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치약에 사용이 금지돼 있는 ‘드리클로산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애경산업(주) 2080 치약 수입제품(중국 제조) 6종의 전 제조번호 제품에 대한 검사와 해외 제조소(중국 Domy社) 현지 실사 등에 대한 종합 결과가 이번 주 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코스모닝닷컴 2026년 1월 12일자 ‘식약처 “애경 2080 치약 6종 트리클로산 함유 검사 중”’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51972 참조> 식품의약품안전처(오유경 처장· www.mfds.go.kr )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에서 치약에 사용이 금지된 트리클로산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애경산업(주) 2080 치약 수입제품 6종(△ 2080 베이직치약 △ 2080 데일리케어치약 △ 2080 클래식케어치약 △ 2080 트리플이펙트알파스트롱치약 △ 2080 트리플이펙트알파후레쉬치약 △ 2080스마트케어플러스치약)의 전 제조번호 제품에 대한 검사를 실시 중이며 해당제품을 만든 해외 제조소(중국 Domy社)에 대한 현지 실사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해외 제조소에서 지난 2023년 2월부터 제조해
미국으로 립 마스크 제품을 수출하던 국내 화장품 기업 A사가 최근 당혹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제품에 포함된 알루미늄 스파출라(0.18g·제품 중량의 13.4%) 때문에 예상치 못한 50% 추가 관세를 통보받은 것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Section 232, 화장품까지 손길 뻗다 배경에는 미국의 Section 232 관세 제도가 있다. 미국 무역확장법 제 232조에 근거한 국가안보 관세다. 본래 철강·알루미늄 원재료 수입 규제를 목적으로 시행했다. 그런데 2025년 8월 18일,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이 407개의 새로운 HS Code 품목을 ‘Section 232 파생제품’ 목록에 추가하면서 화장품(HS 챕터 33)까지 추가 관세 대상에 포함된 것. 특히 ‘기타 미용 또는 피부관리용 조제품’에 해당하는 HS 3304.99.50 코드가 목록에 올라 △ 립 마스크 △ 아이크림 △ 보습제 등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갔다. 50% 관세, 어떻게 적용되나 핵심은 ‘금속 함량 기준 과세’다. 제품 전체 가격이 아니라 포함된 철강·알루미늄 성분의 가치에 한해서만 50% 관세를 부과한다. 예를 들어 총 10달러인 립 마스크 세
올리브영이 세포라에 K-뷰티 존을 선보인다. 최근 올리브영은 세포라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 세포라 온‧오프라인에 K-뷰티 존을 만들고, 올리브영이 선정한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세포라 북미(미국·캐나다)와 아시아 등 6개 지역에서 시작한다. 이어 세포라 중동·영국·호주 등으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올리브영은 세포라를 통해 중소‧인디 브랜드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브랜드와 제품을 세포라에 제안하며 K-뷰티 확산에 나선다. 세포라 기준에 맞춰 상품‧매대를 구성하고 브랜드별 마케팅 기획도 맡는다. 특히 올리브영은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통합 마케팅을 펼칠 전략이다. 올영세일과 어워즈&페스타 등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접목해서다. K-뷰티에 대한 주목도를 높여 전체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세포라의 마케팅·판매 역량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효율성 높게 노출할 예정이다. 세포라가 여는 팝업 행사에 참여하고, CJ그룹의 K-컬처 페스티벌 ‘KCON’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올리브영의 상품 큐레이션 역량과 소비자 신뢰를 발판 삼아 유망 중소·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길을 넓힌다는 설명이다. 브랜드가
“오가닉포에버를 세계시장에, K-뷰티를 전세계 랜드마크에!” 나뚜루원(대표 박평순)이 16일 오후 5시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행사를 열고, ‘오가닉포에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나뚜루원은 오가닉포에버를 초고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새단장해 세계에 진출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중동으로 뻗어나가며, K-뷰티를 가성비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으로 발전시킬 전략이다. 전국 1위 노른자땅 명동에 1호점 연다 나뚜루원은 제품이 아닌 문화를 파는 기업이라고 선언했다. 화장품의 본질은 문화‧이미지 등 무형의 가치에 있다고 판단했다. 이 회사는 오는 6월 서울 명동에 신개념 K-뷰티 매장을 내고 공식 행보를 시작한다. 1호 매장은 현재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중앙점이 있던 자리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이곳은 23년 연속 대한민국 공시지가 1위(1㎡당 1억8840만원)를 기록한 노른자땅이다. 박 의장은 건물이 증축 공사 중이라 건물주와 구두 계약만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매장에는 간판도 조명도 없다. 우리는 화장품을 팔지 않는다. 전세계 사람들에게 문화와 콘텐츠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박 의장은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매장’을 설계했다. 9
지난 12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애경산업(주)의 2080 수입(중국) 치약의 트리클로산 함유와 관련, 수입 치약 6종의 870개 제조번호 가운데 754개 제조번호에서 트리클로산이 최대 0.16%까지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애경산업(주)이 국내에서 제조한 2080 치약 128종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오유경 처장· www.mfds.go.kr )는 오늘(20일) 애경산업(주)이 중국에서 수입·판매한 2080 치약의 전 제조번호 제품과 국내 제조 치약에 대한 트리클로산 검사 결과, 그리고 해외 제조소(중국 Domy사)·수입자(애경산업(주))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향후 대책 등을 종합해 발표했다. <관련 기사 1. 코스모닝닷컴 1월 12일자 ‘식약처 “애경 2080 치약 6종 트리클로산 함유 검사 중”’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51972 2. 코스모닝닷컴 1월 19일자 ‘식약처, 주중 ‘애경2080 수입치약’ 실사 결과 발표‘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52012 참조> 수입·국내 제조 2080 치약 검사 결과 식
코스메위크 도쿄 오늘(16일)까지 진행 올 시즌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소식이 도쿄에서부터 들려왔다. 세계 화장품·뷰티 산업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미국·중국 등과 함께 규모·기술·트렌드 등 모든 부문에서 3강으로 꼽히기에 충분한 일본. 일본 최대 규모 B2B 전문 화장품·미용 전시회 ‘코스메 위크 도쿄’가 지난 14일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막, 오늘(16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글로벌 수준의 전시회 가운데 가장 먼저 막을 올린 이번 전시회에는 화장품 원료·완제품·뷰티 디바이스·에스테틱 솔루션 등은 물론 △ 서플라이 체인의 OEM·ODM라인 △ 제조 설비 △ 패키징·포장과 미용 산업 관련 교육에 이르기까지 최신 트렌드가 한 곳에 모여 올 시즌 경향을 처음으로 가늠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K-뷰티 존재감 반영, ‘K-BEAUTY FAIR’ 신설 운영 특히 올해 코스메 위크 도쿄에서는 1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K-뷰티 전문 섹션으로 론칭한 ‘K-뷰티 페어’(K-BEAUTY FAIR)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최사 RX 재팬은 K-뷰티에 눈돌리고 있는 일본 소비자들의 뜨거
플로랜드(floland)가 ‘스칼프 워터 트리트먼트’를 선보였다. 플로랜드는 오띠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홈살롱 헤어케어 브랜드다. 스칼프 트리트먼트는 브랜드의 핵심 성분과 기술을 집약했다. 모발을 부드럽게 가꾸고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플로랜드 케라틴 체인지 앰플’을 고농축 트리트먼트로 만들었다. 소량만 사용해도 고영양 성분을 두피와 모발에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이 제품에는 폴리아민을 함유한 스타더마 특허 성분이 들어있다. 모근을 튼튼하게 관리하고 탄력을 되살린다. 또 카페인 성분이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플로랜드는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트리트먼트의 모발 볼륨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1회 사용 시 모발 뿌리 볼륨이 18.6% 증가했다. 4주 사용 후 모발 탈락 수는 66% 감소했다. 두피 시험을 실시해 저자극성을 입증했다. 이 제품은 묽은 물 제형으로 이뤄졌다. 모발에 바르면 크림처럼 변하면서 고르게 밀착한다. 유효 성분이 모발에 빠르게 흡수돼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용기에 둥근 뾰족 캡을 적용해 두피 구석구석까지 정확하게 도포할 수 있다. 필요한 부위에 바르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개선한다. 플로랜드 관계자는 “소비
대전시가 뷰티 산업·관광·문화 융합형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전담 단체를 설립했다. 대전뷰티산업진흥원(원장 장대원)이 16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 본원에서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장대원 대전뷰티산업진흥원장, 대전시 의원, 뷰티산업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은 대전을 K-뷰티 발전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탄생했다. 중점 추진사업으로 △ 뷰티 전문인력 양성 △ 뷰티 분야 고용 창출 △ 일자리 확대 △ 뷰티 엑스포 개최 △ 뷰티산업 글로컬 네트워크 구축 △ 지역 주민 뷰티 커뮤니티 구축 등을 수립했다. 대전시는 2022년 7월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의 설립에 착수했다. 약 3년 6개월 동안 설립 타당성과 사업 범위 등을 검토했다. 또 시의회 동의를 거쳐 민간위탁을 확정했다. 지난해 하반기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올해 1월 대전테크노파크 내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을 개원했다.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은 이‧미용 서비스를 글로벌 산업으로 육성할 전략이다. 뷰티산업 전문가들의 자문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뷰티산업 지원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K-뷰티 지원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을 마련한다는 목
일본인이 받고 싶은 3000엔 이하 K-뷰티 제품은? 달바 ‘화이트 트러플 스프레이 세럼’이 1위를 차지했다. 달바 ‘워터풀 톤업 선크림’이 2위를, 아누아 ‘PDRN 히알루론산 수분 캡슐 미스트’가 3위를 기록했다. 이는 화이트큐브(대표 최혁준)가 일본 소비자 10,0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3,000엔 이하 선물로 받고 싶은 K-뷰티 제품’을 묻고 응답자들이 선택한 제품을 집계했다. 이 결과 응답자들은 메이크업보다 스킨케어 제품을 선호했다. 선호도 상위 9개 제품은 모두 미스트, 톤업 선크림, 토너, 세럼, 앰플,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으로 나타났다. 달바‧아누아를 이어 △ 퓌 ‘스파 글로잉 UV 톤업베이스’ △ 스킨앤랩 ‘글루타치온 앰플 토너’ △ 아누아 ‘비타10 포어스트릭스 미백 토닝 세럼’ △ 블랑네이처 ‘매직 티트리 오일’ △ VT ‘PDRN 캡슐 크림 100’ △ 메디큐브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등이 상위권에 들었다. 인기 제품의 공통점은 성분으로 꼽혔다. 화이트 트러플, 글루타치온, 히알루론산, 비타민, 펩타이드, PDRN 등을 제품명으로 내세워 인기를 모았다. 일본 소비자들은 핵심 성분과 효능을 직관적으로 드러낸
GS25가 3천 원 균일가 색조 화장품 ‘손앤박 하티’ 시즌2를 선보인다. ‘손앤박 하티’ 시즌2는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확대했다. △ 슬림라이너 4종 △ 멀티스틱 8종 등 1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슬림라이너는 땀과 유분에 강한 프루프 타입이다. 아이라인을 번짐 없이 선명하게 유지한다. 애교살 음영부터 밑트임, 눈매 확장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멀티스틱은 입술·눈·볼 등에 쓰는 제품이다.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색상을 섞어 바르면 다채로운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GS25는 지난해 5월 손앤박 하티 색조 라인을 처음 도입했다. 아이브로우‧립틴트‧치크 등을 3천 원에 판매해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GS25는 가성비 뷰티시장을 키우고 있다. 손앤박, 무신사, 마녀공장, 마데카21 등과 협업해서다. 듀프(Dupe) 소비 트렌드로 소용량·가성비 화장품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3천 원 균일가 기초‧색조 화장품을 단독 출시하며 실속형 소비자를 공략하고 나섰다. GS25에서 지난해 말 기준 가성비 화장품의 매출은 론칭 초기인 2024년 12월 대비 13배 성장했다. GS25 뷰티 특화매장 약 200곳에선 가성비 화장품 매출이 일반 점포 대비 22배 높았다. GS25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