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코스메틱(LB Cosmetic·대표이사 조진희)의 해외시장 공략이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K-뷰티 전도사·선봉장으로서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수 십년 동안 축적한 화장품 연구개발(R&D)·생산·유통 등 전 과정에 걸친 경험을 바탕으로 K-뷰티, 그 가운데서도 스킨케어 브랜드·제품에서의 품질력을 내세워 중국은 물론 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등 중화권·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수출에서 영향력을 높임으로써 아성을 구축하고 있는 것. 엘비코스메틱의 이러한 성공 행보의 배경에는 ‘아시아 여성의 피부 특성을 고려한 관리법’에 기반해 안전과 건강에 초점을 두고 개발·공급하고 있는 품질 중심의 제품력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개념 눈 건강케어의 실현 ‘아이빌리프 아이 워시 케어’ 엘비코스메틱은 최근 새로운 개념과 기능을 장착한 신제품을 개발, 또 한 번의 비상을 위한 채비를 갖췄다. ‘아이빌리프 아이 워시 케어’(Eyebelif Eye wash care)와 ‘럭셔리 PDRN 앰플’(Luxury PDRN Ampoule) 등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 아이템을 선보였다. 관련해 조진희 대표는 “TV·컴퓨터·휴대전화 등의 전자기기에
국내 대표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기관 (주)엘리드(대표 변경수)가 혁신 인공지능 이미지 기술(AI)로 화상분석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전문기업 (주)한눈에닥터(대표 구근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자동 피부진단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이의 응용에 관한 공동 연구, 그리고 기술제휴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엘리드와 협력하는 (주)한눈에닥터는 AI 진단과 관련해 다수의 연구개발 성과와 관련 특허 출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AI 안면인식·AI 이미지 분석 기술을 이용한 피부와 탈모 진단 서비스, 피부질환과 피부노화 측정을 통해 피부 나이를 분석해 안티에이징 솔루션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주)한눈에닥터는 이미 이러한 솔루션 구현을 위한 AI 핵심 기술을 확보, R&D 센터와 의료 자문기구로서 국내 최정상 의료진을 네트워크로 한 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의료산업을 중심으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인공지능(AI) 등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필수 구성 요소 일부를 어플리케이션이과 하드웨어에 활용해 현실화하는 속도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로레
더마코스메틱 리본셀이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에 맞춘 ‘리얼 글로우 미스트 세럼’을 출시했다. 슬로우 에이징이란 막을 수 없는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화를 추구한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최근 안티에이징보다는 슬로우에이징으로 20대부터 다양한 연령층에서 각광받고 있다. 슬로우 에이징과 건강한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보습이 가장 중요하다. 수시로 수분 공급을 할 수 있는 리본셀 리얼 글로우 미스트 세럼으로 가볍게 분사해 보습케어를 할 수 있다. 휴대가 편한 사이즈로 만들어 난방으로 건조한 집안·사무실·차 안 등 언제 어디서나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인공향료와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스런 핑크빛이 도는 리얼 글로우 미스트 세럼은 기본 보습 뿐만 아니라 12가지의 펩타이드와 주름기능성 성분 ‘아데노신’을 함유, 탄력과 주름 케어를 함께 할 수 있다. 미백기능성 성분 나이아신 아마이드도 함유해 자연스러운 피부 빛을 찾아줄 수 있도록 돕는다. 리본셀 만의 초미세 나노복합소재를 사용한 ‘EN-LCE™'을 적용해 피부 유효성분 흡수력을 높였다. 리본셀 브랜드 관계자는 “현재 신제품 론칭 프로모션으로 특별 할인 30%를 적용, 리본셀 공식몰에서만 판매
월간 화장품 수출실적이 4억 달러 대까지 추락했다. 2023년을 여는 지난 1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실적은 4억6천800만 달러를 기록,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하기 직전이었던 지난 2020년 1월의 4억6천만 달러 이후 무려 36개월 만에 월 화장품 수출액이 5억 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www.motie.go.kr )가 발표한 '2023년 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장품의 수출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6천500만 달러보다 17.2%가 줄어들면서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월별 감소율에 그쳤다. 지난해 5월 유일한 월별 수출실적이 증가(5.9%)한 이후 6~8월까지 한 자릿수 감소율로 비교적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9월부터 감소폭이 두 자릿수까지 확대되면서 11월에는 26.6%까지 감소한 바 있다. 시즌 개막과 동시에 5억 달러 고지 수성에도 실패함으로써 올해 화장품 수출 전선에도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해 전체 수출실적이 79억6천200만 달러에 그치면서 전년대비 13.2%가 하락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극적인 반전이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향후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기업인 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 손성민)가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이하 MoCRA)에 대한 무료 웨비나를 오는 7일(화) 오후 3시부터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2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23 통합세출법안’(Consolidated Appropriations Act 2023)에 서명하면서 해당 법안에 포함된 MoCRA 역시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해당 법안은 기존 화장품 관련 규정이라고 할 FD&C법이 1938년에 제정된 이래 최초의 개편안이다. 제품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신규 조항과 요건들을 FD&C법에 신설하는 동시에 화장품과 원료에 대한 FDA의 권한을 강화하는 등 그 간의 발생한 기존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했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MoCRA에 대한 전체 규제 해설과 시사점을 짚고 이와 함께 최근 미국 산업계에서 대두되고 있는 △ 과불화화합물 규제 △ 동물실험 금지법에 대한 내용도 추가로 다룰 예정이다. 로버트 키퍼 리이치24시 미국법인장은 관련해 “미국 MoCRA 발의는 화장품 규정 개정에 그치지 않고 안전관리 강화라는 명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의 2022년 매출액은 4조4천950억 원, 영업이익은 2천71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에 비해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23.7%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늘(1일) 발표한 2022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중국의 소비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 주요 브랜드의 가치 제고 △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다각화 △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유통 포트폴리오 개편을 추진했다”고 밝히고 “그 결과 국내에서는 온라인 채널 매출이 증가했으며 해외에서는 북미 시장에서 높은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이어 “주요 자회사들은 프리미엄 기능성 제품의 판매 호조와 온라인 중심의 유통 구조 혁신을 통해 매출과 이익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4분기의 경우 그룹 전체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331.5%나 증가했고 지난 한 해 그룹 전체의 화장품 부문 매출은 4조1천673억 원이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체 매출 하락세 못면해…E-커머스 시장 선전이 위안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면세 매출의 하락으로 인해 전년 대비 16.1% 감소한 2조5천813억 원의 매출을 기록고 영업이익 역시 27.3
(주)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2022년 4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6% 감소한 1조8천78억 원, 영업이익은 46.5% 감소한 1천289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도 국내외 경기 침체와 소비 둔화에 발목이 잡히는 바람에 사업 전반이 부진을 탈출하는 데 실패했다. 뷰티 사업은 중국의 시장 악화와 이에 따른 소비 둔화로 면세점과 중국 현지 매출이 부진했다. 그렇지만 회사 측은 “광군제에서 온라인 채널 다각화 측면으로는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Home Care&Daily Beauty(HDB)와 리프레시먼트 사업부의 경우에는 신제품 출시와 프리미엄 브랜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 매출 감소 △ 경쟁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 △ 원자재가 상승 여파에 따른 원가부담 등 세 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영업이익 역시 감소했다. 지난 한 해 전체 매출은 전년도 대비 11.2% 감소한 7조1천858억 원, 영업이익은 44.9% 감소한 7천111억 원에 머물렀다. 2022년 4분기&연간 사업부별 실적 뷰티사업부의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3.7% 감소한 8천701억 원, 영업이익은 57.7% 감소한 7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운용하고 있는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서울 명동 소재)에 오는 3월과 4월에 걸쳐 전시할 브랜드 공모에 들어갔다. 뷰티플레이는 연구원이 주관·운영(보건복지부 후원)하는 K-뷰티 홍보 플랫폼. 우수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도 비용과 노하우 부족 등 현실 상의 한계로 인해 홍보와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K-뷰티·화장품 기업에게 제품을 전시·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뷰티플레이는 매 격월(짝수 월) 전시 기업 모집을 통해 30여개 수준의 K-뷰티 브랜드를 선정해 전체 100여 개 이상 품목을 상시 전시하고 고객이 직접 사용·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특히 △ 한류와 함께 인기가도를 달리는 K-메이크업을 직접 배울 수 있는 ‘뷰티 원데이 클래스’ △ 전문가가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 피부진단 기기를 통해 내 피부 상태를 알아보고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피부진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운영 중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한 이들 30여 전시 브랜드에게는 △ SNS채널 홍보 △ 샘플링&
코스모닝닷컴이 실시간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주요 언어 번역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2016년 창간 이후 K-뷰티의 글로벌 시장 개척과 선진화를 위해 정론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온 코스모닝닷컴은 2023년 개막과 함께 글로벌 독자를 겨냥,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주요 3개 언어로 실시간 번역 기사를 제공한다. 구글 번역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코스모닝닷컴 실시간 번역 서비스는 화장품·뷰티 산업 전문 언론으로서는 최초 사례다. 코스모닝닷컴 메인 화면에서 제호 위에 보이는 각 언어별 아이콘을 클릭하면 원하는 기사를 원하는 언어(영어·중국어·일본어)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코스모닝닷컴이 시작한 주요 언어 번역 실시간 서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K-뷰티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과 함께 시장&기업 상황·제품 공급·OEM/ODM 주문 등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음에도 언어의 한계로 인해 체계화한 정보를 제공하기 어려웠다는 현실의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구글 번역 프로그램의 현실·기능적 한계로 인해 일부 기사의 경우 실시간 번역 과정에서 사소한 오류 등이 나타나고 있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자체 시뮬레이션
책임판매업자 3만 시대, 제조판매업자 4천 시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화장품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을 방법은 없을까? 어떻게 하면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 효율적으로 내가 원하는 화장품을 만들어 팔 수 있을까?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K-코스메틱 OEM/ODM 전시회’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C·D홀 전시장에서 열린다. ‘세계로 향하는 K-코스메틱 OEM/ODM’을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열리는 ‘제 1회 인터 코소엠테크'(Inter cosOEMtech)는 ‘인터참 코리아 2023’과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동시 개최함으로써 국내 및 해외 바이어 상담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국내 최고 화장품 전문신문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는 코스모닝이 ‘인터참 코리아 2023’을 개최하는 세계적인 전시 전문기업인 리드케이훼어스(유)·(주)서울메쎄와 파트너가 돼 전시회를 공동 주최함으로써 국내외 바이어 유치와 업무상담은 물론 참여 기업의 PR 등 홍보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K-코스메틱은 우수한 품질의 내용물과 세련되고 편리한 용기 및 포장 디자인, 다양한 제형의 제품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이하 화장품협회)가 세계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혁신·창조 생태계 구축과 K-뷰티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화장품 관련 규제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6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장품협회 등이 참여, 지난해 말까지 6개월 동안 규제현행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활동을 통해 주요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통한 규제혁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모은 내용을 담고 있다. ‘K-뷰티 혁신·창조 생태계 구축’ 지금이 최적기 규제혁신의 목표를 ‘K-뷰티 혁신·창조 생태계 구축과 안전 강화로 세계 화장품 수출 1위 국가 달성’으로 설정하고 이는 △ 효능 관리 △ 품질 관리 △ 안전 관리라는 세 개의 축을 중심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효능 관리 부문은 ‘글로벌 네거티브 체계로의 전환’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기능성화장품 사전 심사·보고를 폐지하고 ‘표시·광고 실증제’로 전환을 추진한다. 일시에 이를 시행하기에는 현실상의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단계 페지(안)으로 △ 1차: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염모·제모제 △ 2차: 탈모증상 완화·여드름성 피부 완화·가려움 개선·튼살 방지 등으로 모색한다는 구상. 천
여성장애인에게 취업·육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최초의 ESG 활동인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여성장애인 날개달기’(이하 날개달기 사업)가 사업 시행 4년차를 맞아 아름다운재단·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한 해 사업 성과를 논의하는 결과공유회를 열었다. 지난 28일 개최한 결과공유회 참가자들은 보조기기를 지원 받고 여성장애인이 새롭게 사회생활을 시작하거나 이직한 사례, 사회생활에서 자존감을 회복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이들 삶의 긍정 변화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여성장애인에게 제공한 보조기기의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지원분야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LG생활건강의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은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했다. 사회활동과 육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경기 지역 여성장애인들에게 1인당 500만 원 내외로 맞춤 설계한 보조기기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3년 간 모두 82명의 여성장애인이 보조기기를 지원 받았다. 특히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기부한 급여 일부를 일 대 일 매칭펀드로 조성해 사업 기금을 마련하는 등 LG생활건강의 대표 ESG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