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친환경 콩 원료로 만든 메디큐브 소이시딜을 선보였다. 소이시딜은 에이피알의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와 코스맥스가 공동 개발했다. 돌콩배아에서 추출한 소이액트(SoyAct) 성분을 원료로 삼았다. 소이액트는 돌콩배아의 유효 성분인 이소플라본(isoflavone)으로 이뤄졌다. 모근을 강화해 두피와 헤어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가꿔준다. 코스맥스는 소이액트에 대한 모근 강화 특허를 출원했다. 에이피알은 최근 식약처에 소이액트 기능성 보고서를 제출했다. 메디큐브 소이시딜은 샴푸와 트리트먼트로 구성됐다. 모발이 빠지는 두피 특성을 집중 연구해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메디큐브의 소이시딜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7일 사용으로 탈모를 늦추는 효과를 제공한다. 에이피알이 지난 해부터 운영하는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에서 인체적용 시험도 마쳤다. 메디큐브 소이시딜 샴푸와 트리트먼트 사용 시 △ 모발 수 빠짐 35% 감소 △ 모발 인장강도(일정하게 잡아당기는 힘에 견딜 수 있는 정도) 15.2% 개선 △ 뿌리 볼륨 14.8%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아울러 △ 두피 피지 55.4% 개선 △ 두피 각질 39.1% 개선 △ 두피 13.7% 진정 효과 등도
뉴오리진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순초약방이 전제품 100% 환불제를 시행한다. 소비자는 본품을 사면 주는 샘플을 써본 뒤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을 때 환불할 수 있다. 제품 수령 후 30일 이내 트러블 사진과 함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00% 책임 환불제는 뉴오리진몰에서 구매한 고객에게 적용한다. 순초약방은 전성분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 알레르기 유발물질 33종 △ 내분비계 교란 물질 14종 △ 발암 유발물질까지 검증을 마쳤다.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순초약방 제품은 뉴오리진 온라인몰과 직영매장에서 판매한다. 유한건강생활 BD&마케팅 김하은 팀장은 “순초약방의 제품력과 안전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100% 책임 환불제를 도입했다. 많은 소비자가 순초약방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신라면세점이 8일 VIP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라프레리 뷰티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프레리 퓨어 골드 콜렉션 특징과 사용법 등을 소개했다.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가 3일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대표 김민경)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뷰티 메이크업아티스트의 교육과 인력 양성을 위해서다. 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퍼스널 컬러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이 교육은 ‘KMK 퍼스널 컬러 가이드 168’를 바탕으로 삼았다. 이는 K-컬러 표준색 가이드북이다. 김민경 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과 유니온칼라텍이 공동 개발했다. 안미려 회장은 “퍼스널컬러의 기준인 KMK 168 컬러북을 메이크업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퍼스널컬러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K-뷰티 발전을 이끌겠다”고 했다.
이정환 동성제약 중역실 부사장의 모친 홍의섬 씨가 8일 별세했다.빈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43길 88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1호다. 발인은 10일(토) 엄수된다. 문의 02-3010-2000
클레어스(대표 박성호)가 오늘(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신사동 클레어스서울에서 체험형 명상 전시회를 연다. ‘콤마 인 클레어스’는 반복되는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휴식을 제안하는 행사다. 명상을 하며 마음을 돌아보고, 여유롭게 쉬어갈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명상 텐트에서 10분 내외의 오디오 명상 콘텐츠를 보며 몰입과 이완을 경험한다. 명상 후 나에게 보내는 엽서를 작성하거나, 마음 챙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명상·힐링 오디오 앱인 루시드 아일랜드도 참여해 편안한 음악을 선사한다. 루시드 아일랜드는 명상‧자연‧수면 음악과 ASMR 등 웰니스 콘텐츠를 선보인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2020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으로 뽑혔다. 클레어스는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명상 전시회를 마련했다. 명상 체험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이 경기도·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있었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경기도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화장품 연구원 분야 진로체험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농어촌 등 교육취약지역에도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원격 수업 플랫폼을 활용, 혼합형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임직원 참여 프로보노 활동 ‘밋 유어 드림’(MEET YOUR DREAM)과 연계, 오는 9월부터 제공한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으로 구성한 현업 전문가들이 메이크업 아티스트·헤어 디자이너·화장품 연구원·마케터·디자이너 등을 꿈꾸는 여성과 청소년에게 진로 멘토링을 하며 전문 기술을 전수하는 사회공헌 콘텐츠다. 밋 유어 드림을 통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78명의 임직원이 멘토로 동참했고 3천457명의 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메이크업과 헤어 분야 장학생을 선발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48명의 장학생 중 40명이 전
CIRS코리아가 20일(화) 오전 11시 ‘중국 화장품 라벨 관리방법’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최홍 CIRS코리아 선임 컨설턴트가 강의를 맡는다. 참가 신청 : kyungmi.park@cirs-group.com(박경미 선임 컨설턴트), hong.cui@cirs-group.com(최홍 선임 컨설턴트). 문의 : 02-6347-8841
네이처리퍼블릭 포레스트 릴리프 포 맨은 남성 피부를 진정시킨다.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수가 잦은 면도와 외부 환경에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해준다. 소나무잎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병풀과 티트리잎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에너지를 공급한다. 폼클렌저‧스킨‧올인원 에센스 등 3종으로 나왔다. FSC 인증을 받은 산림 보존 제지를 사용했다. 재활용 용이한 콩기름 인쇄 패키지로 제작했다.
록시땅이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나무 2천 그루를 심었다. 이 회사는 환경기업 퓌르프로젝트에 2만 유로를 후원했다. 이 기금은 NGO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노을공원에 나무를 심는 데 사용됐다. 나무 2천 그루는 노을공원의 토양과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록시땅 관계자는 “노을공원은 1993년까지 쓰레기 매립지로 운영됐다.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노을공원에 나무를 심었다”고 했다. 이어 “2025년까지 1천종의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지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프랑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은 ‘록시땅의 약속’(L’OCCITANE Commitments)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제품 용기를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1천종의 생물 다양성을 보호한다는 내용이다.
니베아 액셀러레이터가 3기로 선정한 스타트업 5곳을 발표했다. △ 롬앤 △ 파우더룸 △ 쿠오카 △ 피키 △ 릴리커버 등이다. 롬앤(rom&nd)은 빠른 제품 혁신 주기를 바탕으로 급성장한 메이크업 브랜드다. 파우더룸(PowderRoom)은 회원 370만 명을 보유한 뷰티 커뮤니티다. 다양한 뷰티 콘텐츠와 후기를 통해 뷰티업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쿠오카(Kuoca)는 ‘극신선’을 내세운 스킨케어 브랜드다. 신선한 원료를 기반으로 한 파인 다이닝(Fine Dining)에서 영감을 얻었다. 피키(Picky)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플랫폼이다. 마지막으로 릴리커버(Lillycover)는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니베아 액셀러레이터는 독일 바이어스도르프가 운영하는 뷰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엔드릭 하세만 바이어스도르프 한국 지사장은 “니베아 액셀러레이터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뷰티테크와 스마트 제조 시스템에서 두각을 보이는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여름이 시작되면서 셀프 네일 수요가 급증했다. 올리브영이 7월 1일부터 7일까지 매출을 살핀 결과 젤 네일 매출이 전년 대비 18% 늘었다. 네일아트 전체 신장률인 7%을 뛰어넘은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이들이 젤 네일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젤 네일은 집에서 손쉽게 연출할 수 있고 지속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스티커 형태의 젤 네일을 손톱에 붙인 뒤 램프로 굳히면 네일아트가 완성된다. 웨이크메이크 스피디 젤 네일은 자연스러운 컬러감과 쫀쫀한 밀착감을 결합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큐빅 등 장식을 더해 개성을 드러낸다. 간편하게 붙였다 떼는 네일팁도 인기다.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유리네일 컬렉션은 특수 유리 필름을 사용해 광채와 입체감을 나타냈다. 올리브영은 이달 말까지 숍(shop) 네일 행사를 연다. 웨이크메이크와 데싱디바 네일‧페디큐어 제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네일업계 관계자는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다양한 셀프 네일아트 제품이 나왔다. 손발을 아름답게 꾸미려는 소비자들이 네일아트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