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더 그린티 트루바이옴 수분 토너가 천연화장품 인증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천연 유래 원료 100%, 보성 녹차 추출물 95.8%로 구성됐다. 트루바이옴™과 너도밤나무싹‧황산앵초 추출물 등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또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한다. 임상 시험을 실시해 피부 보습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민감성 피부 자극 시험도 마쳤다. 이 제품은 물에 닿으면 쉽게 분리되는 라벨을 적용했다. 회사 측은 “더 그린티 트루바이옴™ 수분 토너는 천연 원료 100%로 만든 천연화장품이다. 지구 환경을 생각해 수분리 라벨을 사용했다. 필환경 시대를 맞아 환경부와 함께하는 평화의 숲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애경산업이 내달 15일까지 ‘AK LOVER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뷰티‧생활용품에 관심 많은 소비자는 AK LOVER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서포터즈로 뽑히면 애경산업 제품을 써본 뒤 자신의 SNS에 소개하는 홍보‧마케팅을 맡는다. 아울러 제품 개선점이나 신제품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이다. 애경산업은 서포터즈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30만원 상당 상품권을 준다. AK LOVER 탄생 9주년을 맞아 신규회원도 모집한다. 신규회원 270명을 추첨해 에이지 투웨니스 엔젤링 톤업팩트 등을 증정한다. AK LOVER는 2013년 출범해 올해 9주년을 맞았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애경 제품을 알리고 있다.
안나수이 향수가 디저트 브랜드 빌리엔젤과 손잡고 SKY 체리케이크를 선보인다. 케이크는 빌리엔젤 매장 60곳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안나수이 SKY 체리케이크는 안나수이 스카이 EDT에서 영감을 얻었다. 열기구가 핑크색 구름을 뚫는 순간의 설렘을 케이크로 만들었다. 서울의 핑크빛 노을이 달콤한 케이크에 녹아들며 달콤함을 전한다. 크림치즈와 체리잼을 통째로 넣어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안나수이 향수 스카이는 싱그러운 배향으로 시작한다. 이어 은방울 꽃 향이 부드러운 감성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팝콘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이 제품은 꿈꾸는 소녀와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여성의 모습을 담았다. 향수 병은 열기구 모양으로 나와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안나수이 향수는 내달 1일부터 올리브영에서 스카이 EDT 50ml와 그립톡 세트를 판매한다. 또 올리브영 강남‧명동 플래그십 매장에 안나수이 향수 팝업 공간을 마련한다. 이 곳에서 스카이 향수를 구매한 고객에게 케이크 10% 할인권을 증정한다. 빌리엔젤에서 스카이 케이크를 구매한 고객에게 향수 샘플과 그립톡 등을 선물한다.
쿠스에이치앤비의 클린뷰티 브랜드 쿠스가 ‘아가-글로우™ 리츄얼 키트’를 내놨다. 쿠스 아가-글로우™ 리츄얼 키트는 한국의 조각보 디자이너 한지희 씨가 참여했다. 제품 패키지에 한국적인 문양과 색상을 조합해 전통미를 더했다. 이 키트는 2주 동안 쿠스 스킨케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아가-글로우™ 페이셜 클렌저(30ml) △아가-글로우™ 소프트 에센스(30ml) △아가-글로우™ 세럼 컨센트레이트(10ml) △아가-글로우™ 캡슐 크림(15ml)을 담았다. 이들 제품은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아가벼를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피부를 맑고 균일한 톤으로 가꿔준다. 한지희 디자이너는 한국 전통 아름다움을 조각보로 재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한지희 클래식’을 선보인다. 국내는 물론 미국 프랑스 일본 아트숍과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한다.
자이글이 11일 화장품 브랜드 피엘메드를 인수했다. 피엘메드는 기능성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2017년 한국과 중국 특허청에 피엘메드 상표 등록을 마쳤다. 대표 브랜드는 아토컴플렉스엔으로 SNS 입소문에 힘입어 인지도를 보유했다. 자이글은 피엘메드 인수를 통해 기초 화장품은 물론 보디제품‧샴푸‧염모제‧세탁세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품목을 자이글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매장에 판매하며, 헬스&뷰티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세계시장도 공략한다. 내달 중국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앞둔 ‘ZWC 81 아이크리미 세럼’을 중화권 시장에 집중 공급한다. 피엘메드의 마케팅‧판매 노하우를 결합해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자이글 관계자는 “웰빙 생활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겠다. 주방가전에서 나아가 화장품‧소비재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정황1. 2020년 11월말부터 새로운 브랜드 3~4개가 SNS와 유튜브 광고를 통해 갑자기 나타나기 시작한다. 여기에다 올림픽대로 옥외광고판을 이들 브랜드가 점하고 광고를 시작한다는 보도자료가 메일함에 도착했다. 신생 브랜드로는 ‘좀 과하다’ 싶을 정도의 물량공세다. 여기에 더해 기자의 메일로 이들 브랜드에 대한 보도를 요청하는 보도자료가 홍보대행사를 통해서 쏟아진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브랜드로 해당 브랜드의 콘셉트·스토리텔링에서부터 제품에 대한 특징 설명과 핵심 포인트 설정, 기본 전략에 이르기까지 꽤 탄탄한 마케팅 전략 아래 움직이고 있는 모양새를 갖췄다. 정황2. 일주일에 해당 브랜드 별로 평균 1건 이상 도착하던 보도자료 일부에서 공통점이 나타난다. 모두 일치하지는 않지만 일부 브랜드의 홍보대행사가 같은 곳이다. 이런 경우는 크게 특이할 것도, 이상할 것도 없는 흔한 상황이다. 해당 브랜드들의 구입을 안내하고 있는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LU42)이 동일한 곳이다. 이 역시 전혀 특이할 만한 요인이 되지 못한다. 해당 쇼핑몰과 브랜드의 사이트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쇼핑몰과 일부 브랜드의 패밀리 사이트로 등록돼 있는 곳까지 모두 찾았더니 눈에 익은
‘단순한 세정을 넘는 예방·셀프케어’ ‘항염 활성과 피부 장벽기능 유지’ ‘살균효과’ 등 화장품으로 분류하는 여성청결제 광고에서 의약품 효능을 광고한 허위·과대광고 80건이 식약처 점검에서 적발돼 접속차단 등의 조치에 취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는 여성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여성청결제를 비롯해 생리대와 질 세정기 등 여성건강제품의 온라인 광고 1천 건을 점검, 허위·과대광고 누리집(사이트) 169건을 적발해 접속차단과 현장점검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발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한 허위‧과대광고 제품은 여성청결제(화장품) 관련이 8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 생리대(의약외품) 72건 △ 질 세정기(의료기기) 17건 등이었다. 허가받지 않은 의학적 효능을 광고한 여성청결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타사 제품과의 비교 광고, 국내 허가를 받지 않은 해외직구 제품 광고 등도 있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여성건강제품을 판매하면서 과학성이 검증된 적이 없고 허가받지 않은 의학 상의 효능을 허위‧과대광고하는 사례가 온라인에서 확산됨에 따라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생리대, 질 세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설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 '설프라이즈' 기획전을 오는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코리아나화장품 공식 온라인몰(코리아나몰)에서 펼치는 이번 프로모션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의 인기 상품으로 구성한 설 한정세트를 최대 85% 할인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코리아나몰에서만 만날 수 있는 10가지 구성을 포함, 2~4만 원 대의 합리성을 갖춘 가격대를 설정했다.
코로나19 사태와 연관해 화장품 분야 비대면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특히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와 영업자 등의 법정의무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한시 인정하는 한편 현재 방문 또는 우편 제출을 원칙으로 하는 수입화장품 제조·판매증명서를 온라인 제출(전자사본)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천연·유기농화장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완제품뿐만 아니라 원료 단계에서 민간 자율로 천연·유기농화장품 원료 승인도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는 오늘(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올해 화장품 정책설명회를 온라인(웨비나) 형식으로 열었다. 최미라 화장품정책과장은 “올해 식약처의 화장품 안전관리에 대한 주요 정책 방향은 코로나19 감염상황 지속으로 인한 ‘비대면 안전관리’에 초점을 두는 동시에 △ 지난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맞춤형화장품 제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 천연·유기농화장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인증기관에서 완제품뿐만 아니라 원료승인을 시작하며 △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 정회원 가입(2020년 12월)을 기점으로 국제조화와 기준 선도 등을 중점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오는 6월(상반기)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한국바이오헬스케어기술연구조합(이하 기술연구조합) 이사 회원사로 활동을 펼친다. 대봉엘에스는 최근 기술연구조합에 가입하고 ‘국내 자생식물 활용 고단백 소재 추출·양산기술 연구개발’ 분과에 참여, 고순도 단백질 개발을 통한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키로 했다. 기술연구조합은 정부가 수립한 2021년 바이오헬스케어 육성계획(2023년까지 10조4천억 원 투자)에 따라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선진연구개발을 통해 첨단 의료소재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 신기술 개발 촉진 △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사업 △ 중소·중견기업의 제 2연구소 업무를 수행한다. 기술연구조합은 각 분야 전문가와 공공혁신기업지원 기관의 보유 역량을 적극 활용, 기업 중심의 가치와 경쟁력 제고 창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대봉엘에스는 기술연구조합이 기업의 기술개발 수요 조사와 분석을 통해 정부 정책과 연결, 신규사업 진출의 중간기능을 수행함에 따라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저분자 단백질 분야에 주목,
글로벌 뷰티&패션 D2C 기업 (주)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자회사 에이피알패션의 합병을 결정했다. 오는 3월 31일 경 마무리할 이번 합병을 통해 에이피알패션은 (주)에이피알에 흡수, 소멸되면서 (주)에피알의 뷰티&헬스케어·패션 브랜드(에이프릴스킨·메디큐브·포맨트·글램디·널디)로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주)에이피알 측은 관련해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해 브랜드 간 시너지를 더하고 보다 안정감있는 운영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지난 2014년 창립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주)에이피알은 국가대표급 ‘언택트’ 형 기업으로 꼽힌다. 온라인 몰(자사 몰) 중심의 D2C(Direct to Customer) 전략을 전개, 미국·중국·일본 등을 중심으로 전 세계 7국가에 진출해 있는 (주)에이피알의 2020년 매출은 2천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에 의한 경제 상황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주)에이피알이 이 같은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은 철저하게 고객중심으로 향해 있는 마인드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Advance People’s Real life’의 머릿글자를 따서 결정
고세코리아가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 숲을 만들었다. 임직원들이 마가목‧엄나무 등 공기 정화와 미세먼지 절감에 효과적인 나무 100그루를 심었다. 이 회사는 ‘아름다운 지혜를 사람에게, 지구에게’를 지속가능 경영 방침으로 세우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