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의 올해 예산 31억9천50만 원과 △ 화장품 제도 합리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 △ 화장품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 소비자 소통 강화 △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 △ 교육·업무 효율성 증대 등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안)이 이사회를 통과, 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화장품협회 회의실에서 14명의 이사진(이명규 부회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의결하고 이를 총회 안건으로 올렸다.
화장품협회는 이달 초 제 72회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전환 개최키로 결정하고 다만 이사회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협회 회의실에서 갖기로 한 바 있다.
<코스모닝닷컴 2월 9일자 기사 ‘화장품협회 정기총회, 서면으로 전환 개최’ 기사 참조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9190 >
이사회에 참석한 한 인사는 “올해 화장품협회 예산은 지난해 예산 30억8천700만 원보다 3.4% 늘어난 31억9천50만 원으로 통과했다”며 “이외 총회 관련 사항은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최종 결과는 회원사들의 회신 접수를 완료한 이후 별도의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는 “5개 부문에 걸쳐 진행할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회원사의 서면 결의가 이뤄진 이후에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안다”며 “정기총회 직전 화장품협회 이사회 내용을 참석자가 외부에 알리는 것은 통상례에 벗어나기 때문에 더 이상의 언급은 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장준기 상무를 전무로 임명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