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파운더(대표 이자복)가 ‘황칠나무 열매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미세먼지 유발 탈모 개선 또는 억제용 조성물’을 특허 출원했다. 황칠나무는 국내 완도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엘파운더 연구진은 황칠나무의 종실에서 추출한 물질이 PTEN 단백질 손실을 억제하는 점에 주목했다. 이어 미세먼지 등 환경 유해 요인으로부터 모낭을 보호하고, 탈모 진행을 늦추는 효과를 입증했다. 기존 황칠나무 연구는 주로 잎‧수피‧수액 등에 집중됐다. 엘파운더는 황칠나무 열매의 효능을 밝히는 데 집중했다. 황칠나무 열매‧종실‧씨앗을 활용해 고기능성 헤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자복 엘파운더 대표는 “황칠나무 씨앗과 열매에서 탈모 개선 기능성 성분을 찾았다. 국내 자생식물의 과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모발관리 분야에 새 가능성을 제시했다. 황칠나무 조성물을 활용한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바이오F&C가 ‘에버셀 셀 유스 선앰플’(SPF50+ / PA++++)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미백‧주름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선앰플 하나로 스킨케어부터 선케어까지 가능하다. 에버셀의 핵심 성분인 ‘CHA-Stem Cell Core Complex’가 들어있다. 이는 차바이오그룹의 줄기세포 배양 기술력으로 탄생한 안티에이징 복합체다. 표피 줄기세포 배양액(CHA-EPC-CM) 리포좀, 니도겐 리포좀, 엑소좀 콤플렉스, 히알루론산 리포좀 등으로 이뤄졌다. 나노 공법을 적용해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였다. 다마스크장미꽃수가 피부를 맑고 생기 있게 가꾼다. 콜라겐 캡슐이 주름을 완화하고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4주 사용 시 △ 피부 탄력 △ 눈가 주름 △ 피부 보습 개선력을 확인했다. 기미와 잡티가 14% 감소하는 효과도 입증했다. 수분 에센스 54%를 함유해 피부에 매끄럽고 촉촉하게 발린다. 백탁 현상이 없는 유기자차 제품으로 나왔다. 피부자극지수 0.00을 기록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주식회사 바이오뷰텍(대표이사 김인영)이 유기농 식물성 계면활성제(△ 상품명: MIZOAN® Solubil ORG-1300 △ 상품명: MIZOAN® Solubil EWG-1100)의 프랑스 수출을 성사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뷰텍 측은 그동안 △ 식물성 유래 계면활성제 합성 △ 특별한 고압 유화장치를 사용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나노-에멀전을 만드는 EO-프리형 계면활성제 합성 △ 타깃팅 약물 딜리버리시스템(Targetting Drug Delivery System) 연구 등 다양한 소재 연구를 수행해 왔다. ■ MIZOAN® Solubil ORG-1300: 유기농 식물성 계면활성제 프랑스를 포함, EU 지역 국가에 수출하는 원료소재(상품명: MIZOAN® Solubil ORG-1300)는 가용화력과 풍부한 유화력을 가지는 유기농 식물성 계면활성제. 이 원료는 ‘폴리글리세릴-10 올리에이트’와 ‘폴리글리세릴-10 스테아레이트’의 혼합물이다. 가용화력과 유화력이 전통적인 EO(에틸렌옥사이드계열)인 PEG-60 하이드로제네이티드 캐스터 오일과 비교해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해당 원료의 HLB(Hydrophilic/Lipophilic Balance)는 약
첨단재생의료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주)나노바이오시스템(대표 김장호)이 국내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화장품·뷰티 전시회 ‘코스모뷰티서울 2025’(5월 28일~30일)에서 ‘루키 오브 더 이어’(Rookie of the Year)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루키 오브 더 이어는 △ 다이소·롯데홈쇼핑·시코르·올리브영·현대백화점 등 국내 대형 유통사 △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 우먼센스 매거진 등의 담당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2주간에 걸친 현장· 사후 평가를 통해 200여 곳 이상 기업을 평가해 3개의 상품을 선정한다. (주)나노바이오시스템 측은 “이번 수상은 첨단 바이오 나노기술 기반 피부재생 솔루션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의 주역은 조직재생 나노패턴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피부 패치 ‘셀로잇 나노패치’. 건강한 피부 결과 유사한 나노구조를 반도체 공법으로 모사, 여드름·상처 부위의 치유를 촉진할 수 있는 신 기능성 패치다. 의료용 소재 사용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안전하다. 뛰어난 밀착력과 방수성, 메이크업 호환성 등 사용감도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와디즈 펀딩을 통해 일반인에게 최초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메이크업 브랜드 힐어스 ‘숨결 빛 코렉터’를 선보인다. ‘숨결 빛 코렉터’는 얼굴의 입체감과 광채를 살린다. 팔레트에 하이라이터‧글리터‧블러셔까지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자연스러운 펄과 광이 세련된 음영감을 표현한다. 화장하지 않은 듯 투명한 피부를 연출한다. 힐어스는 15일까지 지그재그에서 숨결 빛 코렉터를 최대 35% 할인한다. 구매 고객에게 ‘숨결 글로우 파운데이션 2열 샤세’와 ‘숨결 클라우드 파우더’ 등을 증정한다.
라엘이 ‘제주 편백 여성청결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촉촉한 거품 형태의 저자극 항균 세정제다.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지기 쉬운 Y존을 청결하고 건강하게 관리한다. 피톤치드 성분이 풍부한 제주 편백수가 항균‧탈취 효과를 제공한다. 제주 바리메오름의 편백나무 가지를 스팀 브루잉(Steam-Brewing) 방식으로 추출했다. 8중 히알루론산 복합 성분인 ‘모이스트쉴드’(MoistShield™)가 보습감을 전달한다. 세정 후에도 촉촉함을 오래 유지한다. 로즈마리잎과 유칼립투스잎 오일이 들어 있어 은은한 허브향을 선사한다.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세정력은 유지하면서 피부 자극은 줄였다. 제품 임상시험을 실시해 향균‧소취 효과를 확인했다. 암모니아와 트리메틸아민 등 냄새 유발 물질 생성이 평균 98% 감소했다. 대장균과 칸디다균에 대한 항균 효과도 입증됐다. 라엘은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에서 제주 편백 여성청결제를 최대 31% 할인한다.
한스킨이 ‘코드온 디디 크림 파운데이션’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피부 모공에 밀착해 무결점 피부를 연출한다. 크림 제형이 촉촉이 녹아들며 주름과 미세한 모공을 매끈하게 채운다. 모공 부각 없는 우수한 밀착력을 선사한다. 수분‧모공‧탄력을 관리하는 스킨케어 성분 66%가 들어있다. 피부를 편안하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초미세 파우더 입자가 화사한 속광 베이스를 표현한다. 색상은 △ 19NC 포슬린 △ 21N 라이트 베이지 △ 23N 내추럴 베이지 △ 12C 페어(하이라이터용) △ 32NW 딥베이지(쉐딩용) 등 다섯가지다.
동국제약이 뷰티 디바이스 ‘센텔리안24 마데카 프라임 맥스’를 선보인다. 2023년 출시한 ‘센텔리안24 마데카 프라임’의 후속 모델이다. ‘마데카 프라임 맥스’는 △ 크리스탈 브라이트닝 △ 다이나믹 흡수 △ 하이퍼 탄력 등 세 가지 모드를 갖췄다. 한가지 모드에 두가지 이상의 기술을 탑재해 복합적인 피부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마데카 프라임 맥스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 스마트 피부 인식 센서 △ 음성 안내 △ LCD 디스플레이 △ 배터리 잔량 표시 등을 통해서다. 센텔리안24 담당자는 “마데카 프라임 맥스는 짧은 시간 동안 강력한 피부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집에서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피부의 클라이맥스’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동국제약은 5일부터 15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 기간 마데카 프라임 공식 온라인몰에서 최대 57% 할인 혜택을 준다. 기존 마데카 프라임 뷰티 디바이스를 반납하면 5만원 추가 할인한다.
프롬랩스가 ‘헤어 트리트먼트 부스터 파우더 포 인텐시브 케라틴 케어’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파우더를 개어 사용하는 ‘흡착 헤어 모델링팩’이다. 단백질 파우더 100,010ppm가 들어 있다. 물에 잘 녹지 않는 단백질의 제형적 한계를 극복했다는 설명이다. 파우더에 흡착 단백질 캡슐 기술을 적용했다. 단백질을 모발에 효율적으로 공급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모발 속 단백질 768% 개선 △ 단백질 흡착 100시간 지속 효과를 확인했다. 붉은 백년초 성분이 들어 있어 외부 자극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예방한다. 극손상 모발을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더마비(Derma:B)가 여름을 맞아 보디 선을 정돈하는 밸런스핏 라인을 선보였다. 밸런스핏(BalanceFIT)은 셀룰라이트‧붓기 등으로 흐트러진 보디 라인을 가꾸고 균형을 맞춰준다. 핵심 성분은 PDRN‧펩타이드‧콜라겐 성분으로 구성된 ‘P.P.C™ 콤플렉스’다. 순도 99%의 저분자 비건 PDRN이 콜라겐 합성을 활성화해 피부 탄력을 끌어올린다. 저분자 리포좀 펩타이드가 콜라겐과 엘라스틴 합성을 촉진한다. 300Da(달톤) 나노 콜라겐이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준다. ‘더마비 밸런스핏 바디크림’은 P.P.C™에 당호박‧마테잎 추출물을 더했다. 자주 붓는 종아리 등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피부가 유연해진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회 사용 시 종아리 붓기가 완화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양말 자국이 덜 생기고 금방 사라지는 양말 자국 복원력 시험도 마쳤다. ‘더마비 밸런스핏 바디세럼’은 셀룰라이트 개선에 도움을 준다. 가르시니아‧바나나잎 추출물가 녹차카테킨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한다. 8주 사용 시 허벅지의 셀룰라이트가 감소한다. 피부 늘어짐이 고민되는 팔뚝의 탄력 개선 효과도 제공한다. 1회 사용 시 복부 탄력은 11.82% 줄었다.
마녀공장이 피부 온도를 낮추고 모공 탄력을 높이는 로터스 3종을 출시한다. 마녀공장 로터스 라인은 세럼‧마스크‧선크림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모공 확장의 주범인 피부 열감을 집중 관리한다. 연꽃 성분 75%의 ‘포어 액티브 히알좀™’을 함유해 모공을 탄탄하게 한다. 모공‧쿨링 특허 성분을 히알루론산 구조의 리포좀에 담아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로터스 포어 타이트닝 세럼’은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으로 만들었다. 식물성 모공 특허 성분이 모공 수와 면적을 개선한다. 피부에 산뜻하게 펴발리면서 부드럽게 흡수된다. ‘로터스 포어 타이트핏 마스크’는 늘어진 모공을 조여준다. 겔 제형의 시트 마스크에 모공 에센스를 가득 담았다. ‘로터스 프라이머-프리 선크림’은 연하늘빛 제형으로 이뤄졌다. 프라이머를 바른 듯 모공과 피부 결을 정돈한다. 칙칙한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준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로터스 3종은 일상 속 열 자극에 주목했다. 피부열감 때문에 모공이 확장되면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여름철 피부 열은 내리고 모공은 조이는 수분·진정·쿨링 화장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이하 NMN)의 화장품 적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권용진 교수 연구진이 유니웰(주)과의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MN)의 화장품 적용 가능성’을 평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NMN의 피부 약리활성을 기초과학 수준에서 분석하고 화장품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체계화해 검토한 했다는 점을 핵심 내용으로 삼고 있다. 해당 논문은 ‘Evaluation of Pharmacological Properties of Nicotinamide Mononucleotide (NMN) for Cosmetic Applications’라는 제목으로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Korean Associ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 2025년 4월호에도 게재했다. NMN은 항노화 기능으로 주목받으며 건강기능식품과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화장품 원료로서의 적용은 국내·외에서 현재까지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이번 연구는 NMN의 화장품 분야 원료·소재 활용에 대한 과학성 차원의 근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