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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오라클코스메틱 ‘글로벌 강소기업’…K-더마 코스메틱 선도

‘국내외 피부과 95개 네트워크·대중성 확보·37국가 수출’이 3대 성장 동력

 

화장품 전문기업 오라클코스메틱(주)(대표 노영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과 함께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수출 경쟁력과 기술력, 지속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발굴해 정부 차원의 집중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 오라클코스메틱(주)은 국내외 피부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 제품 개발 역량의 차별화 완성 △ 빠른 해외시장 개척과 안정화 △ 다이소·올리브영 등 국내 주요 유통채널에서의 일군 성과를 인정받았다.

 

피부과 95개 클리닉이 만들어낸 ‘임상 기반 화장품’

오라클코스메틱(주)은 지난 2006년 설립 이래 ‘리얼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를 지향해 왔다. 국내 48곳·해외 47곳 등 모두 95곳에 이르는 오라클클리닉 체인을 R&D 플랫폼으로 활용, △ 연 60만 명 이상의 임상 경험 △ 100여 명의 피부과 전문의·600여 명의 에스테티션 검증을 거친 제품만을 시장에 선보인다는 원칙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대표 제품 ‘레티노타이트닝 앰플’은 4세대 레티놀(HPR) 함유로 2021년 출시 이후 누적 37만 병을 판매하며 올리브영 스킨케어 카테고리 1위에 오른 바 있다. ‘EPL 큐어 크림 XD’는 오라클피부과에서 20년간 시술 후 케어 제품으로 사용된 원형 그대로를 상용화한 제품. 일본 큐텐 스킨케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일본 최대 라이프스타일 매장 로프트(LOFT) 120개 점포에 공식 입점했다.

 

노영우 대표는 “피부과 의사들이 직접 개발하고 임상에서 검증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합리성에 기반한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창업 철학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수치로 입증했다. DOSPAW 64종 피부 타입 분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제품 라인업이 K-화장품·뷰티 소비자의 ‘효능 중심’ 수요와 정확히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다이소 입점 1년·200만 개 돌파…매스 시장 공략도 성공

프리미엄 더마 라인 닥터오라클과 함께 오라클코스메틱의 또 다른 성장 엔진은 다이소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큐어소나’(CURESONA). 지난 2024년 5월 다이소에 처음 선보인 큐어소나는 입점 1년여 만에 누적 판매 200만 개를 돌파, 다이소 화장품 톱4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래디언스 글로우 앰플’은 다이소 전체 판매 랭킹 1위에 오르며 MZ세대 스테디셀러로 급부상하는 성공을 일궜다.

 

지난해 4월에는 PDRN 성분의 ‘리쥬코드 롤러 앰플’과 쿨링 특화 라인을 새로 출시해 12개 품목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같이 론칭한 두피케어 브랜드 ‘세보클리어’(SeboClear) 역시 다이소를 통해 선보이며 헤어·두피 카테고리로 영역을 확장하는 등 활발한 영업·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37국가 수출·해외 독점계약 11국가…글로벌 판로 확장 일로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의 결정적 요인은 가파른 해외 시장 확장이다. 현재 오라클코스메틱(주)의 수출 대상국은 37국가에 달하며 닥터오라클 브랜드 기준으로만 11국가에서 모두 155억 원 규모의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일본(70억 원·3년)과 베트남(45억 원·5년), 러시아(27억 원·3년)가 3대 핵심 거점이며 미국·몽골·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대만·홍콩·인도네시아와의 계약도 연이어 완료한 상태다. 큐어소나 역시 8국가·52억 원에 이르는 계약을 마무리했다.

 

일본 시장에서는 지난해 초 독점 파트너십 체결 이후 로프트 론칭, 돈키호테 입점으로 이어지는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 중국에서는 오라클피부과 수저우점과의 전략 협업을 통해 도우인(Douyin) 역직구 채널을 운영 중이다.

 

북미에서는 아마존 입점(2024년)에 이어 △ 틱톡샵 진출(2026년 1분기) △ OTC 선크림 출시(2026년 2분기 예정) 등의 다음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말레이시아 가디언(Guardian) 200개 매장 입점과 태국 빅씨(Big C) 입점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매출 2025년 103억→2026년 200억 목표…BEP 진입 눈 앞에

재무 측면에서의 성장과 개선도 주목할 만 하다. 지난 2022년 51억 원을 기록했던 매출이 이듬해 42억 원으로 일시 감소했지만 2024년 44억 원으로 반등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36% 성장한 103억 원을 기록했다.

 

△ 2023년 18억5천만 원 △ 2024년 11억2천만 원 △ 2025년 3억8천만 원의 영업손실이 급속한 개선과 함께 손익분기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회사 측은 올해 매출을 200억 원 이상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도약" 

노영우 대표는 “△ 오라클피부과 체인과의 시너지 △ 다이소 채널을 통한 대중성 확보와 영향력 확장 △ 전 세계 37국가 이상을 커버하고 있는 수출 네트워크가 세 개의 성장 축”이라고 전제하고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을 신호탄으로 올해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회사 측은 이번 선정을 기점으로 △ 미국 현지 생산 기반 마련 △ 디바이스 뷰티 시장 진입 △ 화장품 제조기업 M&A 등을 추진, 포트폴리오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시에 K-화장품·뷰티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피부과 전문의의 검수를 거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효능 중심 K-더마코스메틱’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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