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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K-화장품·뷰티, “세계가 좁다, 1위 등극 향한 ‘집중 포화’”

인디 브랜드 대거 참가…올리브영 가세하고 코스알엑스 등 대표 브랜드가 선봉에

2026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현장 화장품전문지 공동취재단

 

전 세계 최고(最高)·최고(最古)·최대를 자랑하는 ‘2026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6 Cosmoprof Worldwide Bologna·이하 코스모프로프 볼로냐)가 지난 26일(이탈리아 현지 시각 기준) 막을 올렸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매년 전 세계 60여 국가·3천 곳 이상의 화장품·뷰티 기업이 참가하고 25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화장품·뷰티 산업 전시회로 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57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경우 △ 68국가 △ 3천104곳의 기업 △ 1만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 중이라는 주최 측의 집계다.

 

29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K-화장품·뷰티가 새롭게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수립은 물론 K-인디 브랜드와 국내 대표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K-화장품·뷰티의 영토와 지배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시금석이 되리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K-화장품·뷰티 기업 300곳, 한국 공동관 통해 출사표

 

(주)코이코가 구성해 참가하고 있는 한국관에는 100여 곳의 K-화장품·뷰티 기업들이 원-팀을 꾸렸고 또다른 한국관과 개별관 등을 포함하면 300곳이 넘는 기업들이 출사표를 던짐으로써 지난해에 비해 10% 수준에서 참여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볼로냐피에레 잔피에로 칼졸라리 회장은 개막식에서 “오늘날 코스모프로프는 전체 뷰티 공급망에 걸쳐 기업과 시장, 그리고 혁신을 연결하는 국제 생태계”라고 정의하며 “매년 이곳 볼로냐는 전 세계 화장품·뷰티 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만남의 장이 된다. 화장품·뷰티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며 전 세계 화장품·뷰티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올해의 경우 더욱 넓어진 참여 범위와 고도의 숙련 기술·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글로벌 규모의 다양한 분야에서 커뮤니티를 조직하고 이를 운용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PDRN, 스킨케어·메이크업에도 만능 치트키로!

참가 한국 기업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PDRN’을 이용한 제형 개발과 기능의 확대라고 규정할 수 있다.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 분야까지 다양하게 PDRN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활동 양상을 보였다.

 

또한 (주)코이코를 중심으로 한국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대규모 한국 국가관을 조성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한 독립부스를 구성·운영, K-화장품·뷰티의 저력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주)코이코가 현지에서 발휘하고 있는 전문성은 국내 대형 브랜드의 글로벌 행보에서도 빛을 발했다는 평가을 받고 있다.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시장 확대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는 H&B스토어 올리브영과 글로벌 스킨케어 강자 코스알엑스(COSRX), 메디큐브(Medicube) 등의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첫 참가를 코이코에서 전담해 지원했다.

 

△ 스킨푸드(SKINFOOD) △ 스킨1004(SKIN1004) △ 티핏글로벌(TFIT) 등 K-화장품·뷰티를 상징하는 대표 기업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OEM·ODM 기업 한국콜마와 GDK화장품, 애드윈코리아 등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통해 영향력 확대에 기여한 것.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 서울 소재 유망 화장품·뷰티 기업들을 위한 별도의 홍보관 운영도 주목받았다. SBA 홍보관은 서울의 트렌디하고 혁신성 높은 화장품·뷰티 브랜드를 집중 조명, 글로벌 바이어에게 ‘서울 뷰티’의 정수를 알리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았다.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는 현실 기반 전방위 지원에 총력

코스모 어워즈(Cosmo Awards)에서도 (주)코이코를 통해 참가한 한국기업 ‘더일론’이 최종 후보(Final List)에 올라 전 세계 화장품·뷰티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도 이끌어냈다.

 

올해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주)코이코는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세계 화장품·뷰티 시장의 흐름과 현황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뷰티 전문가들의 시연을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제품들과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부스 참여를 통한 한국관 구성·운영의 수준을 넘어 참가 기업들이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성에 바탕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쳤다.

 

△ 사전 바이어 매칭 △ 현지 맞춤형 홍보·마케팅 △ 전문 통역·물류 지원 등 전시회 관련 전체에 걸친 올-인-원(All-in-one) 에이전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참가기업들이 상담과 비즈니스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역점을 뒀다.

 

조완수 (주)코이코 대표는 “K-화장품·뷰티가 프리미엄 시장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유럽에서도 그 영향력과 지배력을 확장하고 있는 시점”이라고 진단하고 “지난 수년간 쌓아온 전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여 곳의 참가기업이 글로벌 네트워크 범위를 확장하고 수출 비즈니스 부문에서도 실제 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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