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기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남성의 굴곡진 모공과 요철을 효과 높게 커버하고 매끈한 피부로 표현해 주는 ‘맨 에어쿠션’을 선보인다. 남성의 피부는 여성에 비해 4배 가량 피지 분비가 많다. 아이오페 맨 에어쿠션은 남성 피부에 최적화한 ‘세범 컨트롤 5 콤플렉스™’ 기술을 적용해 과도한 피지를 흡수하고 피부를 보송하게 유지시킨다. 라이트 베이지와 내추럴 베이지 두가지 색상이다. 고 발색 커버 피그먼트를 사용해 백탁현상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컬러 구현이 가능하다. ‘필름 포머’(도막 형성 요소)를 함유해 지속력을 높이고 마스크 착용 시 묻어남은 적다. 마이크로 필터 시스템™ 기술이 자외선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미백·주름개선·자외선 차단 등 3중 복합 기능성 화장품이다.
중국에서 대마 성분 함유 화장품 제조와 유통에 대한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식품약품검정연구원(이하 식약검정원)이 ‘화장품 사용금지 성분 개정에 대한 공개 의견 조회에 관한 통지’(2021년 3월 26일자)를 발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기 때문이다. 식약검정원은 이 통지를 통해 “국가 마약 금지 관리 관련 정책의 요구에 따라 △ 삼(대마: CANNABIS SATIVA) 열매 △ 삼씨 오일 △ 삼잎추출물과 칸나비다이올 등의 원료를 화장품 금지성분으로 분류하는 것에 관련해 공개 의견을 조회한다”고 밝히고 “약품감독관리부문·검사검측기구·관련 업계 협회·생산경영기업·과학연구기구 등은 오는 4월 19일 이전에 의견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공식화했다. 현재 중국은 정부 연구기관에서 대마(초)에 대한 품종 개발을 진행하면서 합법화 생산지역을 늘리고 있다. 그렇지만 ‘환각 효과’가 있고 오남용의 발생을 이유로 대마초 흡연과 소지에 대해서는 의료 목적이든 오락 목적이든 불법으로 처벌한다. 특히 중국이 대마 합법화 생산지역을 늘리고 있는 배경에는 최근 미국과 캐나다 등의 주요 주(州)에서 기존 의료 목적을 넘어 오락용 대마까지 합법화하고 있어 미국으로 불법 수출하
권오정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의 모친 심상순 여사가 29일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85세.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에 마련했다. 발인은 31일(수) 오전 8시 엄수된다. 장지는 천주교 안성 추모공원이다. 문의 02-3410-3151
‘뷰티 큰손’ 남성을 잡아라! 올리브영이 남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디얼포맨을 새단장했다. 아이디얼포맨은 2017년 올리브영 스킨케어 브랜드인 ‘보타닉힐보(현 바이오힐보)’의 남성 라인으로 출시됐다. 단독 브랜드로 독립해 올리브영 남성 화장품 1위 브랜드로 성장했다. 아이디얼포맨 퍼펙트 올인원은 2019년과 2020년 올리브영 어워즈 맨즈케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디얼포맨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0% 가량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남성 화장품 브랜드 매출 신장률을 웃돈 수치다. 올리브영은 올해 아이디얼포맨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남성 화장품 시장을 선점할 전략이다. 이 회사는 기능성과 젠더리스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춰 아이디얼포맨을 보강했다. 남성 소비자가 피부 고민이나 필요에 맞게 화장품을 선택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 피부 진정 △ 탄력 개선 △ 피지 조절 기능성 성분을 늘렸다. 전 제품에 퍼펙트 올인원의 은은한 향취를 담았다. 디자인은 제품 효능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도록 변경했다. 아이디얼포맨의 세련된 감성을 전할 모델로 배우 변요한을 발탁했다. 변요한과 함께 2534 남성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알려나갈 전략이다. 4월부터 변요한과 촬
AHC 프로틴 올 차징 세럼은 단백질 성분을 담아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콜라겐과 엘라스틴 성분이 피부를 젊고 생기있게 가꿔준다. 단백질을 캡슐 안에 담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1회 10초 사용만으로 △ 피부 이중턱 △ 눈꺼풀 △ 꺼진 이마 △ 피부 안면 처짐 △ 팔자 주름 등의 탄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이 제품은 30일 오전 7시 15분 GS홈쇼핑에서 판매한다.
토니모리가 반려동물 사료 제조업체 펫푸드를 인수했다. 급신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해 K-펫 푸드 붐을 일으킨다는 목표다. 오션은 2014년 6월 설립된 펫 사료 간식 생산업체다. 반려동물의 사료 간식 위생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 유통한다. 토니모리는 오션의 구주를 48억원에 인수하고, 유상증자 40억원을 투입해 지분 76.61%를 확보했다. 현재 오션의 최대주주인 권재철 대표는 2대주주로 남는다. 권 대표는 토니모리가 펫푸드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경영의 나침반 역할을 맡는다. 오션의 제조 품목은 △ 동결건조제품류 △ 저온제습건조제품류 △ 레토르트멸균 제품 △ 자연화식 △ HMR(즉석조리식품) 등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위해요소 중점관리(HACCP) 인증을 시작으로 △ ISO9001 △ ISO22000 △ 이노비즈 등을 취득했다. 오션R&D센터는 한국산학연협회 중소기업벤처부 대학교 연구소 등과 함께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개발한다. 비만견 노령견 처방식과 마이크로바이옴 첨가 제품 등에 대한 특허과 지식재산권 30여건을 보유했다. 이 회사는 2019년부터 고품질 제품을 해외에 선보였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을 마친 상황. 캐나다 대
페리페라가 뷰티 유튜버들에게 주목받은 메이크업 브랜드로 선정됐다. 페리페라는 인플루언서 그룹 레페리가 발표한 ‘대한민국 유튜버’s 어워즈 라이징스타 2021’에서 메이크업 1위 브랜드로 뽑혔다. 제품 부문에서는 △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 △ 잉크 브이 쉐딩이 각각 아이섀도우와 컨투어링 1위에 올랐다. 회사 측은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진정성 있는 제품 후기에 힘입어 인지도를 넓혔다. 뷰티 전문가의 노하우와 소비자 요구를 결합한 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페리페라는 내달 유튜버 민스코와 개발한 브러시 2종을 출시한다.
165년 전통의 보습 크림 브랜드 피지오겔이 환절기 무너진 피부 컨디션을 촉촉하고 생기 있게 가꿔줄 시트 형태 보습·진정 마스크(2종)를 출시했다. 환절기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는 장벽 약화로 인한 건조·트러블·칙칙함 등의 다양한 피부 고민으로 나타난다. 이같은 피부 고민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보습을 채워주는 DMT 크림 마스크와 진정 케어가 가능한 레드 수딩 AI 릴리프 마스크를 새롭게 개발, 선보인 것. DMT 크림 마스크는 피지오겔의 대표 제품 DMT 크림의 기술인 바이오미믹 테크놀로지를 그대로 적용한 제품으로 피부 장벽 강화와 깊은 보습 충전 효과를 선사한다. DMT 크림에서 느낄 수 있던 풍부한 보습감과 영양감을 그대로 전달해주고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피부에 흡수되는 것이 특징. 목화 씨앗 안쪽의 여린 솜털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시트는 피부 자극을 줄이고 촘촘하게 얼굴에 밀착된다. 레드 수딩 AI 릴리프 마스크는 피지오겔의 진정 성분 PEA(팔미타마이드엠이에이)를 함유한 민감성 피부용 마스크. 피부에 존재하는 성분과 유사한 성분 PEA는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매끈하고 건강한 피부결로 가꿔준다. 마스크에 함유된 진정 에센스는 산뜻한 수분감과 쿨링감을
씨엔씨오(구. 비브라스, 대표 김은란)가 공식 온라인몰 에이집(www.azipmall.com)을 선보였다. 에이집은 ‘당신의 취향을 저격하는 아이템 집합소’를 내세웠다.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품을 추천한다. 현재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화장품 브랜드 △ 비브라스(vivLas) △ 리즈다(Lizda) △ 디옴(Deeom) 등을 판매한다. 씨엔씨오는 매월 새 브랜드 2~3개를 출시하며 세분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회사 측은 “에이집에 화장품뿐 아니라 생활용품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품목으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플랫폼을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씨엔씨오는 내달 말까지 에이집 론칭 행사를 연다. 에이집 삼행시 짓기 참가자 가운데 일부를 뽑아 △ 애플 워치 6 △ 에어팟 프로 △ 화장품 세트 등을 증정한다.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 팩트 HJ 볼륨 에센스는 보석처럼 빛나는 피부를 연출한다. 화이트 다이아몬드 성분이 들어 있어 어느 각도에서든 반짝이는 광채를 제공한다. 애경산업의 독점 성분인 하이 주얼리 볼륨 에센스를 73% 함유했다. 이 에센스는 △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을 결합한 히아루로겐 △ 항산화 기능의 레스베라트롤 등으로 이뤄졌다.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표현한다. 이 제품은 네가지색 라떼가 어우러져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 자연스러운 톤을 나타낸다. △ 환한 피부를 위한 ‘리얼 다이아 베이지’ △ 생기 있는 ‘리얼 다이아 핑크’ △ 화사함을 주는 ‘리얼 다이아 화이트’ △ 피부 진정용 ‘리얼 다이아 블루민트’ 등이 피부 톤을 정교하게 보정한다. 나아가 칼라민과 피지 흡착 파우더를 담아 번들거림과 유분기를 잡아준다. 특허 커버 파우더가 메이크업의 커버력을 높인다. 4월 1일(목) 밤 7시 35분 GS홈쇼핑에서 판매한다.
에이블씨엔씨 어퓨가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와 다현을 모델로 선정했다. 이들이 지닌 상큼하고 순수한 매력이 어퓨와 잘 어울린다고 여겼다. 사나와 다현은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앰플 2X 화보를 시작으로 모델 활동에 나섰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서도 어퓨 알리기에 나선다. 일본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며 어퓨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일본 법인 관계자는 “트와이스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다. 특히 10대 20대 젊은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사나와 다현과 함께 어퓨를 일본에 널리 소개하겠다”고 했다. 어퓨는 지난해 5월 쥬시팡 틴트를 출시하며 일본에 진출했다. 10월 마데카소사이드 크림 2X등을 선보이며 품목을 확장했다. 올해 2월까지 쥬시팡 틴트는 누적 30만개, 마데카소사이드 크림2X는 5만개 판매를 달성했다. 이에 힘입어 에이블씨엔씨 일본법인은 지난해 매출 386억 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원장 박영호 전무)이 2021년 대한피부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피부 후성유전학’(Skin Epigenetics)을 주제로 후원 세션을 진행했다. 지난 26일 열린 해당 세션에는 국내 후성유전학 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 최신 연구동향 공유와 미래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발표 세션은 최근 과학계에서 주목하는 분야인 ‘후성유전학’(Epigenetics) 가운데서도 특히 ‘피부 후성유전학’을 주제로 삼았다. 후성유전학은 타고난 유전자 염기서열(DNA)이 같은 경우에도 생활환경 등에 따라 유전자가 다르게 발현하는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국내외 화장품 업계에서는 특히 피부 후성유전학 연구를 통해 피부 특성을 바꿔나갈 수 있다는 점에 주목, 첨단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피부 솔루션 개발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이어온 후성유전학 연구를 강화하고 국내 전문가들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세션을 기획,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백성희 교수는 ‘후성유전적 조절과 피부 노화’를 주제로 오토파지의 후성유전성 조절 기전을 소개하고 피부 노화의 상관성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