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중국 스킨케어 시장 판도를 뒤바꿨다. 천연‧유기농 화장품과 피부 진정용 더마 코스메틱 수요가 급증했다. 마스크 트러블에 대응하는 기능성 제품과 MZ세대를 겨냥한 프리미엄 브랜드가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서 프리미엄 일본 프랑스 제품이 꾸준히 성장하는 반면 한국은 2018년을 정점으로 둔화되는 모습이다. K뷰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육성하고, 중국 온라인 소비구조 변화에 발맞춰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주목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이는 코트라 중국 항저우무역관이 발표한 ‘중국 스킨케어 화장품 시장동향’에서 확인했다. 중국 스킨케어 시장 400억5천만 달러 중상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스킨케어 시장 규모는 2016년 261억2066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0년 400억5331만 달러로 연평균 10.2% 성장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 산업연구컨설팅기관인 중상산업연구원이 조사했다. 중국 스킨케어 시장은 5년 간 연평균 10% 증가해 2025년 615억3792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 착용이 길어지면서 피부 트러블을 겪는 이들이 늘었다. 제일재경상업데이터의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64%가
첨단 자동화 설비를 통해 순도 99.9% 이상의 ‘24K 골드 플레이크’(24K GOLD FLAKE)를 생산, 이를 화장품 원료로 적용하고 있는 (주)24케이금가루의 혁신 기술이 조명받고 있다. 순도 24K 골드 자체를 플레이크(가루)로 만들어내는 기술은 (주)24케이금가루의 경쟁력이자 국내·세계 최초 기술이라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기술로 생산한 24K 골드 플레이크는 최근 국내 유수의 화장품 기업에 공급을 시작, 기존 화장품용 금박을 대처하고 있다는 것. 현재 산업통상자원부가 정한 금 순도 규정은 ICP 발광분광법으로 분석, 순도 99.9% 이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24K’(순금)로 표기할 수 있다. (주)24케이금가루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GKS)의 분석을 통해 GKS 순도 99.9% 이상의 성분 분석 시험성적서를 확보함으로써 기업의 요청 시 즉각 제출, 대응할 수 있는 신뢰도를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타기관에서 발행하는 시험 성적서의 경우 분석 방법이 달라 금 순도의 공신력에 문제점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주)24케이금가루는 입자의 두께와 크기을 달리한 8종의 제품을 생산, 다양한 제형의 화장품에 적용할 수 있다. 특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미국 자회사 씨티케이 이비전(E-vision Global Networks)이 자체 개발한 솔루션 플랫폼 ‘팝인보더’(PopinBorder)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번에 론칭한 팝인보더는 글로벌 공급자와 국내 이커머스를 직접 잇는 플랫폼으로 해외 공급자와 국내 이커머스 시스템의 연동을 통해 직접 주문·배송·재고관리와 함께 온라인 마케팅과 CS와 같은 통합관리 서비스 활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외국과 국내의 이커머스 시스템이 달라 글로벌 브랜드가 국내 이커머스에 입점하기 위해서는 큰 비용을 투자, 한국 맞춤형 이커머스 솔루션과 조직을 만들지 않는 이상 직구를 대행해주는 중계업자를 통한 입점만 가능해 물류·재고관리·CS 등 부문별 대처에 한계가 존재했다. 최근 세계 최대 웰니스 상품 유통전문 기업 아이허브(iHerb)가 팝인보더 솔루션을 통해 이베이코리아 시스템과 연동, G마켓·G9·옥션 사이트에 비타민과 글루코사민 등 아이허브에서 판매하는 1만8천여 품목에 이르는 건강기능식품 직접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론칭으로 아이허브는 씨티케이 이비전과 함께 팝인보더를 통한 국내 다른 이커머스로의 입점도 협의 중이다. 김민식 씨티케이 이비전 대표는 “코로나1
리더스코스메틱이 오늘(25일) 밤 8시 쿠팡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인 김원효와 쇼호스트 신예서가 출연해 △ 카밍 바이오틱스 △ 바세린 마스크팩 △ 아쿠아링거 스킨 클리닉 마스크팩 △ 메디유 아미노 모이스처 마스크팩 등을 판매한다. 김원효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피부 관리남으로 꼽힌다. 평소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그는 방송에서 리더스코스메틱 각 제품의 특징과 효과, 사용법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카밍 바이오틱스는 ‘강부자 에센스워터’로 불린다. ‘강한 피부 자생력’을 재치있게 강부자로 표현해 인지도를 높였다. 국민배우 강부자가 제품 모델로 나선 가운데 광고 영상을 촬영했다. 이 영상은 조회수 30만 회를 넘기며 제품 이름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회사 측은 “쿠팡 라이브 방송에서 인기 제품을 최대 77% 할인가에 선보인다. 시청자 대상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전했다.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24일 ESG 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ESG 가치추구 위원회’를 설립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롯데면세점은 △ 친환경 경영(E) △ 기업의 사회적 책임(S) △ 기업 경영 투명성 확대(G) 등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아토팜이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조사다. 소비 생활과 밀접한 국내 제품‧서비스를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각 브랜드가 지닌 영향력과 인지도를 지수로 나타낸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운영하는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은 총점 1천점 중 630점을 기록했다. 브랜드 충성도 부문의 △ 이미지 △ 구입 가능성 △ 선호도 등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토팜은 독자 개발한 피부장벽 기술 MLE®를 바탕으로 제조했다.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보습 효과를 준다. 베스트셀러인 MLE크림은 육아 커뮤니티에서 ‘빨간 뚜껑 크림’으로 불린다. 육아 필수 화장품으로 입소문 나며 매출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인체 적용 임상 시험을 거쳐 보습력을 48시간 지속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아토팜이 이달 출시한 선케어 4종도 소비자 호평을 얻고 있다. 민감 피부를 위해 자외선 차단과 피부 보호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무기 자차 성분에 세라마이드(Ceramide-9S™)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아토팜의 전 제품은 네오팜샵과 주요 온라
러쉬코리아가 입술용 스크럽 ‘워터멜론 슈가’를 출시했다. 워터멜론 슈가는 입술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입자가 고운 설탕 알갱이인 수크로스(Sucrose) 성분이 입술 각질을 제거한다. 수박씨 오일과 메이플 시럽이 들어 있어 촉촉한 보습감을 전달한다. 달콤한 수박과 은은한 장미향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향기를 선사한다. 입술에 내용물을 부드럽게 문지른 후 닦아내면 된다. 건조한 환절기에 거칠어진 입술 각질 관리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한 장으로 누리는 자유!’ 스킨케어 단계를 간소화하는 스킵케어(Skip-Care)에 이어 패드케어가 뜨고 있다. 패드 한 장으로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하는 패드케어가 봄철 뷰티 트렌드로 부상했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패드가 피부 트러블을 해결하는 응급 뷰티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패드는 한 장씩 꺼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바쁜 아침 스킨팩으로 쓰거나, 피부 진정이 필요할 때 응급 처치용으로 사용한다. 클렌징‧각질 제거나 수면팩 역할도 맡는다. 패드 시장이 커지면서 제품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지워주는 ‘클렌징 패드’와 세안 후 화장솜에 묻혀 피부결을 정리하는 ‘닦토용 패드’가 인기다. 최근 ‘진정 패드’, ‘모공 패드’ 등 특정 기능을 내세운 제품도 선보였다. 패드는 기초 화장품 시장에서 무서운 신인으로 떠올랐다. △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앰플 패드 △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퀵 수딩팩 △ 스킨푸드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 코스알엑스 원스텝 오리지널 클리어 패드 △ 라운드랩 독도 패드 △ 구달 맑은 어성초 진정 토너패드 등이 시장 선점에 돌입했다. 올리브영에서는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사장 쟈니리)가 사무실을 옮겼다. 새 주소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63번지이다. 전화번호는 (02)990-8282, 팩스번호는 (02)904-6564로 전과 같다. △ 한국국제미용건강봉사단 △ 월드뷰티페스티벌 조직위원회 △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 △ 한국반영구화장전문가학회 등도 함께 이전했다.
씨엔씨오(구 비브라스, 대표 김은란)가 흙의 영양분을 담은 자연주의 화장품 디옴을 선보인다. 디옴(Deeom)은 ‘흙의 생명력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흙의 영양분을 먹고 자란 식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디옴 참마 보습 토너는 안동산 참마 뿌리를 함유했다. 피부 속부터 겉까지 쫀쫀한 보습감을 전달한다. 디옴 참당귀 마일드 페미닌 워시는 충북 제천산 참당귀 뿌리 추출물을 담았다. 여성 Y존을 순하게 관리한다. 디옴 민트 쿨링 프레쉬 데오 롤 온은 국내산 콘민트잎 추출물을 사용했다. 땀이 나는 부위에 시원함을 주고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한다. 디옴 마케팅 관계자는 “MZ 세대는 화장품을 고를 때 성분과 합리성을 따진다. 이들을 위해 자연에서 얻은 원료로 만든 디옴을 출시했다. 제품 가격을 1~2만 원대로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고 전했다.
앞으로 행사장과 박람(전시)회장에서 1개월 내 기간동안 맞춤형화장품 임시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는 오늘(25일) 맞춤형화장품 제도 활성화를 위해 행사장, 박람회 등에서 한시 영업할 수 있는 신고 절차를 마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5월 6일까지 관련 의견을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3월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맞춤형화장품 제도와 관련,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을 건의해 왔었다. 업계의 이 같은 요구를 반영한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자가 1개월의 범위에서 추가 임시매장을 한시로 운영하고자 할 경우 새로운 판매업으로 신고할 때와는 달리 ‘맞춤형화장품판매업 신고필증 사본’ 등 관련 서류만 제출하도록 하고 처리기간은 7일로 단축하는 등 절차를 합리화해 간소화하는 것을 골자로 삼고 있다. 기존 맞춤형화장품판매업 신고 처리기간은 10일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 추진으로 개인별 피부타입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화장품이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화장
스킨푸드가 연예인 광희를 모델로 선정했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 방송에서 광희가 언급한 스킨푸드 캐롯 카로틴과 텃밭 아이디어가 높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캐롯 카로틴은 스킨푸드가 지난 해 6월 선보인 비건 라인이다. 영국 비건단체인 비건소사이어티와 한국비건인증원이 발급하는 비건 마크를 획득했다. 캐롯 카로틴은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은 제주산 무농약 당근을 담았다. 당근씨 오일에서 얻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킨다. 워터 패드‧크림‧솝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스킨푸드는 26일 서울 신촌점에 광희가 아이디어를 낸 텃밭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광희는 특유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건강한 이미지를 지녔다. 진정성을 중시하는 스킨푸드의 브랜드 철학과 잘 맞는다. 광희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