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힐보가 광채·안티에이징 라인 ‘엔에이디 프리즈셀’을 선보였다. ‘엔에이디 프리즈셀’은 피부 본연의 빛 에너지를 깨우는 세럼과 마스크 두 가지로 나왔다. NAD(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 성분이 슬로우에이징을 돕는다. 바이오힐보가 독자 개발한 성분 ‘엔에이디 프리즈셀’을 함유했다. 피부 표면에 윤기를 주는 것을 넘어 근본적으로 건강해지도록 해준다. ‘엔에이디 프리즈셀 글로우 파워 세럼’은 NAD를 캡슐에 담았다. 캡슐이 피부에 윤기를 제공하고 탄력을 강화한다. NAD 리포젯 딜리버리 공법을 적용해 흡수력을 높였다. ‘엔에이디 프리즈셀 글로우 필름 마스크’는 피부에 광채막을 만든다. 0.03mm의 바이오 랩핑 필름이 피부 굴곡에 따라 얇게 밀착한다. 바이오힐보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 동안 올리브영 온라인몰 쇼케이스에서 신제품 행사를 연다. 22일 밤 8시 올영 라이브에서는 라이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바이오힐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댄서 쿄카(KYOKA)와 ‘Power of Glow’ 캠페인을 전개한다. 쿄카와 ‘피부 스스로 빛나는 자가광채’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랑콤이 창립 90주년을 맞아 ‘레 익셉셔널’을 선보였다. 레 익셉셔널(LES EXCEPTIONNELS)은 랑콤의 브랜드 유산과 예술적 비전을 기념하는 컬렉션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장인 기업들과 손잡고 아트 오브제를 개발했다. 랑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의미를 담았다. △ 크리스털 공예가 라리크(Lalique) △ 포슬린 제작사 베르나르도(Bernardaud) △ 금박 장식으로 유명한 아틀리에 고하르(Ateliers Gohard)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9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립스틱‧크림‧향수를 선보였다. 각 제품은 90주년의 의미를 담아 90개 이하로 출시했다. ‘익셉셔널 압솔뤼 드라마 마뜨 세트’는 아틀리에 고하르가 금박 장식으로 완성했다. 23.5K 금박이 입혀진 골드 메탈 케이스와 세가지 압솔뤼 루즈로 구성했다. 색상은 총 네가지로 △ 랑콤의 창립 연도인 1935 △ 압솔뤼 루즈 라인이 탄생한 1990 △ 브랜드 90주년을 상징하는 2025 △ 미래를 뜻하는 2115 등이다. 총 90세트 한정 판매한다. ‘압솔뤼 롱지비티 더 소프트 크림’은 베르나르도와 만들었다. 순백의 포슬린과 황금빛 디테일이 어우러진 용기에 담았다. 예술성과 기능성을 동
애경산업이 15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2025 세계화장품학회’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학회에서 연구성과 2건을 포스터로 제시했다. 연구 주제는 △ 피부 투과가 어려운 효능 성분의 피부 전달을 돕는 기술 △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다크닝·지속력 개선을 돕는 기술 등이다. 애경산업은 히알루론산‧바쿠치올 등 화장품 효능 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 '화잘먹'(화장이 잘 먹는) 스킨케어 메커니즘도 규명했다. 이들 기술은 애경산업이 새롭게 개발하는 화장품 브랜드에 접목할 예정이다. 기술 보호를 위한 특허 등록‧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화장품학회는 화장품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단체다. 81개국 51개 협회로 구성됐다. 연 1회 개최국을 선정해 학회를 연다. 올해 35회를 맞은 학회는 'THE FUTURE IS SCIENCE'를 주제로 논문을 선보였다. △ 생활 습관과 환경이 피부와 모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생물학적 접근 △ 지속 가능한 제형, 새로운 유효 성분, 디지털 기술 등이 제시됐다. 조우택 애경산업 화장품연구소 스킨케어연구팀장은 "애경산업의 기술 연구가 글로벌 뷰티시장
코리아나화장품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이 전통 민화 ‘호작도’(虎鵲圖)를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한 ‘호작도 리미티드 K-에디션 패키지 디자인’(펩타이드샷 앰플 투엑스)을 선보였다. ‘호작도’는 최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K-팝을 소재로 해 주목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속 호랑이 캐릭터와 관련해 언급된 바 있는 작품이다. 호작도는 호랑이와 까치를 소재로 한 조선시대 대표 민화 중 하나다. 용맹하고 위엄있는 호랑이와 좋은 소식을 알리는 길조인 까치를 한 화면에 담아낸 호작도는 ‘나쁜 것을 물리치고 좋은 소식을 불러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그림은 코리아나미술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 화장 전문 박물관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에서 호랑이 흉배·호랑이 발톱 노리개 등 관련 유물과 함께 전시 중이다. 두 문화시설 모두 코리아나화장품이 설립한 공간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코리아나미술관·코리아나 화장박물관과 앰플엔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코리아나미술관 소장 작품인 호작도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새로운 브랜드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는 것. 이는 전통 문화 접목을 넘어 최근 뜨거운 K-컬처 열풍에 발맞춘 트렌디한 시도다. 여기에 한정판 패키지로서의 소장 가치도 국내외 소비
닥터지가 ‘리바이탈 인헨서 EGF’ 토너와 에멀전을 선보였다. 펩타이드와 성장인자 들어 있어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4주 사용 후 겉탄력과 속탄력이 각각 111.9%, 107% 개선된 효과를 확인했다. ‘리바이탈 인헨서 EGF 토너’는 주름 리프팅 제품이다. 콜라겐으로 이뤄진 실 제형이 피부에 흡수된다. ‘리바이탈 인헨서 EGF 에멀전’은 3D 광채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에 빛나는 입체감을 선사한다.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눈가‧팔자‧미간‧이마주름 완화에 도움을 준다. 피부과 테스트와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쳤다. ‘리바이탈 인헨서 EGF’는 2006년 출시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EGF&NMN 듀얼 스킨 부스터 기술을 적용했다.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상피세포의 성장 인자를 생성한다는 설명이다.
페리페라가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의 새로운 컬러 두 가지를 출시했다. 새 컬러 10호와 11호는 뷰티 크리에이터 인보라와 9개월 동안 개발했다. 인보라는 구독자 52만명을 보유했으며 ‘트임 메이크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10호 ‘그린 곳까지가 제 눈입니다만?’은 촘촘한 베이지 계열의 음영 색 팔레트다. 그리는 대로 사방으로 트여보이는 색감이 특징이다. 11호 ’방구석 청담샵 미지근 아티스트’는 장밋빛 뉴트럴 음영 색으로 구성했다. 세련된 청담동 메이크업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들 컬러는 쌓을수록 맑게 올라가는 맑은 음영 컬러를 선사한다. 하이라이팅과 음영 효과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티엘스가 ‘플럼핑 글로우 젤리 팟’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젤리처럼 투명하고 탱글한 ‘물먹광택’을 연출한다. 촉촉하게 펴발려 글로시하고 볼륨감 넘치는 입술을 나타낸다. 히팅과 쿨링 성분 이중 메커니즘을 통해 입술 자극을 낮췄다.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난 바닐라 열매 추출물이 입술에 영양을 공급한다. 3중 히알루론산이 입술에 수분을 채워 유리알 광채를 선사한다. 입술이 건조하거나 각질이 신경 쓰일 때 사용하기 적합하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후 △ 보습 60.86% △ 각질 40.67% △ 볼륨 11.95% 개선효과를 확인했다.
LG생활건강이 ‘바늘 없는 홈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자극 걱정 없이 화장품의 피부 흡수력을 증대하는 ‘비침습 음압 패치 기술’을 보유한 ‘미메틱스’(Mimetics)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LG사이언스파크(서울 마곡)에서 미메틱스와 비침습 음압 패치 기술을 활용한 제품 출시와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LG생활건강은 “이번 MOU의 핵심이라고 할 음압 패치 기술은 문어의 빨판처럼 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는 비침습 방식으로 성분을 전달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하고 “이 기술은 일반 화장품 대비 5~6배, 기존 마이크로 니들 제품 대비 2~3배의 흡수력을 자랑하며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와 ACS 나노(ACS Nano)에도 게재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 LG생활건강 강내규 최고기술책임자(CTO) △ 박형기 미메틱스 대표 △ 미메틱스 방창현 CTO 겸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미메틱스는 성균관대학교 교원 창업기업으로 생물 기능을 모사(자연모사)한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MOU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한
계면과학과 콜로이드 계면화학을 기반으로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주식회사 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이 비가온 상태에서 리포좀 베지클을 형성시켜 레티놀(retinol)과 레티날(retinal) 안정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레티놀·레티날 안정화 기술 개발 레티놀과 레티날은 빛이나 열에 취약한 원료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통상 리포좀 베지클 내부에 넣을 경우 고온상태에서 팽윤(swelling) 반응을 통해 다중층 라멜라 소포체 (multi-layer lamellar vesicle)를 형성시켜야 한다. 이후 리포좀 지질체가 고온의 용액상태에서 브라운 운동 중 유효성분(레티날 혹은 레티놀)을 첨가해 봉입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안정화를 확보한 우수한 리포좀을 만들 수 있다. 김인영 대표는 “리포좀 안에 봉입하는 이 과정에서 레티놀과 레티날은 분해되거나 그 역가가 일부 소멸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바이오뷰텍은 최근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온하지 않은 초임계 상태에서 용해가능한 리포좀 지질체를 개발,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해외 특허출원 중이라는 것. 회사 측은 “이 지질체를 사용할 경우 가온하지 않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대표 김승훈)의 ‘데일리’(daily)가 이너뷰티 라인 업을 강화하며 ‘데일리 젤리스틱’(2종)을 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2019년 약 7천억 원 규모를 형성했던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2023년 기준 1조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올해 2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콜라겐 시장은 2020년 약 42억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5.3% 성장해 오는 2030년 약 72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와 더불어 다양한 고객군에서 피부·면역·활력 등 이너뷰티 관련 니즈 역시 세분화 현상이 두드러진다. 관련 제품의 제형 역시 구미·젤리스틱·드링크 등으로 다변화 추세다. 엔라이즈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토털 이너뷰티 솔루션을 제안한다는 차원에서 ‘데일리 젤리스틱 콜라겐&NMN’과 ‘데일리 젤리스틱 멀티비타민&에센셜’ 2종을 선보였다. 데일리 젤리스틱 콜라겐&NMN은 차세대 원료로 주목받는 NMN(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과 콜라겐을 국내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이 집에서도 손쉽게 탈모 집중 표적 케어를 도와주는 신제품 ‘10X 카페인 두피 탄력 탈모 앰플’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한 쿤달 10X 카페인 두피 탄력 탈모 앰플은 6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두피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한 쿤달의 기술을 집약한 신제품. 식약처 보고 완료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원료 카페인 성분을 10종 이상 블렌딩했다는 셀링포인트를 내세운다. 카페인 성분과 함께 제품 한 병 당 최소 1천만 개의 ‘강황 세포 엑소좀’ 성분을 함유, 식물줄기세포 배양 기술로 얻은 유럽 특허 원료로 자극받고 약해진 두피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쿤달 전문 조향사의 블렌딩으로 탄생한 허브 민트 향은 긴장된 마음을 편안하게 이완해 주는 데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사용 효과 또한 △ 탈락 모발 수 최대 71% 개선(평균 개선율 50%) △ 모발&두피 탄력 개선 효과 △ 두피 보습 개선 효과 △ 23종 불검출 테스트 완료 △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 등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했다. 쿤달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에 출시했던 카페인 탈모 샴푸·트리트먼트·토닉 제품의 전세계에 걸친 성과와 이후
샬롯틸버리가 ‘NEW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브랜드 창립자 샬롯 틸버리의 노하우를 담았다. 35년 동안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약하며 체득한 비결을 파운데이션에 접목했다. 샬롯틸버리의 베스트셀러인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피니쉬 파우더’의 장점을 적용했다. 아울러 서울 청담동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품 사전 테스터로 참여했다. 이들은 제품의 커버력‧지속력‧밀착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