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뷰티, 이탈리아 화장품을 경험하세요!” 이탈리아무역공사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를 개최했다. 서울 신사동 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에서다.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에서는 B2B 화장품 상담회가 열렸다. 이탈리아 화장품 브랜드는 국내 수입‧유통업자와 만나 다양한 사업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는 △ ACQUAZZURRA DI ROSSETTI GIUDITTA(선케어) △ ART GENTIS(스킨케어) △ ARTE DEL PROFUMO(향수‧디퓨저) △ BEAUTICON VALLEY HOLDING(헤어) △ BEAUTYNOVA(헤어) △ CPM(제모) △ FABY LINE(네일) △ FARMARICCI SINCE 1905(스킨케어) △ FRAMESI(전문가용 헤어) △ GA.MA(헤어 드라이어‧제품) △ LAB37(헤어) △ LEB(락튜브‧네일) △ MIRATO(데오드란트‧퍼스널케어) △ OFICINE CLEMAN(헤어‧스킨케어) △ OLEOLIO(에센셜 오일) △ PETTENON COSMETICS(헤어) △ TECNA ITALIA(헤어) △ UMBRIA OLII INTERNATIONAL(올리브 오일 스킨케
러쉬코리아가 서울대와 경영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마카오 윈팰리스에서 열린 ‘2024 ATD 마카오 서밋’에서다. 이번 행사에서 이찬 서울대 산업인력개발학과 교수 연구팀은 러쉬코리아의 조직문화를 분석했다. 고유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조직을 운영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임직원 코칭 프로그램이 매장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 측은 “지난 해 9월 서울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매장 성과관리 체계를 가동했다. 부서별 기능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조직망을 갖추겠다”고 전했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 강화 움직임이 주요 국가·지역별로 현실화하고 있는 상황을 적극 반영, 부산광역시와 협력해 오는 5월 17일(금) 부산 벡스코(BEXCO) 제 1전시장 2홀 세미나실에서 제 3차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연구원이 진행하는 이번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은 그동안 서울 중심으로 진행해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지방 소재 화장품 기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연구원은 올해 들어 충청북도 오송(4월 4일)에서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6일(금)에는 경기도 수원에서 2차 교육을 갖는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 국내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국가별 규제 현황 △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 화장품 원료와 제품의 노출 평가·안전성 평가 △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 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특히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대한 커리큘럼 뿐만 아니라 오는 2028년 도입을 예정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와 관련해 기업이 준비해야 할 사항과 함께 글로벌 국가, 특히 중국에 대
트리셀이 어메니티 브랜드 ‘언밸런스’를 선보였다. 언밸런스 샴푸‧보디로션‧핸드워스 등 5종은 나인트리호텔에서 만날 수 있다. 언밸런스는 제주 편백‧녹차‧유채꽃 등으로 만들었다. 편백 복합체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제공한다. 가지치기로 잘려나간 편백나무의 잎과 줄기를 사용해 환경 가치를 더했다. 식물 성분이 모발과 피부를 건강하고 청정하게 유지한다. 피톤치드 향기가 시원한 숲의 느낌을 전달한다. 언밸런스는 엘앤피코스메틱이 헤어‧보디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국내외 호텔에 입점해 품질을 알릴 계획이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오는 2028년 도입을 예정하고 로드맵 설정에 들어간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에 미리 대비하고 국가별 안전관리 기준에 부합하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확대, 개편해 내달부터 본격 시행에 돌입한다. 지난 2022년 시범 형식을 빌어 진행한 후 지난해에는 연 2회 진행한 바 있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교육 시행 전 참가자 대상 사전 설문을 통해 교육 참가자의 배경지식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강의 난이도를 조절,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했다. 관련해 연구원 측은 “지난해 61명의 모든 교육 참가자가 수료했으며 98.4%에 이르는 높은 교육 만족도를 표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같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확대·개편해 오는 5월 22일부터 올해 첫 정규교육을 실행한다. 교육과정은 기존 4일(24H)에서 5일(30H)로 확대했다. △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 구성 △ 독성동태학 △ 화장품 품질관리 강의를 추가하는 등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강해 구성했다. 화장품 안
자신의 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었다. 화장품 업계, 특히 색조(메이크업) 부문에서만 30년 성상을 겪어온 전문가가 색조화장품 전문 OEM·ODM 기업 최고경영자에 취임했으니 더 이상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치 않다. 지난 3월 29일자로 (주)코디·(주)이노코스텍의 사령탑을 맡은 정철 대표. 경북 김천(제 1공장)에서부터 경기도 화성(제 2공장), 시화(이노코스텍), 용인(본사·R&D센터)에 이르기까지 종횡무진, 업무파악에 여념이 없다. 각 사업장별로 생산하고 있는 제품들이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고 맡은 회사가 두 곳이어서 당황스러움을 느낄만도 하건만 거침없는 답변을 내놓는다. 낭중지추(囊中之錐)라고 했던가. 30년 내공이 자연스레 뿜어져 나온다. “색조화장품 성장은 △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 젊은 층의 패션의식 향상 △ 자기 만의 개성 창출 요구 증가 △ 외모의 상품 가치 향상 등 여러 배경에 기반합니다. (주)코디의 지속성장을 위한 전제조건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욕구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에 부응하는 마케팅 전략 수립 능력입니다. (주)코디가 마케팅부서를 운용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여기에 제가 내세울 수 있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전 세계 주요 화장품 수출 대상국의 최신 시장 상황·트렌드·핵심 키워드·유통 변화·인기 제품과 그 요인 등을 분석, 제공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의 올해 진행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첫 대상국으로 중국·일본 시장에 대한 리포트를 내놨다. 올해의 경우 주요 10국가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며 매월 2국가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국가의 화장품 이슈·트렌드를 중심으로 전문가 칼럼·시즌별 인기 제품과 요인 분석 등이 이뤄진다. 연구원은 “특히 올해는 국가별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 현지 시장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어디를 향하고 있으며 △ 어떤 요인에 긍정 반응을 보이는지 등과 관련해 그 배경을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일본을 시작으로 이후 미국·영국·태국·베트남·UAE·사우디아라비아·인도·인도네시아에 대한 정보를 차례로 제공한다. 한국에서 인기 있어야 中·日 소비자도 관심 높아 우선 현재 중국에서는 ‘한국 H&B스토어’가 구매의 중요한 고려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샤오홍슈(小红书)를 비롯한 중국의 다양한
서울시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가 4월 30일까지 2024년 신입생 16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 화장품 제조·품질 △ 마케팅·수출 △ 화장품 브랜드 창업 등이다. 각 과정별 일반과 경력으로 나눠 교육생을 뽑는다. 화장품 분야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는 심사위원회를 꾸려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5월 7일(화) 서울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교육기간은 5월 9일(목)부터 7월 30일(화)까지다. 교육 장소는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5층(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148)이다. 화장품 제조·품질 과정의 경우 분당 실습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21 분당더샵스타파크, 상가동 2층 F9, F10호)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교육 이수생에게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서울시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는 올해부터 서경대 산학협력단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운영한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최근 리뉴얼한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의 핵심 성분 ‘NAD+’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이 내세우고 있는 NAD+는 최근 화장품·뷰티 업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노화 완화’ 인자. LG생활건강 연구진이 지난 10여 년 간 연구개발력을 투입, 화장품에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LG생활건강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히스토리오브후’(이하 더후)는 지난 17일 LG사이언스파크(서울 마곡지구)에서 △ 학계·연구기관 △ 국내·외 인플루언서 등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 글로벌 론칭 행사를 겸한 ‘비첩 NAD+심포지엄’을 개최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선언한 NAD+로 만든 ‘NAD Power24™’ 성분을 함유한 비첩 자생 에센스 4.0을 국내에 우선 출시한 바 있다. 비첩 자생 에센스 4.0, 글로벌 시장 첫 공개 이날 심포지엄은 리뉴얼한 비첩 자생 에센스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하는 자리이자 NAD+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
탈리다쿰이 립큐어 밤틱 3종을 선보였다. 립큐어 밤틱은 고보습 고발색 제품이다. 입술 각질을 개선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식물성 오일과 립큐어 밤이 색소를 투명하고 고르게 분산시킨다. 자주 덧발라도 맑고 자연스러운 물빛 컬러를 유지한다.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식물성 탄력 성분인 보르피린을 담았다. 입술을 윤기있고 도톰하고 한다. 색상은 △ 에너제틱 △ 로즈 로맨틱 △ 크랜베리 미 등 세 가지다.
리얼베리어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성수동 피치스도원에서 열리는 쿠팡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에 참여한다.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는 쿠팡이 선보이는 뷰티 체험관이다. ‘2023 뷰티 어워즈’를 수상한 브랜드를 전시한다. 최근 리얼베리어는 9년만에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와 신제품을 소개한다. 3월 출시한 ‘세라 수분장벽 선크림’을 중심으로 △ 컨트롤-T클렌징 폼 △ 익스트림 크림 △ 익스트림 에센스 토너 등을 알린다. 소비자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익스트림 크림과 선크림 등을 피부에 발라보며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리얼베리어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열고 견본품 2종을 증정한다. 게임에 성공하면 ‘아쿠아 수딩 크림 75ml’ 본품을 선착순 제공한다. 리얼베리어 부스 사진을 SNS에 올리면 ‘아쿠아 수딩 크림 마스크’를 매일 한정 수량 선물한다. 리얼베리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장에서 선크림 3종을 처음 체험할 수 있다.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에 쓰기 적합한 제품을 선별해 전시했다”고 전했다.
“뷰티도 통역이 되나요?” 올리브영이 전국 매장에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했다. 번역기는 16개 언어를 실시간 통역한다. 영어‧중국어‧일어‧베트남어‧러시아어‧몽골어 등이다. 번역기의 카메라를 이용하면 실시간 번역도 가능하다. 사진이나 캡처 화면을 번역해 정확한 쇼핑을 돕는다. 올리브영은 외국인 소비자가 늘자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올리브영에서 사후 면세 혜택(Tax Refund)을 받은 건수는 370만 건에 달한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름녀 2023년 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수는 약 880만 명이다. 방한 관광객의 절반 가량이 올리브영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한 셈이다. 이에 힘입어 올리브영의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660% 가량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커진 규모다. 명동‧홍대‧동대문 등 전통 관광상권에 있는 올리브영 매장의 매출이 큰폭으로 늘었다. 강남‧ 성수‧부산‧제주 매장 매출도 급증했다. 관광객이 중국인 중심에서 벗어나 일본‧동남아‧영미권‧ 중동 등으로 다변화하며 매출 지형도가 달라졌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외국인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번역기를 마련했다. 외국인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