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 달 30일 퍼스널 쇼퍼 1기 출범식을 열었다. 퍼스널 쇼퍼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에스아이라이브(S.I.LIVE)의 진행을 맡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말 에스아이라이브를 선보였다. 고가의 브랜드와 상품에 특화된 라이브 방송을 제작하고 있다. 방송 스튜디오를 만들고 5월 전문 진행자를 선발했다. 퍼스널 쇼퍼 공개 모집에는 아나운서 리포터 배우 승무원 모델 유튜버 등 다양한 직업군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100:1을 기록했으며 최종 5명이 뽑혔다. 퍼스널쇼퍼 1기는 교육을 거쳐 이달 중순부터 6개월 동안 활동한다. 매주 월요일 고정 진행을 맡아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외부 환경 변화에도 안정성을 확보한 상태에서 장기간 피부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초박막 웨어러블 피부 측정기기를 개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원장 박영호)은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관련 기기에 관한 내용을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게재했다. (논문명: Long-term reliable physical health monitoring by sweat pore-inspired perforated electronic skins) 사람의 피부 상태를 보다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노력은 여러 방면에서 진행돼왔다. 인체 바깥에 노출된 피부는 땀 등 여러 외부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고 이에 따라 동일 조건 상태의 지속 변화 관찰이 어렵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MIT에 연구원을 파견, 다양한 소재로 얇고 유연한 반도체 필름 제조 기술을 개발한 김지환 교수 연구팀과 협력했다. 이 과정에서 한지연 수석연구원이 3년여에 걸쳐 진행한 공동 연구를 통해 땀구멍과 유사한 천공 패턴화를 적용함으로싸 착용감이 느껴지지 않는 수준의 초박막 웨어러블 피부 측정 기기를 개발할 수 있었
배우 현빈이 톰 포드 뷰티 향수 모델로 선정됐다. 현빈은 아시아 태평양 15개국에서 톰 포드 향수를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첫 화보에서 그는 흰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쏠레이 브룰런트 향수를 든 채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쏠레이 브룰런트(SOLEIL BRÛLANT)는 플로럴 엠버 향으로 구성됐다. 만다린과 베르가못 노트가 감미롭게 어우러졌다. 황금빛 태양이 내리쬐는 이국적인 섬을 나타낸다. 현빈은 “패션 디자이너이자 영화감독인 톰 포드(Tom Ford)의 오랜 팬이다. 톰 포드 뷰티와 함께 할 여정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www.chungbuk.go.kr )가 화장품·뷰티 분야 지역 인재양성과 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충청북도는 지난달 30일 ‘화장품·뷰티 분야 인재양성·취업지원을 위한 온라인 산학연관 간담회’를 가지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취업난 등 관련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화장품·뷰티 분야의 산·학·연·관 정보교류가 어려워진 점을 고려, 사이버 공간에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한 것. 대학·연구기관·기업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각 기관이 처한 상황과 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충북도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맞춤인력 양성과 취업지원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도 알렸다. 충북도 화장품천연물과 관계자는 “화장품·뷰티 부문 관련 학교의 올해 졸업생 취업동향을 파악한 결과 화장품 기업 취업자 수가 줄고 전공(화장품·뷰티)이 아닌 다른 분야의 취업자 수가 늘어나는 미스매치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이 사업은 화장품·뷰티 전공자와 기업 간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고 관련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와 배달의 민족이 지구환경을 위해 자신의 노력을 실천하는 고객을 위해 배달의 민족 에코백에 이니스프리 손수건을 묶어 만든 '지구를 지키는 든든한 빽' 증정 이벤트를 오는 15일(목)까지 진행한다.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에 지구를 위한 실천 다짐을 댓글로 남긴 고객 중 800명을 추첨, 에코백을 증정한다.
맥스클리닉 카렌듈라 릴리프 토너와 크림은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준다. 뉴질랜드산 카렌듈라 꽃 추출물을 담아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있게 한다. 이 성분에 유산균 발효 공법을 적용해 자극 받고 건조해진 피부를 집중 관리한다.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전달해 촉촉하고 윤기있게 유지한다. 카렌듈라 릴리프 토너는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피부 결을 정돈한다.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카렌듈라 릴리프 크림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보습 장벽을 강화해 피부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한다. 피부에 산뜻하게 흡수되면서 미백·주름 개선 효과를 준다. 이들 제품은 인체 적용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페리페라 스피디 브로우는 입체감있는 눈썹 화장을 연출한다. 메이크업 초보자도 손쉽게 정교한 눈썹을 표현할 수 있다. △ 스피디 드로잉 롱웨어 브로우 △ 스피디 스키니 브로우 2종으로 나왔다. 스피디 드로잉 롱웨어 브로우는 눈썹 숱은 채우고 결은 고정한다. 눈썹 빈 곳을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숨어있는 한 올까지 또렷하게 올려준다. 클리어 오일 젤 베이스가 들어 있어 고정력을 높인다. 색상은 자연모와 짙은 염색모에 어울리는 애쉬 그레이와 중간 밝기 염색 모에 어울리는 애쉬 브라운 두 가지다. 스피디 스키니 브로우는 1.5mm 슬림 펜슬 타입으로 이뤄졌다. 눈썹을 한 올 한 올 섬세하게 표현한다. 원하는 눈썹 모양을 자유자재로 연출한다. 뭉침 걱정 없이 균일하고 자연스러운 발색을 자랑한다. 어두운 흑발이나 자연모에 적합한 6호 쿨 그레이와 중간 밝기 염색모를 위한 7호 애쉬 브라운이 새롭게 출시됐다.
피브 하이퍼-핏 컬러 세럼은 비건 블러셔다. 수채화처럼 투명하고 맑은 컬러를 선사한다. 볼과 입술 등에 바르면 생기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수분 에센스와 자작나무 성분 베툴린이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한다. 워터 세럼 제형이 피부에 얇고 투명하게 밀착한다. 멀티 블러셔로 나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피부 톤과 메이크업 분위기에 따라 선택하도록 4가지 색으로 나왔다. △ 오렌지 빛이 감도는 코랄 색 ‘마이 베스티스’(MY BESTIES) △ 수채화 핑크색 ‘피터패트’(PIT-A-PAT) △ 장미색 핑크 코랄 ‘미닝 아웃’(MEANING OUT) △ 투명하고 맑은 레드 빛 ‘애프터 스쿼트’(AFTER SQUAT) 등이다. 이 제품은 △ 민감성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아이소이 모이스춰 닥터는 피부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토너‧앰플‧크림 3종으로 나왔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메마른 피부에 깊은 보습감을 준다.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해준다. 티트리 세라마이드와 5중 히알루론산을 담았다. 여기에 어성초‧마치현‧티트리 성분을 더했다. 이들 성분은 얼굴을 맑고 투명하게 가꾸고 피부의 기초체력을 강화한다. 임상 시험을 실시해 △ 손상된 피부장벽 개선 △ 100시간 보습 지속 △ 속보습 개선 효과 등을 입증했다. 피부자극 시험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아이소이 모이스춰 닥터 토너는 피부결을 부드럽게 정돈한다. 모이스춰 닥터 앰플은 피부에 부드럽게 유수분 균형을 맞춰준다. 모이스춰 닥터 크림은 탱글한 반투명 수분젤로 나왔다. 피부에 산뜻하게 펴발려 여름철 부담없이 바를 수 있다. 피부에 5겹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물광 피부를 실현한다.
재단법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하 남원화장품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와 광주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양측이 보유한 경쟁 우위 요소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화장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기본으로 △ 화장품산업 네트워킹 확대 △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장품분야 전문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부권 화장품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장기 차원에서 국내 화장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안이다. 남원화장품지원센터는 매년 남부권 화장품 기업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화장품 책임판매업 창업교육을 비롯, 화장품 법령·화장품 제조 프로세스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화장품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남원화장품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화장품 기획·제품 개발·제조관리·품질관리 등 직무별 교육훈련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의 경험과 연구기반을 활용한 기업의 기술 역량강화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레알코리아가 1일 서울 삼성동 아카데미 서울 지점을 재단장했다. 로레알 아카데미는 헤어살롱을 대상으로 한 교육 공간이다. 이번 서울 지점은 헤어 디자이너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장이자 커뮤니티로 탄생했다. 로레알코리아 헤어살롱 사업부는 두 가지 축인 △ 디지털 경험 △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아카데미를 꾸몄다. 헤어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줄 디지털 트렌드 월(DIGITAL TREND WALL)과 디지털 모발 진단 기기를 설치했다. 영상 제작‧편집과 방송 등이 가능한 라이브 스트리밍 룸도 마련했다. 아울러 아카데미는 로레알 워터 세이버 시스템을 적용했다. 로레알 워터 세이버(L’ORÉAL WATER SAVER)는 높은 유속을 활용해 물 사용량을 최대 80% 절감한다. 테라사이클과 손잡고 아카데미에서 수집한 제품 용기를 재활용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와 케라스타즈 용기를 수집해 업사이클링할 예정이다.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아카데미 서울 지점을 시작으로 2030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미래를 위한 로레알’(L’Oréal for the Future)을 향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다”고 했다. 정성호 로레알코리아 헤
일본 내 K-뷰티 화장품 메가 편집숍 브랜드 ‘코스무라’(cos:mura)가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인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는 해체 위기에서 ‘롤린’으로 대박을 터뜨려 소위 ‘역주행’ 인기를 펼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새로 발매한 ‘치맛바람’이 음원 발매와 동시에 차트 1위를 차지, 제 2의 롤린 신화를 기대케 한다. 코스무라 관계자는 “브레이브걸스의 밝은 에너지와 청순하고 상큼한 이미지가 기업이 추구하는 경영이념·콘셉트와 맞아 떨어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무라는 화장품을 뜻하는 영어 코스메틱과 마을을 가리키는 일본어 무라(村)를 합성, 건강하고 프레시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L&K(대표 권용수)이 운용하고 있는 코스무라는 일본 내 K-뷰티 전문 편집숍 현재 토니모리·VT코스메틱·미샤·클리오 등 100여 K-뷰티 브랜드 제품 5천여 종을 소싱, 판매하면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코스무라는 현재 일본에서 35곳에 이르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60곳, 오는 2025년까지 500곳의 직영·프랜차이즈 매장을 일본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의 화장품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