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와 환경부(장관 한정애· www.me.go.kr )가 부처 협업을 통해 화장품 소분(리필) 매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 두 부처의 이번 계획은 일상생활에서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해 포장재 사용을 줄임으로써 녹색소비를 촉진하겠다는 취지로 진행한 사안이다. 화장품 소분(리필)매장에 대한 주요 지원내용은 우선 식약처가 △ 소비자의 직접 소분(리필) 허용 △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없는 소분(리필)매장 시범운영 △ 위생관리지침 제공 △ 소분(리필)매장 안전관리 국제기준 논의 등을, 환경부는 △ 화장품 소분(리필)판매용 표준용기 지침서(가이드라인) 배포 △ 중·소규모 매장에 표준용기 시범보급 △ 표준용기 생산자책임재활용 분담금 감면 추진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담당한다. 식약처와 환경부가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마련할 수 있는 법 상의 근거는 지난해 3월부터 맞춤형화장품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화장품에 대한 소분(리필) 판매가 가능해졌기 때문. 6월 25일 현재 전체 150곳의 맞춤형화장품판매업소 가운데 리필 전문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소는 10곳으로 집계돼 전체의 약 7% 수준이다. 양 부처가 마련한 지
스킨그래머의 비건 헤어바 ‘스윗 앤 젠틀’ 2종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스킨그래머 스윗 앤 젠틀 샴푸 바와 트리트먼트 바는 올리브영 전국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스트레스로 인해 약해진 현대인들의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한다. 비타민 B5(판테놀)‧B7(바이오틴) 등이 들어 있어 두피와 모발 고민을 해결한다. 기름진 두피는 산뜻하게, 갈라지는 모발은 튼튼하게 해준다. △ 합성 계면활성제 △ 실리콘 △ 동물성 원료 △ 광물성 오일 △ 색소 △ 인공향료 등을 배제했다. 프랑스 이브(EVE)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두피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스킨그래머 스윗 앤 젠틀 샴푸 바는 풍부한 거품을 생성해 모발을 깨끗하게 세정한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시 △ 두피 각질 36.1%, △ 두피 피지(유분) 93.82%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스킨그래머 스윗 앤 젠틀 트리트먼트 바는 모발 윤기를 56.32% 개선한다. 스킨그래머는 7월 한 달 동안 스윗 앤 젠틀 샴푸 바를 10% 할인한다. 회사 측은 “소비자는 화장품을 고를 때 성분은 물론 환경과 윤리를 고려한다.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스킨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약해진 피부의 회복을 돕는 소위 ‘리페어’ 기능을 강조한 스킨케어 제품이 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화장품 시장의 경우에는 저자극성에 ‘더마뷰티’를 내세운 제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태국과 베트남 모두 할인을 앞세운 프로모션 보다는 객관성을 확보한 효능·안전성 평가 자료,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제품 홍보와 마케팅 전개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이 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이 주요 화장품 수출 국가의 시장 동향을 담아 올해 다섯 번째로 발간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태국·베트남 편’에서 확인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피부 자극이 수요 불러 태국의 경우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하면서 민감하고 약해진 피부의 회복을 돕는 리페어 세럼 등과 같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접근성이 좋은 드럭스토어에서 중저가 브랜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 로컬 브랜드 로쥬키스(Rojukiss)·유스타(U-Star) 등과 한국 브랜드 ‘썸바이미’의 인지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로쥬키스는 브랜드와 패키징,
러쉬코리아가 베지테리언을 위한 마스카라 ‘러쉬 래쉬스’를 선보인다. 러쉬 래쉬스(Lush Lashes)는 러쉬가 ‘아이즈 라이트’에 이어 두번째 출시한 비건 마스카라다. 속눈썹을 한올 한올 끌어올려 눈매를 또렷하고 선명하게 연출한다. 식물 성분이 속눈썹에 영양을 채워 입체적인 눈 화장을 완성한다. 아카시아검 성분이 속눈썹의 컬을 고정해 지속력을 높인다.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은 속눈썹을 보호하고 코팅한다. 신선한 밀싹 성분이 속눈썹을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한다.
라카가 글래시 네일 컬러 여름 색상 두 가지를 선보였다. △ 청량한 에메랄드빛 바다를 담은 오션 민트(Ocean Mint) △ 한여름 밤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미드나잇 네이비(Midnight Navy) 등이다. 이들 색상은 중채도로 나와 시원함을 전한다. 단독으로 바르거나 다른 색과 섞어바를 수 있다. 라카의 글래시 네일 컬러는 성별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다. 감각적인 뉴트럴 색상으로 구성해 남여 소비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 화장품 수출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34억2천만 달러보다 무려 35.1%가 증가한 46억2천200만 달러에 이르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화장품 수출 호조세가 지속할 경우 올 연말까지 화장품 수출이 90억 달러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6월 한 달 동안의 실적은 7억2천6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5천100만 달러보다 31.7%가 증가했다. 이로써 화장품 수출실적은 13개월 연속 증가세(전년 동기 대비)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6월·상반기 수출실적 동향에 따르면 6월 화장품 수출은 △ 한방 효능을 앞세운 K-뷰티의 브랜드 가치와 차별화한 제품 콘셉트(제주 재배 원료 등) 등에 기반해 △ 미국 시장 내 K-뷰티 높아진 인지도 △ 인플루언서·SNS 등 마케팅 전략의 다각화 △ 미국을 위시한 중국과 아세안으로의 수출 호조가 이어져 7억2천6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이를 품목별로 세분화하면 메이크업・기초화장품의 수출이 5억2천만 달러(34.8%↑)였고 △ 두발용제품은 2억6천만 달러(17.8%↑) △ 세안용품이 2천만 달러(34.6%↑)
토니모리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COOL한 여름을 위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5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토니모리 제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경품 응모권을 제공한다. 토니모리 온라인몰인 토니스트리트에서 기획전을 클릭하거나 매장 QR코드를 이용해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 선물은 △ 5성급 호텔 숙박권(1등) △ LG 시네빔(2등) △ 닌텐도 스위치(3등) △ 필립스 에어프라이어(4등)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등) 등이다. 당첨자는 8월 4일 토니스트리트에 발표한다.
아프로존 루비셀 스템바이옴 4종은 피부의 어린광을 되찾아준다. 클렌저·토너·에센스·크림 4종으로 나왔다. 줄기세포 피부과학 기업 아프로존이 9년 동안 연구한 기술을 집약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이 피부 생태계를 회복해 건강하고 튼튼하게 한다. 에델바이스 캘러스 배양 추출물에서 나온 스템(Stem)과 마이크로바이옴에서 따온 바이옴(biome)을 결합해 아프로존의 독자 복합 성분을 개발했다. 마이크로바이옴 테크놀로지 광 특허성분 ‘MORENSTAR Le-Active(TM)’을 적용했다. 피부 속 숨은 광채가 살아나 화사하고 맑은 얼굴이 유지된다. 고주파 식물 배양공법으로 추출한 영양 성분을 담았다. 피부 속에서 겉으로 광채를 발현한다. 포스트바이오틱스에 들어 있는 락토바실러스 복합체가 촘촘하고 탄탄한 물빛 피부를 완성한다. 4세대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로 이뤄진 MORENSTAR Le-Active(TM)는 유산균 사균체 13억 CFU/ml를 피부에 전달한다. 피부 겉부터 속까지 보습감을 주고 피부 방어력을 높인다. △ 루비셀 스템바이옴 딥 포어 클렌저 △ 루비셀 스템바이옴 밸런싱 토너 △ 루비셀 스템바이옴 벨벳 오로라 에센스 △ 루비셀 스템바이옴 플로라 퍼밍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이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 103호에서 ‘2021 화장품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해외시장 대응전략’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변경된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제도와 아세안 국가 수출 전략 등을 소개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절차와 제도 △ 중소벤처기업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등을 발표한다. 시험인증과 해외진출 상담 데스크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 해외투자자 시각에서 보는 K-Beauty의 현황과 향후 대응전략(황규안 네이처앤네이처 이사) △ 포스트 코로나 글로벌 시장 대응전략(유창남 올릭스글로벌 대표) △ 동남아 이커머스 진출 전략(권진영 라자다코리아 부장) 등이 제시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수행기관이다. 수출 기업의 해외인증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과 세계 각국 무역기술장벽 대응사업을 수행하는 등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 국제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COSMOS) △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동성제약 세븐에이트 새치커버 틴트는 모발에 자연스러운 색상을 제공한다. 특허받은 브러시가 들어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새치를 가려준다. 브러시 사이에 내용물을 머금은 스펀지를 담았다. 한 번에 보다 넓은 면적을 커버할 수 있어 편리하다. 블랙푸드 복합체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단백질 4종이 머리카락을 부드럽고 윤기 있게 한다. 이 제품은 방수력 특허를 받아 물이나 땀에도 흘러내리지 않는다. 내용물을 모발에 바르고 건조시켜도 굳지 않아 세련된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색상은 라이트‧다크‧내추럴 브라운 등 3가지로 나왔다. 밝은색 모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세븐에이트 새치커버 틴트는 전국 약국에서 판매한다.
모다모다 블랙샴푸가 미국 크라우드 펀딩인 킥스타터 론칭 9일만에 목표 금액의 10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는 6월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를 출시했다. 이해신 KAIST 교수와 5년 공동 연구해 갈변 현상을 샴푸에 접목했다. 사과‧바나나 등 과일이 산소와 접촉해 까맣게 변하는 데서 착안했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흰머리나 새치모발을 서서히 흑갈색으로 만든다. 이 제품은 미국 블룸버그‧AP통신‧구글‧야후 등에 소개되며 시선을 모았다. 회사 측은 “미국 아마존‧쇼피파이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할 계획이다. 이달 중순 모다모다 온라인몰을 열고 백화점‧마트‧H&B스토어 등에도 진출하겠다”고 전했다.
CIRS그룹코리아가 7월 8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중국 화장품 NMPA 인증제도’ 설명회를 연다. 박경미 CIRS그룹코리아 선임 컨설턴트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화장품 NMPA 인증제도를 소개한다. 참가 대상은 중소기업 대표와 수출 수출 담당자 약 30명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중소기업청 제주수출지원센터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