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펌이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4’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더마펌은 이번 행사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구역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더마 스킨케어에 관심 많은 중동 미국 유럽 바이어들에게 브랜드를 알렸다. 이 회사는 유럽을 비롯해 이집트 사우디 인도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유통 상담을 진행했다. 유럽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유럽 화장품 인증 포털)와 영국 SCPN(Submit a Cosmetic Product Notification, 영국 화장품 인증 포털) 등록을 마친 제품을 집중 소개했다. 해외 바이어들은 피부 진정·개선 효과가 우수한 ‘수딩 리페어 R4’와 ‘RX’ 제품에 관심을 나타냈다. 정재근 더마펌 해외사업전략 상무는 “유럽 뷰티시장은 글로벌 브랜드의 각축전이 벌어진다. 유럽 토종 브랜드와 프리미엄 미국·일본 브랜드가 시장을 점유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유럽시장은 물론 중동·아시아 등 신흥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가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오늘(29일) 오전 10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회사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736억 원, 영업이익은 14.5% 늘어난 114억 원을 기록했다. 신유정 의장·대표집행위원은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성장했다. 사업 구조를 온라인으로 재편했다. 다이소 등 신규 유통망을 발굴해 경영 효율성을 높였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뤘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국내 온·오프라인 매출이 동반 상승했다고 밝혔다. 해외 법인 매출도 늘었다고 보고했다. 미국에선 2020년부터 아마존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일본 법인은 드럭스토어와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매출을 끌어올렸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도 국내외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 유통망을 확대하고 원가·비용 절감에 나선다. 유럽·동남아 신규 시장을 개척해 새 성장동력을 확충한다는 목표다. 이날 주총 안건은 △ 제24기 재무제표 승인 △ 사외이사 선임 △ 감사위원 선임 △ 이사 보수한도 승인 △ 이사 임기 변경 △ 분기배당제도 도입 등 9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가결됐다.
네오팜이 올해 해외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일본·동남아 시장 성과를 발판 삼아 수출국 다각화에 나선다. 뷰티 브랜드 아토팜·리얼베리어·더마비 등의 글로벌 유통망을 늘리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 피부장벽 기술 MLE®을 접목한 민감피부용 ‘아토팜’ △ 피부장벽 더모화장품 ‘리얼베리어’ △ 생활보습용 ‘더마비’ △ 메디컬 스킨케어 ‘제로이드’ △ 기능성 ‘티엘스’ 등을 보유했다. 일본 뒤흔든 리얼베리어·더마비 리얼베리어와 더마비는 일본서 인기다. 기능성 제품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일본 소비지를 공략했다. 리얼베리어는 2022년 일본 인플루언서 푼바키와 제품을 선보였다. 미백 크림·토너·세럼 등이다. 올해 2월 푼바키와 ‘레티놀 리포좀 리프팅 50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큐텐재팬 입점과 동시에 매진됐다. 더마비 ‘AC 컨트롤 바디 워시’는 일본 잡지를 통해 알려졌다. 이 제품은 일본 화장품 비평지 ‘LDK더뷰티’에서 A등급을 받으며 효능을 인정받았다. 더마비는 4월 일본 로프트가 진행하는 ‘코스메 페스티벌 2024 SS’에 참가해 매장 입점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토팜, 동남아 H&B스토어 두드린다 아토팜은 동남아에
사임당화장품(대표 이형규)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핵심기술 개발·기업지원사업(이하 화장품·천연물 핵심기술 개발사업) 2건과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사업 등 모두 3건의 국책과제를 수행한다. 화장품·천연물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첫 번째 과제는 충북대학교 원예과학과 박소영 교수팀과 공동으로 새우란의 기내 무균배양을 통해 발아시킨 후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량 증식한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항노화 소재 개발과 제품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우란의 무균 대량증식 기술을 통해 개발한 소재는 재배한 난초의 잎·뿌리·줄기·꽃을 이용하는 것보다 계절과 무관하게 생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농도 활성성분을 함유한 균일화 소재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 번째는 대두 가공 부산물 비지를 활용해 주름개선 업사이클링 클린화장품 개발이다. 충북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장금일 교수팀·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지난해부터 공동 연구를 시작해 진행 중이다. 미백·주름개선·항염 등의 효능을 확인한 결과 특히 콜라겐 생성과 콜라게나제 억제 등 주름개선 시험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이러한 선행 연구 결과에 기반해 두유 제조 시 얻을 수 있는 부산물로 대부분 버려지
랑콤이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뗑 이돌 스튜디오’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랑콤 카카오톡 채널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이번 팝업매장은 ‘NEW 뗑 이돌 울트라 웨어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을 알리는 공간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에서 파운데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랑콤 뗑 이돌 파운데이션은 숨쉬는 듯 편안한 초밀착 커버력을 자랑한다. 히알루론산 세럼이 은은한 속광을 선사한다. 자연스럽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한다. 이 제품은 4월 8일 랑콤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구찌뷰티가 뉴진스 멤버 하니를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하니는 구찌 패션에 이어 뷰티 부문에서까지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2022년 데뷔 후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다. 국내외 주요 음악 순위 1위를 석권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뛰어난 음악성과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결과다. 특유의 밝은 이미지를 지닌 하니는 구찌 패션을 알려왔다. ‘구찌 홀스빗 1955’ 광고가 대표적이다. 올해 2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 2024 가을-겨울 여성 패션쇼’에도 모습을 드러났다. 구찌뷰티 측은 “아름답고 매력있는 하니와 손잡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젊고 독창적인 브랜드로 새 도약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주)뷰렌코리아(대표이사 김중엽)가 세계 최대 규모 화장품·뷰티 산업 전시회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이탈리아 볼로냐·3월 21일~24일)에서 ‘미라클톡스 라이트 엔젤토 크림’(이하 엔젤코 크림)으로 퍼스널&보디케어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올해 전 세계 55국가에서 3천12곳의 화장품·뷰티 기업들이 참가해 세계 최대·최고 수준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이번 행사에서 (주)뷰렌코리아는 글로벌 브랜드 800개와의 수상 경쟁을 뚫고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 지난 2019년 인천남동공단에 생산공장을 설립, OEM·ODM을 포함한 토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는 뷰렌코리아는 식용 곤충 오일에서 찾아낸 성분을 엔젤토 크림에 적용했다. 3년간의 연구를 거쳐 아토피성 피부 완화에 효능·효과를 보이는 결과를 통해 특허획득과 제품 개발로 이어갔다. 지난해 출시와 함께 국내외 시장 공략을 전개 중이다. 특히 이 제품은 정제수(물) 대신 피부 보호와 가려움증 완화에 효과를 발휘하는 편백수를 사용해 문제의 원인을 진정시킬 수 있는 메커니즘을 완성했다. 아토피성 피부는 열이 나고 건조해서 피부를 긁기 때문에 해조류를 사용, 피부의 열을 가
에포나가 3월 8일 인천공항 K-뷰티 편집매장에 입점했다. 에포나(EPONA)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있는 매장에서 자연주의 화장품을 판매한다. 청정 제주 원료로 만든 화장품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알린다는 목표다. 피부 친화력을 높인 저자극 기초화장품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에포나 관계자는 “리부트 듀얼 이펙트 톡스 세럼 등 인기 제품을 선별해 인천공항 매장에 선보이고 있다. 인디 브랜드가 모인 K-뷰티 편집매장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열며 브랜드를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7일 홍콩 시험인증기관인 HKCC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HKCC(Hong Kong Certified Centre)는 1998년 설립됐다. 인증 분야는 △ 전기전자제품(IECEE CB Scheme) △ 안전마크(HK) △ 생분해제품 △ 에코마크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홍콩 에코마크 획득을 지원한다. 에코마크(Eco Mark)는 소비재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제품 생산‧사용‧폐기 단계별 환경 영향을 파악해 제공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HKCC와 친환경 인증 분야의 정보와 기술을 교류할 계획이다. 친환경 제품을 홍콩에 수출하는 기업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AHC가 더마 사이언스 브랜드로 새출발한다. 카버코리아(대표 이선주) AHC는 20일 브랜드 모델 박규영을 초청해 '프로샷' 출시 행사를 열었다. AHC는 ‘속 깊은 더마 사이언스’를 내세워 새롭게 도약한다고 밝혔다. ‘PRO, DERM, AESTHE’가 핵심 키워드다. 이날 이선주 카버코리아 대표는 리브랜딩 전략과 신제품 ‘프로샷’을 소개했다. 더마 사이언스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부개선 효과가 높은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의지다. 이번 행사에는 AHC의 글로벌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규영도 참석했다. 그는 맑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시선을 붙들었다. 미니 토크쇼에서 박규영은 AHC 모델이 된 소감을 전하고, 프로샷 사용후기와 뷰티 노하우를 진솔하게 들려줬다. AHC는 행사장에서 △ 제품 특장점을 알 수 있는 ‘프로존’ △ AHC 프로샷의 임상 결과를 제시한 ‘더마존’ △ AHC 더마 스파를 시연하는 ‘에스테존’ 등을 운영했다. AHC 프로샷은 리프팅‧브라이트닝‧수분볼륨 3종으로 나왔다. 각 기능별 효능 원료를 사용해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꾼다.
네일 브랜드 오호라가 4월 15일까지 일본 이세탄백화점 교토점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일본 전통 도시 교토에서 MZ세대에게 네일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헬로 스프링’(Hello Spring)을 주제로한 네일제품 2백여종을 소개한다. 오호라는 일본 로프트‧프라자‧앳코스메 등에 진출했다. 올해 일본 전역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오호라 관계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매장을 찾고 있다. 3월 18일부터 팝업매장에서 큐텐재팬과 라쿠텐에서 인기를 얻은 봄 네일제품을 집중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어케어 브랜드 AZH가 배우 이보영을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인터오리진(대표 오영근) AZH는 2018년 출시한 헤어 브랜드다. A부터 Z까지 헤어(Hair)에 대한 모든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의미다. AZH는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진 이보영과 국내외 시장에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신뢰감있는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선다는 목표다. 이보영은 AZH ‘실키 에센스 헤어오일’ TV 광고를 촬영했다. 당당하고 아름다운 자태로 시선을 모았다. 실키 에센스 헤어오일은 다마스크 장미를 담았다. 모발을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부드럽고 윤기있게 가꾼다. 이보영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에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