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5천만불 수출의 탑’은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수여한다. 글로벌 K-뷰티 유통기업인 아시아비엔씨는 2021년 3천만불 수출탑에 이어 올해 5천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아시아비엔씨(ASIABNC)는 세계 60여개국에 중소기업 브랜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국가별 맞춤 수출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연간 5천만 달러 규모의 화장품 수출 성과는 단순한 실적을 넘어 △ 수출 제품의 경쟁력 △ 글로벌 B2B 수출 업무의 전문성 △ 유통 플랫폼 역량 등을 입증한 결과다. 이날 황종서 아시아비엔씨 대표는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금탑‧은탑‧동탑‧철탑‧석탑 등 5등급으로 나뉘며, 은탑산업훈장은 두 번째로 높은 권위를 지닌다. 황종서 대표는 △ 글로벌 유통 기반 기업 경쟁력 고도화 △ K-뷰티 수출 확산과 해외시장 개척 △ 중소 인디 브랜드를 통한 수출 다변화 성과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아시아비엔씨는 5천만불 수출의 탑과 은탑산업훈장을 차지하며, 기업
동국제약이 센텔리안24 마스크 2종을 선보였다. 센텔리안24 ‘마데카 더마 마스크 인텐시브 리프팅 포뮬러’는 주름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동국제약이 개발한 ‘엘라스틱-TECA™’가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부드러운 에센스가 피부에 밀착해 영양을 공급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피부 노화징후 개선 △ 탄력 △ 광채 △ 리프팅 케어 효과를 확인했다. 센텔리안24 ‘마데카 더마 마스크 톤 브라이트닝 포뮬러’는 맑은 피부톤으로 가꾼다. 기미·주근깨·잡티 등 눈에 띄는 색소침착을 집중 관리한다. 순면 원단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이고 유효 성분의 흡수력을 높였다.
더샘이 ‘트루 머쉬룸 엘엑스 탄력 리프팅 앰플 앤 마이크로샷 세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점도 탄력 앰플과 용해성 마이크로샷 롤러로 구성됐다. 피부에 풍부한 영양과 부스팅 효과를 선사해 윤기 있는 피부로 가꾼다. 다섯가지 버섯과 발효 성분이 탄력 잃은 피부에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히알루론산 니들 롤러 마이크로샷이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는다.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해 홈케어 루틴의 완성도를 높인다. 세안 후 물기 없는 얼굴에 마이크로샷을 3~5분간 부드럽게 문지른다. 이어 앰플을 얼굴 전체에 바르고 마이크로샷으로 3~5분 간 롤링한다.
마이페어가 창립 7년 만에 누적 매출 150억 원을 돌파했다. 마이페어(대표 김현화)는 뷰티기업의 해외 박람회를 지원하는 기업이다. 국내 기업이 해외 박람회에 참가할 때, 부스 예약부터 현지 준비까지 원스톱으로 돕는다. IT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외 박람회 전 과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박람회 데이터를 철저히 분석해 브랜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자체 개발 시스템을 통해 △ AI 박람회 참가 예산 추천 △ 부스 간편 예약 △ 박람회 참가 업무 관리 △ 박람회 성과 분석 △ 공동관 운영 관리 등을 돕는다. 이를 통해 기업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수출 마케팅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마이페어의 전문성과 기술력은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 회사는 지난 7년 동안 연평균 10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현재까지 기업의 해외 부스 참가를 약 3,700건 지원했다. 고객사도 확장됐다. 박람회 서비스 초기에는 해외시장 정보가 부족한 신생기업이 주를 이뤘다. 최근 들어 업무 효율화를 꾀하는 중견 수출기업부터 단체관을 운영하는 공공기관까지 마이페어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화 마이페어 대표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서 해외 박람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영국 K-뷰티 편집매장인 퓨어서울 11곳에 입점했다. 입점 제품은 AGE20’S 대표 제품인 ‘에센스 팩트’다. 영국 현지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20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이 제품은 유럽 화장품 포털(CPNP)과 영국 화장품 포털(SCPN) 등록을 실시했다. 애경산업은 10월 영국 퓨어서울에 루나를 선보였다. 루나 ‘롱래스팅 팁 컨실러’의 색상을 20가지로 확대해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에이지투웨니스는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 30개국에 진출했다. 브랜드 인지도를 쌓으며 영국을 넘어 유럽 시장으로 뻗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4일 서울 신천동 본사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와 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사는 세계지식재산기구와 글로벌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앤드루 스테인즈 세계지식재산기구 사무차장보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에이피알 법무 전문가, 지식재산처 실무자 등이 논의에 참여했다. 이날 에이피알은 세계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화장품과 뷰티디바이스 등을 선보였다.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 국제특허 출원(PCT) △ 국제디자인 출원(헤이그) △ 국제상표 출원(마드리드)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이피알은 혁신 신기술을 바탕으로 K-뷰티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글로벌 시장에서 지식재산을 보호하고, 분쟁 해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WIPO는 에이피알을 비롯한 한국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원활한 사업을 이어가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WIPO는 한국을 방문해 에이피알을 비롯한 여러 기업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지식재산처와 ‘한-WIPO IP 가치평가 및 금융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글로벌 뷰티기업으로서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경산업 메이크업 브랜드 투에딧이 캐릭터 세숑과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투에딧˟세숑 에디션은 커버력과 피부 표현에 초점을 맞췄다.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세숑 캐릭터로 디자인해 감성을 더했다. 밀착 베이스, 커버 쿠션, 픽서 등으로 구성했다. ‘투에딧 반질 밀착 베이스’는 수분 에센스를 함유했다.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정돈한다. 피부를 도자기처럼 가꿔주고 다음 단계의 화장이 들뜨지 않도록 돕는다. ‘투에딧 반질 커버 쿠션’은 피부에 가볍고 얇게 밀착한다. 색상은 ‘01 라이트’와 ‘02 내추럴’ 두 가지다. ‘투에딧 반질 코팅 메이크업 픽서’는 화장을 고정하고 유지한다. 메이크업 전과 후 모두 사용 가능하다. 24시간 메이크업 지속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투에딧 밀착 커버 컨실러’는 피부 결점을 가려준다. 라이트‧내추럴‧피치살몬 등 세가지 색으로 이뤄져 피부 톤과 고민에 맞춰 쓸 수 있다. 투에딧 반질 밀착 퍼프는 얼굴의 굴곡까지 세밀하게 커버한다. 반질 커버 쿠션과 함께 사용시 정교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캐주얼 패션 브랜드 커버낫이 ‘커버낫 뷰티’로 화장품시장에 진출한다. 커버낫뷰티(COVERNAT BEAUTY)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건강한 생기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Your Lucky Moment’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본연의 매력을 살리는 제품을 선보인다. 커버낫 뷰티의 첫 번째 컬렉션은 4종으로 나왔다. 키링처럼 활용할 수 있는 립밤, 다기능 립앤치크 스틱, 플럼핑 립밤, 섬유 향수 등이다. ‘글로이 립앤치크 스틱’은 입술과 볼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부드러운 멜팅 제형이 촉촉하고 은은한 윤광을 더한다. 건강하고 생기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볼류밍 플럼핑 립밤’은 피부에 버터처럼 녹아 자연스러운 생기를 전한다. 입술을 도톰하고 입체적으로 만든다. 패키징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네잎클로버에서 영감을 얻었다. 커버낫 담당자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감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화장품에 녹여냈다. 패션과 뷰티를 동시에 전개하며 카테고리 간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동국제약이 ‘센텔리안24 360도 샷’ 아이 크림‧패치를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로 만들었다. 또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연어 PDRN과 병풀 유래 PDRN을 담았다. ‘360도 샷 PDRN 리프팅 아이크림’은 눈가 주름과 처진 눈두덩이 등을 개선한다. TECA-2X PDRN과 식물성 피토 콜라겐, 레티놀을 함유했다. 쫀쫀한 제형이 눈가에 밀착해 피부 밀도를 높인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눈앞, 눈밑, 눈꼬리, 눈두덩이를 포함한 360º 리프팅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360도 샷 PDRN 글로잉 아이패치’는 눈가 붓기, 다크서클 등 다양한 눈가 고민에 대응한다. 하이드로겔 패치에 레티놀과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을 결합했다. 1회 사용 시 아이백 붓기 완화와 다크서클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서울시‧서울경제진흥원이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하이서울기업’ 19개사로 구성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하이서울기업 시장개척단에는 △ 워너비코스메틱(뷰티) △ 현진씨앤티(기능성화장품) △ 넥스트팬지아(뷰티) △ 메디테라피(기능성화장품) △ 레이블코퍼레이션(기능성화장품) △ 빅픽처코퍼레이션(헤어스타일러) 등 뷰티기업 6개사가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인도네시아 현지기업 약 60개사와 상담 273건을 실시했다. 또 상담회 현장에서 총 21건의 MOU를 체결했다. 일부 기업은 현지 바이어들과 △ 샘플 테스트 △ 가격 협상 △ 파트너 발굴 △ 시장 확장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시장개척단은 인도네시아 경영자총연합회를 방문해 협력 기회를 협의했다. 연합회는 하이서울기업의 품질과 기술력을 신뢰하며,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산업 네트워크 구축에 관심을 표명했다. 이재훈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다. 풍부한 자원 과 할랄허브 전략을 바탕으로 아세안 경제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K-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K-뷰티&헬스 시장이 확대되는 단계다”고 설명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