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이 ‘압솔뤼 롱지비티 더 소프트 크림’을 선보인다. ‘압솔뤼 롱지비티 더 소프트 크림’은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특수 피부관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했다. 피부 장수 통합과학(Longevity Intergrative Science) 기술을 접목했다. 독자적인 압솔뤼 PDRN 성분이 피부 밀도를 개선한다. 피부에 탄력을 채우고 영양을 공급한다. 압솔뤼 PDRN은 랑콤 피부과학연구소가 만들었다. 압솔뤼 퍼페추얼 로즈(Absolue Perpetual Rose) 100송이에서 단 1g 추출한 성분이다. 34시간에 걸친 10단계 특허 저온 공정을 통해 추출했다는 설명이다. 랑콤은 이 성분에 랑콤의 노화과학 기술을 결합해 노화의 징후를 개선한다. 또 피부 본연의ㅣ 힘을 강화해 건강하게 유지한다. 랑콤은 15일 ‘압솔뤼 롱지비티 써밋’을 열고 제품 출시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애니 블랙 랑콤 인터내셔널 사이언티픽 디렉터와 서구일 모델로피부과 대표원장 등이 심포지엄을 열었다. 아울러 랑콤 브랜드 모델이자 배우인 정호연과 위하준이 참석했다.
후르디아(FRUDIA)가 지난 해 12월 15일 서울 삼섬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을 후원했다. ‘제21회 한국이미지상 시상식’(CICI Korea 2025)은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이 주최했다. CICI는 2005년부터 매년 한국을 세계에 알린 인물‧기업‧단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오상욱 펜싱 선수가 디딤돌상을 받았다. 오상욱 선수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펜싱의 힘을 세계에 과시했다. 그는 단체전과 사브르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재미교포 셰프 에드워드 리는 징검다리 상을 받았다. 에드워드 리는 지난해 방영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창의적인 한식 요리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신유빈 탁구선수는 꽃돌상을 수상했다. 세계 속에 한국의 이미지를 꽃피우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신 선수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탁구 경기 혼합복식과 여자 단체전에서다. 마지막으로 CICI는 한국문학 번역가 모두에게 특별상을 헌정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 번역가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다. 웰코스(대표 김
프라다뷰티가 오늘(17일) 서울 성수동에 매장을 열었다. 프라다뷰티 성수에선 스킨케어‧메이크업 제품과 향수 등을 판매한다. 프라다뷰티가 운영하는 모든 제품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프라다뷰티는 이 매장에 ‘프라다 리빌 메쉬 쿠션'을 선출시할 예정이다. 니치향수 컬렉션 ’올팩토리즈‘도 독점 공개한다. 프라다뷰티 측은 “뷰티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른 성수동에 첫 번째 매장을 열었다. 고객 경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각인 서비스와 특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 가치와 품질력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킨1004가 피부 탄력‧수분‧진정 마스크 3종을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마다가스카르산 병풀 추출물을 함유했다.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꾸준다. 피부 고민에 따라 스킨케어 단계에서 골라 쓸 수 있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프로바이오시카 너리싱 마스크’는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발효 센텔라와 9가지 펩타이드 복합체, 세라마이드 성분이 들어있다.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에너지를 공급한다. 특수공법으로 만든 초밀착 비건 시트가 얼굴에 영양 성분을 전달한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하이드레이팅 마스크’는 수분 에센스를 담은 워터 젤리 시트로 이뤄졌다.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보습 겹을 쌓는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티트리카 릴렉싱 마스크’는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티트리와 시카 성분이 예민해진 피부를 다독인다. 저자극 생분해 비건 시트를 사용했다.
동국제약이 ‘센텔리안24 마데카 유스 퍼펙션’ 5종을 출시한다. 마데카 유스 퍼펙션은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스킨‧로션‧앰플‧크림 등으로 구성했다. 동국제약의 56년 피부과학 기술로 개발한 테카놀로지™(TECAnology™)를 담아 피부 밀도를 높인다.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유스테카™(YOUTH TECA™)가 처진 피부를 끌어올린다. 식물 성분이 모공을 관리하고 피부를 환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리프팅 효과와 5대 탄력지표 개선력을 확인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레드 블레미쉬’ 윈터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제품은 설을 앞두고 23일까지 열리는 네이버 설 선물대첩에서 36% 할인 판매한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는 △ 수딩 크림 △ 모이스처 크림 △ 흔적 수딩 크림 3종으로 나왔다.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해 선물할 수 있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누적 판매량 2천만 개를 돌파했다. 닥터지를 대표하는 진정‧보습 크림이다. 민감 피부도 쓸 수 있는 저자극 수분 제품이다. 국내는 물론 일본 베트남 태국서도 인기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모이스처 크림은 피부를 속부터 촉촉하게 잠재운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스며든다. 5-시카좀과 아쿠아 병풀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레드 블레미쉬 흔적 수딩 크림은 피지‧유분을 관리한다. 외부자극과 흔적에 시달리는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준다. 10가지 시카 성분과 판토텐산이 에민한 피부를 다독인다.
겔랑이 배우 송혜교를 아시아 브랜드 모델로 정했다. 송혜교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자 한류를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겔랑 스킨케어‧메이크업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가브리엘 생제니 겔랑 대표는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손잡고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우아함‧자신감‧예술성‧여성미를 두루 갖춘 송혜교와 함께 다시 한번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혜교는 “겔랑은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보여준다. 전통과 세련미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겔랑과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겔랑은 1828년 탄생한 뷰티 브랜드다. 자연의 경이로움에서 영감을 얻어 예술적 아름다움을 창조한다. 기초‧색조 화장품과 향수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올리브영이 경북 경산물류센터를 가동한다. 경산물류센터는 연면적 3만8천㎡(약 1만2천평)로 축구장 6개 규모다. 최첨단 설비와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과정의 90%를 자동화했다. △ 제품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에어롭(Airrob) 시스템 △ 입출고 제품을 작업자에게 전달하는 ‘자율 이동 로봇’ile Robot) △ 파렛트에 적재된 박스 단위 고중량 제품을 운반하는 ‘디팔렛타이저(Depalletizer)’ 등으로 물류 생산성을 높였다. 아울러 경산센터에는 PAS(Piece Assorting System)와 DAS(Digital Assorting System)를 도입했다. 낱개 단위 제품을 자동 분류하고, 컨베이어 벨트에 투입한다. 경산센터가 하루 동안 소화할 수 있는 출고량은 약 1백만 개다. 초당 제품 10개를 출고하는 셈이다. 올리브영은 경산센터를 통해 전체 물류 능력을 약 50% 높였다고 평가했다. 전국 물류센터를 통해 하루 최대 300만 개의 제품을 전국 매장으로 내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산센터는 올리브영 비수도권 매장의 물류를 책임진다. 영남‧제주‧충청‧호남권에 있는 올리브영 매장 600여 곳이 이곳에서 물건을 공급받는다. 올리브영은 물류 인프라를
‘차분하거나, 우아하거나.’ 드뮤어 메이크업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드뮤어(demure)는 ‘얌전한’ ‘조용한’을 뜻하는 단어다. 지난해 패션에서 시작된 드뮤어룩 열풍이 뷰티까지 불어닥쳤다. 2025년에도 절제된 톤의 고급스러운 메이크업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뷰티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올해 뷰티 트렌드로 ‘드뮤어 메이크업’을 제시했다. 2024 하반기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에서 수상한 제품을 분석한 결과다. 올해 드뮤어 메이크업은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강조한다. 메이크업 단계를 최소화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이는 덜어냄의 미학으로 통한다. 미니멀리즘‧스킵케어‧올드머니룩이 메이크업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025년 메이크업에선 속광‧깐달걀 피부가 대세다. 피부는 매끈하고 촉촉하게 표현한다. 피부 결과 광을 돋보이게 하는 베이스 제품을 사용해서다. 은은한 광채 표현과 중성적인 뮤트톤 드뮤어 메이크업은 지속성이 관건이다. 수정 화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베이스‧색조‧헤어 제품까지 픽싱 효과가 중시된다. 메이크업 시간을 줄여주는 제품도 나오고 있다. 접착제 없이 사용 가능한 노글루 속눈썹부터 뷰러 없이 속눈썹 컬을 연출하는 속눈썹펌 키트 등이
로레알코리아가 3월 2일까지 ‘2025 브랜드스톰’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뷰티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혁신 제품‧서비스 아이디어를 모집해 시상한다. 올해는 남성 뷰티&케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 기술(Tech) △ 제품(Products) △ 그 너머(And Beyond) 등 각 분야별 사업모델을 제안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18세부터 30세 이하 청년(재학생‧휴학생‧졸업생 포함)이다.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로레알 브랜드스톰 홈페이지에서 계절학기를 수강해야 한다. 이어 3월 2일(일)까지 팀 소개 영상과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 브랜드스톰 계절학기는 로레알코리아가 제공하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 로레알코리아 본사 투어 △ 2025 브랜드스톰 주제 설명 △ 직무(IT‧데이터‧마케팅) 기초 강의 △ 비즈니스 실무(AI툴‧파워포인트 활용법) △ 2024 브랜드스톰 우승팀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로레알코리아는 4월 1일 브랜드스톰 국내 준결승전을 연다. 이어 4월 말 국내 결승전을 실시해 최종 우승팀을 뽑는다. 국제 대회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국내 우승팀은 로레알 프랑스 본사에서 열리는 국제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15일 서울 문정동 서울강원지원에서 특허청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전자상거래‧해외직구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체결됐다. 소비자원과 특허청은 지식재산권 허위표시와 위조상품 판매 문제 등을 해결해 나갈 전략이다. 양 기관은 지식재산권과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는 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및 상표법 위반행위와 관련한 모니터링과 시정 △ 소비자 피해가 빈번한 분야의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모니터링 및 조사 △ 지식재산권 관련 소비자교육을 위한 지원 △ 지식재산보호 및 소비자 의식 개선 캠페인 개최 등을 실시한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특허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식재산권 허위표시나 위조상품 판매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줄일 예정이다.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시장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한국소비자원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지식재산권과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는 데 힘쏟을 방침이다”고 전했다.
로레알 스킨수티컬즈가 14일 파크하얏트서울에서 ‘제13회 항산화 연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선 주세페 발라키(Giuseppe Valacchi) 박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피부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을 설명하고 항산화 관리법을 제안했다. 발라키 박사는 “오존‧미세먼지 등이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피부노화를 부른다. 외부 요인으로 인한 피부노화를 최소화하려면 항산화 케어에 신경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10년 이상 ’환경적 산화 스트레스와 피부 보호‘를 주제로 연구했다. 이 분야에서 4건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대표 논문은 △ 자외선 및 미세먼지 노출이 피부 산화 염증 반응에 미치는 영향과 항산화제 국소 도포를 통한 예방 효과 △ 오염 방지 초기 평가로서의 비타민 C 혼합물, 인간 각질 세포에서 오존에 의한 산화 손상 예방 △ 3D 피부 모델에서 국소 비타민 C 및 비타민 E 혼합물 도포를 통한 오존 유발 손상 예방 △ 오존으로 인한 인체 피부 손상에 대한 국소 비타민 C 혼합물의 보호 효과 △ 스킨케어에서의 환경 유해 요소로부터의 포괄적인 보호 등이다. 이들 논문에선 비타민 C‧E 혼합물이 외부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밝혔다. 이 연구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