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동성제약이 27일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에서 장강연구원(张江研究院)과 MOU를 맺었다. 태광그룹 계열 애경산업과 동성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뷰티와 의약·헬스케어 분야의 공동 연구망을 구축했다. 산·학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술 사업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애경산업은 장강연구원과 △ 피부·두피·모발 R&D △ 국가·지역·인종별 피부·두피 데이터 분석 △ 신규 원료·소재·제형·전달기술 개발 △ 임상·인체적용 시험 고도화 △ 안전성 평가 △AI 기반 피부·두피 데이터 플랫폼 마련 △ 탈모·염모 연구 등을 추진한다. 나아가 공동 생산시설과 합작법인 설립, 투자사업 등도 검토한다. 개별 협력 사업의 참여 기관과 비용, 지식재산권 등은 계약을 거쳐 구체화할 예정이다. 태광그룹은 애경산업·동성제약·장강연구원의 공동 사업을 지원한다. 협력사업 발굴부터 사업구조 검토 등을 뒷받침한다. 태광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국내외 대학·병원·연구기관 등과 연결방안도 모색한다. 푸단대학교는 1905년 중국 상하이에 설립된 연구 중심 대학이다. 푸단대 부속 화산병원 피부과는 중국 피부과 평가에서 매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장강연구원은 푸단대학교가 상하이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주)비앤비코리아(대표 함봉춘)가 주요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준법경영 실천을 선언하고 상장회사 수준의 투명한 경영체계 구축에 나선다. 비앤비코리아는 지난 24일 원부자재 공급사와 생산도급사·물류사 등 주요 협력사 대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상생과 준법경영 실천 선포식’을 가졌다. 회사의 사업 성장과 거래 규모 확대에 맞춰 비앤비코리아와 협력사가 준법경영 원칙을 공유하고 공정한 거래질서와 장기 차원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 진행했다. 비앤비코리아와 참석 협력사는 공동 실천서약을 통해 △ 관련 법령과 계약조건 준수 △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 △ 부당한 요구와 불공정 거래행위 금지 △ 품질·안전관리 강화 △ 상호 존중에 기반한 협력문화 조성 등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비앤비코리아는 △ 협력사 선정과 계약 △ 거래조건 결정 △ 대금 지급 등 주요 거래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협력사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협력사 역시 △ 품질과 납기 준수 △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 관련 법령·윤리기준 준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동참할 것을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 ‘소셜아이어워드 2026’에서 ‘프로모션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인스타그램 부문 최고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디지털 소통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는 4천 명의 전문 평가위원단이 심사를 거쳐 가장 혁신성에 기반, 모범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 올해는 모두 7개 플랫폼별 9개 부문·48개 분야에 296곳의 업체가 참여, 338건을 출품해 경합을 벌였다. ‘M2C(Manufacturer to Consumer) 디지털 소통 모델’ 선도 코스맥스는 전통적인 B2B(기업 간 거래) 소통 방식의 틀을 깨고 제조사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M2C(Manufacturer to Consumer) 디지털 소통 모델’을 업계 최초로 선도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획부터 제작까지 자체 운영하는 채널임에도 높은 수준의 콘텐츠 경쟁력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코스맥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은 심사 대상 기간 동안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총 조회수 2천150만 회를 기록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어코퍼레이션과 뷰티·메디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 회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전문 시술과 일상 스킨케어를 연결하는 차세대 뷰티·메디컬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두 회사는 하이어코퍼레이션의 △ 에스테틱 의료기기 개발 역량 △ 의료진 공동 연구·글로벌 KOL 네트워크, 아모레퍼시픽의 △ 피부 과학 연구·스킨케어 기술력을 연계해 제품 기획 △ 연구개발·유통·마케팅 전반에서 협력키로 했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하이어코퍼레이션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중장기 차원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계약을 바탕으로 두 회사는 스킨부스터·코스메슈티컬·의료기기 등 △ 피부미용 관련 제품 개발과 사업화 △ 시술 후 애프터케어(After-care) 제품 개발과 병·의원 유통 협력 △ 원료·소재 공동 연구개발·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하이어코퍼레이션이 보유한 의료진 네트워크와 에스테틱 시장 전문성, 아모레퍼시픽의 피부 연구 역량과 브랜드 자산을 결합해 전문 시술 영역과 일상 스킨케어를 연결하는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설
‘제25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이 23일 서울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열렸다. 올해 학술진흥상은 이경 동국대 약학대학 교수가 받았다. 그는 질병 표적(Undruggable target)에 대한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연구업적은 △ KRAS 단백질의 상호작용을 억제하는 신약 후보 물질 개발 △ 암의 생존 환경인 HIF-1α 조절 △ 프로테아좀(proteasome) 조절 부위 발굴 등이다.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주는 펠로십 부문에는 △ 강지승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조교수 △ 정혜현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조교수 △ 김진은 캘리포니아공과대(Caltech) 생명·생명공학 박사후연구원 △ 이지영 아주대 화학공학과 조교수가 선정됐다. 로레알코리아는 이날 ‘AI와 데이터의 시대 : 여성 과학자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패널로는 성효진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교수, 노미나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 김지희 동국대 첨단융합대학 교수, 신숙 미국 버지니아텍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로드리고 피자로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25년 동안 유네스코·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과 함께 여성과학자를 지
에이피알이 2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76층에서 ‘산업통상부 반도체첨단산업기술개발 사업 과제 선정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착수회의는 산업통상부에서 추진하는 반도체첨단산업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에이피알은 6월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 간 76억원을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우 에이피알 R&D센터장, 과제 책임자인 박동희 에이피알 기술연구실장과 국내 대학 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의 단계별 목표를 공유하고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 등을 논의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미용기기 연구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제품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과 시스템 기술을 내재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스템반도체 연구를 바탕으로 디바이스의 출력 안정성, 전력 효율, 안전 제어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제품화 역량을 반도체 분야로 확대한다. 반도체·AI·하드웨어를 결합한 K-뷰티테크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2021년 뷰티 디바이스 사업을 시작했다. 2022년에는 뷰티 디바이스 연구개발 조직인 ADC(APR Device R&D
LG생활건강의 대표 K-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미국 최대 오프라인 유통 채널 월마트(Walmart)에 입점, 북미 시장 고객 접점을 대폭 확대하기 시작했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26일(현지 시각 기준)부터 미국 월마트 오프라인 매장 1천600여 곳에 대표 클렌징 라인 ‘미감수 브라이트’를 비롯한 주요 제품 5종을 선보였다. 지난 2024년 캐나다 월마트에 진출한 데 이어 2년 만에 미국 월마트까지 입점, 북미 지역 오프라인 거점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페이스샵 미감수는 한국의 전통 미용 비법 ‘쌀뜨물 세안’을 LG생활건강의 R&D 기술력으로 재해석한 클렌징 라인. 누적 판매량 4천900만 개를 돌파(2006년~2026년 5월 미감수 브라이트 클렌징 라인 국내외 누적 판매 수량 기준)한 베스트셀러다. 미감수는 영문명 ‘Rice Water Bright’로 지난 2024년 북미 온라인몰 아마존에 진출, 현지 시장에 안착했다. 미감수는 최근 출시 20주년을 맞아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하는 등 전 세계 30여 국가에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을 티슈 한 장으로 닦아내는 ‘1 Wipe Challenge’ 캠페인을 통해 ‘미감수
동국제약이 의과학 기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마데카랩스’를 개발한다. 이 회사는 피부과 전문의 자문단과 함께 마데카랩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약사의 연구개발 역량과 피부과 전문의의 노하우를 결합해 차별화할 전략이다. 마데카랩스는 병·의원에 유통하는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다. 병풀 유래 성분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민감성 피부의 △ 장벽 강화 △ 시술 후 홈케어 △ 피부 컨디션 관리 등에 초점을 맞췄다. 동국제약은 6월 13일 피부과 전문의 5인을 자문단으로 구성했다. 예미원피부과 윤춘식 원장, 오아로피부과 박지호 원장, 빌라드스킨피부과 박영운 원장, 리원피부과 이미혜 원장, 제이에프셀피부과 김상엽 원장이 참여했다. 동국제약 더마코스메슈티컬팀 담당자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마데카랩스를 개발하는 단계다. 마데카 성분과 피부과 전문의들의 시술 데이터를 반영해 품질을 끌어 올리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2015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를 론칭했다. 병·의원 전용 브랜드 ‘마데카MD’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마데카MD와 마데카랩스를 중심으로 더마코스메슈티컬 사업을 키워갈 계획이다.
에이피알 메디큐브가 오늘(24일)부터 11월 말까지 서울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포에버체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포에버체리는 창원영과 기획한 브랜드다. 팝업매장에서는 ‘리본 체리 글래스 헤어브러시’를 소개한다. 장원영을 상징하는 리본과 체리 모티브를 적용했다. 4중 브러시 모가 두피를 건강하게 가꾼다. 전용 거치대와 보호 캡을 함께 구성했다. ‘리본 체리 글래스 헤어브러시’는 5월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에 출시됐다. 이달 초 중국 주요 온라인몰에 입점하며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 에이피알은 6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포에버체리 헤어브러시를 처음 선보였다. 하루 300개 한정 수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면세점 팝업매장은 체리를 주제로 꾸몄다. 헤어브러시와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를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LG생활건강이 독보성을 갖춘 R&D(연구개발) 기술력에 기반해 개발한 브랜드 ‘유시몰’(EUTHYMOL)과 LA 감성의 K-화장품·뷰티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한 ‘더크렘샵’(The Crème Shop)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LG생활건강은 북미 최대 화장품·뷰티 전시회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6’(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2026)에 유시몰과 더크렘샵이 참가, 차별화를 바탕에 둔 브랜드 혁신을 선보이며 바이어와 크리에이터, 미디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유시몰은 대표 제품 ‘유시몰 퍼플 코렉터 치약’의 시그니처 컬러 ‘강렬한 퍼플’을 테마로 부스를 연출했다. 치아 미백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tain Lab’(미백 체험실)을 비롯해 대형 치약 오브제, 포토 존을 운영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K-헤어케어의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트렌드를 선도한 ‘닥터그루트’(Dr. Groot)에 이어 보색 원리로 치아 미백 기술을 구현한 LG생활건강의 R&D 역량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는 평가다. Stain Lab은 유시몰 퍼플 코
도미노코리아가 산업용 마킹기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산업용 마킹기는 △ 제품 정보 표시 △ 이력 추적 △ 품질 관리 등에 필수적인 설비다. 반면 높은 초기 투자비와 유지 보수비는 기업의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에 기업의 비용을 낮추고 생산량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산업용 마킹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제조 현장에는 QR코드와 DataMatrix 등이 빠르게 도입되는 추세다. 이에 맞는 장비 운영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도미노코리아는 산업용 마킹기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장비 구매가 아닌 월 구독 방식으로 초기 투자 부담을 줄였다. 장기간 안정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미노코리아의 구독 서비스는 최대 7년까지 월납으로 이용 가능하다. 구독료는 월 6만원대부터 시작하며, 계약 종료 후 장비를 직접 소유할 수 있다. 아울러 도미노코리아는 최대 7년까지 품질을 보증한다. 전문 엔지니어가 제품과 포장재, 생산 라인에 적합한 장비 선정부터 운영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생산량 증가나 규제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길이 열렸다. 도미노코리아 관계자는 “일반 장비 렌탈은 계약 기간 장비를 사용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번 산업
에이블리가 신제품 출시 플랫폼으로 떠올랐다. 자빈드서울은 4월 ‘윙크 파운데이션 팩트’를 에이블리에 선보였다. 에이블리 프로모션 기간 자빈드서울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49배 이상 증가했다. 구매자의 92%가 자빈드서울을 처음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쁘아는 5월 ‘비벨벳 커버 쿠션’ 신컬러를 에이블리에 내놨다. ‘21P 피치 아이보리’는 퍼스널 컬러와 취향을 중시하는 에이블리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페리페라도 가세했다. 이 브랜드는 4월 ‘무드 글로이 틴트 키’를 에이블리에 론칭했다. 1020대 소비자 중 페리페라를 첫 구매한 비중은 71%에 집계됐다. 에이블리에 두텁게 포진한 잘파세대 뷰티 소비자가 신규 고객층으로 유입됐다는 분석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뷰티 브랜드가 신제품을 에이블리에 론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매출과 신규 고객 유입 효과가 동시에 발생하는 추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