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국내 바이오 기업 케어젠(대표이사 정용지)과 코스메틱 펩타이드 공급에 대한 글로벌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바스프는 항노화·미백·항여드름·항아토피 기능 펩타이드 4종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바스프 아태지역 퍼스널케어 솔루션 마케팅 담당 허윤준 상무는 “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맞춤형화장품 트렌드에 맞춰 본인이 원하는 효능에 특화된 제품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에 소개할 펩타이드 원료로 고객사들은 검증된 효능을 가진 다양한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해 바스프 케어케미컬 글로벌 바이오액티브 개발팀 다비드 에로 수석은 “펩타이드는 바이오 효능성분으로 다양하게 활용 중”이라며 “케어젠의 폭넓은 포트폴리오에서 최적의 펩타이드를 선정해 코스메틱 시장에 맞게 적용한 것은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는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케어젠의 기능성 펩타이드와 세계 코스메틱 시장에 제공하는 바스프 솔루션·원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이번 계약은 양 사 간 장기차원의 협업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건강기능식품과 의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이 중시되고 있다. 손 청결을 위해 손소독제나 손세정제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유통·판매되는 의약외품 손소독제 15개와 겔 타입 손세정제 10개를 조사했다. 에탄올 함량과 표시실태를 살핀 결과 손소독제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반면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손세정제 대부분이 소독·살균 효과가 있는 손소독제처럼 광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소독제는 약사법에 따라 살균·소독을 목적으로 인체에 사용하는 의약외품이다. 손세정제는 화장품법에 따라 얼굴과 몸의 이물질을 씻어주고 청결함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인체 세정용 화장품’으로 분류된다. 화장품(손세정제)은 손소독제와 달리 에탄올 함량 기준이 없어 살균 등의 효과를 담보할 수 없다. 소비자원은 손소독제 15종의 에탄올‧메탄올 함량 시험을 실시했다. 전 제품이 에탄올 함량 최소 59.1%(v/v)에서 최대 75.4%(v/v)를 기록했다. 이는 의약외품 표준제조기준(54.7~ 70.0%(v/v)에 적합한 수치다. 메탄올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어 소비자원은 손세정제 표시‧광고 실태를 점검했다. 조사 대상 10개 전 제품이 △ 살균 △ 항균 △ 소독
뷰애드가 장아떼 스위트 식스틴 3종을 선보였다. 프랑스 향수 장아떼 스위트 식스틴은 옐로‧코랄‧핑크 등 3종으로 나왔다. 장아떼 옐로 스위트 식스틴(Yellow Sweet Sixteen)은 복숭아와 배 향기로 시작한다. 과일향이 달콤한 프리지아 향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남긴다. 마지막으로 은은한 머스크향이 풍기면서 부드러운 감성을 전한다. 장아떼 코랄 스위트 식스틴은 상큼한 수박과 달콤한 파인애플이 조화를 이뤄졌다. 용연 향이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남긴다. 장아떼 핑크 스위트 식스틴은 달콤한 라즈베리와 솜사탕 향으로 문을 연다. 바닐라와 카라멜 향이 따뜻하고 포근한 향을 선사한다. 이들 제품은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뷰애드는 장아떼 스위트 식스틴 3종을 내달부터 아트박스에서 판매한다. 장아떼(JEANNE ARTHES)는 1978년 설립된 프랑스 향수 회사다. 본사는 프랑스 남부 그라스(Grasse)에 있다. 장아떼는 향수의 원산지로 꼽히는 그라스에서 글로벌 소비자를 위한 향수를 만들고 있다.
맥스클리닉 FGF-7 콜라겐 앰플은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준다. 피부에 촘촘하게 수분과 영양을 채워 생기를 되찾아준다. 주름 고민을 해결하고 에스테틱 관리를 받은 듯 탄력 관리 효과를 선사한다. 섬유아세포 성장인자(FGF)와 바이탈 퍼밍 복합체가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액티브 멜팅 캡슐레이션 공법을 적용해 원료의 영양 성분을 피부에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비타민나무 열매 캡슐이 피부 결을 정돈하고 활력을 준다. 8종 히알루론산이 피부를 윤기 있게 하고 끈적임 없이 산뜻한 발림성을 제공한다.
맥이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였다. 맥 립스틱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디자인해 특별함을 더했다. 부드러운 핑크 색에 카카오프렌즈가 전하는 메시지 △ 영원히 널 사랑해 △ 좋은 하루 보내 △ 생일 축하해 △ 진심으로 고마워 △ 힘 내 △ 축하해 △ 오늘 더 예쁜 나 등을 담았다. 소중한 이들에게 사랑‧축하‧격려‧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맥 2021 카카오프렌즈 컬렉션은 23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한다. 2월 맥 공식 온라인몰과 백화점에 선보인다.
장기호 씨(대한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협회장· www.kpcda.com ) 회원 가입 이벤트로 가입을 신청하는 조제관리사에게 머그컵을 증정한다. 조제관리사 까페( https://cafe.naver.com/goodsciencect )에 회원 아이디를 남기면 확인 후 머그컵을 발송해 준다. 1차는 2월말, 2차는 3월말에 배송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기프트카드가 누적 판매액 700억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로 지난 해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기프트카드 매출이 2019년 대비 127% 증가했다. 기프트카드는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 충전하는 카드 형태의 상품권이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카드번호와 스크래치 번호를 등록하면 전국 매장‧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더샘이 글로우픽‧언니의파우치 뷰티 어워드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 ‘2020 글로우픽 결산 어워드’는 60만 건 이상의 리뷰를 바탕으로 한 소비자 주도형 시상식이다. 더샘 △ 필링 젤 △ 펜슬 아이라이너 △ 볼륨 마스카라 △ 리퀴드 컨실러 등 네 가지 품목이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셀 리뉴 바이오 마이크로 필 소프트 젤은 들뜨고 푸석한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하는 필링 제품이다. 에코 소울 파워프루프 초슬림 아이라이너는 2mm 펜으로 이뤄졌다. 날렵하고 정교한 아이라인을 연출한다. 스튜디오 더블 핏 마스카라는 번짐 없이 풍성한 볼륨감을 나타낸다. 더샘은 언니의파우치가 주관하는 ‘2020 하반기 뷰티 리뷰 위너스’에서도 이름을 빛냈다. △ 힐링 티 가든 클렌징 코튼 패드 △ 스튜디오 더블 핏 마스카라가 위너에 오르며 품질력을 입증했다. 더샘은 ‘2020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인정 받았다. 스튜디오 더블 핏 마스카라가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스튜디오 컨실러가 컨실러 부문에서 루키를 거머쥐었다.
디폰데 히아밸런스는 거칠어진 피부를 생기 있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풋사과 추출물과 올리고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덱스판테놀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맑고 윤기있게 한다. △ 백미꽃 추출물이 피부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디폰데 히아밸런스 토너’ △ 히알루론산이 푸석한 피부를 윤기 있게 하는 ‘디폰데 히아밸런스 앰플’ △ 연꽃 추출물이 수분 광채 보습막을 만드는 ‘디폰데 히아밸런스 크림’ 등 3종으로 나왔다.
디오디너리 컬러스 컨실러는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결점을 가려준다. 피부에 밀착력 있게 도포돼 피부 잡티를 말끔하게 커버한다. 브러시나 손가락 끝을 사용해 눈 밑에 펴 바르면 된다. 피부 색에 맞춰 쓸 수 있도록 36종으로 나왔다. 입구를 얇은 노즐 형태로 제작해 위생적으로 쓸 수 있다.
세화피앤씨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라이트 애즈 에어는 탈모 완화 기능성 제품이다. 저분자 단백질 영양 성분을 담아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식물성 단백질과 펩타이드 성분이 손상된 머리카락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피탄트리올이 모발을 윤기 있게 만들고 코팅막을 만들어 보호한다. 히알루론산이 두피 유‧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병풀잎‧어성초 추출물이 두피를 진정시킨다. 이 제품은 모레모의 3단계 회복 기법을 적용해 유분기가 도는 모발을 부드럽고 보송보송하게 한다. 실리콘 성분을 제외해 모발 뿌리와 두피까지 건강하게 관리한다. 약산성 제형으로 만들었으며 피부 자극 인체적용 시험을 마쳐 민감한 두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클린뷰티’ ‘바이러스 프루프 화장품’ ‘남성 메이크업’. 2021년 중국 화장품시장을 이끌 핵심 트렌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국서도 클린뷰티 트렌드가 거세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화장품 구매 패턴이 기능성‧성분 위주에서 안전성으로 급변했다. 스킨케어 화장품 구매 시 피부과 의사나 전문가 의견을 참고하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화장하는 남자’가 늘며 남성 메이크업 시장이 덩치를 키웠다. 올해 중국 뷰티시장을 이끌 다섯 가지 흐름은 △ 니치(niche) 메이크업 △ 아이 메이크업 △ 닥터 코스메틱 △ 썬케어‧마스크팩 △ 클린뷰티 등으로 제시됐다. 이는 김민화 티몰글로벌 매니저가 19일 발표한 중국 뷰티 트렌드에서 소개됐다.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소비자가 화장품 구매 시 중시하는 요인은 △ 건강안전(27%) △ 가성비(13%) △ 럭셔리(9.4%) △ 전문가(8.3%) △ 트렌디한(6.9%) △ 브랜드(5.0%) △ 디자인 외관(4.5%) △ 대중 인기(4.5%) 순이었다. 스킨케어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피부과 의사가 56%로 1위로 꼽혔다. 이어 전문가(50%) △ 지인 추천(41%) △ 뷰티 앱(37%) △ 뷰티 블로거(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