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씨엔텍(대표 김봉준)이 3년 연속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R&D 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올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R&D와 여성복지를 인정받은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산씨엔텍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줄기세포배양액 전문 기업이다.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적합 인증을 받았다. 생산 공정의 품질 위생 관리를 강화하며 글로벌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서울 마곡R&D센터를 열고 연구 개발을 확대한다. 마곡R&D센터는 연면적 7천959㎡에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으로 건립됐다. 줄기세포배양액 생산시설 내 △ 무균제조소 △ 무균실험실 △ 배양기 △ 세포보관실 설비 등을 갖췄다. 다산씨엔텍은 마곡R&D센터에서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원료를 개발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봉준 다산씨엔텍 대표는 “줄기세포배양액의 핵심은 지속적인 R&D에 있다. 마곡R&D센터를 디딤돌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비상하겠다”고 전했다.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주)메가코스(대표 김영호)가 최근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주)메가코스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할랄 인증 획득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A등급 설비·처방 획득에 성공한 것. (주)메가코스는 이미 ISO 22716·14001·9001·45001 등과 천연화장품에 대한 인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할랄 인증을 기점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생산 거점이자 천연화장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할랄은 ‘허락된 것’을 뜻하는 아랍어로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서 인정하는 방식으로 생산한 화장품·식품·의약품에 대해서만 할랄 인증 마크를 부착한다. 이슬람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획득해야 하는 인증이다. 할랄 제품은 원료와 제형에 대한 과정이 복잡하다. 여러 원료를 혼합 사용하는 경우 할랄 규정에 따른 인증을 받는 것이 쉽지 않다. 시장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 인구의 25%, 인도네시아 인구의 87%를 차지하는 무슬림 인구는 18억 명이며 오는 2030년에는 22억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이슬람협력기구(OIC) 소속 국가
제닉의 마스크 브랜드 셀더마가 언더마스크를 선보였다. 언더마스크는 마스크 안에 붙이는 패치 타입 제품이다. 피부에 부착 후 마스크를 착용하면 겉으로 보이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지친 피부에 진정‧보습 효과를 준다. 티트리‧알란토인‧감초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하이드로겔 코팅 마스크로 나와 피부에 쿨링감을 전한다. 피부 저자극 시험을 마쳤다. 제닉은 언더마스크를 3월 2일(화) 12시 35분 NS홈쇼핑에 론칭한다. 언더마스크(1팩 4매)를 25팩 총 100매로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마스크팩 전문 제조기업 (주)씨엔에프(회장 추봉세)의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한 발걸음이 바쁘다. 이미 2곳의 대규모 생산기지를 가동하고 있는 (주)씨엔에프가 세 번째 생산시설 건립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주)씨엔에프의 제 3공장이 되는 ‘안성캠퍼스’는 샴푸를 포함한 헤어케어 제품과 보디워시·폼클렌저 등 차별화 포인트를 갖춘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지난 1995년 창립 이후 마스크팩 연구개발 전문 ODM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져온 (주)씨엔에프는 최근 글로벌 브랜드와의 연이은 협업을 성공리에 진행함으로써 기술력과 노-하우을 입증했다. 현재 건립을 진행하고 있는 안성캠퍼스는 특히 대용량 제조·생산에 최적화한 첨단 시스템을 도입, 주력 품목이 될 샴푸·보디워시·폼클렌저 등의 생산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회사 고위 관계자는 “안성캠퍼스의 이 같은 경쟁력과 차별화를 통해 해당 카테고리 브랜드 기업을 대상으로 최상의 가격·품질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에 걸맞는 연구 역량 확보를 위해 기존 연구소를 ‘씨엔에프 기술연구원’으로 확대 개편하고 연구 인력 확충과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
듀이트리 24K 골드 리프팅은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전달하고 탄력을 높인다. 영지버섯과 24K 순금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24K 골드 리프팅 에센스는 백미꽃 추출물로 이뤄진 특허성분(특허번호:10-1768870호/10-1127156호)을 함유했다. 피부 표면에 수분막을 형성해 윤기를 제공한다. 24K 골드 리프팅 크림은 피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을 넣었다. 아미노산복합물로 구성한 특허성분(특허번호 : 0490212번)이 지친 피부에 에너지를 채운다.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회장 이흥해, 이하 경중연)가 23일 ‘경기 뷰티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산‧학‧관 TF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K-뷰티 클러스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흥해 경중연 회장과 오상택 사무총장, 김희수 화장품산업위원장, 정명조 기술벤처위원장, 김성규 성균관대 교수, 이승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보건복지부 K-뷰티 클러스터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뷰티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산‧학‧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흥해 경중연 회장은 “화장품은 전‧후방 연쇄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경기도가 K-뷰티 클러스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동환 화장품산업위원회 부위원장은 K-뷰티 클러스터에 대한 필요성과 시사점을 강조했다. 그는 주제 발표에서 “국내 화장품산업의 자생적 성장은 한계에 직면했다. 기술 성숙도를 고려한 단계별 전주기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산‧학‧관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뷰티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김희수 경중연
파우더룸이 24일(수) 올마이띵스 트루뷰티 에디션을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선보였다. 올마이띵스 트루뷰티 에디션은 파우더룸과 네이버 인기 웹툰 여신강림이 공동 제작했다. 이 제품은 이번 방송에서 매출을 목표액 대비 300% 초과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파우더룸은 올마이띵스 트루뷰티 에디션에 소비자 의견을 대폭 반영했다.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도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인공 주경이가 사용할듯한 화장품을 만들었다. 트루뷰티 에디션은 일상 속에서 활용도가 높은 △ 아이섀도 ‘트루뷰티 팔레트’ △ 영롱한 눈매를 연출하는 ‘트루뷰티 글리터’ △ 풍부한 발색과 부드러운 발림성을 지닌 ‘트루뷰티 립틴트’ 등 3종으로 나왔다. 김수경 파우더룸 대표는 “뷰티 커뮤니티와 문화 콘텐츠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 MZ세대를 위해 새롭고 창의적인 뷰티 제품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웨거가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웨거는 2019년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했다. 현재 유럽 미국 호주 할인매장 TJX 2천곳에 입점했다. 스웨거는 코로나19 펜더믹에도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하반기 수출은 상반기에 비해 287% 늘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피부 트러블 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K뷰티 열풍으로 한국 남성 스킨케어 제품 인기도 상승했다. 스웨거는 셀프 케어 트렌드에 맞춰 남성 전용 마스크팩 등을 출시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스웨거 마스크팩은 남성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맞추고 피지를 조절한다. 히알루론산과 비타민 C 성분이 수분을 공급하고 탄력을 높인다. 글로벌 시장에서 스웨거 그루밍 오일도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스웨거 그루밍 오일은 미국 유럽 남성 피부에 맞는 제형과 사용감 향 등으로 이뤄진 점이 특징이다. 추혜인 스웨거 대표는 “지난해 7월부터 수출길이 열려 미국과 유럽에 진출했다. 세계적인 유통망을 보유한 TJX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 수위를 높여나갈 전략이다”고 했다.
CIRS코리아가 오는 4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중국 위생허가증 변경과 연장을 주제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 02-6347-8806, kyungmi.park@cirs-group.com(박경미 CIRS코리아 선임 컨설턴트)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의 올해 예산 31억9천50만 원과 △ 화장품 제도 합리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 △ 화장품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 소비자 소통 강화 △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 △ 교육·업무 효율성 증대 등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안)이 이사회를 통과, 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화장품협회 회의실에서 14명의 이사진(이명규 부회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의결하고 이를 총회 안건으로 올렸다. 화장품협회는 이달 초 제 72회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전환 개최키로 결정하고 다만 이사회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협회 회의실에서 갖기로 한 바 있다. <코스모닝닷컴 2월 9일자 기사 ‘화장품협회 정기총회, 서면으로 전환 개최’ 기사 참조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9190 > 이사회에 참석한 한 인사는 “올해 화장품협회 예산은 지난해 예산 30억8천700만 원보다 3.4% 늘어난 31억9천50만 원으로 통과했다”며 “이외 총회 관련 사항은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회원사들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에 대해 일반화한 인식은 스킨케어 제품군에 비해 메이크업, 특히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의 생산·수익성이 낮다는 점이다. 시즌에 따른 컬러의 변화가 수시로 이뤄져야 함은 물론 동일 계열의 컬러라고 할지라도 미세한 차이에 의한 소비자 선택이 엇갈리며 이에 대한 관리 역시 고도화한 시스템을 갖춰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업 구조 측면의 이 같은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경쟁 선상에 있는 타 기업에 비해 두 배에 가까운 영업이익률을 시현하고 있는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배은철·이하 C&C)의 행보는 국내외 화장품 산업계의 주목을 끌기에 그 이유가 충분하다. C&C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한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립 메이크업 제품 소비가 하락했다는 마켓 리포트가 곳곳에서 쏟아지는 악재를 뚫고 지난해 △ 매출 863억 원(9.0% 성장) △ 영업이익 154억 원(27.3% 성장) (이상 추정 수치, 성장률은 2019년 대비)을 시현했다.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역시 112.8%에 이른다. C&C는 이 같은 경영실적과 차별화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기업공개(IPO) 작업을
동성제약이 중국에 이지엔 염모제를 수출한다. 중국 왓슨스 3천610곳에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선보인다. 온라인 채널 5곳에도 동시 진출한다. 이지엔은 이달 20일 티몰 왓슨스 브랜드관에 입점했다. 이를 시작으로 샤오홍슈 징둥닷컴 아마존 수닝의 왓슨스 브랜드관에 이지엔 염모제를 론칭할 예정이다. 4월까지 중국 왓슨스 매장 입점을 마무리해 이지엔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포부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왓슨스는 중국 최대 유통 업체로 꼽힌다. 중국 주요 상권에 매장을 운영하는 왓슨스에 이지엔을 판매한다. 온‧오프라인 투 트랙으로 염모제를 연간 60만 개 이상 공급하며 매출을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동성제약은 지난해 11월 에스엔비디코리아와 60억원 규모의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국 타오바오 티몰과 샤오홍슈에 이지엔 국제 브랜드관을 여는 등 중국시장 공략 수위를 높였다. 이지엔은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현지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