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주)메가코스 대표의 부친 고 김상기 씨가 지난 22일(월)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의 빈소는 한국병원 장례식장(대전광역시 동구 동서대로 1672) 동백실에 마련했으며 오는 24일(수) 오전 7시 발인할 예정이다. 대전정수원을 거쳐 충남 금산군 양전리 선영에 안장할 예정이다. 연락처는 042-638-4440.
하이엔드급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를 지향하는 ‘클랩스’(CLAPS)가 롯데백화점 인터넷 면세점에 입점했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클랩스는 국내 시장을 포함해 독일·일본·태국·베트남 등 주요 국가에까지 진출, 글로벌 무대에서도 차별화를 완성한 경쟁력과 우수한 품질로 주목받고 있다. 클랩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메인 제품 ‘프로틴 리페어 크림 앰플’은 최근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와 니즈를 만족시킨 제품이다. 더블유컨셉 뷰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내에서 빠르게 인지도와 매출 성장세를 구가 중이다. 동시에 △ 속건조 개선에 탁월한 ‘세럼 블랜딩 토너’ △ 미백 기능성 세럼 ‘글루아마이드 화이트닝 앰플’ △ 저자극 재생크림으로 유명한 ‘프로틴 리페어 크림’ 등도 함께 라인업했다. 클랩스 관계자는 “롯데면세점 입점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전개, 초기에 브랜드를 정착시키는 한편 제품력에 기반한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5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던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 전체 버전 제출이 1년 뒤로 전격 연기됐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은 지난 22일자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관리 최적화에 관한 고시’(2024년 제50호)를 발표했다. NMPA는 공고문을 통해 “화장품 연구 개발에 기업 연구개발 자원의 반복적인 투자를 피하기 위해 일정 기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고려, 오는 2025년 5월 1일 이전까지 화장품 등록자나 출원인이 화장품 등록 신청 또는 안전성 평가 보고서 제출 시 가이드 라인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간소화 버전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연장한다”고 1년 유예를 공식 선언했다. 중국 당국의 이같은 결정으로 지난 2021년 5월부터 제출해 오던 안전성 평가 보고서 간소화 버전을 현 상황 그대로 내년 4월 말까지 제출이 가능해졌다. 안전성 평가 보고서 간소화 버전 유지 이외에도 NMPA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데이터를 분류해 관리하고 일부 자격을 갖춘 일반 화장품은 기본 안전성 평가 결론을 제출하도록 허용하며 안전성 평가 보고서는 향후 참고를 위해 각 기업이 보관해야 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NMP
올해 1분기를 지나자마자 국내 기업 간 M&A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일본) 공략 강화를 위한 현지업체 M&A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지난 18일에 종합 일간 경제지를 통해 전해진 구다이글로벌(조선미녀 브랜드 운용)의 (주)티르티르(티르티르 브랜드 운용) 경영권 인수에 이어 중견 브랜드 기업 (주)클리오가 일본 시장에 대한 공략 수위를 높이기 위해 벤더업체 두원과 카와미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는 뉴스를 공식 확인한 것. 매출액 더 큰 티르티르 품에 안은 구다이글로벌(조선미녀) 우선 조선미녀 브랜드로 지난 2022년부터 주로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구다이글로벌은 일본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주)티르티르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관련 기사는 “구다이글로벌은 지난해 중반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유)도쿄더함투자목적회사가 (주)티르티르의 지분 49.98%(상환전환우선주)를 인수하는 프로젝트펀드에 100억 원을 출자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주)티르티르의 호실적에 고무돼 경영권 인수에 이르게 됐다”고 경영권 인수 배경을 밝혔다. 구다이글로벌은 조선미녀 브랜드 만으로 지난 △ 2022년에 매출 413억 원·영업이익 142
올 한해 수입 화장품 관련 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 www.kpta.or.kr ·이하 의수협)는 오늘(22일) “국내 화장품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내달 22일(수) 포스코타워 역삼(3층 이벤트홀)에서 (수입)화장품 관련 주요정책 방향과 화장품 수입절차의 이해 증진, 그리고 관련 부처와 해당 기업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수입화장품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 식약처 화장품 주요 정책 추진 방안 △ 화장품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 △ 세관장확인제도 관련 요건 확인·품목 분류 사례 △ 화장품 수입절차와 표준 통관예정 보고 △ 병행 수입 화장품 동일성 검사 △ 화장품 품질검사 안내 △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 법정 의무교육 안내 등이다. 이 가운데 표준 통관예정 보고 시 자주 질문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FAQ(자주 묻는 질문집)를 별도로 마련, 설명회 당일 참석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관련해 의수협 관계자는 “이번 정책설명회가 화장품 업계 수입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새
“명품뷰티, 이탈리아 화장품을 경험하세요!” 이탈리아무역공사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를 개최했다. 서울 신사동 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에서다.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에서는 B2B 화장품 상담회가 열렸다. 이탈리아 화장품 브랜드는 국내 수입‧유통업자와 만나 다양한 사업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는 △ ACQUAZZURRA DI ROSSETTI GIUDITTA(선케어) △ ART GENTIS(스킨케어) △ ARTE DEL PROFUMO(향수‧디퓨저) △ BEAUTICON VALLEY HOLDING(헤어) △ BEAUTYNOVA(헤어) △ CPM(제모) △ FABY LINE(네일) △ FARMARICCI SINCE 1905(스킨케어) △ FRAMESI(전문가용 헤어) △ GA.MA(헤어 드라이어‧제품) △ LAB37(헤어) △ LEB(락튜브‧네일) △ MIRATO(데오드란트‧퍼스널케어) △ OFICINE CLEMAN(헤어‧스킨케어) △ OLEOLIO(에센셜 오일) △ PETTENON COSMETICS(헤어) △ TECNA ITALIA(헤어) △ UMBRIA OLII INTERNATIONAL(올리브 오일 스킨케
러쉬코리아가 서울대와 경영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마카오 윈팰리스에서 열린 ‘2024 ATD 마카오 서밋’에서다. 이번 행사에서 이찬 서울대 산업인력개발학과 교수 연구팀은 러쉬코리아의 조직문화를 분석했다. 고유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조직을 운영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임직원 코칭 프로그램이 매장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 측은 “지난 해 9월 서울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매장 성과관리 체계를 가동했다. 부서별 기능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조직망을 갖추겠다”고 전했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 강화 움직임이 주요 국가·지역별로 현실화하고 있는 상황을 적극 반영, 부산광역시와 협력해 오는 5월 17일(금) 부산 벡스코(BEXCO) 제 1전시장 2홀 세미나실에서 제 3차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연구원이 진행하는 이번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은 그동안 서울 중심으로 진행해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지방 소재 화장품 기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연구원은 올해 들어 충청북도 오송(4월 4일)에서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6일(금)에는 경기도 수원에서 2차 교육을 갖는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 국내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국가별 규제 현황 △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 화장품 원료와 제품의 노출 평가·안전성 평가 △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 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특히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대한 커리큘럼 뿐만 아니라 오는 2028년 도입을 예정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와 관련해 기업이 준비해야 할 사항과 함께 글로벌 국가, 특히 중국에 대
트리셀이 어메니티 브랜드 ‘언밸런스’를 선보였다. 언밸런스 샴푸‧보디로션‧핸드워스 등 5종은 나인트리호텔에서 만날 수 있다. 언밸런스는 제주 편백‧녹차‧유채꽃 등으로 만들었다. 편백 복합체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제공한다. 가지치기로 잘려나간 편백나무의 잎과 줄기를 사용해 환경 가치를 더했다. 식물 성분이 모발과 피부를 건강하고 청정하게 유지한다. 피톤치드 향기가 시원한 숲의 느낌을 전달한다. 언밸런스는 엘앤피코스메틱이 헤어‧보디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국내외 호텔에 입점해 품질을 알릴 계획이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오는 2028년 도입을 예정하고 로드맵 설정에 들어간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에 미리 대비하고 국가별 안전관리 기준에 부합하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확대, 개편해 내달부터 본격 시행에 돌입한다. 지난 2022년 시범 형식을 빌어 진행한 후 지난해에는 연 2회 진행한 바 있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교육 시행 전 참가자 대상 사전 설문을 통해 교육 참가자의 배경지식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강의 난이도를 조절,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했다. 관련해 연구원 측은 “지난해 61명의 모든 교육 참가자가 수료했으며 98.4%에 이르는 높은 교육 만족도를 표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같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확대·개편해 오는 5월 22일부터 올해 첫 정규교육을 실행한다. 교육과정은 기존 4일(24H)에서 5일(30H)로 확대했다. △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 구성 △ 독성동태학 △ 화장품 품질관리 강의를 추가하는 등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강해 구성했다. 화장품 안
자신의 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었다. 화장품 업계, 특히 색조(메이크업) 부문에서만 30년 성상을 겪어온 전문가가 색조화장품 전문 OEM·ODM 기업 최고경영자에 취임했으니 더 이상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치 않다. 지난 3월 29일자로 (주)코디·(주)이노코스텍의 사령탑을 맡은 정철 대표. 경북 김천(제 1공장)에서부터 경기도 화성(제 2공장), 시화(이노코스텍), 용인(본사·R&D센터)에 이르기까지 종횡무진, 업무파악에 여념이 없다. 각 사업장별로 생산하고 있는 제품들이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고 맡은 회사가 두 곳이어서 당황스러움을 느낄만도 하건만 거침없는 답변을 내놓는다. 낭중지추(囊中之錐)라고 했던가. 30년 내공이 자연스레 뿜어져 나온다. “색조화장품 성장은 △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 젊은 층의 패션의식 향상 △ 자기 만의 개성 창출 요구 증가 △ 외모의 상품 가치 향상 등 여러 배경에 기반합니다. (주)코디의 지속성장을 위한 전제조건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욕구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에 부응하는 마케팅 전략 수립 능력입니다. (주)코디가 마케팅부서를 운용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여기에 제가 내세울 수 있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전 세계 주요 화장품 수출 대상국의 최신 시장 상황·트렌드·핵심 키워드·유통 변화·인기 제품과 그 요인 등을 분석, 제공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의 올해 진행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첫 대상국으로 중국·일본 시장에 대한 리포트를 내놨다. 올해의 경우 주요 10국가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며 매월 2국가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국가의 화장품 이슈·트렌드를 중심으로 전문가 칼럼·시즌별 인기 제품과 요인 분석 등이 이뤄진다. 연구원은 “특히 올해는 국가별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 현지 시장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어디를 향하고 있으며 △ 어떤 요인에 긍정 반응을 보이는지 등과 관련해 그 배경을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일본을 시작으로 이후 미국·영국·태국·베트남·UAE·사우디아라비아·인도·인도네시아에 대한 정보를 차례로 제공한다. 한국에서 인기 있어야 中·日 소비자도 관심 높아 우선 현재 중국에서는 ‘한국 H&B스토어’가 구매의 중요한 고려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샤오홍슈(小红书)를 비롯한 중국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