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태국·베트남 동남아시아 권역에서 가장 큰 화장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태국과 떠오르는 미래 시장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베트남. 이들 국가의 최신 화장품 시장 트렌드는 노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링클케어(태국), 그리고 MZ세대 중심의 가치·환경 고려 제품에 대한 관심의 고조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연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태국·베트남 편을 통해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들 국가의 최신 트렌드와 인기 상품, 그리고 현지 유통망에 대한 분석에 이르기까지 가이드라인으로 삼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泰 링클케어·베트남 천연화장품이 주요 트렌드 동남아시아 지역 전통의 화장품 강국이자 우리나라 화장품의 10대 주요 수출 대상국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태국 시장은 밀레니얼 세대(33~41세)·X세대(42~57세)를 중심으로 피부 노화와 이로 인한 주름·모공 등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크고 자연스럽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강한 자외선이 일상이라고 할 수 있는 기후와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등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동안 홍콩에서 개최하는 ‘코스모프로프아시아 2023’에 한국관(홀 1E)으로 참가할 기업 모집이 오는 13일까지 이뤄진다. 대한화장품협회와 코트라는 지난해 싱가포르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홍콩으로 돌아와 개최할 올해 코스모프로프아시아에 한국관 참가기업 42곳을 모집한다고 공식 발표하고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밝혔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5월 26일자 기사 ‘‘코스모프로프아시아 2023’ 다시 홍콩으로!‘ 참조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5697 > 화장품협회-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코스모프로프아시아 한국관은 지난 1997년 첫 참가 이후 25회째 이뤄지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다. 12㎡ 규모로 한 기업 당 1개 부스에 대한 신청이 가능하고 지원을 통한 전시품목은 △ 기초·기능성화장품 △ 메이크업 △ 바디용품 등 화장품 완제품 만이 가능하다. 화장품협회-코트라 공동 주관 한국관을 통해 참가할 경우 전체 부스 금액 가운데 지원금 70%를 제외한 나머지 30%(약 505만 원 수준)를 참가기업이 부담하면 된다. 관련해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화장품 산업에서의 윤리 가치와 생명윤리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설치, 지난달 31일자로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의 등록을 완료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생명윤리·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구 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연구의 윤리·과학 타당성을 자율 심의하는 기구다. 연구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생명윤리 관련 전문가로 외부위원 9인, 내부위원 2인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을 맡은 조성연 교수는 호서대학교 IRB 위원장이자 다수의 대학교·연구소·학술단체에서 연구 윤리와 관련한 강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생명윤리 관련 분야 전문가로서의 명성이 높다. 조성연 위원장은 “연구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가 화장품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추구함과 동시에 생명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윤리 원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기관생명윤리위원회 등록을 신호탄으로 연구원의 피부-유전체 분석센터에 구축한 빅데이터 인프라를 연내 개소 예정으로 있는 ‘피부특성정보은행’(인체유래물은행)을 통해 국내 기업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
‘건강을 바르다’ 콘셉트의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개런티드가 기존 용량대비 2.5배 증량한 ‘아미노비오틴 단백질 크림 샴푸 대용량’(750ml)을 선보였다. 아미노비오틴 단백질 크림 샴푸는 비오틴과 단백질 성분으로 거친 모발을 부드럽게 해주는 손상모 케어와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샴푸. 영양감이 느껴지는 크림 제형이 부드러움과 유연함을 주어 탈락 모발 수 감소에 도움을 주고 모발 단백질 결합력 증가에 도움을 주는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이번에 내놓은 대용량 신제품은 기존 용량의 2.5배에 달하는 용량으로 품질 만족도에 가격 만족도까지 더해 고물가 시대에 합리성을 갖춘 소비 패턴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제품이라는 설명. 핵심 성분 비오틴은 물에 녹는 수용성으로 종근당건강은 이 수용성 비오틴을 레시틴으로 감싸 리포좀 캡슐화한 ‘캡슐레이션 비오틴’ 기술을 적용해 두피의 흡수를 돕도록 설계했다. 잦은 드라이기 사용과 스타일 등으로 지쳐 윤기를 잃은 뻣뻣한 머릿결은 뭉치고 엉키며 2차 모발 탈락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아미노비오틴 단백질 크림 샴푸는 부드러운 탈모 증상 완화 기능을 갖춰 비오틴과 단백질의 시너지를 끌어올린 독자 포
뷰티테크 기업 버드뷰(대표 이웅)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에 사업모델 특례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는 코스닥 청구의 필수 선행요건이라고 할 사업모델 기반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데 이어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함으로써 연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 사업모델 특례상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의 증시 입성을 위해 ‘사업성’ 항목 평가를 추가해 기존 특례상장을 보완한 제도. △ 시장의 매력도 △ 사업모델의 타당성·경쟁 우위도 △ 개발 역량 등의 평가를 통해 상장 적격성을 심사한다. 버드뷰는 이미 지난 4월 200억 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 유치)를 완료, 코스닥 입성을 본격화했다. 버드뷰는 지난 2013년 7월 화해 서비스 출시 이후 화장품 성분을 포함한 제품 정보 28만 여 건과 760만 건의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정보탐색과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성 고객층이 두터운 뷰티 시장에서 국내 2030 여성 80% 이상을 회원으로 보유, 대표 플랫폼 사업자로 인지도를 쌓아왔다. 버드뷰는 화해 플랫폼을 중심으로 △ 광고·마케팅 △ 국내외
제주도 지역특화 바이오 산업을 위한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해당 지역기업 취업까지 연결하는 지역인재 공급체계 구축을 모색하는 ‘지역혁신 계약 Lab’의 운영에 목표를 둔 ‘2023년도 지역혁신 클러스터육성사업’(비R&D)이 제주대학교 주도 아래 본 궤도에 오른다.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학과 현창구 교수는 “제주대학교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3년도 지역혁신 클러스터육성사업(비R&D) 수행기관에 선정돼 바이오 산업 (화장품·식품 산업) 취업연계 인력양성을 위한 신규 예산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대학교는 바이오 산업 취업연계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주 바이오 산업 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 특화 바이오 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이번 지역혁신 클러스터육성사업(비R&D)의 인력양성 분야에서 추진하는 핵심 내용은 제주대학교가 클러스터 내 유망기업과 공동으로 △ 제주 특화 바이오 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 해당 지역기업의 취업까지 연결하는 지역인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혁신 계약 Lab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지역혁신 계약 Lab은 제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브랜드 라네즈가 WWF(세계자연기금)와 해양 보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네즈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과 태국에서 해안 보전 활동을 진행한다. 라네즈는 지난 10년간 글로벌 물 부족 국가의 식수 개선 사업과 지속가능한 물 자원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에는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중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충남 태안국립공원 청포대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이후 청포대 해변 일대의 쓰레기 실태를 조사하고 연중 수거 활동을 진행해 지난 한 해 235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네즈는 그동안 진행해 온 해양 보전 활동을 한국-중국-태국으로 확대한다. 한국에서는 올해도 태안 청포대 해안 쓰레기 수거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간다. 오는 22일(목)에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지속가능한 해양 자원 보전을 위한 연구 기관·단체의 활동을 후원하는 WWF-차이나의 ‘블루 플래닛 펀드’를 후원하고 하이난성 싼야시 일대에서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현지 맞춤형으로 개발한 소용량 파우치 화장품이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다. 코스맥스는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각국 뷰티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제품을 지속 개발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코스맥스타일랜드는 지난 1분기 누적 기준 소용량 스파우트 파우치(spout pouch) 화장품을 모두 8천만 개 생산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오버나이트 마스크 △ 립 틴트 △ 마스카라 등 100만 개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린 밀리언셀러 품목 수도 20여 개에 달한다. 스파우트 파우치 화장품은 1~4회 사용분을 휴대용 파우치에 담은 형태다. 국내에서는 주로 샘플용 화장품에 활용하지만 태국 시장에서는 하나의 제품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태국 Z세대를 중심으로 파우치 화장품이 높은 인기를 끌면서 편의점은 화장품의 주요 오프라인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는 현지 소식통의 전언이다. 간편한 휴대성과 태국 전역 편의점 1만2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코스맥스는 특정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낮고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시도하는 것을 즐기는 태국 소비자의 화장품 구입 특성을 겨냥, 다양한 품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을 지향하는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에서 주관하는 ‘동행나눔바자회’에 약 1억7천만 원 상당의 ‘널디’(NERDY) 의류를 기부. 에이피알이 기부한 의류는 국내 유명 스트릿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널디의 대표 상품들이다. 에이피알은 널디의 인기 상품 트랙 팬츠와 트랙탑을 비롯 △ 긴팔·반팔 티셔츠 △ 반바지· 수영복·수영모 등 여름 의류 △ 플리스 등 간절기에 입을 수 있는 재킷류 △ 스커트·원피스 등 여성 의류 △ 블랭킷과 가방 등 기타 패션 아이템까지 모두 2천140점의 제품을 제공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외형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을 지닌 에이피알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사회복지회와 꿈나무 아동종합상담소, 하남 소망의 집 등에 7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기부, 강릉 산불기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 중이다. 장애인 복지에도 눈을 돌려 자회사 ‘에이피알 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한 장애인 고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소외 아동들 역시 우리 사회의 중요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성장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코리아나화장품 앰플엔이 제형은 가볍고 효과는 뛰어난 수분 앰플&크림(2종)을 출시했다. 고분자 히알루론산 성분을 작게 축소한 ‘초소형 나노 히알루론산’ 성분이 빛처럼 빠른 광속 속도로 피부 속 수분을 케어한다. 두 제품은 초저분자부터 고분자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10층 히알루론산 성분들이 피부 안팎으로 수분을 촘촘히 채우는 수분 라인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이 특허를 받은 시너지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자일리톨 복합체가 배합된 시너지 성분이 수분 충전과 지속을 돕는다. 피부 개선 효과 또한 입증 받았다. 히알루론샷 수분 앰플은 인체적용테스트를 통해 단 1회 사용으로 피부 투명도 개선 효과와 보습력 유지 효과를 검증 받았다. 히알루론샷 수분 크림 또한 24시간 수분지속력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두 제품 모두 건조한 피부는 물론 일명 ‘수부지’(수분 부족 지성피부) 등 복합성 피부에도 아침 저녁으로 산뜻하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다. 히알루론샷 수분 앰플은 워터리한 텍스처로 피부에 가볍게 발리며 빠르게 흡수돼 부드럽게 마무리 된다. 히알루론샷 수분 크림 제형은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제형으로 쉬폰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바르는 순간 투명한 수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지난 1일 충남 천안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 샴푸·보디워시·세탁세제·주방용품·화장품 등 모두 47종으로 천안 지역의 사회복지기관단체를 통해 독거 노인과 청소년·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배분한다. 천안에는 LG생활건강 화장품 물류센터와 자회사 해태htb 천안공장이 위치해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다른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지역에도 ‘꿀벌의 공원’ ‘새들의 공원’ 조성에 착수하는 등 지역사회 맞춤형 ESG경영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이정애 사장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 지원으로 경제 취약계층의 지출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뜻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LG생활건강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LG생활건강의 후원 물품을 천안 지역의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이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나누겠다”고 답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위기 당시 피해를 본 지역사회와 협력사, 가맹점에 80억 원 상
프리미엄 보디케어 브랜드 ‘스킨유’(SKIN U)가 이노센트 라인의 샤워젤과 스크럽 신제품을 출시하고 브랜드 모델 신세경과 광고 캠페인에 돌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킨유 샤워젤 2종(선셋 오랑쥬·오드 플로럴)은 여름에 어울리는 시트러스, 플로럴 계열의 향취로 패키지 또한 깔끔한 백색으로 차별화했다. 고밀도 크림 향수 거품으로 24시간 잔향을 느끼게 해주는 기존 스킨유의 장점은 그대로 가져왔다. 비타민 C를 함유한 약 알칼리성 제형으로 각질·피지·미세먼지까지 씻어 내고 AHA 성분을 함유해 각질 케어에 효과를 발휘한다. 16종 아미노산과 시카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속당김 없는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바디스크럽은 스킨유에서 처음 선보이는 유형이다. 기존 스킨유의 딥 머스크 향에 선셋 오랑쥬·오드 플로럴·더스티파우더 향을 추가해 모두 4종으로 구성했다. 비타민 캡슐을 포함한 3가지 알갱이로 들뜬 각질부터 묵은 각질, 모공에 쌓인 각질까지 3-스텝 케어가 가능하다. 천연 유래 성분과 살리실산 0.5% 함유로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독일 더마 테스트를 완료해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편리한 사용을 위해 1회 사용량을 미리 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