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아모레퍼시픽 뉴뷰티(New Beauty) 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챌린지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뷰티 스타트업 기업 본격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합동 창업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운영사의 투자를 통해 발굴한 유망 창업팀에게 정부 R&D,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7월 신규 팁스 운영사로 선발됐다. 오는 11월 3일까지 모집하는 아모레퍼시픽 뉴뷰티 이노베이션 챌린지 대상 분야는 △ 뷰티 관련 소재·기술 △ 뷰티·미용 디바이스와 기기 △뷰티·웰니스 브랜드 △ 뷰티·웰니스 분야 디지털 데이터 기반 마케팅·유통 서비스·관련 플랫폼 △ 뷰티 관련 친환경 기술·ESG 브랜드 등이다. 이번 공모에는 팁스 추천 대상 기술 기업 이외에 뷰티·웰니스·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챌린지를 통해 선발한 스타트업은 △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분 투자 최대 5억 원 △ 2025년 TIPS 추천 △ 사업검증(PoC) 협업 △ 사업화·후속 투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팁스 선발
코리아나화장품 브랜드 앰플엔이 오는 13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고 있는 ’컬리뷰티페스타 2024’에서 고객을 만나고 있다. 컬리뷰티페스타 2024는 뷰티에 대한 컬리의 관점과 엄선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오프라인 뷰티행사. ‘마이 ‘퍼스트 럭셔리’라는 슬로건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레스티지 급 브랜드와 뛰어난 기술력을 내세운 이노베이션 지향 브랜드 등 90여 개 국내외 뷰티 브랜드가 참여 중이다. 앰플엔은 △ 블레미샷 앰플 △ 세라마이드샷 앰플 △ 아크네샷 앰플 △ 센텔카밍샷 앰플 △ 인탱글샷 콜라겐 앰플 등의 제품을 내놓았다. 특히 블레미샷 앰플은 브랜드의 주력 제품이며 세라마이드샷 앰플 또한 올리브영 세일 행사에서 수 차례 품절된 바 있는 인기 제품. 부스는 앰플엔의 브랜드 키 메시지 “앰플:엔 답이 있다”에 착안해 꾸몄다. 피부 고민의 답을 찾아간다는 요원 콘셉트다. 이를 표현할 수있는 사격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답을 찾기 위해 요원변신! 피부고민에 맞는 증거를 수집한 뒤 제품을 명중하라!”라는 내용의 게임이다. 게임에 참여해 명중한 제품 100%를 증정하며 포토부스에서 기념 촬영도 할
세종시·세종테크노파크와 불가리아 소피아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활성화 사업이 진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불가리아 소피아시 대표단이 세종테크노파크를 방문, 보다 현실성있고 구체화한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0일 세종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세종시·세종테크노파크-불가리아 소피아시 업무협의 미팅에서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는 화장품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확산을 위한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하는 동시에 세부 내용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이종극 (주)이젬코 대표는 불가리아 화장품 산업 전반에 걸친 스마트팩토리 도입-구축-활성화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한편 (주)이젬코가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원료 관련 스마트팩토리 기술·소프트웨어·솔루션 등을 확산할 수 있는 연결고리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주)이젬코는 CGMP·ISO22716 기준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글로벌 수준의 화장품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불가리아 화장품 산업에 적용하고 확산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하고 “특히 세종시·세종테크노파크-소피아시 교류를 통해 이를 보다 효율성있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세종시·
맥스클리닉 ‘포어리스 딥 클렌징 오일’ 1차 물량이 매진을 기록했다. 이 제품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네이버 마켓에서 전부 다 팔려 2차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포어리스 딥 클렌징 오일은 맥스클리닉과 미용 만화작가 ‘된다’가 공동 개발했다. 된다는 만화작가인 본업을 살려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인스타 툰으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인스타 툰에는 클렌징 오일의 제형과 향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과 모공 청소 효과 등을 담았다. 맥스클리닉은 된다 캐릭터를 담은 헤어밴드를 굿즈로 제작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포어리스 딥 클렌징 오일은 블랙헤드‧화이트헤드를 제거한다. 피지와 노폐물을 없애고 각질을 개선한다. 피부결을 정돈하고 매끄럽게 만든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모공을 비워주는 효과를 확인했다. 맥스클리닉은 20일까지 이 제품을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마비가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와 손잡았다. 더마비는 레오제이가 1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베이직 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셀렉트 스토어에 입점한다. 이 매장은 레오제이가 선택한 브랜드를 알리는 공간이다. 더마비는 이 매장에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워시 코튼 머스크’를 선보인다. 레오제이는 8월 유튜브 영상에서 이 제품을 추천 샤워템으로 소개했다. 그는 “보디워시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게 향이다. 더마비 보디워시 코튼 머스크는 산뜻한 베이비 파우더 향이 난다. 샤워 후 개운함과 촉촉함까지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더마비 바디워시 코튼 머스크는 향기 마니아에게 인기다. pH 5.5의 약산성 제품으로 순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피부 장벽은 지키면서 노폐물을 씻어낸다. 피부를 자극 없이 촉촉하게 유지한다. 1,000ml 대용량으로 나와 온 가족이 넉넉하게 쓸 수 있다. 더마비 측은 “레오제이 셀렉트 스토어의 러브 미(LOVE ME) 존에서 더마비를 만날 수 있다. 레오제이가 진정성을 담아 까다롭게 선택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레알코리아가 10일 ‘2024 대한민국 ESG 포럼’에 참가해 지속가능경영 정책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ESG 포럼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했다. 로레알코리아는 이날 ‘미래를 위한 로레알’ 정책을 소개했다. 로레알그룹이 2030년까지 달성할 지속가능경영 목표다. 이를 위해 로레알은 △ 기후변화 대응 △ 지속가능한 물 관리 △ 생물다양성 보존 △ 자원 보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로레알코리아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개했다. 이 목표는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1.5℃로 제한하기 위해 SBTi 승인을 받았다. 로레알그룹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직접배출량(Scope 1)과 에너지 사용에 따른 간접배출량(Scope 2)을 2019년 대비 57% 감축한다. 기업 가치 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기타 간접배출량(Scope 3)을 28% 줄인다. 2050년까지 모든 배출량을 90% 감축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로레알코리아는 분야별 지속가능 경영 사례를 공유했다. 로레알그룹은 2023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사용률 91%를 달성했다. 제품 원료의 65%를 바이오‧순환공정에서 얻었다. 플라스틱 패키징의 44%는 리필‧재사용‧재활용이나 퇴비화 가능한 원료
스킨푸드가 스무살 생일을 맞았다. 스킨푸드(대표 구도곤)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14일부터 1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균일가전을 연다. 인기 제품을 20년 전 가격 8천8백 원에 선보이며 추억몰이에 나선다. 할인 제품은 2004년 스킨푸드 출범부터 사랑받은 △ 초코 아이브로우 파우더케익 △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오프 △ 토마토 톤 업 선크림 △ 연어 다크서클 컨실러 크림 등이다. △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당근패드) △ 포테이토 마데카소사이드 수딩 패드(감자패드)도 특가에 내놓는다. 스킨푸드는 15일까지 자사몰에서 ‘추억템 투표’와 축하카드‧방명록 작성 행사를 연다. 참가자를 추첨해 적립금을 제공한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20년 동안 브랜드를 찾아준 고객을 위해 20주년 기념 온라인 팝업을 마련했다. 스킨푸드의 창립연도인 2004년 가격에 베스트셀러를 제공한다. 스무살 생일파티에 많은 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렌디어는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에 70개국 바이어 1만 명이 접속했다고 밝혔다.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K-BEAUTY TREND SUMMIT 2024)는 국내 브랜드를 해외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온라인 행사다.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이 행사에선 K-뷰티의 경쟁력을 트렌드‧브랜드‧제조사 등 3가지로 나눠 알린다. 1주 차 ‘트렌드 위크’에선 K-뷰티 10대 트렌드 키워드를 설명했다. 각 국가에서 잘 팔리는 한국 화장품을 제시했다. 미국‧일본‧유럽‧동남아 현지 전문가가 K-뷰티의 매력과 강점을 발표했다. 2주 차 ‘브랜드 위크’에서는 기업 발표를 실시한다. 참여 브랜드는 클리오‧어뮤즈‧카자‧릴리바이레드‧온그리디언츠‧2359‧앳홈‧비원츠‧아이캔디‧오아보 등이다. 트렌디어는 올해 해외에서 급성장한 브랜드를 분석해 해외 바이어에게 제공한다. 3주 ‘제조사 위크’에는 코스맥스‧한국콜마‧인터코스코리아‧그린코스‧바이오스펙트럼 등이 참여한다. 이들 제조기업은 글로벌 히트 제품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트렌디어 측은 “AI 기반 뷰티 데이터를 활용해 K-뷰티를 정교하게 분석했다. 이 분석자료를 해외 바이어에게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