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이제 와서야 모두들 야단법석을 떨며 디지털 마케팅을 이야기한다. 블로그, 페이스북, 특히 유튜브…. 이것이 이 시대의 진정한 마케팅인 양 떠들어대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장님이 코끼리 뒷다리를 만지고 그것이 코끼리의 전부인 것처럼 말하는 것과 다름없다. 그래서 나는 마케팅도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9~10페이지, 들어가는 글) “……나는 마케팅이 비록 명사임에도 불구하고 마켓(시장)이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현재진행형이라 생각한다. ……현재 진행형으로 끊임없이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는 시장에서의 모든 활동들, 그 자체가 바로 마케팅인 것이다.”(16페이지)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마케팅 관련 서적이 범람하지만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은 책을 선택하기란 ‘정말’ 어렵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넘쳐나는 제품을 소비자가 선택하도록 하는 모든 과정의 총합이라고 할 마케팅이 어려운 만큼이나 그렇다. 이 책은 저자의 30년 실전 경험과 그 과정에서도 게을리 하지 않은 학습의 성과가 모두 녹아든 결과물이라고 단언해도 좋다. 결론처럼 내리자면 문무를 겸비한 장수가 만들어낸 ‘마케팅 필드 매
랑콤이 배우 수지와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수지는 한층 깊어진 분위기와 고혹미 넘치는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따뜻함이 느껴지는 눈빛을 표현했다.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내면의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티르티르가 AC 카밍 아웃을 출시했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 마일드 버블 폼 △ 필링 토너 패드 △ 스팟 패치 키트 3종으로 구성했다. AC 카밍 아웃 마일드 버블 폼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성분인 살리실릭애씨드(BHA)를 함유했다. 부드럽고 쫀쫀한 거픔이 피지‧각질‧노폐물 등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AC 카밍 아웃 필링 토너 패드는 필링과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을 마쳤다. 피지 분비가 심한 피부를 정돈하고 산뜻한 수분감을 전달한다. 세안 후 피부결을 따라 닦아내면 클렌징 후 남아있는 각질과 노폐물을 없애준다. AC 카밍 아웃 스팟 패치 키트는 피부 문제 부위를 관리한다. 얼리 수딩 패치와 프로텍션 패치 두 가지로 나왔다. 물이 닿거나 젖어도 쉽게 떼어지지 않는다.
더샘 어반 에코 하라케케 라인이 이탈리아 비건 인증인 브이라벨을 획득했다. 비건 인증 제품은 △ 프레쉬 크림 △ 폼 클렌저 △ 앰플 △ 딥 모이스처 토너 △ 딥 모이스처 에센스 △ 딥 모이스처 에멀젼 △ 딥 모이스처 크림 △ 딥 모이스처 아이 크림 △ 딥 모이스처 수면팩 등 13종이다. 어반 에코 하라케케 라인은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뉴질랜드산 하라케케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전달한다. 블랙 커런트 추출물과 히알루론산 8종이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전 제품에 대한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샘 측은 “소비자들이 동물 복지와 환경,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다. 비건이 생활방식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고 했다. 이어 “비건 인증 어반에코 하라케케를 널리 알리며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킨79 시카 파인은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채운다. 시카 파인 △ 세럼 △ 크림 △ 아이크림 △ 버블 필링 △ 모델링 마스크 △ 마스크팩 6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마데카소사이드‧아시아틱애씨드‧병풀 추출물 등을 담았다. 센텔라 성분 5종이 예민해진 피부를 다독인다. 제주산 초록 솔잎이 피부 유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피부 저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16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아동 후원 결연식을 맺었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서울 강서 지역 미취학 아동을 돕기 위해서다. 라벨영은 장애와 경제적 빈곤을 겪는 차상위계층 아동들에게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한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는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손잡고 아동들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꿈나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이끌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주변 이웃을 돕는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기아대책 △ 함께하는 사랑밭 △ 서울SOS어린이마을 △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연두꿈터 △ 푸르메재단 등을 돕고 있다.
티르티르 미니멀 포어 수딩 텐션 크림은 피부에 산뜻하고 촉촉한 수분감을 준다. 모공에 청량한 수분감을 채워 탄력있게 유지한다. 피부 표면에 쌓인 피지와 각질을 정돈한다. 피부 유수분 균형을 조절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2주 사용 시 모공을 관리하고 피지를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르티르는 24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미니멀 포어나 AC 카밍 아웃 세트를 50% 할인 판매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변화의 폭과 깊이는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지만 K-뷰티 해외진출의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온 화장품·뷰티 산업 전시회로 국한하자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각국의 비자 발급, 외국인 입국 시 자가 격리 등의 제한 조건에 의해 정상 수준의 진행은 어려울 전망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주)코이코(대표 김성수)가 지난해 론칭, 운영에 들어간 온라인 B2B 플랫폼 K-뷰티커넥트가 거두고 있는 최근 성과가 주목을 끌고 있다. 즉 K-뷰티커넥트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한국 브랜드 간 매칭이 꾸준하게 이뤄지면서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채널 발굴과 소통을 위한 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 K-뷰티커넥트를 지휘하고 있는 김연희 실장은 “지난해 9월 시범 운영에 들어간 후 12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K-뷰티커넥트를 통해 매주 새로운 바이어와 한국 참가사 연결이 이뤄지고 있으며 그 결과 약 두 달간 200건이 넘는 매칭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실례로 현지 바이어 부재에 의한 터키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투쿨포스쿨의 경우 K-뷰티커넥트의 다이렉트 매칭을 통한 현지 바이어와의 연결을 성사해 현지 독점 계약
배우 이연희가 쓰리코스메틱과 함께 뷰티 화보를 촬영했다. 이연희는 화보에서 봄의 여신같이 청순한 자태를 뽐냈다. 투명한 피부와 코랄 빛 눈 화장, 은은하게 물들인 볼과 입술로 시선을 모았다. ‘긴 겨울에서 깨어난 여신이 선사하는 빛의 순간’을 표현하며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포함, 화장품 특화 IT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는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가 최근 로봇 설계&자동화 전문기업 A2Z로보틱스와 컨소시엄 관련 사항을 포함한 업무 전반에 걸친 MOU를 체결하고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8일 진행한 양 측의 MOU 체결에 따라 스마트 팩토리화와 동시에 제조업 포장 자동화 라인 구축, 각 공정에 대한 시뮬레이션 실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생산과 물류 등을 포함한 전 과정에서 로봇을 이용한 다양한 포장자동화(인케이싱)는 물론 파렛트 적재, 물류이동 자동화 등도 현실화함으로써 생산·물류 등 모든 프로세스에서 혁신성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주)이젬코와 MOU를 체결한 A2Z로보틱스는 이미 롯데푸드·빙그레·사조산업·아워홈·DHL·테슬라·3M 등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생산·물류 현장의 로봇 자동화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이번 MOU를 통해 (주)이젬코는 화장품 분야 스마트팩토리 구현·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올리브영이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를 출시한다. 2013년 선보인 보타닉힐보를 7년여 만에 새단장했다. 바이오힐 보(BIOHEAL BOH)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다. 생물학과 피부 과학을 결합한 ‘바이오 더마톨로지’(Bio-dermatology)’에 바탕해 전문 피부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탄력 케어를 위한 프로바이오덤과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판테놀, 영양을 공급하는 비타민 등을 담았다. 2030 세대에게 각광받는 이들 성분으로 안티에이징 효과를 높였다. 독점 특허 성분을 강화해 제품 효능을 끌어올렸다. 올리브영은 내달부터 바이오힐 보 15종을 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프로바이오덤 리프팅 크림이다.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바이오힐 보 주요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프로바이오덤 리프팅 크림 더블 기획세트 구매 시 시카 판테놀 블레미쉬 클렌저를 선착순 증정한다. 회사 측은 “다양한 피부 고민과 노화에 대응하는 바이오힐 보를 론칭했다.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뷰티·패션 D2C 기업 (주)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 벤처천억기업’ 우수기업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지난 달 말 중기부에서 발표한 ‘2020 벤처천억기업 조사결과’에 따라 김영신 서울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직접 (주)에이피알을 방문, 트로피 전달과 오피스 투어 등을 통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주)에이피알은 모두 600여 곳에 달하는 벤처천억기업(2019년 말 기준) 조사 지표에서 최상단에 위치하며 스케일-업 과정까지 넘어서고 있다. 창업 이후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할 때 까지 평균 17.5년이 걸리는 데 비해 (주)에이피알은 창립 만 5년만인 지난 2019년 매출 1천500억 원을 넘겼다. 2019년부터 경기 침체로 평균 매출액이 0.4% 하락했음에도 이 회사 매출은 창립 이후 연평균 3배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 말 기준 대기업/중견기업 전년대비 매출액 평균 7.2%/5.8% 하락) (주)에이피알은 모두 494곳의 수출기업(전체 벤처천억기업 중 81%)이 기록한 평균 8%의 수출액 성장률 역시 가볍게 뛰어넘었다. 지난 2017년 첫 해외진출 이후 이듬해 100억 원을 돌파했고 2019년 350억 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