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대표 김양수)이 공식 온라인몰인 네오팜샵을 아토팜샵으로 개편했다. 이 회사는 아토팜·리얼베리어·더마비를 통합몰에서 브랜드별 전용몰로 각각 분리했다. △ 영유아 부모와 육아 중심 고객(아토팜) △ 민감성·문제성 피부의 2030 고객(리얼베리어) △ 온 가족 타깃(더마비) 등 브랜드별 맞춤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리얼베리어는 '마이리얼베리어' 전용몰을 새롭게 열었다. 더마비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중심으로 판매한다. 네오팜은 8일 오전 9시까지 아토팜샵에서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아토팜 제품 60여 종을 최대 63% 할인한다. 아토팜샵 신규 회원에게 인기 상품을 75% 할인가에 선보인다. 젤로션·로션·샴푸로 구성한 키즈 스타터 키트는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토팜 브랜드 위크에선 매일 오전 11시 특가전을 연다.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마스크팩과 세탁세제 등을 혜택가에 제공한다. 브랜드 위크 제품을 하나만 구매해도 최대 33,000원 상당의 본품을 선물한다. 구매 제품에 따라 △ 섬유유연제 리필 1000ml △ 페이셜 폼 워시 150ml △ MLE 로션 60ml △ 키즈 안심치약 60g 등 본품을 1:1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네오팜 관계
글로벌 화장품 ODM 전문기업을 지향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 상장 예비심사에서 승인 받는데 실패했다고 확인했다. 다만 이번 과정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내실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관련해 “이번 코스피 이전 상장 심사에서 업계 최상위권 재무구조와 성장성을 인정받으며 화장품 부문 내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지난 3개년 성과를 분석했을 때 2022년 말 대비 2024년 말 △ 매출 31.3% 성장 △ 영업이익 482.2% 성장 △ 당기순이익 794.4%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4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68.4%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는 화장품 ODM 산업의 특수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지배구조 개선 과제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이전 상장 준비 과정에서 △ 사외이사 선임 위원회 구축 △ 지배구조 투명성 고도화 △ 경영 효율성 제고 등 의미있는 결실도 맺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단순한 상장 여부를 넘어 기업 내실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잠재력을 확고히 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의미를 밝히고 “형식에 연연한 상장 보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이 틱톡코리아와 손잡고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한다. 틱톡샵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TikTok)의 커머스 분야다. 틱톡 내 영상과 라이브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한다. 미국·동남아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2024년 기준 입점 브랜드 수는 110만 개를 돌파했다. 반면 한국 브랜드가 미국 틱톡샵에 입점하려면 복잡한 절차가 필요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8월 틱톡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틱톡샵 진입장벽 허물기에 나섰다. 한국법인 10개사를 대상으로 미국시장 틱톡샵 개설·판매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틱톡샵 개설·입점부터 △ 채널샵 최적화 △ 인플루언서 매칭 등을 돕는다. 아울러 숏폼 기반 미디어 커머스에서 △ 브랜드를 노출하고 △ 구매 전환율을 높여 △ 실매출을 늘리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미국 틱톡샵 매출이 높은 참여기업에게 서울콘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콘은 연말 열리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기존 전자상거래 시장은 소비자가 플랫폼에 들어가 광고를 보고 구매하는 방식이다. 구매 전환율이 낮고 과정도 복잡한 것이 한계로 꼽혔다”고 말했다. 이어 “
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매출액 8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연간 매출 목표 1,620억의 52.4%에 해당한다. 아시아비엔씨는 해외에 유통 중인 뷰티 브랜드들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 회사는 브이티‧조선미녀 등 K-뷰티 대표 브랜드와 해외시장 파트너십을 맺고,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튀르키에와 유럽 지역 매출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아시아‧북미를 중심으로 대륙별로 고른 매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시아비엔씨의 자사 뷰티 브랜드 오디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오디드는 지난 해 올리브영에 입점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단계다. 중화권을 비롯해 미주‧유럽‧중동에도 진출했다. 최근 폴란드 드럭스토어 슈퍼팜(Super Pharm)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K-뷰티의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 맞춰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새롭게 확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유통 확장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아시아비엔씨 관계자는 “K-뷰티 열풍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해외 현지 맞춤형 파트너십 전략과 차별화된 유통 역량이 매출로 나타나고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 지원 설명회'가 18일(목) 오후 1시 50분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본 해상특송 간이통관제도를 소개한다. 제도 시행에 따른 일본시장 진출 기회와 핵심 전략을 분석한다. 발표 주제는 △ 일본 자사몰 성공사례 및 마케팅 전략 △ 일본 도쿄 020 매장 입점 안내 △ 일본 시장 동향 및 진출 시 유의사항 △ 일본‧미국 화장품 인증 등 수입통관 절차 안내 △ 일본 해상특송 간이통관제도 절차 △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시스템 △ 수출지원 기관별 주요 지원사업 등을 소개한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김성수)가 9월 30일(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기 광명 테이크호텔 본관3층 루미나스홀에서 ‘해외전시 참가방법 및 인증획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해외전시 참가를 통한 시장 진입 방안(김성수 코이코 대표) △ 미국 화장품 진출을 위한 OTC 및 MoCRA 인허가 제도(이윤호 글로벌표준인증원 책임연구원) △ 대미 관세부과 최신 동향 및 대응 방안(존 레오나르드 김앤장법률사무소) 등을 발표한다. 이 행사는 코이코와 글로벌표준인증원이 공동 주관한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원사는 무료 참가할 수 있다. 세미나 참가비는 사전 등록 시 5만원, 현장 등록 시 10만원이다.
로레알코리아가 ‘화장품으로 배우는 생활과학 문해교과서’를 개발했다. ‘화장품으로 배우는 생활과학 문해교과서’는 성인 문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탄생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 기획했다. 이번 문해교과서는 △ 올바른 셀프 염색법 △ 두피·모발 관리법 △ 자외선차단제 바로 알기 △ 기본 피부관리 루틴 △ 피부 고민에 따른 제품 등으로 구성했다. 로레알코리아는 ‘2025 문해교육 컨퍼런스’도 진행했다.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문해교사 약 300명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안정애 키엘 매니저와 이윤정 디렉터가 스킨케어와 헤어케어를 주제로 교육했다. 안정애 매니저는 피부관리법, 화장품 종류별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이윤정 디렉터는 모발과 두피의 구조, 염색 효과, 헤어케어 원리 등을 소개했다. 로레알코리아는 이 컨퍼런스에서 교육부장관 유공 표창을 받았다. 생활과학 문해교육 활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로레알코리아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3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시화전은 9월 문해의 달을 기념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로레알코리아는 3년 동안 시화전에 1억5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
닥터지가 10월 30일까지 ‘2025 미국 캠퍼스 투어 팝업’을 진행한다. 닥터지는 미국 내 대학 캠퍼스 20곳을 순회하며 브랜드 철학을 알린다. 대학은 위싱턴‧오리건‧캘리포니아‧애리조나 등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UCLA, USC, UC버클리 등을 찾아 닥터지 브랜드를 알리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팝업매장은 ‘닥터지 연구실’을 주제로 꾸몄다. △ 브랜드존 △ 제품 전시존 △ 게임존 △ Ai 옵티미 체험존 △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다. 브랜드존에서 닥터지의 피부건강 진정성과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제품 전시존에선 레드 블레미쉬, 블랙 스네일, 선크림 라인 등을 소개한다. AI 피부 진단 서비스 ‘Ai 옵티미’도 운영한다. 개인별 피부 유형을 진단한 뒤 스킨케어 솔루션과 키트를 전달한다. 제공한다. Ai옵티미는 닥터지가 2022년 개발한 뷰티테크 서비스다. 피부자료 50만건을 바탕으로 고객의 피부 유형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안정은 고운세상코스메틱 인터내셔널 디비전 부문장은 “미국 젊은층에게 닥터지를 알리기 위해 팝업행사를 마련했다. 제품과 피부분석기기를 통해 K-더모코스메틱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SK-II가 배우 문가영과 손잡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SK-II는 문가영을 글로벌 모델로 발탁하고 ‘One & Only SK-II’ 캠페인을 전개한다. 독보적인 피테라™ 성분과 ‘진짜 나다움’을 중시하는 브랜드 철학을 알린다. 또 SK-II가 왜 ‘타임리스 스킨케어 아이콘’(Timeless Skincare Icon)으로 불리는지 이야기한다. 이번 캠페인은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 피테라™의 발견 스토리 △ 문가영의 제품 사용 경험 △ 시간을 초월한 SK-II의 가치 등을 들려준다. 문가영은 SK-II의 메시지를 현대적인 시선으로 풀어낸다. 캠페인 영상은 이달부터 SK-II 공식 채널에 공개한다. 문가영은 데뷔 20년 차를 맞은 배우다. 아역 시절부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다. 2024년 3월 산문집 ‘파타’(PATA)를 펴냈다. 긴 호흡으로 재능을 발휘해온 그는 SK-II가 추구하는 ‘나다움’이란 가치와 연결된다. 문가영은 “SK-II를 사용하면서 민낯 그대로의 나를 편안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진짜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SK-II는 한 번 경험하면 쉽게 잊히지 않는 브랜드다”고 말했다. S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주우재 씨를 새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트루 톤 로션 2.0’ 리뉴얼 캠페인에 돌입한다. 트루 톤 로션 2.0은 2023년 국내 최초 커버 로션 카테고리를 선보인 트루 톤 로션의 리뉴얼 제품. 남성 그루밍 시장에 새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하나의 제품으로 피부 관리부터 톤 보정까지 완성할 수 있어 남성 메이크업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새롭게 선보이는 트루 톤 로션 2.0은 하이드로-에어리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트루 톤 로션 2.0 하이드로는 촉촉한 보습감이 뛰어난 건성용 제품. 3중 AHA 성분을 더해 각질을 관리하고 매끈한 피부 결을 완성한다. 트루 톤 로션 2.0 에어리는 유분과 피지관리에 특화된 지성용 피부 전용 제품. 기존 대비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개선해 피부 번들거림과 모공, 잡티 고민 피부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비레디만의 독자 기술을 적용해 백탁이나 끈적임 없이 자연스러운 피부 톤 보정이 가능하다. 5중 히알루론산과 블루 캐모마일 추출물을 함유한 ‘HyaluroCalm5X’ 성분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수분을 채워준다. 가격은 낮추고 용량은 약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 대상은 성균관대학교 자라네 팀에게 돌아갔다. △ 최우수상은 한양대학교 윤니콘팀과 영남대학교 친친공개팀 △ 우수상은 한양대학교 1771팀과 동국대학교·인천대학교·한국공학대학교 연합 알갱이단팀이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제 16회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의 결선과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뉴뷰티 이끌 차세대 글로벌 인재 발굴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는 ‘뉴뷰티’(New Beauty)를 이끌 차세대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한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올해부터 미국과 일본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해 글로벌 공모전으로 치렀다. 지난 4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6~7월 진행한 본선을 거쳐 이번 결선에 이르기까지 참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올해 브랜드 챌린지의 주제는 라네즈·에스트라·일리윤 가운데 하나를 선택, 해당 브랜드의 소셜 미디어 마케팅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아모레퍼시픽의 핵심 가치 뉴뷰티에 기반한 다양한 브랜드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모두 700여 팀이 지원한 가운데 결선에는 최종 5팀이 진출했다. 해외 대학에서는 70
더스킨팩토리(대표 노현준)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쿤달’(KUNDAL)과 스킨케어 브랜드 ‘네시픽’(NACIFIC)이 ‘무신사 뷰티 페스타 IN 성수’(MUSINSA BEAUTY FESTA IN SEONGSU)에 팝업 부스를 열고 동시에 출격한다. 올해 무신사 뷰티 페스타는 약 1만2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화장품&뷰티 축제. 쿤달 블루밍 마켓 운영…퍼퓸 헤어&바디 미스트 첫 공개 우선 쿤달은 행사 현장에서 ‘쿤달 블루밍 마켓’(KUNDAL BLOOMING MARKET)이라는 이름을 내건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일상의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향기 경험’을 담아 플라워 마켓 콘셉트로 꾸며진 부스에서는 쿤달의 대표 시그니처 향기와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무신사 단독으로 선 론칭하는 ‘퍼퓸 헤어&바디 미스트’(80ml·일랑일랑·웨딩부케·우디가든 3종)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방문객들은 원하는 향기를 시향한 후 꽃 모양으로 제작한 플라워 시향지를 받아 일상 속에서도 향기로운 경험을 간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현장에서 △ 무신사 쿤달 브랜드숍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