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간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의 트렌드를 통찰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러한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어떤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화장품회사들은 마케팅, 영업, 홍보, 상풉개발, 연구개발 등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들의 전략 수립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국내 최고의 웹사이트 순위·평가 기업인 랭키닷컴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스모닝닷컴은 12월 10일 현재 전체 사이트 순위 2천758위, 뷰티뉴스부문 1위를 기록해 하루 사이트 방문자수가 경쟁 매체들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1월 중 코스모닝닷컴의 기사별 클릭수 1천회 이상 분석 내용 중 눈에 띄는 것은 지난 10월에는 클릭수가 2천회를 넘는 기사가 한 꼭지도 없었으나 11월에는 2천300회를 넘는 기사가 두 꼭지나 됐다는 점이다.
화장품 제조·판매와 글로벌 유통 전문기업 (주)유렌코리아(대표 김영휘)가 ‘엘로엘’(ELROEL) 브랜드를 들고 중국을 위시한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5일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 화장품 유통가의 주목을 받았던 유렌코리아는 이튿날인 6일 (주)모노글로트홀딩스 본사(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에서 엘로엘 브랜드에 대한 중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체결을 통해 유렌코리아는 중국을 필두로 홍콩·마카오·대만 등 중화권 주요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가동, 앞으로 5년 동안 엘로엘 브랜드 판매에 들어가게 된 것. 특이 이번 계약으로 유렌코리아는 중국시장 개척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 위생행정허가를 진행하는 동시에 타오바오, 티몰 등 중국 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 홍보를 포함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엘로엘 브랜드의 모든 제품을 중국 전역에 독점 판매한다. 이 회사 김영옥 전무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메이크업 시장에 엘로엘 브랜드로 돌풍을 일으키겠다”며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여세를 그대로 몰아 중국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중화권 시장에서 ‘K-뷰티’ 붐을 이어갈 계획”이
(주)프렌즈H&B(대표 임시아)가 골프·등산·마라톤 등 스포츠 활동 전후, 또는 일상생활에 지친 피부에 피로감을 완화하고 활력을 부여함으로써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주는 ‘닥터프렌즈 리커버리 매직 스틱’을 내놨다. 모든 연령층의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위해 개발한 닥터프렌즈는 △ 온열효과로 운동 전 체온을 높여 좋은 컨디션을 만들어주는 핫 스틱 △ 운동 후 또는 일상생활에서 쌓인 근육 뭉침이나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고 쿨링 효과로 상쾌한 하루를 선사해주는 쿨 스틱 등 2종으로 구성했다. 스틱 제형을 채택, 문지르는 번거로움을 해소한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피로한 부위에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개발단계에서부터 ‘건강한 아름다움’을 콘셉트로 신선하고 인체에 유익한 천연원료를 선별해 사용하는 동시에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임시아 대표는 “아름다움의 기본은 건강을 전제로 한다. 대다수 현대인들이 무리한 스포츠 활동 후 몸의 피로를 그대로 쌓아두거나 대부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닥터프렌즈 스틱으로 하루의 피로를 그날그날 풀어주어 건강한 스포츠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닥터프렌즈 리커버리 매직
아모레퍼시픽 Z세대 남성 메이크업 전문브랜드 비레디(BeREADY)가 지난 10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소방관의 정신건강 증진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소방동우회와 업무협약은 비레디의 ‘세이브 더 히어로즈’ 첫 번째 캠페인이다. 우리사회를 위해 희생하는 영웅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겪는 어려움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했다. 소방청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위험군으로 판정받은 소방관이 1만 명을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난, 화재현장 등 참혹한 상황을 수시로 경험하고 장기간 교대로 근무하며 유병률도 일반인 대비 10배가량 높은 수치를 보였다. PTSD 판정을 받은 소방관 수와 비율은 꾸준히 늘어나는 반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 사업 예산은 지난해 9억3천만 원에서 올해에는 7억 원으로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밝혀져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했다. 비레디는 이처럼 정신건강 위험군에 놓인 소방관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내년 9월까지 전 제품 1년 누적수익의 5%를 2020년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기부할 예정이다. 비레디의 기부금 전액은 소방관
화장품 소재·원료 개발 전문기업 (주)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하 키스트)의 가족기업을 의미하는 ‘K-클럽’에 가입, 유망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음과 동시에 미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주)바이오뷰텍은 지난 4일 키스트 국제협력관에서 열린 총회에서 8기 회원사로 K-클럽 인증패를 받았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정부연구기관 키스트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연구 장비와 전문인력, 다양한 특성분석 장비 등을 기반으로 단·중·장기 프로젝트를 가동,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클럽 가입과 관련, 김인영 대표는 “그동안 바이오뷰텍은 화장품 소재·원료 분야에서 신소재를 발굴해 미래를 준비해 왔으며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화장품 소재와 원료를 발굴하고 있다”고 밝히고 “해외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 원료의 국산화를 통해 국내 화장품산업이 세계적인 ‘화장품 허브’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대표는 또 “특히 키스트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과 기계, 분석 장비를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소기의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한국콜마는 오늘(10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현 윤상현 총괄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10명의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에 무게를 둔 승진 인사로 연구소·영업·생산현장의 차세대 리더를 발탁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부회장으로 승진, 선임된 윤상현 부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한국콜마에 합류, 그 동안 경영일선에서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아왔다. 2016년 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장으로 경영 전면에 나선 윤 부회장은 화장품과 제약 비즈니스를 직접 지휘했다. 지난해 씨제이헬스케어의 성공적 인수를 일궈냈고 올해에는 제이준코스메틱 인천공장 인수, 대한제당 바이오의약품 티케이엠 경영권을 확보하는 등 부친 윤동한 전 회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경영 스타일을 보인다는 평이다. 씨제이헬스케어를 인수하면서 제약사업을 강화한데 이어 신규 투자를 통해 신약 개발 역량과 화장품 사업부문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을 현실화하고 있다. 윤 부회장은 한국콜마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글로벌 넘버 원 R&D 제조 전문회사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신축한 종
새해 화장품 업계 최대의 관심사로 등장한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이 2020년 2월 22일(토) 처음 치러져 3월 13일(금) 역사적인 첫 합격자가 탄생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 등 세 품목은 오는 31일부터 화장품으로 전환돼 관리에 들어간다. 따라서 화장품 제조업·책임판매업 등록 절차를 사전에 진행, 2019년 12월 31일을 등록일로 간주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와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오늘(10일) 건설공제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화장품 업계 관계자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품 정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전반적인 화장품 정책에 대한 평가·결산과 새해에 중점적으로 진행할 정책 방향에 대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오늘 설명회는 새해 처음으로 시행할 맞춤형화장품 판매업과 조제관리사 자격시험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설명회 시작 약 1시간 이전부터 사전신청자들이 몰려 등록대가 북새통을 방불케 했다. 맞춤형화장품판매업·조제관리사 시험 2020년 3월 14일부터 시행하는 맞춤형화장품 제도
화해의 대표 이벤트 ‘화해박스’가 2019년 화해 뷰티 어워드 수상 제품을 만난다. (주)버드뷰(대표 이웅)의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는 한 해 동안 받은 고객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어워즈 위너 박스’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2019년 화해 뷰티 어워드 수상 제품으로 구성한 2천2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모두 100명에게 제공한다. 어워즈 위너 박스 이벤트는 고객이 다양한 화장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 1~2회 특별한 테마를 선정하여 화장품이 가득 담긴 박스를 증정한다. 이번 화해박스의 테마는 ‘어워즈 위너 박스’. 올 한해 화해 뷰티 어워드 수상 제품 10개로 구성했다. △ 스킨·토너(2위) 더랩바이블랑두 올리고 히알루론산 5000 토너 △ 에센스·앰플·세럼(1위)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 △ 클렌징 폼(3위) SRB 쌀뜨물 미강 효소 세안제 △ 클렌징 젤(2위) 에스네이처 블랑쉬 클렌저 △ 립·아이 리무버(2위) 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춰 립 앤 아이 리무버 △ 스크럽·필링(2위) 코스알엑스 원스텝 오리지널 클리어 패드 △ 스크럽·필링 (3위)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 △ 립케어·립밤(3위)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립 트리
헬시뷰티 브랜드 '티르티르'가 11일까지 고객 감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코스메틱 부문 대상 수상을 기념해 베스트셀러로 구성한 다양한 기획세트를 50~60%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여기까지 오는 데 필설로 다 할 수 없는 사연과 고비가 있었다. 지난 30여 년 동안 화장품 업계에 몸담고 있으면서 그 간의 일들은 이제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길을 위해 겪었어야 할 통과의례가 아니었나 생각해보면 가슴 한 구석에서 뜨거운 무엇인가가 올라오는 듯하다. 자신이 개발한 제품을 눈앞에 두고서 쥐었다 놓았다하는 그의 손길과 표정이 그 같은 감정을 그대로 말해준다. 지난 10월, 에스덤 더블로쉬 브랜드를 개발하고 제품을 받아 든 순간 (주)아띠아누화장품 서용석 전무의 뇌리에는 지난 시절이 말 그대로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평생 화장품과 함께 지내왔으니 오롯이 제 자신의 이름으로 ‘작품 한 점’은 남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 내 그 첫 결과물을 손에 쥔 셈이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에게 도움을 아끼지 않고 뜻을 함께 해 준 예전 직장 후배와 동료에게 고마움을 전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제 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앞으로의 여정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서 전무는, 그래서 그 다짐과 결의를 거듭 확인하면서 하루하루를 시작한다. “머드피시(미꾸라지)에서 추출한 점액질 성분(뮤
(주)라라츄(대표 추봉세)가 신제품 ‘텐션 DX 쿠션’을 오는 9일 현대홈쇼핑채널을 통해 론칭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라츄 텐션 DX 쿠션은 일명 ‘밀당 쿠션’으로 피부에 유해한 성분은 ‘밀어내고’ 유효한 성분은 ‘당기는’ 제품이다. 특히 메디컷-DX(Medicut-DX), FLIMEXEL의 강력한 음전하로 미세먼지 흡착 방지를 도와주고 자외선 차단과 실내·외 온도 차이로 인한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탄력 에센스와 수분 광이 특징인 텐션 에센스가 66.9%가 함유돼 건조한 겨울철에도 촉촉한 수분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피부 속 까지 생각해 피부 탄력, 커버에 의한 볼륨감을 한 번에 잡았을 뿐만 아니라 커버력 또한 높아 잔주름과 피부 결점을 커버해주는 고밀착 제품으로 설계함으로써 모든 연령대의 여성 소비자에게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라라츄 관계자는 “라라츄는 헤어쿠션과 아이브로우 바 등 화장품 업계에서 최초 시도한 제품 차별화를 통해 이미 성공을 거둔 바 있다”며 “이번에 내놓을 텐션 DX쿠션 또한 테스트를 통해 미세먼지 등 유해성분을 밀어내는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한 혁신적인 제품이며 벌써 입소문을 통해 ‘
식약처는 12월 9일자로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박금렬 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기획조정부장을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