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탈모샴푸’가 대만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는 22일 대만 모모홈쇼핑에 그래비티 샴푸를 선보였다. 그래비티 샴푸는 밤 9시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됐다. ‘판매여왕’으로 불리는 쇼호스트 췌자쉔(崔家軒‧Sharon Tsui)이 방송을 진행했다. 홈쇼핑 방송에서 준비된 전 수량이 매진되며 또 한번 품절기록을 세웠다. 대만 모모홈쇼핑에서 판매한 제품은 ‘그래비티 볼디파잉 샴푸’다. KAIST 특허 성분 LiftMax 308™을 함유했다. 폴리페놀 복합체가 모발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외부자극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줄인다. 이 제품은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를 획득했다. 코코넛 껍질을 재활용한 용기를 사용했다. 제품 임상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시 모발 굵기와 볼륨이 각각 19.22%, 87.27%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폴리페놀팩토리는 폴리페놀 복합체의 작용 기전을 연구했다. 연구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지 Advanced Materials Interfaces에 등재됐다. 이를 통해 폴리페놀 복합체의 표적 전달 기술의 과학적 타당성을 입증했다. 나이삭 그래비티 해외영업팀 매니저는 “대만은 고온다습한 기후 때문에
코리아나화장품 앰플엔이 25일까지 서울 역삼동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앰플엔은 세븐틴 도겸을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첫 팝업매장을 마련했다. 도겸과 함께 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해 몰입도를 높였다. 팝업매장에선 앰플엔 대표 제품인 블레미샷 앰플과 크림을 소개한다. 블레미샷 라인은 잡티와 피부 톤을 관리하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고효능 기능성 원료가 피부를 맑고 환하게 가꿔준다. 아울러 팝업매장에선 도겸의 미공개 사진과 영상 등을 선보인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 도겸 증명사진과 경품 등을 증정한다. 앰플엔 관계자는 “블레미샷은 피부 톤과 잡티를 동시에 케어한다. 팝업매장에 블레미샷 특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도겸과 함께 제품 성분‧제형‧효능 등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앰플엔은 37년 전통의 코리아나화장품이 운영하는 앰플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다. 피부 고민별 제품을 개발해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더마비(Derma:B)가 야구장에서 제품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더마비는 25일(일) 키움히어로즈와 KT위즈의 경기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에 부스를 마련했다. 28일(수)에는 KT위즈와 두산베어스가 경기하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더마비는 부스 방문객에게 ‘데오프레쉬 쿨시트’와 ‘프레쉬 모이스처 바디로션’ 견본품을 증정한다. 스포츠‧레저 등 야외활동 전‧후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더마비 데오프레쉬 쿨시트’는 땀나고 끈적이는 피부를 닦아내는 제품이다. 응원열기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70cm 길이로 나와 목부터 팔다리까지 온몸에 사용 가능하다. . 멘톨과 빙하수가 피부에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목에 두르면 쿨링 효과가 2시간 지속된다. 식물성 소취 성분이 불쾌한 땀 냄새를 제거한다. 더마비 보디제품 본품을 주는 룰렛 게임도 준비됐다. 게임 결과에 따라 보디로션‧풋샴푸‧보디미스크 등을 제공한다. 부스를 방문하면 프레쉬 바디로션을 써볼 수 있다. 젤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을 구현했다. 자외선에 자극받고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아울러 더마비는 올리브영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준다. 더마비 부스와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국내 최초로 ‘피부장벽 기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마스크시트 제품에 대한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맥스는 이를 기점으로 기능성화장품의 제형 다양화를 강력 추진하면서 관련 시장을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코스맥스가 새롭게 개발, 심사를 통과한 제품은 주름 개선·미백 효능에 피부장벽 기능을 회복하여 일상 속 피부 자극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 기능성까지 더한 복합 기능성 마스크시트. 시트형 화장품이 피부장벽 개선 관련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한 경우는 국내에서 코스맥스가 처음이다. 화장품 제형 다양화와 고기능성화에 주목해 마스크시트 화장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소비자 선호도와 취향이 다양화하며 효능을 중심으로 차별화에 역점을 둔 마스크시트 제품에 대한 수요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복합성을 가진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기획, 일반 보습·진정 기능에 피부 장벽 회복 효능을 더한 마스크시트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심사통과는 기능성 성분을 마스크시트에 안전성에 기반해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일본 화장품 원료 전시회’(CITE JAPAN 2025·일본 요코하마)에 참가, 일본 시장 내 입지 확보와 사업 강화에 나섰다. CITE JAPAN 2025는 일본을 대표하는 화장품 원료·기술 전시회.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활발한 B2B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모색한다. 대봉엘에스는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CPHI JAPAN 2025’(제약 전시회)에서도 주요 화장품 소재를 선보이며 긍정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의약·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시마 트레이딩(Shima Trading)의 공식 초청을 받아 공동 참가했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 자연 유래 클린더마 기능성 소재 △ 피부 장벽 강화 △ 미백에 특화된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 등으로 구성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 미백 기능성 원료 ‘Pro Multi White Cysteine’ △ 엔도카나비노이드 유사 세라마이드 성분의 ‘Skin Barrier Enhancer’ △ 고접착성 하이드로겔 제형의 ‘Hydro-SkinBond™’를 소
미니화장품 인기가 뜨겁다. 경기 불황으로 가성비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본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쁘띠뷰띠’ 제품이 강세다. 초여름, 옷차림이 얇아지고 소지품이 간소화되면서 본품보다 크기와 용량을 줄인 소형화장품 매출이 늘고 있다. 뷰피‧패션 온라인몰 에이블리는 소용량 화장품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이블리에서 4월 거래된 소용량 화장품은 전년 동기 대비 229% 많아졌다. 주문 수는 약 2.5배(151%) 늘었다. 주문자 가운데 1020층은 121% 성장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2020년대 중반에 출생한 잘파세대가 쁘띠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양한 화장품을 자주, 많이 경험하는 젊은층이 소형화장품에 지갑을 열고 있다. 데이지크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미니 9구 섀도우 팔레트’를 판매했다. 이 제품은 에이블리에서 판매 시작 10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 타이니원더는 3월 26일 에이블리에 소용량 ‘하이퍼 듀이 립틴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아이돌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공동 개발했다. Z세대 취향을 반영한 컬러와 제형으로 인기를 끌었다. 에이블리에서 쁘띠뷰티 관련 검색어도 다양해졌다. 4월 미니화장품 검색량은 전년 대비 2배 이
코리아나화장품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이 세븐틴 도겸 전속 모델 발탁을 기념, 브랜드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일상비일상의 틈’(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진행한다. 해당 공간은 브랜드 대표 제품 ‘블레미샷 앰플·크림’을 중심으로 브랜드 모델 세븐틴 도겸과 함께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했다. 앰플엔 블레미샷 라인은 피부 톤을 보다 맑고 환하게 가꾸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잡티·톤 케어 라인을 추구한다. 사용감과 제형, 성분 배합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 블레미샷 앰플·크림 체험 존 △ 도겸 미공개 포토 존과 영상 최초 공개 △ 도겸 광고 영상 상영 △ 제품 구매 고객 대상 한정판 도겸 증명사진·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앰플엔 팝업스토어는 피부 톤과 잡티 개선에 관심 있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 블레미샷 라인의 주요 특성을 시각 차원에서 풀어낸 공간이다. 제품이 함유한 성분 정보와 제형 특징, 관련 임상 데이터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앰플엔 관계자는 “블레미샷과 세븐틴 도겸이 함께 한 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블레미샷의 사용감과 특징을
인적자원 플랫폼 플렉스(flex)가 27일 오후 3시 서울 위워크 삼성2호점에서 ‘틱톡과 K-뷰티 판 키우는법’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해외시장 진출을 꿈꾸는 뷰티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뷰티 브랜드를 위한 글로벌 유통‧마케팅‧인적자원 전략 등을 제시한다. 플렉스는 3편의 인터뷰 콘텐츠를 행사 신청자에게 이메일로 발송한다. 인터뷰 주제는 △ 온그리디언츠의 글로벌 40개국 진출 성공기 △ K-뷰티 브랜드의 틱톡 마케팅 성공 전략 △ 실행의 힘을 만드는 목표 몰입 문화 등이다. 이어 신청자 50명을 선발해 오프라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김영호 파워플레이어 CSO가 온그리디언츠의 글로벌 유통 전략을 소개한다. 박중혁 틱톡코리아 신규사업개발 총괄은 ‘틱톡에서 터진 K-뷰티 콘텐츠의 비밀’을 들려준다. 백한울안 플렉스 HR파트너는 ‘목표는 세웠는데, 실행이 따라오지 않나요?’를 주제로 유통‧마케팅‧HR 전략을 다룬다. 플렉스는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플렉스의 ‘2025 조직운영 로드맵 컨설팅’과 틱톡 광고 크레딧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오디드가 이마트 매장 71곳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 오디드 밀크프로틴 인텐시브 샴푸(플로리스트가든, 샌달우드피그, 버베나라벤더) △ 밀크프로틴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플로리스트가든, 샌달우드피그) △ 밀크프로틴 엘피피 트리트먼트 등 6종이다. 이마트 전용 신규 패키지를 적용해 제품별 향기와 기능을 강조했다. ‘밀크프로틴 인텐시브 샴푸’는 탈모 완화 기능성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를 배제하고, pH 5.5 약산성 제형으로 만들었다. 두피 자극 걱정 없이 모발 관리가 가능하다. ‘밀크프로틴 인텐시브 노워시 앰플트리트먼트’는 미스트처럼 간편하게 뿌리는 제품이다. 염색이나 탈색으로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머리카락을 탄력있고 윤기 나게 가꿔준다. 따로 헹굴 필요가 없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밀크프로틴 엘피피 트리트먼트 팩’은 모발 전용 단백질을 담은 제품이다. 저분자 단백질과 콜라겐 파우더를 최대 함량으로 배합했다. 모발의 큐티클층을 보호하고, 푸석하고 끊어지는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전달한다. 오디드는 ‘밀크프로틴 인텐시브 샴푸–엘피피 트리트먼트–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로 이어지는 헤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이 19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화장품산업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발명의 날은 1957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조선이 1441년 5월 19일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개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기념식을 열고 발명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있다. 이번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코리아나화장품은 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나화장품은 △ 특허 기반 기술 개발 △ 바이오 연구 △ 피부과학 중심 R&D 성과로 주목 받았다. 특히 피부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화장품 개발과 자생식물 유래 기능성 화장품 제조기술도 호평을 얻었다.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는 “이번 대통령 표창을 연구 중심 경영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고 R&D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혁신 품질을 갖춘 기능성 화장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며 품질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앙티브의 클린뷰티 브랜드 허스텔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허스텔러는 26:1의 경쟁률을 뚫고 뷰티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저속노화 콘셉트의 화장품과 K-스킨케어‧보디케어 솔루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한 아이템이나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제공하고, 시장 진입이나 투자 유치 등을 돕는다. 허스텔러는 창업아이템으로 ‘니어바이 포 핸드 앤 넥 유쓰 세럼’을 제시했다. 뷰티 크리에이터와 공동 개발한 세럼으로 저속노화(slow-aging)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손과 목의 노화를 관리하는 고효능 기능성 세럼이다. 평소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부위의 노화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정제수 대신 쌀겨수 75%가 들어있는 비건 인증 제품이다. 아쿠아 프레시 공법을 적용해 원료의 유효 성분을 보존했다. 또 폴리머 점증제 기술을 통해 피부 친화적 보습막을 강화했다. 피부에 매끈하게 펴발려 부드럽게 스며든다. 세럼은 두 가지 향인 △ 이터널 그로브(시트러스 우디향) △ 텐더리 터치(플로럴
맥이 니콜라 포미체티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했다. 니콜라 포미체티(Nicola Formichetti)는 디자이너이자 문화 아이콘으로 활동하고 있다. 맥 ‘비바 글램’ 캠페인과 ‘니코 판다’ 컬렉션에 참여했다. 예술적 감각과 소비자 중심주의를 바탕으로 맥을 새롭게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그는 맥이 추구해온 ‘모든 연령, 모든 인종, 모든 성별’(All Ages, All Races, All Genders) 정신을 강하게 실현할 인물로 꼽혔다. 패션‧음악‧기술‧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접근법으로 맥을 알릴 전략이다. 맥 제품‧캠페인을 비롯한 소비자 경험 전반을 재정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미체티는 △ 제품 개발 △ 리테일 경험 △ 소셜 콘텐츠 부문을 아우르며 맥의 비전을 구현한다는 포부다. 브랜드 가치를 재해석해 현대적 언어로 풀어내겠다고 밝혔다. 스테판 드 라 파베리 맥 대표는 “포미체티의 문화적 역량은 브랜드를 발전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