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클리닉이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4’에 참가한다. KCON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축제다. 뷰티‧패션‧드라마를 소ㅁ개하는 여러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맥스클리닉은 ‘KCON LA 2024’에서 오일폼과 크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샘플링을 펼치며 해외 진출을 모색한다. 참관객은 맥스클리닉 부스에서 오일폼 7종과 멜라토닌 크림 등을 발라볼 수 있다. 대표 제품은 맥스클리닉 로즈 비타민 브라이트닝 오일폼. 아마존 미국의 클렌징 부문에서 10위에 들며 해외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KCON LA 2024에서 미국 소비자를 직접 만난다. K-콘텐츠와 K-뷰티에 관심 많은 이들에게 제품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의 남성 뷰티 브랜드 아이디얼포맨이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퍼펙트‧프레시‧선‧시카 4종에 기능성 성분을 강화했다. 유분기 많은 남성 피부를 고려해 산뜻한 발림성도 살렸다. 제품명은 직관적으로 변경해 제품별 특징을 잘 나타냈다. 대표 제품인 ‘퍼펙트 올인원’은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콜라겐 배합 성분인 레프팅 복합체가 피부를 건강하게 가꾼다. 주름을 개선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프레시 올인원’은 보습과 모공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특수 발효한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두꺼운 남성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을 전달한다. 탄닌과 아쿠아 세 범 성분이 모공을 수축하고 피지를 조절한다. ‘선 올인원’은 특허 받은 스마트 쿨링 캡슐로 만들었다. 열을 흡수해 피부 온도를 낮춘다. 백탁 없이 부드럽게 펴발린다. ‘시카 올인원’은 잦은 면도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어성초‧병풀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다스린다.
"화장품맛집 사장님의 비밀은 원료에 숨어 있다!" 화장품 원료 전시회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화장품 원료 제조사‧유통사가 모이는 B2B 전시회다. 최신 화장품 원료‧신기술‧마케팅 트렌드 등을 공유한다. 이번 전시회에선 세계 화장품 원료기업 300여곳이 참가했다. 주요 전시 품목은 화장품 원료인 효능원료‧보습제‧항산화제‧에센셜오일‧식물추출물 등이다. 뷰티업계의 R&D 전문가‧화학자‧연구원‧과학자‧마케팅 전문가 등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있다. 세 가지 특별 존이 눈에 띈다. △ 이노베이션 존 △ 천연 추출물 존 △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이다. 최신 원료의 특징을 확인하고 직접 테스트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노베이션 존에선 혁신 원료를 체험할 수 있다.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에선 최근 8개월 이내 출시된 원료를 소개한다. 효능성 원료(Active Ingredient)와 기능성 원료(Functional Ingredient)로 나눠 전시했다. 아울러 마케팅 트렌트‧기술 세미나 등을 마련했다. 세미나 주제는 △ 뷰티 & 개인 관리 소비자 트렌드 2024
한국규제과학센터와 성신여자대학교는 30일까지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 역량강화’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정한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24일 미국 광물의학연구소인 카데시 인코퍼레이션(kadesh Incoporation)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사는 천연 광물을 바탕으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을 공동 개발한다.
“만져보고, 발라보고. 화장품은 역시 직접 봐야 제맛” “바이어 만나는 게 매출 지름길” “오늘 베트남 바이어와 백억 OEM 계약” “일본 바이어가 신제형에 관심 보이네요” “얼음수박보다 시원명쾌한 상반기 뷰티결산!” ‘360도 뷰티여행’이 시작됐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D‧E홀과 로비에서다. 뷰티 제품‧서비스‧세미나가 어우러진 축제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해외 참관객과 바이어 수가 대폭 늘어 행사장은 인파로 넘쳐났다. 서울메쎄(대표 박병호)는 24일(수) ‘2024 인터참코리아’를 개막했다. 리드케이훼어스와 공동 주최한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는 26일(금)까지 열린다. 글로벌 토털 화장품 전시회 2024 인터참코리아에는 국내외 뷰티업체 494곳이 참가했다. 이들 회사는 부스 652개에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했다. 올해는 해외 바이어 참여율을 확대했다. 세계 25개국에서 바이어 2천여명이 전시장을 찾는다. 미국‧유럽‧일본‧동남아 빅바이어가 국내 업체와 상담을 펼친다. 주최측은 ‘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를 내세우고 수출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2024 인-코스메틱스코리아’와 동시 개최해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라엘이 비건 뷰티 브랜드 어뮤즈와 ‘웰니스 프렌드십’ 한정판을 선보였다. ‘웰니스 프렌드십’ 한정판은 △ 라엘 에센셜 드롭스 △ 어뮤즈 비건 콩 핸드크림 언스트레스 등으로 구성됏다. 라엘 에센셜 드롭스는 월경 기간 생리대나 속옷 위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소취 특허 원료인 ‘데오네이처’(DEO-NATURE)를 담았다. Y존 냄새 고민을 해결하고 쾌적하게 유지한다. 아로마 향이 들어 있어 손목이나 목 뒤에 바르거나 반신욕에 활용할 수 있다. 어뮤즈 ‘비건 콩 핸드 크림 언스트레스’는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콩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전달한다. 제주 콩을 발효해 만든 콩 세라마이드를 함유했다.
LG생활건강이 2분기 전사 매출 1조 7,597억 원, 영업이익 1,585억 원을 기록했다.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0.4%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에프앤가이드 시장 전망치(매출 1조 8,047억 원, 영업이익 1,574억 원)에 가까웠다. 사업별로는 △ Beauty(화장품) △ HDB(Home Care & Daily Beauty·생활용품) △Refreshment(음료) 매출은 소폭 줄었다. 뷰티와 HDB의 영업이익은 늘었다. HDB 사업은 피지오겔‧닥터그루트‧유시몰 등 프리미엄 브랜드가 성장하고, 해외 구조조정 효과로 영업이익이 22.8% 증가했다. 2분기 뷰티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7,596억 원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728억 원이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1조 5,006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3.6% 신장한 1,358억 원이다. 온라인 채널에서 더후 브랜드 매출이 많아진 동시에 중국서 성장을 지속했다. 국내 온라인과 헬스앤뷰티(H&B) 채널 매출이 두드러졌다. 해외 구조조정 효과가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신장했다. LG생활건강은 4월
베트남 호치민 시 SECC전시장(Saigon Exhibition&Convention Centre)=허강우 기자 지난 19일에 사망한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장의 장례식(25일~26일·하노이)이 진행 중인 가운데 막을 올린 ‘비엣 뷰티·코스모보떼 베트남 2024’는 나날이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베트남 화장품 시장을 놓고 한국과 중국, 두 나라 간의 힘겨루기가 본격화하는 양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으면서 동남 아시아 지역 대표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로서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는 이 전시회는 베트남 최대이자 경제 중심도시 호치민의 SECC전시장(Saigon Exhibition&Convention Centre)에서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코이코 주관 한국관 등 118개 K-뷰티 브랜드 참여 대한민국의 경우 한국 공동관을 주관한 (주)코이코가 약 80개 브랜드·기업·기관(전남대학교병원·조선대학교)으로 부스를 구성한 것을 포함, 모두 118개에 이르는 K-뷰티 브랜드와 기업이 한국관 또는 독립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중국이 모두 265개의 부스를 열고 규모 면에서는 여타 국가를 압도하고 있으며 △ 대만 57개 △ 주최
"일본에선 자연친화적‧오가닉‧비건 키워드가 화제다. 지구환경에 공헌하는 화장품을 선호한다. 한국 제품은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돕기 때문에 구매하고 있다." "한국인들은 다 피부가 좋다. 어떤 관리를 하는지, 어떤 화장품을 쓰는지 궁금하다. 한국 화장품매장이 많이 늘어서 K-뷰티에 더 관심이 쏠린다. 한국 화장품을 체험하고 싶어 화장품 박람회를 찾았다." 일본 뷰티 박람회에 참가한 방문객의 의견이다. 한류 4.0 열풍이 거센 일본시장, 어떻게 공략해야 하나. RX재팬이 오늘(25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전시회 참가를 위한 성공적인 일본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화장품‧소비재 브랜드사를 초청해 전시 성과를 높이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후지와라 다케시 RX재팬 상무는 "한국 제품과 문화는 유행을 넘어 트렌드가 됐다. 한류붐을 지나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자리잡았다. 한국 브랜드가 일본에서 성공하도록 전시회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RX는 세계에 지사를 보유한 글로벌 전시 그룹이다. 일본 전시회에 참가할 경우 미국 유럽 동남아 행사와 연계해 유통을 늘릴 수 있다. 브랜드의 특색과 톤앤매너를 참관객과 바
아모레퍼시픽그룹 산하 주요 브랜드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 행사, ‘아마존 프라임 데이’(Amazon Prime Day)를 통해 뷰티&퍼스널 케어 부문 전체 1~3위(판매 수량 기준)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 프라임 데이는 아마존 유료 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 올해는 지난 16~17일 이틀간 진행했다. 코스알엑스·라네즈·에스트라 등 주요 글로벌 브랜드가 대표 제품을 내세워 판매전을 펼쳤다. 코스알엑스가 내세운 대표제품 △ 어드벤스드 스네일 96 뮤신 파워 에센스가 랭킹 1위 △ 라네즈 립 글로이 밤-베리향과 립 슬리핑 마스크-베리향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특히 라네즈 립 글로이 밤-베리향은 준비 제품이 전량 매진돼 인기를 입증했다. △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페이셜 크림&모이스처 부문 랭킹 2위 △ 미쟝센 퍼펙트세럼은 헤어세럼 부문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표 브랜드의 성과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 회사 아마존 채널 담당자는 “아마존 채널에서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 구매 고객이 늘어나며 뷰티&퍼스널 케어 카테고리의 성장이 가속화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 재난 발생 시 최적 대피경로 유도 △ 재난 안전 챗봇 도입 △ 작업자 안전 장비 분석 △ AI기반 화재 감지 시스템 △ 화재 교육용 시뮬레이션 등 전 부문에 걸쳐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 사고 예방과 임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를 완료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최적 대피경로 유도 시스템’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화재 발생 시 AI기반 화재 감지 시스템이 작동, 긴급 상황을 신속하게 감지한 후 실시간 작업자의 위치 추정과 대피 인원 밀집도를 고려해 최적의 대피 경로를 웨어러블 기기로 전송한다. 작업자는 웨어러블 기기에서 화재 발생 경고와 시각화한 대피 경로를 안내받아 지하 또는 복잡한 플랜트 구조에서도 안전하고 빠른 대피가 가능하다. ‘재난 안전 챗봇’은 거대 언어 모델(LLM) 기술 기반의 시스템으로 국내 화장품 제조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채택,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재난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대응력 향상과 대응 시간을 단축한다.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