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그룹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원료·제조·임상 통합 클러스터 ‘송도 B&H(Beauty&Health) Plex’ 신사옥을 공식 오픈했다. 송도 B&H Plex 오픈은 그동안 인천 남동공단에서 축적해 온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의 핵심 기능을 한 곳에 결집, 새로운 성장 거점을 구축했다는 점서 의미를 갖는다. 지난 18일 가진 오픈 기념식에는 △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최태안 차장 △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 인천광역시 바이오산업팀 박혜윤 팀장 등 주요 기관·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신사옥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사옥 투어와 오찬 순으로 진행했으며, 공식 행사에서는 신사옥 이전 경과와 함께 중장기 사업 비전도 밝혔다.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대봉그룹이 K-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인천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최태안 차장은 “젊고 역량 있는 인재와 기술력, 신뢰를 바탕 삼아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축하와 기대의 인사를 건넸다. 박주봉 인천상공회
구하다(대표 윤재섭)가 K-뷰티 수출 플랫폼 ‘케이글로잉’의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 케이글로잉(Kglowing)은 올해 4월 시작한 크로스보더 서비스다. 유망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해 세계 시장에 소개한다. 이달 기준 K-뷰티 30개사를 고객으로 유치했다. 또 틱톡 크리에이터 200만명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케이글로잉 경력직 모집 분야는 △ B2B 세일즈 매니저 △ 틱톡 글로벌 마케팅 컨설턴트 △ 글로벌 아마존 어카운트 매니저 △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 팀장 △ 재무회계팀장 등이다. 윤재섭 케이글로잉 대표는 “이번 대규모 인재 영입을 발판 삼아 K-뷰티를 세계 곳곳에 알려 나가겠다. 북미‧유럽 지역에서 K-뷰티 브랜드와 퀀텀 점프할 유능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름달(full moon). 올리브영이 2026년 뷰티&웰니스 핵심어로 든 단어다. 올리브영은 내년 K-뷰티와 웰니스 산업 트렌드를 ‘FULLMOON’으로 제시했다. 둥근 보름달은 온전함‧완전성‧충만함을 상징한다. 2026년에는 흩어져 있던 삶의 조각들이 서로 연결되고 융합된다. 일상과 경험이 통합·균형·조화를 이루며 완전한 나(Wholeness)를 완성한다. 내년 뷰티&웰니스 업계에선 ‘온전한 나’를 찾기 위한 소비 흐름이 뚜렷해질 전망이다. 2026년 뷰티&웰니스 시장 8대 트렌드 올리브영이 ‘2026 트렌드 키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선 ‘FULLMOON’을 여덟가지 소비 흐름으로 소개했다. 1. Feel-Good Wellness(웰니스, 매일의 즐거운 일상이 되다) 2. Unwind to win(잘 쉬는 삶, 경쟁력이 되다) 3. Lifestyle Shift(Climate)(기후가 바꾸는 소비의 공식, 생존형 루틴의 시대) 4. Layered K-Routine(K-뷰티, 글로벌 소비자의 '일상'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다) 5. Medical-Home Loop(전문 케어부터 홈 케어까지, 이제는 하나의 루틴으로) 6.
애경산업이 오늘(18일) 오전 10시 충남 청양 정산고등학교에서 ‘사랑의 도서 기증 전달식’을 열었다. 청양군‧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청소년이 읽어야할 도서 1천권을 기증했다.
마이페어가 5년 연속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마이페어(대표 김현화)는 해외 박람회 참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제전시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행사 매칭부터 부스 기획‧운영까지 토털 서비스를 펼친다. 세계 박람회 주최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효율적인 수출 마케팅을 지원한다. 수출 기업이 마이페어를 이용하면 부스 예약부터 참가 준비에 필요한 업무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전시품 운송‧통관부터 통역사 섭외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대행한다. 기업은 참관객 대상 프로그램 운영과 바이어 미팅 등 핵심 업무에 집중 가능하다. 수출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기업이 수출 역량 강화에 필요한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마이페어는 2021년부터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현재까지 209건의 사업을 담당했다. 마이페어의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2회 이상 재이용한 기업 비율은 23.5%를 기록했다. 참여 기업의 만족도는 평균 9.3점으로 나타났다. 김현화 마이페어 대표는 “수출바우처 재이용률과 만족도는 서비스 품질을 입증하는 지표다. 수출기업 목소리를 반영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수출 성
쏘내추럴이 ‘올 데이 아이 프렙 픽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눈가 톤을 정돈하고 눈화장의 지속력을 높인다. 아이섀도의 색감을 선명하게 나타낸다. 젤 제형이 눈가에 부드럽게 펴발리며 메이크업을 고정한다. 눈가에 끼이거나 번짐 없이 얇고 매끈하게 밀착해 코팅막을 만든다. 아이 메이크업 첫단계에 사용하면 섀도의 밀착력과 발색을 강화한다. 칙칙한 눈가 착색부터 잔주름까지 균일하게 커버한다. 세라마이드‧판테놀‧병풀 PDRN 등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제품으로 나왔다.
티앤씨인증원(대표 홍영배)이 19일(금)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미국시장 진출 cGMP 규정 & 정부 지원사업 안내’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NSF코리아와 함께 △ 미국 화장품·OTC·건강기능식품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규정 △ US FDA 등록 절차 등을 설명한다. 이어 정부 지원사업 가운데 해외 규격 인증 패스트 트랙과 미국국가표준협회(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ANSI) 인증 등을 소개한다. 참가 신청 : https://nsf.registration.goldcast.io/webinar/eebca9e9-9b0b-4e13-a2a8-1d25296f821f
2년 연속 수출 100억 달러 고지를 일찌감치 앞당겨 달성한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의 주역들이 2026년을 앞두고 새로운 판짜기를 위한 자리를 함께 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가 오늘(18일) 오전 10시부터 스페이스쉐어서울역2센터 제이드룸에서 화장품 브랜드·제조기업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임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점프업 K-코스메틱 CEO 간담회’를 가졌다. 화장품협회는 “화장품 기업 CEO와 임원들의 단순한 교류 차원을 넘어 급변하는 글로벌 화장품·뷰티 시장 환경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한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등 신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기업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배경과 취지를 밝혔다. 콘텐츠는 △ K-뷰티 트렌드-모든 산업이 배워야 할 혁신 DNA △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략-감성과 과학이 융합된 화장품 마케팅-I.D.E.A. 등 두 세션으로 구성했다. 서유현 박사-“K-뷰티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선생” ‘K-뷰티 트렌드-모든 산업이 배워야 할 혁신 DNA’ 테마는 시장 변화에 민감한 소비자 트렌드를 연구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온누리약국에 입점한다. 이 회사는 대표 브랜드 지피덤과 한스킨을 온누리약국 300곳에 선보인다. 이달 15일부터 입점을 시작해 내년 2월까지 확대한다. 온누리약국은 직영점 1,500곳과 가맹점 800곳을 운영하는 약국 체인이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접근성과 신뢰도가 높은 온누리약국으로 유통망을 넓힌다. 이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체험 기회를 늘리며 브랜드를 키워갈 예정이다. ‘지피덤’은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다. 셀트리온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대표 제품은 △ EGF 스킨 베리어 하이드로 앰플 △ EGF 스킨 베리어 인텐시브 크림 △ EGF 스킨 베리어 드레싱 마스크팩 등이다. 한스킨은 BB크림을 상용화한 브랜드다. 스킨케어 전반에 걸쳐 제품 라인을 보유했다. 클렌징 오일과 블랙헤드 AHA 6종을 온누리약국에서 판매한다. 회사 측은 "최근 K-뷰티에서 효능이 중시되며 약국이 새로운 화장품 판매처로 부상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 기술력을 접목한 화장품을 온누리약국에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이 뷰티 판매를 시작했다. 4910은 남성 패션을 넘어 뷰티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화장품에 적용해 소비자와 제품을 정교하게 연결할 계획이다. 스타일과 자기관리에 관심 많은 남성들에게 차별화한 뷰티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4910 뷰티는 스킨케어‧클렌징 등 기초부터 보디‧헤어케어, 베이스·포인트 메이크업 등으로 구성했다. 입점 브랜드는 다슈‧오브제‧포뷰트‧그라펜‧리우젤 등이다. 2030 남성층에게 인기있는 브랜드를 선별했다. 4910은 8월부터 11월까지 뷰티 카테고리를 시범 운영했다. 이 기간 스틱 파운데이션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하는 ‘발색 립밤’ 검색량은 130%, 또렷한 눈썹을 연출하는 아이브로우 검색량은 90% 늘었다. △ 바디스프레이(523%) △ 헤어 토닉(200%) △ 헤어스프레이(140%) 검색량도 많아졌다. 4910 관계자는 “자기 관리에 공들이는 남성이 늘고 있다. 이들이 취향에 맞는 화장품을 쉽고 빠르게 고를 수 있도록 뷰티 영역을 도입했다. 입점 브랜드를 확대해 쇼핑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레알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실시한 환경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했다. △ 기후변화 대응 △ 산림 보호 △ 수자원 보호 3개 부문에서 10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올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 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은 총 22,100개사다. 이 가운데 AAA 등급을 받은 기업은 23개사다. 로레알은 10년 연속 AAA 등급을 기록한 유일한 기업이라고 밝혔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 탄소 감축 목표와 성과 등을 평가한다. 로레알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재생 에너지 사용률 97%를 달성했다. 또 제품과 포장에 바이오 기반 성분을 92% 사용했다. 산업 공정에 쓰는 물의 53%를 재활용이나 재사용된 수자원에서 확보했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로레알 대표는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하며 세계 뷰티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자원 순환 정책을 통해 ‘미래를 위한 로레알’(L’Oréal For the Future)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스티로더코리아가 11일 사회복지시설 애란원에서 봉사를 실시했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애란원을 방문해 싱글맘과 아이들이 생활하는 시설을 청소했다. 또 맥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취업·면접용 화장법을 강의했다. 아울러 8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화장품은 아베다‧크리니크‧조말론런던‧맥 브랜드 등으로 구성했다. 에스티로더코리아는 6월 애란원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주거‧의료‧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와 싱글맘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 회사는 여성의 복지 증진과 역량 강화에 힘쏟고 있다. 장-알렉상드르 아바르 에스티로더코리아 대표는 “여성들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미래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물질적 도움은 물론 정서적 지지도 필요하다. 사회 곳곳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