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씨(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48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올해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라네즈·에스트라·려·이니스프리·에뛰드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 소비자가 기준 48억 원 상당의 화장품·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전달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 지난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시작해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를 확대했다. 매년 전국의 여성·노인·아동·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4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이후 올해까지 누계 943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41만 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화장품 토털 솔루션 기업 (주)피에프네이처(대표 양지혜)가 ‘오송시대 개막’을 선언한다. (주)피에프네이처는 최근 본사와 공장 이전을 완료하고 화장품 종합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비상을 위한 채비를 완벽하게 갖췄다. 제2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9로 199)에 구축한 (주)피에프네이처의 새 공장·본사는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직원들의 안정감과 행복 보장을 위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조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연구개발·생산·사무공간 등 업무별 특성을 고려하는 동시에 해당 부문에서 근무할 조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상의 업무성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여유있고 쾌적한 환경으로 설계한 점도 눈에 띈다. 카페테리아와 같은 휴식공간은 물론 다양한 크기와 목적에 최적화한 미팅 룸을 구성, 직원 간 원활한 소통·교류를 포함해 효율성 중심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이는 양지혜 대표가 평소 강조해 온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성장이 반드시 동반돼야 하며 이를 최대한 창출하고 보장하기 위한 조건은 근로자의 근무 환경”이라는 지론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생산시설 부문에 대한 설계와 시공에도 각별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해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가려움 개선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식약처 심사를 통과했다. 유씨엘 연구소는 청정 제주 자원 어성초를 활용, 어성초 발효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의 피부 개선 효과를 인체적용시험 등의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 어성초 발효 추출물에 사용된 신규 미생물은 바실러스 속 코아귤런스 종(Bacillus Coagulans) KK7 균주. 이를 활용해 발효한 원료는 일반 추출물 대비 퀘르세틴(Quercetin) 함량이 약 4배 정도로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퀘르세틴은 과일·채소·한약재에 들어있으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피부의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준다. 피부 영양 공급, 항알러지 등 다양한 생리 활성도 발휘한다. 발효에 사용한 균주는 대표 K-푸드 김치에서 얻었다. 유씨엘은 제주 김치 유래 유산균을 통해 그동안 적용이 어려웠던 기술 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비건 발효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어성초 발효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등록번호 제10-2558753호) 특허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유씨엘 연구소 관계자는 “앞서 심사를 통과한 여드름
한·중·일 아시아 화장품 3강이 4년 만에 만났다. 이번에는 EU와 ASEAN까지 참석해 그 규모가 더욱 커졌다. 중국향료향정화장품공업협회(CAFFCI·이하 중국화장품협회·리이치24H차이나가 공동 주최하는 한·중·일 화장품협회 교류회가 지난 26일(일) 중국 지난(济南)시에서 막을 올렸다. 한·중·일 화장품협회 교류회는 지난 2006년부터 각 국가를 순회하며 3년마다 개최를 원칙으로 합의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등 대내외 요인으로 인해 중단했다가 지난 2019년 이후 약 4년 만에 첫 개최가 이뤄지는 것이다. 중국 지난시 켐핀스키 호텔(Kempinski Hotel)에서 열린 올해 교류회는 중국화장품협회 정기총회와 함께 열렸다. △ 24일(금) 정기총회 △ 25일(토) 화장품 산업 전망 컨퍼런스-향료 안전성 세션·중국 시장 브랜드 구축 전략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26일(일)에는 △ 화장품 산업 지속 가능성 포럼 △ 중국 향료 포럼 △ 국제 화장품 포럼&교류회 등을 가졌다. 이번 교류회는 4년 만에 열렸다는 사실 이외에도 한·중·일 화장품협회 만이 아니라 EU 화장품 협회 Cosmetics Europe과 ASEAN 화장품 산업 관계·당국자들이 참석한
‘스마트한 미래, 혁신의 제조로’(Smart Technology, Innovative Manufacturing)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3 제조혁신코리아’가 내일(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aT센터(서울 양재동 소재) 제 1전시장에서 열린다.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 www.smiba.or.kr )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서울시·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한국로봇산업진흥원·한국로봇산업협회·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제조혁신 성과 공유·확산 △ 미래 스마트제조 혁신정책 추진방향·국내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스마트제조혁신에 대한 관심·인식 제고,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관련 기관·기업 등 100여 곳이 부스를 내고 참여한다. 주최 측은 이틀 동안 1만5천여 명의 참관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공장·디지털 혁신 등 4개 테마 선정 개막행사는 28일(화) 오전 10시부터 aT센터 1전시장 메인홀에서 진행한다. 강철규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K-스마트제조: 미래를 향한 혁신의 여정 주제 영상이 상영 △ 제조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이 이어진다. 기
한국콜마홀딩스(대표 안병준)가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국내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2023 코리아리더스 서밋’에서 2024년도 리드그룹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2021년 UNGC에 가입한 후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리드그룹에 선정된 것. UNGC 한국협회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UNGC 활동에 적극성을 보이는 기업을 검토해 매년 리드그룹으로 선정하고 있다. UN 산하기구인 UNGC는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권장하는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다. 한국콜마홀딩스는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과 성과를 집약한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앞서 5월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P(Compliance Program) 준수를 강화하고 윤리경영의 의지를 다지는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이러한 ESG 경영 노력의 결과 한국
화장품 전문 OEM·ODM 제조기업 (주)나우코스가 ‘2023 코스모프로프아시아 인 홍콩-코스모팩’ 참가를 통해 주력 제품과 신제형, 혁신기술을 선보이며 유력 바이어들로부터 현장 수주를 완료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아시아 월드 엑스포(AWE) 전시장에서 부스를 열고 코스모팩에 참가한 (주)나우코스는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미주 등 주요 지역 유력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 현장 수주를 일궈내는 등 의미있는 결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독자 기술 적용 ‘캡슐 앰플 파운데이션’을 비롯해 스킨케어·클렌징·선케어 등 주요 카테고리에 라인업한 신제형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으며 이에 따른 샘플 요청도 쇄도했다는 전언이다. 올해 26회 째를 맞이한 코스모프로프아시아 인 홍콩에는 전 세계 화장품·뷰티 기업 약 2천 곳이 참가했다. 참관객은 모두 6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으며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지난해보다 참가기업·참관객 수 역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런던·파리·라스베이거스·뉴욕에 이은 마지막 전시회를 마무리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우코스 만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견고히 했으며 이를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국가별 자외선차단 시험기준에 맞는 인체적용시험법 프로토콜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판매 자외선차단 기능성 화장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자외선차단 기능성 시험 가이드라인 또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시험법에 따라 인체적용시험을 완료, 식약처 심사를 통과한 제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제품의 경우에는 국가별로 상이한 자외선차단 제품 관련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있다. 즉 미국 FDA는 UVB를 차단하는 시험을 통해 효과를 나타내는 SPF 지수 근거를 확보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우리나라와 유사하지만 UVA를 차단하는 시험법과 표기법은 채택하고 있지 않다. 브로드 스펙트럼(Broad Spectrum)이라는 시험법을 통해서 UVA 영역까지 포괄 차단한다는 근거 자료를 요구한다. 반면 유럽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은 ISO 시험법을 표준 시험법으로 채택, 자외선 차단지수에 따른 근거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in vitro UVA 차단시험법(ISO24443)과 국내에서도 사용 가능한 시험법(ISO24444·ISO24442)도 동시 사용하고 있다. P&a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강력한 보습 효과로 ‘동안 입술’을 완성할 수 있는 럭셔리 립세린 3종 라인업을 완료하고 시장 창출을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립세린은 LG생활건강이 입술 피부의 5대 고민인 각질, 주름, 보습, 탄력, 윤기를 관리하는 3세대 기능성 립 케어를 표방하며 휴대성·사용성·기능성을 최적화해 야심차게 선보인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트리 오브 후·숨37˚·오휘를 통해 잇따라 립세린을 선보이며 기능성 립 케어 시장의 고급화를 주도하고 있다. 립세린은 △ 기존 립 밤과 립 마스크의 효과를 그대로 살린 ‘듀얼 기능’과 함께 △ 입술뿐만 아니라 입 주변도 관리할 수 있는 ‘멀티 유즈’ 립 케어를 지향한다. 입술과 입가에 수시로 바르며 직접 수분과 영양을 공급할 수 있어 슬로우에이징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하기 시작했다. ■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로얄 에센셜 골든 립세린 궁중 럭셔리 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더후)는 순도 99.5%의 순금과 항산화 성분 비타민E를 함유한 ‘더후 로얄 에센셜 골든 립세린’을 내놨다. 이 제품은 궁중 비방 ‘공진비단’ 성분을 기본으로 왕후를 위한 대표 궁중 보석이라고 할
화장품 OGM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ESG경영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AA등급을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공신력 높은 국내 ESG 평가기관 중 한 곳으로 인정받는다.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지속가능성 평가를 진행한다. 올 하반기 1천270곳에 이르는 상장기업을 업종별·자산규모별로 구분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등급은 AA·A·BB·B·C·D·E 등 7단계로 부여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 2020년 BB △ 2021년 A △ 2022년 A등급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A등급(플래티넘)을 받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실질 ESG경영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의 꾸준한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배구조 부문에서 긍정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전담조직을 신설해 ESG경영의 방향성 제시뿐만 아니라 전략·추진과제를 설정하고 모니터링 하는 등 운영체계를 고도화했다. 지난 7월에는 윤리경영을 선포, 모든 임직원이 준법경영을 내재화하고 건
한국콜마가 개발한 종이스틱이 2023년 핀업 디자인어워드에서 최고상을 수상, 화장품 패키지 디자인 최강자이자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콜마는 이번 핀업디자인어워드에서 8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핀업디자인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주최·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진행하는 디자인공모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굿디자인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 베스트오브베스트(종이스틱) △ 베스트100(리지필·캔 패드·홍삼진·리프레즈·티로그) △ 파이널리스트(컨디션 힘·랩노 비건워터 선케어) 등 세 부문에서 모두 8개 제품이 수상했다. 특히 종이스틱은 핀업디자인어워드 최고상에 해당하는 베스트오브베스트 상을 수상, 한국콜마는 종이튜브(2021년), 라벨 종이 패키지(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모든 부품을 친환경 소재로 만든 종이스틱은 몸체 부분을 한 올씩 벗겨서 사용하면 내용물과 제품의 크기가 함께 줄어드는 직관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을 남기지 않고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적 장점까지 갖췄다. 리지필, 캔 패드(한국콜마)와 같은 혁신성을 갖춘 제품들과 홍삼진·리프레즈·티로그(에이치케이이노엔) 디자인은 베스트100
코리아나화장품 텐세컨즈 퍼펙트 커버 컨실러는 스틱 타입으로 밝고 화사한 라이트, 자연스럽고 차분한 내추럴 컬러로 구성했다. 라이트 컬러는 T존·다크서클·푹 꺼진 주름 등 칙칙한 부위를 환하게 밝히는데 적합하다. 내추럴 컬러는 울긋불긋한 잡티나 얼굴 외곽 부분 등을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다. 리퀴드 컨실러를 압축한 듯한 고농축 제형이다. 많은 양을 덧바르지 않아도 피부 결점을 매끄럽게 커버 가능하다. 밀착력 또한 뛰어나다. 미세 파우더 입자와 코팅 폴리머가 피부에 안착해 들뜸이나 밀림 없는 피부 연출을 돕는다. 성분도 자연을 추구했다. 레몬 추출물·동백나무꽃 추출물·다마스크장미꽃수·병풀 추출물·버지니아풍년화잎 추출물·붉나무 추출물 등 6가지 식물 유래 성분은 더욱 환하고 편안한 커버에 도움을 준다. 용기 하단부에 내장된 고밀도의 스펀지 팁으로 가볍게 두드리면 손을 대지 않고도 얇고 자연스러운 커버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스틱 타입 컨실러 특유의 뛰어난 커버력과 자연스러운 발림성까지 갖췄다”며 “깨끗하고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어 연말 모임이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