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다(대표 윤재섭)가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뽑혔다. 구하다는 K-뷰티 브랜드 육성 플랫폼 ‘케이글로잉’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기업이다. 금융위원회를 포함한 13개 정부 부처가 추진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돼 정책금융을 지원받는다. 이 회사는 융합지식서비스 분야에서 성장성‧경쟁력‧확장성을 입증했다. 2026년 말까지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신용보증기금 등이 금리 감면과 수출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하다는 2024년 매출액 266억원을 달성했다. 3개년 매출 연평균 성장률은 62.7%를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GPM)은 동종업계 평균인 6.7%를 웃도는 20.7%(2024년 기준)이다. 재고자산 또한 매출액의 10%대를 3년 연속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4월 K-뷰티 글로벌 브랜드 엑셀레이팅 솔루션 ‘케이글로잉’을 론칭했다. 뷰티 브랜드 10여개를 유지하며 경쟁력을 확인했다. 윤재섭 구하다 대표는 “2019년 창업해 직구‧역직구 운영 노하우를 축적했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의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쇼피코리아(대표 권윤아)가 6월 10일(화)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2025 K뷰티 써밋’을 연다. ‘2025 K뷰티 써밋’은 해외 진출을 준비하거나, 총판을 보유한 뷰티 브랜드사‧유통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무료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쇼피에 입점하지 않은 기업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쇼피코리아는 이날 동남아의 K-뷰티 트렌드를 소개하고, 국가별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세가지 주제인 △ 데이터로 보는 K뷰티 트렌드 △ K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동남아 진출을 위한 초기 온보딩 전략과 물류‧마케팅 가이드 △ K뷰티 브랜드 담당자들의 성공 사례 공유 등으로 나눠서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대표는 ‘쇼피 데이터로 본 동남아 K뷰티 트렌드와 기회’를 발표한다. 이어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이 ‘코스맥스 사례로 본 K뷰티의 동남아시아 로컬화 전략’을 제안한다. 민텔코리아 데이터팀은 ‘동남아 소비자를 사로잡는 페이셜케어 시장 공략법’을 안내한다. 아렌시아는 쇼피 입점 초기부터 급성장한 비결을, 스킨푸드는 해외실적 회복 성공담을 들려준다. 공식 협찬사인 코스맥스는 동남아 소비자층 분석 노하우를 공유한다. 코스맥스는 인도네
원료 의약품·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PT 아젤리스 인도네시아(PT Azelis Indonesia)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2019년부터 유지해온 독점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로이터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홈케어·퍼스널케어 시장은 올해까지 연평균 11.5% 성장, 약 34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고품질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한류 열풍이 이러한 성장을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동시에 인도네시아 현지 화장품 제조사의 기술력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대봉엘에스는 프리미엄 원료 공급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며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봉엘에스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자카르타에서 열린 ‘Indonesia Cosmetic Ingredients 2025’(ICI 2025) 전시회에 주요 공급업체로 참가, 차세대 클린더마 기능성 소재를 대거 선보이며 현지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회사 측은 △ 유자씨 오일 기반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 △ 리포좀 흡수율을 극대화한 유자씨오일 전달체 △ 국산 밀 발효 저분자 펩타이드 △ 연근 유래 뮤신 등을 소개했다. 신제
에이지투웨니스가 중국 배우이자 전 펜타곤 멤버인 옌안(闫桉)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다재다능한 표현력은 세련된 이미지를 지닌 옌안과 에이지투웨니스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성과 감각을 만족시키는 뷰티’ 가치를 중국 소비자에게 소개할 전략이다. 옌안은 중국 감독 궈징밍(郭敬明)의 드라마 ‘대몽귀리’(大梦归离)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폭넓은 팬덤을 구축했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옌안과 함께 중국 쇼핑축제인 618행사에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디지털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AGE20’S 관계자는 “옌안은 특유의 매력으로 팬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배우다. 중국 젊은 소비층에게 에이지투웨니스의 특장점을 홍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관장 유상옥·유승희)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 28회 전국박물관인대회(5월 12일)에서 제 5회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기획으로 2024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 ‘자연의 빛, 옻칠’(Ottchil: Light from Nature)로 기획전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 기획전시 △ 교육 프로그램 △ 출판물 등 3개 부문에 걸쳐 매년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한다. ‘자연의 빛, 옻칠’ 전시는 호주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의 옻칠 문화를 소개한 전시로 주 시드니 한국문화원과 호주디자인센터에서 개최했다.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소장 19세기 옻칠 유물을 중심으로 옻칠 장인과 현대 작가의 작품 70여 점을 선보여 현지 언론과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한국의 전통 옻칠 작업 시연과 작가 토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 교류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은 한국의 화장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에 설립한 국내 유일의 화장 전문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2025년 1분기 동안 연결 기준 △ 매출액 259억 원 △ 영업이익 36억 원 △ 당기순이익 37억 원을 기록,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 매출 13% △ 영업이익 77% △ 당기순이익 143% 증가한 수치다. 화장품 소재 부문의 가파른 성장과 자회사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의 호실적이 이번 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대봉엘에스는 화장품 소재 사업 부문에서 K-뷰티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글로벌 수요를 선제 반영한 고기능성 소재 개발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바스프, 루브리졸 라이프 사이언스 등 글로벌 선도 화학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친환경 베이스 원료부터 펩타이드, 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 액티브 성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점이 지속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자씨 오일 유래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와 고흡수 리포좀 기술, 국산 밀 발효 펩타이드 등 차세대 고효능 화장품 원료를 앞세워 유럽과 미국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이고 있다. 즉 폴란드·이탈리아·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천연 유래 고활성
클린뷰티기업 슬록이 16일 서울소셜벤처허브 세미나실에서 ‘화장품 향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향료기업 소윌로가 강의를 맡았다. 김용진 소윌로 대표는 뷰티업계 종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향료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 스위스 향료기업 에센시아의 주요 제품군을 안내했다. 100% 천연 향료 라인 ‘트루센트’(TrueScent) 시리즈의 특징과 차별성을 설명했다. 에센시아 천연 향 체험 행사도 열었다. 참가자들은 시트러스부터 우디 계열까지 다채롭게 시향했다. 향의 특성을 비교하며 천연 향료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에센시아는 194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탄생했다. 75년 역사의 글로벌 향료기업으로 성장했다. 화장품‧홈케어‧제약‧식품 등 다양한 산업에 천연 향료와 에센셜 오일을 공급한다. 대표 품목인 트루센트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성을 강조하고 있다. 소윌로는 화장품‧생활용품용 향료를 개발한다. 맞춤형 향료 공급 사업도 실시한다. 에센시아 등 글로벌 향료기업과 손잡고, 고품질 향료를 국내에 공급한다. 슬록이 운영하는 클린뷰티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향기 전략 및 원료 개발’ 멘토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슬록(대표 김기현)은 클린뷰티 플랫폼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두 회사는 지난 15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 3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창립기념일(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 행사는 콜마그룹이 지속 추진해 온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문화 정착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기획해 진행 중이다. 임직원 스스로 준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윤리의식을 되새기자는 취지다. 올해 자율준수의 날 행사에서는 콜마홀딩스 김종철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상무와 한국콜마 이승철 지속가능경영그룹 상무가 우보천리룸과 대강당에서 각각 윤리 규범과 사내 규정 준수를 약속하며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한 선서를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서약 캠페인도 있었다. 한국콜마는 자율준수 우수 실천자로 선정한 임직원 8명에게 표창했다. 수상자들은 △ 사내 준법 교육 △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통합 인증 유지 활동 △ 준법 점검 활동 대
3CE가 걸그룹 키키의 리더 지유를 한국 모델로 발탁했다. 키키(KiiiKiii)는 올 3월 데뷔해 신선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단발머리 지유는 보컬‧래퍼‧댄서를 겸한다. 특유의 매력을 뽐내는 팬덤을 구축하고 나섰다. 지유의 화장을 완성한 제품은 3CE ‘레이어 잇 올 팔레트’다. 이 제품은 컬러를 쌓아 입체 메이크업을 표현한다. 마그네틱 팔레트 패키지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아이 메이크업부터 블러시‧컨투어링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레이어 잇 올 아이 섀도우 팔레트’는 고급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을 나타낸다. 부드러운 실크 컬러가 은은한 색감을 선사한다. 글리터 입자가 화사한 아름다움을 더한다. ‘레이어 잇 올 블러쉬 팔레트’는 생기 있는 윤곽 메이크업을 제공한다. 고밀착 파우더가 윤광을 불어넣는다. ‘레이어 잇 올 컨투어 팔레트’는 자연스러운 멀티 음영 효과를 준다.
글로벌 명품 화장품 기업 에스까다코스메틱(주)(대표이사 김학면)이 창립 26주년 기념일(4월 30일)을 맞아 성수동 본사에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999년 창립한 에스까다코스메틱(주)는 ‘색조의 명가’라는 명성과 함께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에스까다코스메틱(주)은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위해 △ 친환경 원료 개발 △ ESG 경영 강화 △ AI 기반 스킨케어 솔루션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김학면 대표는 “지난 26년간 고객의 신뢰와 사랑 덕분에 오늘의 에스까다코스메틱이 있을 수 있었다”며 “사람과 지구 모두를 생각하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서 기술과 감성을 융합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에스까다코스메틱(주)은 창립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 고객 감사 캠페인 △ 임직원 기부 봉사활동 △ 창립 기념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창립 기념일에 맞춰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26주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지난 1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Global Best OGM Company’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1999년 설립 이래 코스메카코리아는 혁신 기술과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ODM 시장을 선도해왔다. 특히 세계 최초 3중 기능성 BB크림 개발을 통해 ODM 모델의 차별화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천243억 원을 시현,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8%, 58.6% 증가한 604억 원, 537억 원. 이와 함께 한국과 미국의 주요 생산시설은 모두 미국 FDA OTC Drug 실사를 통과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 역량을 확고히 했다. 최근 가동을 시작한 청주공장 또한 공급 유연성과 납기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조임래 회장은 기념사에서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5년 동안 ‘고객 중심·기술 중심’ 철학 아래 글로벌 뷰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왔다”고 소회하면서 “단순히 화장품을 만드는 회사를 넘어 고객사 브랜드 가치를 함께 키우는 ‘
화장품 천연소재 개발기업 (주)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이 추아닝바이오텍(CHUANNING BIOTECH)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조윤기 엑티브온 대표와 추아닝바이오텍 지앙하이 부총경리가 화장품 기능성 원료의 한국 독점 공급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엑티브온은 추아닝바이오텍의 한국 독점 대리점 지위를 가지고 △ SynLevo®bisabolol △ SynRalane®Squalane △ Rejuveni®L-Ergothioneine 등의 제품을 공급한다. 지난 4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참가를 기점으로 글로벌 무대 공략을 본격화한 추아닝바이오텍은 글로벌 뷰티 연구 개발 선도 국가로 평가받는 한국(엑티브온)을 거점으로 바이오 원료의 해외 판매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통 발효 & 바이오 제조’ 솔루션을 내세워 동아시아 시장에 빠르게 침투하기 위한 전략 차원에서 이번에 엑티브온과의 독점 계약을 추진한 것. 추아닝바이오텍은 14년 이상의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아이템 선정-연구 개발-산업화 양산’ 프로세스라는 생산 플랫폼을 구축했다. SynLevo®bisabolol 등의 주력 제품은 코스모스·리이치·할랄·코셔 등의 국제 인증을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