트 등 세가지로 나왔다. 코로나19 이후 수영‧헬스‧마라톤‧여행 등 운동과 외부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급증했다. 다목적 소용량 헤어제품에 대한 수요도 동반 상승했다. 소용량 기능성 샴푸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미니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됐다. 그래비티 측은 “휴대성 높은 소용량 제품을 생산해달라는 소비자 주문이 증가했다. 이번에 이마트에 입점한 제품은 4,95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됐다. 기존 고객 뿐만 아니라, 그래비티 제품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부담없이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래비티는 이해신 KAIST 석좌교수와 연구진이 개발한 헤어케어 브랜드다. 2024년 4월 출시 후 소비자 관심 속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프리미엄 라인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채널을 확대하는 단계다. 그래비티 샴푸에는 리프트맥스(LiftMax 308™) 성분
록시땅(L’OCCITANE)이 ‘시어버터 핸드크림’ 화보를 공개했다. 김연경 전 배구선수, 최현석 셰프, 김결희 성형외과 전문의 3인이 화보에 참여했다. 이번 화보는 ‘Meant to be Shared’를 주제로 삼았다. 이는 시어버터 핸드크림에 담긴 나눔과 연결의 메시지다. 화보에는 손을 매개로 한 나눔과 연결의 의미를 김연경, 최현석, 김결희 3인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강한 스파이크를 수없이 받아내던 김연경의 손, 하루에도 수십 번 칼을 잡고 물과 불을 오가는 최현석의 손, 국경을 넘나들며 수술 현장에서 환자의 삶을 회복시키는 김결희의 손을 담았다. 김연경 전 선수는 “손은 코트 위에서 가장 강하지만, 경기가 끝나면 깊은 관리가 필요하다.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은 단순한 보습을 넘어 내일을 준비하는 리추얼 같은 존재다”고 말했다. 현역 시절, 강한 스파이크를 때리던 손이 은퇴 후 후배들을 이끌고 있다. 손의 의미는 달라졌지만 소중한 가치는 이어지고 있다. 최현석 셰프는 “요리사에게 손은 가장 중요한 도구다. 하루가 끝나면 반드시 손을 케어한다. 내일 다시 이 손을 쓰기 전까지, 손을 관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시간이다”고 전했다. 김결희 전문의는 201
글로벌표준인증원(대표 전재금)이 1월 2일(금) 경기 일직동 본사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회사는 시무식에서 붉은 말을 해를 맞아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증기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 2026년 사업계획을 △ 매출 목표 △ 핵심 전략 △ 세부 실행과제 △ 팀 운영계획 △ 핵심성과지표(KPI) 등 부문별로 발표했다. 2025년 한해 동안 다양한 성과를 낸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표창도 실시했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신뢰도 높은 인증 서비스와 실질적인 규제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국내외 화장품 법규 안내 △ 1:1 전담 매니저 △ 실무형 인증 가이드 △ 외국어 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회사는 올해 국내 뷰티기업과 실시간 소통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1회성 인증이 아닌, 전주기 인증 컨설팅을 실시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대외 리스크를 줄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일 전략이다. 아울러 단기 인증뿐 아니라 갱신과 심사 대응, 재심사 전략까지 포함한 폭넓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또 수출 일정과 연계한 인증 스케줄을 사전 설계해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설명이다. 전재금
겔랑이 ‘빠뤼르 골드 메쉬 쿠션’을 출시하고, 송혜교와 화보를 촬영했다. 빠뤼르 골드 메쉬 쿠션은 겔랑의 스킨케어 노하우를 집약한 베이스 제품이다. 24K 금과 벌꿀, 화이트 작약 추출물 등을 함유했다.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더하고 안색을 화사하게 가꿔준다. 색상은 아시아 여성의 피부 톤에 맞춰 4가지로 구성했다. 자연스럽고 정교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섬세한 메쉬 필터를 통해 내용물이 균일하게 묻어난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 매끄럽고 밀도감 있는 피부 결을 완성한다. 송혜교는 화보에서 과감한 숏컷 헤어와 생기있는 피부를 뽐냈다. 선명한 핑크 톤 스타일로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깊고 어두운 조명으로 고혹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피부 결은 균일하고 매끄러운 광채를 나타냈다.
온그리디언츠(ongredients)가 ‘스킨 베리어 카밍 로션 EX’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2024년 12월 기준 올리브영 온라인몰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한 ‘스킨 베리어 카밍 로션’의 2세대 버전이다. ‘더 광(光)력해져서 돌아온 청담샵 로션’을 내세웠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기존 제품보다 강화된 보습력을 수치로 확인했다. 피부 속광은 1.58배, 투명도는 2.47배 개선됐다. 스킨 베리어 카밍 로션 EX는 스킵케어(Skip-care) 트렌드에 맞춰 개발됐다. 복잡한 스킨케어 루틴을 한단계로 줄여 빠르고 간편하다. 펩타이드 성분을 기존 9종에서 12종으로 확대해 촉촉한 속광 피부로 가꿔준다. 이 제품은 메이크업 전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제공한다. 메이크업 전문샵 수준의 속광 메이크업을 연출하도록 돕는다. 온그리디언츠 관계자는 “스킨 베리어 카밍 로션은 누적 판매 500만개를 기록했다. 8년 차 올리브영 VVIP들이 재구매 추천템으로 꼽은 바 있다. 이번 EX 버전은 ‘화잘먹’(화장이 잘 먹는) 필수 제품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고 전했다.
한국콜마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외선 차단 분야 국제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 사례다. KOLAS는 국가표준제도 확립과 각종 시험기관 자격인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관이다. 시험 기관은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시험하고 그 결과를 성적서로 증명한다. KOLAS는 이런 시험 기관을 국제 표준에 따라 공인(평가·승인)하며 이를 통해 시험성적서의 신뢰도를 높인다. KOLAS 인증을 받은 시험성적서는 △ APAC MRA(아시아태평양) △ ILAC MRA(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 △ IAF MLA(국제인정포럼) 등 국제 협정에 가입한 70곳 이상의 국가에서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다. 앞서 한국콜마는 BIPEA(Bureau Interprofessionnel d’Etudes Analytiques) 주관 자외선차단제 국제 숙련도 시험에 합격, KOLAS 인증 요건을 충족했다. BIPEA는 자외선차단제 임상 평가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세계 유일의 기관이다. 한국콜마는 제조업체로서는 최초로 해당 시험에 합격해 글로벌 전문 임상기관과 동등한 평가 역량을 입증한 것. 회사 관계자는 “KOLAS로부터 공인시험
올리브영에서 2025년 매출 100억원을 올린 브랜드가 116개로 나타났다. 2000년 36개에서 5년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100억 브랜드에는 독창적인 콘셉트의 인디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 리쥬란 △ 무지개맨션 △ 메디큐브 △ 아렌시아 △ 온그리디언츠 △ 셀퓨전씨 △ 휩드 △ 퓌 등이 대표적이다. 2025년 매출 1000억원을 넘긴 브랜드는 △ 닥터지 △ 달바 △ 라운드랩 △ 메디힐 △ 클리오 △ 토리든 등 6개다. 메디힐은 입점 브랜드 사상 최초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평균 업력 ‘15년’…5년 미만 인디 브랜드 두각 올리브영 100억 브랜드는 신진 브랜드부터 대형 브랜드까지 다양하다. 100억 클럽에 든 국내 브랜드의 평균 업력은 약 15년이다. 출시 5년 미만의 무지개맨션‧퓌(fwee) 등부터 20년 넘은 아로마티카‧셀퓨전씨 등까지 폭넓게 포진했다. 인디 브랜드는 혁신성을 무기로 100억 클럽에 앞다퉈 진입했다. 떡솝으로 유명한 ‘아렌시아’와 케이크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은 ‘휩드’는 팩클렌저 카테고리를 만들고 트렌드를 주도했다. 올리브영이 지난해 8월 가동한 ‘K-슈퍼루키 위드영’ 성과도 확인됐다. 이번 브랜드 육성 사업에서 온그리
글로벌 시장, ‘작은 브랜드’에도 열려 있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중소 브랜드의 입지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달라졌다. 한때 글로벌 진출은 대기업과 대형 브랜드 만의 영역이었다. 막대한 마케팅 비용·글로벌 유통 네트워크·현지 법인과 인력·물류 인프라 없이는 해외 시장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지배했던 것이 사실이다. 현재의 시장 환경은 이 공식을 근본부터 흔들고 있다. 디지털 전환(DX)·플랫폼 기반 유통·글로벌 물류 인프라의 고도화는 브랜드 규모보다 전략의 정교함을 경쟁력의 핵심으로 만들었다. 특히 K-화장품·뷰티는 이미 글로벌 소비자에게 ‘신뢰 가능한 카테고리’로 인식되고 있어 중소 브랜드에게도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회가 열리고 있다. 문제는 ‘가능성’이 아니라 ‘방법’이다. 중소 K-뷰티 브랜드가 제한된 자원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동일한 전략이 아닌 다른 무기가 필요하다. 현 시점,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세 가지 무기는 바로 △ DTC(Direct-to-Consumer) △ AI △ 배송(물류)로 규정할 수 있다. DTC: 유통 건너뛰고 소비자에게 직행 DTC(Direct-to-Consumer)는 중소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