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이 서울 성수동에 ‘울트라 훼이셜 크림 4.0 세대’ 팝업 매장을 열었다. 이번 매장은 극한의 환경에 맞서는 키엘 수분 크림의 모험 정신을 담았다. 울트라탐험대를 곳곳에 배치해 시선을 모았다. 팝업 스토어는 △ 키엘의 170년 역사를 반영한 헤리티지 존 △ 울트라 훼이셜 크림 4.0을 오감으로 경험하는 하이드레이션 피크 존 △ 포토존 △ 피부 수분 측정과 상담을 제공하는 컨설테이션 존으로 구성했다. 이 매장에는 20일 오마이걸 미미와 빌리 츠키, 전 스켈레톤 국가 대표 선수 윤성빈, 보이그룹보이넥스트도어 등이 참석했다.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4.0 세대’는 피부에 수분을 전달하고 장벽을 강화한다.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프로-세라마이드, 스쿠알란이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키엘 팝업매장은 24일까지 성수동 Y173에서 열린다. 평일 낮 12시부터 밤 8시까지,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키엘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매장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샘플 2종을 준다.
메디힐이 올리브영과 미국 아마존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해 8월 출시한 ‘네모패드’가 국내외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으면서다. 메디힐 네모패드(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는 마스크팩 기술력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과 아마존에서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패드 강자임을 입증했다.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는 미국 아마존 토너 부문에서 8월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올리브영에선 8월 31일부터 이틀 동안 전체 판매 순위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아마존 토너 10위 가운데 메디힐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은 모두 토너다. 토너를 주로 이용하는 미국 소비자가 메디힐 패드를 선택한 점이 주목할만하다. 패드의 신속성‧간편성과 함께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스킨케어 효과로 소비자를 움직였다. 메디힐은 국내 뷰티시장에서도 돋보였다. 올리브영 올영세일에서 판매한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 오둥이 기획 세트’가 주역이다. 이 세트는 8월 31일부터 이틀 동안 올리브영 전체 1위에 올랐다. 메디힐 네모패드도 10위 안에 들었다. 메디힐 네모패드는 7종이며, 피부 고민에 맞춰 골라쓸 수 있다. 제품별로 성분과 원단을 차별화했다. 패드 크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학과장 이진태 교수)는 지난 14일, 지역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주)튜링겐코리아(대표 강연자)를 방문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산학협력활동이 중단된 이래 처음으로 화장품학과생들의 화장품 기업 현장 견학을 재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동시에 학생들의 관심도 높았다. (주)튜링겐코리아는 △ 기능성화장품 제조 △ 화장품 ODM·OEM △ 연구개발(연구소 운영) 등과 함께 화장품 디자인 전담부서까지 구축, 전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2천 평(6,611㎡) 규모의 시설에 영남권 최대 생산규모를 자랑하는 CGMP 인증기업이다. 자체 개발·운용 브랜드 △ VANT 36.5 CC쿠션 △ 알덴테 △ 바이오프라세와 △ 경북 실라리안 브랜드도 가지고 있다.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는 동남권 부산·울산·경남지역 4년제 대학 최초로 화장품학과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학부와 함께 일반대학원 화장품약리학과 석·박사과정까지 운영 중이다. 특히 화장품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화 할 수 있는 미래지향형 융복합 교과 과정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학과다
스웨거와 #OOTD뷰티가 온누리스토어에 입점했다. 이들 브랜드는 입점을 기념해 24일(일)까지 온누리스토어에서 기획전을 연다. 남성 그루밍 브랜드 스웨거와 오오티디뷰티 제품을 최대 67% 할인한다. 온누리스토어 전용 기획세트도 선보인다. 스웨거는 천연 원료를 사용한다. 파라벤과 트리에탄올아민(TEA)을 첨가하지 않았다. 차별화한 성분으로 남성의 스타일링을 책임진다. 오오티디뷰티는 전제품 저자극 인증을 받았다. 성분이나 원재료를 꼼꼼하게 확인 후 구매하는 체크슈머에게 인기다. 추혜인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 대표는 “스웨거와 오오티디뷰티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유통한다. 전제품 저자극 시험을 마쳐 안전성을 확보했다. 헬스&웰니스 매장인 온누리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공지능을 만난 뷰티산업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K-뷰티는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가나. 서울시가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4일 동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3 서울뷰티위크’를 열고 K-뷰티의 미래 성장동력을 모색한다. ‘2023 서울뷰티위크’에서는 뷰티 선도기업이 강연을 열고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21일 전문가 강연 1부는 ‘혁신’을 주제로 삼았다. 연사 3명이 뷰티산업 트렌드와 청사진을 소개한다. 강의 주제는 △ 인공지능과 접목한 뷰티산업의 가능성(신민영 ICON.AI 대표) △ 뷰티의 성장 가능성과 방향성(이영진 아모레퍼시픽 넥스트뷰티 디비전 상무) △ 2024년 온라인 플랫폼 트렌드(서귀생 컬리 상품본부장) 등이다. 22일 전문가 강연 2부 주제는 ‘트렌드’다. △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 △ 선케어마켓 트렌드(계성봉 한국콜마 소장) △ 뷰티 리테일의 새로운 동력(김성철 무신사 커머스 팀장) 등을 설명한다. 아울러 로레알코리아는 22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 트라이앵글 서밋’을 진행한다. 한·중·일 뷰티 트렌드를 살피고 로레알의 혁신사례를 공유한다. 패널 토의에선 한국의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뷰티·패션전공이 19일(화) 서울 명동캠퍼스 아트센터에서 동대문패션관광특구협의회 박중현 회장의 특강을 열었다. 이날 박중현 회장은 동대문 패션타운이 국내 패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정화예대 학생을 위한 창업과 취업 정보도 소개했다. 꿈나무들이 패션산업 인재로 성장하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중현 회장은 “동대문은 국내 최대 패션산업의 집적지다. 원자재부터 기획‧디자인‧제조‧유통‧물류 업체가 모여있다. 뷰티·패션전공 학생을 위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화예대 뷰티·패션전공은 5월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어 이 학교는 동대문패션관광특구와 9월부터 10월까지 ‘2023 FW 동대문 디자인 수주회 공모전’을 진행한다. 정화예대의 젊은 패션인을 동대문 상인과 연결해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이다.
성분에디터가 배우 서강준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서강준의 믿음직한 모습이 ‘좋은 성분, 확실한 효과’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잘 맞는다고 여겨서다. 최근 군대를 제대한 서강준은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는 누적 판매 320만 병을 넘은 ‘그린토마토 모공앰플’과 잡티 개선용 ‘머루포도’ 제품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모공앰플은 올리브영 입점 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리브영 행사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성분에디터는 관계자는 “얼굴천재 서강준과 모공천재 성분에디터가 만났다. 모공 1등 브랜드라는 강점을 살려 새 고객층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26일(화)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화이트바이오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2023 화이트바이오 혁신 포럼’에서는 화이트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사업단의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이어 강승현 코스맥스 전무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홍울 온유 대표는 ‘화장품 표시 가능 문구’를 설명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부스를 열고 화장품 분야별 1:1 매칭 상담회를 실시한다. 참여 업체‧기관은 △ 성균관대학교(기술이전) △ 경희대병원(임상) △ 코스맥스‧노디너리(제조) △ 비즈니스마이닝(특허)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인증‧지원사업) 등이다. 이번 포럼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ttp://hipa.hscity.go.kr/main)이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매칭 상담회는 참여 희망업체를 선착순 접수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산업진흥원 창업산업육성팀(031-278-43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경기도‧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2021년부터 과기부의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린다. 화성산업진흥
올해 1월 법인 공동설립, 8개월 만에 대한민국 굴지의 색조 전문 브랜드와의 프로젝트 성공 마무리, 그리고 이어지고 있는 새로운 브랜드와의 비즈니스 전개. 숨 쉴 틈없이 달려온 그 동안의 일정을 소화하고 이달 초 전면에 나선 마르코 난니니 케이오니리카코스메틱스 대표는 유럽, 좀 더 범위를 좁히자면 이탈리안 특유의 감성과 한국 화장품 산업의 강점으로 꼽히는 효율성을 결합함으로써 ‘뷰티(코스메틱) 아틀리에’라고 부를 수 있는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을 꿈꾼다. “이탈리아 출신의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로서 전 세계, 특히 미국 인디 브랜드와의 프로젝트를 수없이 진행해 왔던 제게 ‘K-뷰티’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하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에서의 새로운 도전은 두려움과 아쉬움(이탈리아를 떠나야 한다는)보다 기대와 설레임이 더 컸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저와 한국의 특별한 인연도 영향이 있었죠.”(마르코 난니니 대표는 한국인 아내, 두 살 반 된 아들과 함께 한국에 왔다.) 이탈리안 감성과 장인 정신에 기반한 실력을 갖춘 마르코 난니니 대표가 파악한 K-뷰티의 특징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이탈리아에서는 ‘네 할머니가 알지 못하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었으면
아모레퍼시픽이 19일 미국 뉴욕 기후 주간 행사에서 열린 ‘RE100 리더십 어워드’에서 시장개척자(Market Trailblazer) 부문을 수상했다. 재생에너지 전환 노력과 성과를 국제사회가 인정한 결과다. ‘RE100 리더십 어워드’는 2020년부터 비영리재단인 더클라이메이트그룹(The Climate Group)이 주관한다. 재생에너지 전환에 앞장 서는 기업을 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 구글(체인지메이커 부문) △ 지보단(진취적리더 부문) 등이 수상했다. 시장개척자 부문은 재생에너지에 대해 소통하고 변화를 주도한 기업에게 제공하는 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했다. 2025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2022년 3월 ‘직접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을 맺었다. 이어 9월에는 제3자 PPA 계약을 체결하며 재생에너지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11월 제주 북촌리 마을 풍력인 북촌서모풍력과 가상전력구매계약을 맺었다.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에 힘 쏟고 있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 제품을 생산하는 오산
전지현이 라메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전지현의 강인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브랜드 철학과 잘 맞는다고 여겨서다. 전지현은 ‘젊음, 영원한 것’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모이스춰라이징 소프트 크림을 알릴 예정이다. 모이스춰라이징 소프트 크림은 바다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았다. 미라클 브로스™ 성분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한다. 얼굴의 결을 정돈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라메르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나온다고 믿는다. 피부 본연의 힘과 잠재력을 끌어내 개개인의 아름다움을 완성한다. 이는 전지현이 지닌 예술성과 일치한다는 판단이다. 전지현은 “라메르는 시간과 함께 깊어지는 아름다움을 체험하도록 돕는다. 피부에 에너지를 전달해 광채와 윤기를 되찾아준다”고 전했다.
신라면세점이 19일 서울점에서 중국 단체여행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와 숨37 브랜드를 소개했다. 가이드 설명회에서는 면세점 방문 전 단체관광 고객의 정보를 등록하는 절차를 알려줬다. 가이드가 단체관광을 등록하는 면세점 무인 키오스크 사용법도 제시했다. 또 단체관광객용 브랜드별 행사와 쇼핑 정보를 제공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8월 중국이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했다. 중국 최대 연휴인 중추절과 국경절 많은 중국인이 한국땅을 밟을 것으로 본다. 쾌적한 면세쇼핑 환경을 만들어 중국 고객을 유치할 전략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