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가 지난 1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데베논 앰플로 안티에이징 부문 1위에 올랐다. 울트라브이는 항산화 성분 이데베논(Idebenone)으로 만들었다. 이데베논 조성물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제품을 개발했다. 이데베논과 기능성 성분을 배합해 다양한 피부고민을 해결한다. ‘이데베논 프레스티지 앰플’은 지난 해 7월 출시됐다. 이전 제품에 비해 이데베논의 용량을 늘리고 효능을 강화했다. 주름 개선과 피부 보습‧탄력 효과를 준다. 또 피부 톤을 하얗고 맑게 밝힌다. 울트라브이는 올해 이데베논 앰플의 국내외 유통을 전략적으로 확대한다. ‘10분만에 다각도 리프팅’을 내세워 제품 특징을 소구할 예정이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2023년도 기대되는 유망 브랜드로 선정됐다. 소비자에게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전국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뽑아 시상했다.
시오리스가 세포라 아시아 6개국에 동시 입점했다. 시오리스는 세포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온‧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했다. 아시아 시장을 발판 삼아 해외 고객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시오리스는 2017년 탄생한 오가닉 뷰티 브랜드다. 2021년 3월 JYP엔터테인먼트가 투자했다. 박진영 대표가 제품 기획에 참여하며 주목 받았다. 회사 측은 “세계적인 뷰티숍 세포라의 아시아 권역에 발을 내딛었다. 성분부터 제품력까지 자신 있다. 해외 유통망을 늘려 K-오가닉 화장품을 알려 나가겠다”고 했다.
동성제약 이지엔이 14일 말레이시아 ‘가디언 가야 스쿼드’ 행사에 참여했다. 가디언 가야 스쿼드(Guardian Gaya Squad)는 말레이시아 H&B 스토어인 가디언이 주최했다. 현지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해 이지엔을 비롯한 유망 브랜드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지엔은 ‘푸딩 헤어 컬러’와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 빼기’를 선보였다. 제품을 시연하고 혼자서 쉽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렸다. 이지엔 푸딩 헤어 컬러는 기존 염색약과 달리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푸딩 제형으로 나와 얼굴에 흐르거나 묻지 않는다. 이지엔은 지난 해 10월 말레이시아 가디언에 입점했다. 매월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하며 유망 브랜드로 떠올랐다. 단시간 급격한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브랜드 모델 태연이 선택한 컬러가 매출 돌풍을 일으켰다. 탈색제인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 빼기의 현지 반응도 뜨겁다. 이지엔은 말레이시아에 헤어 케어용 ‘닥터본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략이다. 최근 이지엔은 말레이시아에서 전광판‧라디오 광고와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싱가포르 등 말레이시아 인근 국가의 매출에 영향을 미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해화학물질 등록에서 안전관리체계 구축까지 토털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7일 경기 과천 본원에서 SG컨소시엄 오인서‧윤웅걸 대표 변호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SG컨소시엄은 법무법인 화인‧평산‧청림‧담박‧한국안전문화진흥원으로 구성된 중대재해 대응 연합체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SG컨소시엄과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운영을 지원한다. △ 살생물제(살생물 물질‧제품) △ 유해화학물질 원료‧제조물 취급 기업을 대상으로 법적 기술적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대재해 대응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실시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현재 △ 화학물질등록 △ 화학물질관리 △ 살생물제 승인 △ 위해성 평가 분야 등록 대행과 적합성 진단 컨설팅 업무를 맡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화학물질 등록부터 안전보건 관리까지 대행한다는 설명이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안전과 건강 확보는 기업의 의무이자 경쟁력 제고의 첫걸음이다. SG컨소시엄과 손잡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 서비스를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힐이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 10+1 기획세트를 올리브영에 단독 출시한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2월까지 50% 할인 판매한다.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는 올리브영 누적 판매 420만 장을 기록했다. 2022 글로우픽 상반기 어워드에서 진정 마스크 부문 루키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잡티 흔적을 관리한다. 겨울철 예민해진 피부에 보습감을 주고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메디힐 대표 제품인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와 함께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메디힐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과 미세먼지로 피부 손상과 민감함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었다. 피부 진정 효과가 높은 화장품이 각광받고 있다. 마데카소사이드 마스크로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꿀 수 있다”고 했다.
러쉬코리아가 28일부터 7개월 동안 ‘#플라스틱줍깅 시즌2’ 캠페인을 진행한다. 20주년을 기념해 7월까지 쓰레기 2톤을 수거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다양한 단체·기업과 손잡고 캠페인을 확대한다. 그동안 손길이 닿지 않았던 새로운 지역에서 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러쉬코리아는 캠페인 시작에 앞서 지난 해 연말 직원들과 사전 행사를 열었다. 28일 브랜드 후원단 ‘젤러쉬 6기’와 #플라스틱줍깅 시즌 2의 첫 번째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플라스틱줍깅 캠페인은 공동창립자이자 제품 개발자인 로웨나 버드(Rowena Bird)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그는 꾸준히 비치클린을실시하며 더 많은 쓰레기를 주울 방법을 고민했다. 이에 공감한 전 세계 러쉬 직원들이 모여 플라스틱줍깅(#PlasticGrab)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했다. 러쉬코리아도 3개월 동안 뜻을 모았다. 제주 해안가를 시작으로 여러 도시·바다·공원에서 쓰레기 1.04톤을 수거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줍깅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다. 많은 이들이 줍깅을 실천하기를 기대한다.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것도 환경을 보호하는 길이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는 공병 수거
더마펌이 브랜드 모델 이동욱과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미리 만나보는 청량함’을 주제로 삼았다. 소중한 피부를 위한 선케어 제품을 소개했다. △ 모이스트 베리어 워터 선 밀크 M4 △ 울트라 수딩 선 메이크업 베이스 R4 △ 울트라 수딩 선 플루이드 R4 등 3종이다. 이동욱은 싱그러운 표정으로 제품의 산뜻한 수분감을 표현했다. 더마펌 ‘울트라 수딩 선 플루이드 R4’와 ‘울트라 수딩 선 메이크업 베이스 R4’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동시에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더마펌의 독자 성분 R4를 담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피부에 가볍게 밀착해 톤을 정돈한다. ‘모이스트 베리어 워터 선 밀크 M4’는 세라-드롭®을 함유해 보습감을 준다.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 없이 스며든다. 더마펌 관계자는 “365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무결점 피부와 환한 미소를 가진 이동욱과 제품을 알려 나가겠다”고 했다.
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세종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 생산기지를 신설한다.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조치와 전 세계 엔데믹 상황에 따라 색조화장품 등을 포함한 국내외 시장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한국콜마는 축구장 8개 크기에 달하는 약 58,895㎡(17,816평) 규모 부지를 확보하고 연간 2억2천만 개 생산이 가능한 화장품 공장 건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매입 부지에는 친환경 물류센터도 들어선다. 올해 1분기 내 착공,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이 신설 공장이 준공되면 한국콜마의 국내 기초·색조 화장품 생산능력은 연간 8억700만 개로 늘어난다. 특히 색조화장품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약 80% 늘어난다. 한국콜마가 신규 공장 건설에 가장 주안점을 둔 것은 생산성 극대화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생산 공정에 적용한다. 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불량률이 가장 낮은 최적의 공정을 찾아내고 이를 품목별로 표준화해 즉각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할랄 보증 시스템도 구축한다. 최근 성장 가능성이 높은 화장품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동·동남아 할랄시장 수요에 대비하겠다는 구상이다. 친환경 물류센터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