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밀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크네균을 99.99% 제거한다. 오일 함량은 자사 제품 대비 1/3 수준으로 낮췄다. 클렌징 오일의 무거운 사용감과 클렌징 티슈의 자극성을 보완했다.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피지, 블랙헤드, 초미세먼지, 워터프루프‧베이스 메이크업 등을 제거한다.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실시해 모든 피부에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식약처의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심사를 통과했다. 파티온 관계자는 “트러블성 피부는 클렌저를 고를 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클렌징 성분으로 세정력은 유지하면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페리페라가 3일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핑크하구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핑크하구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마련했다. K-뷰티·패션의 중심지인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에서 이동식 부스를 운영했다. 방문객 약 1천명은 핑크하구마 제품을 체험하는 동시에 다양한 게임형 이벤트에 참여했다. 유튜브 채널 ‘전교일등 전일이’ 운영자인 영원은 특별 게스트로 참가해 게임을 펼쳤다. 게임 참여자들에게는 화장품과 핑크하구마 수건·장바구니 등을 증정했다. 페리페라는 이달 1일 핑크하구마 컬렉션을 출시했다. 가을 제철 고구마를 색상에 반영한 △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 잉크 포켓 섀도우 팔레트 △ 시럽피 톡 치크 △ 잉크 더 젤러블 틴트 등으로 구성했다. 가을에 어울리는 핑크·브라운 색상이 그윽하고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클럽클리오몰, 올리브영, 에이블리, 지그재그 등에서 판매한다. 10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에서 20% 할인한다.
비오템이 ‘아쿠아파워 올인원 세트’를 선보였다. △ 아쿠아파워 올인원 △ 아쿠아파워 올인원 스틱 △ 샤워젤(40ml) △ 스포츠 보틀 등 4종으로 구성했다. 남성용 화장품을 한병에 담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할 수 있다.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즐기는 남성들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아쿠아파워 올인원’은 토너와 로션 기능을 결합했다. 48시간 수분 충전 효과를 제공한다. 또 피부장벽과 주름을 개선한다. 멘톨과 페퍼민트 잎수 성분이 땀과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를 청량하게 유지한다. 투명하고 가벼운 워터 젤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든다. ‘아쿠아파워 올인원 스틱‘은 피부 온도를 1ºC 낮춘다. 운동으로 달아오른 피부의 열감을 시원하게 식혀준다. 건조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수분을 42.5% 개선해 피부 갈증을 해소한다. ‘아쿠아피트니스 샤워젤’은 샴푸와 바디워시 기능을 하나에 담았다. 바쁜 아침이나 운동 후, 여행 시 유용하다. 시원한 젤 제형이 풍성한 거품을 만든다. 아쿠아 시트러스 향이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디오디너리가 책 ‘인그리디언츠(Ingredients)’를 펴냈다. 신간 ‘인그리디언츠’는 디오디너리 연구진이 집필한 화장품 성분 해설서다. 피부 구조와 포뮬러의 작동 원리, 스킨케어 원료가 피부에 미치는 작용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뷰티업계에서 논란이 지속되는 성분도 분석했다. 아울러 이 책은 트러블‧민감성‧노화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는 성분을 알려준다. 화장품 성분을 객관적 시각으로 규명해 스킨케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디오디너리는 화장품의 성분을 강조하는 브랜드다. 원료를 제품명에 내세워 소비자와 직관적이고 투명하게 소통한다. ‘과학을 말하는 스킨케어’를 슬로건 삼아 성장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감성적인 서사나 창립자의 카리스마에 의존하지 않는다. 지식을 중심에 두고 조용한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뷰티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디나 니콜라(Dina Nicola) 디오디너리 부사장은 “인그리디언츠는 성분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소비자가 스킨케어 성분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알기 쉽게 풀었다. 피부과학과 화장품 성분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디오디너리(The Ordinary)는 캐나다의 원료주의
자연 소재를 활용한 오브제와 내추럴한 향으로 공간의 특별함을 더하는 쿤달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브제바이쿤달’(objet by kundal)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솔리드 퍼퓸 밤 기획세트’를 단독 론칭하고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 오브제바이쿤달은 다양한 자연 소재에 대한 연구와 함께 제품이 하나의 오브제로서 가지는 감각 넘치는 공간감을 시그니처 향, 무드, 그리고 자연으로부터 영감받은 디자인으로 표현한 쿤달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브랜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론칭한 신제품 솔리드 퍼퓸 밤은 물의 흐름을 모티브로 한 고체 타입 프래그런스 제품. 물의 자연스러운 파동처럼 향기가 부드럽게 섞이며 퍼져나가는 형상을 표현해 디자인에 담아냈다. 향기뿐만 아니라 피마자씨오일·해바라기씨오일·퀸즈랜드넛오일·시어버터·카카오씨버터·녹차씨오일·하이알루로닉애씨드·세라마이드엔피를 함유해 여러 번 덧발라도 피부를 부드럽게 지켜준다. 체온에 반응해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드는 텍스처로 살결에 은은한 잔향을 남겨 감도 높은 향기 표현에 집중했다. 자연의 원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 로즈페탈 △ 그린바이화이트티 △ 네이키드크림 △스테이우드 향기로 구성했다. 향기 4종 모두
올리브영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미라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리브영은 이달 사회공헌 브랜드 미라클(ME:RACLE)을 선보였다. 미라클은 ‘나(Me)에서 시작한 아름다운 변화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꾼다’는 뜻을 담았다. 올리브영은 미라클의 파트너로 자립준비청년을 선정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시설 보호가 끝난 후 홀로 사회에 나서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정서적‧경제적 단절로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올리브영은 자립준비청년의 장기적 성장을 이끈다는 목표다. K-뷰티와 웰니스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서다.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는 ‘마이 퍼스트 미라클’이다. 이는 K-뷰티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실무 중심의 뷰티교육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오늘(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50명을 선발해 교육할 예정이다. 공고는 올리브영 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12월 마이 퍼스트 미라클 발대식을 연다. 이어 내년 4월까지 5개월 간 메이크업 자격증 취득과 스킨케어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올리브영N 성수와 센트럴 강남타운 등에서 활동하는 뷰티 컨설턴트가 현장형 교육을 펼친다. 메이크업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