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딥스 컬링 에센스는 손상된 모발을 관리한다. 또 웨이브 스타일을 오래 탱글하게 유지한다. 헤어 스타일링 전 후 사용하면 돋보이는 룩을 연출한다. 3중 단백질 복합체가 모발 속 겉 결을 단계적으로 케어한다. 끈적임 없는 제형으로 나와 거칠어진 모발에도 엉킴 없이 가볍게 바를 수 있다. 영양을 빠르게 흡수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매끈한 머릿결을 완성한다. △ 자연스러운 컬을 나타내는 내추럴컬 △ 탄력있는 컬을 표현하는 컬픽스 등 두 가지로 나왔다. 모발 형태와 고민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딥스 컬링 에센스 내추럴컬은 짧은 모발부터 긴 모발까지 깔끔하고 차분하게 한다. 부스스해진 컬을 뭉침없이 매끄럽게 한다. 딥스 컬링 에센스 컬픽스는 늘어지고 푸석한 머리카락을 윤기있고 탱탱하게 한다. 컬을 오랜시간 처짐없이 유지한다. 고데기 등 헤어스타일 기기 사용 전 후 바르면 풍성한 컬을 제공한다. 플로럴 프루티 향이 은은함을 전한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이하 공정위)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은 가맹시장 건전성을 높이고 가맹점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판매 정보 제공 확대 개정 가맹사업법의 위임에 따라 △ 가맹본부가 정보공개서에 기재해야 하는 직영점 운영 경험 관련 정보를 명시하고 △ 직영점 운영의무의 예외 사유와 임원의 운영기간 합산 요건 등을 구체화했다. 직영점 운영 정보는 △ 직영점 목록과 주소 △ 직영점 별 운영기간과 평균 영업기간 △ 직영점별 매출액 △ 직영점 평균 매출액 등이다. 아울러 가맹본부의 국내 매출액 가운데 △ 온‧오프라인 매출액 비중 △ 가맹점·온라인 매출액 비중 등 온라인 판매 정보 제공을 강화했다. 가맹 희망자나 가맹점주가 출점 등에 대해 신중히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하기 위해서다. 정보공개서 기재사항에 전체 취급 상품 중 가맹점 전용상품과 온라인 전용상품 비중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는 가맹본부의 온·오프라인 영업정책 방향을 가늠하고, 가맹본부는 온·오프라인 채널에 균형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공정위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가맹본
한국무역협회는 30일(수) 오후 3시부터 5시 35분까지 한-중 전자상거래 협력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중국 전자상거래 흐름과 성공사례 등을 소개한다. 문의 02-6000-5856(한국무역협회 중국실)
티르티르가 여름을 맞아 매끈한 보디 라인을 위한 젤과 마사저를 출시한다. 바디 리셋 부스팅 젤은 특허 성분인 슬림라이트와 카페인이 들어 있다. 젤 크림이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풀어주고 보디 라인을 아름답게 가꿔준다. 멘톨과 캠퍼 성분이 피부에 시원한 느낌을 전해 운동 후 사용하기 적합하다. 바디 리셋 마사저는 몸 굴곡에 맞춘 곡선형으로 제조했다. 돌기 36개로 이뤄진 롤러를 문지르면 피부 탄력을 높인다. 바디 리셋 부스팅 젤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높아진다. 손쉽게 강약 조절이 가능해 한 손으로 편리하게 쓸 수 있다. 티르티르는 28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할인 행사를 연다. 바디 리셋 2종 세트는 50%, 단품은 30% 할인한다.
로레알이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화장품 용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카비오스(CARBIOS)가 개발한 효소 재활용 기술을 활용했다. 투명‧유색‧불투명‧다층 구조 등 다양한 페트 플라스틱 유형에 적용 가능하며 무한 재활용이 가능하다. 로레알은 2025년 이 기술로 용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로레알 브랜드 가운데 비오템에서 최초로 시도한다. 자끄 플라예(Jacques Playe) 로레알 패키징 개발 디렉터는 “2017년부터 카비오스와 페트를 재활용한 용기를 개발해왔다.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글로벌 뷰티시장에 내놓겠다”고 했다. 줄리오 베르가마쉬(Giulio Bergamaschi) 비오템 글로벌 브랜드 대표는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도입해 폐기물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카비오스의 혁신 기술을 이용한 재활용 용기를 가장 먼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로레알은 2017년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 카비오스‧네슬레워터스‧펩시코‧산토리B&F유럽과 컨소시엄을 설립했다. 2019년 벤처 캐피털 펀드 BOLD(Business Opportunities for L'Oréal Development)를 통해 카비오스에 투자했다.
올리브영이 당근마켓과 손잡고 동네 산책 굿즈를 선보인다. 친환경 소재로 만든 동네 산책 슬리퍼와 가방 2종으로 나왔다. 동네 산책 슬리퍼는 당근마켓 당근이 얼굴과 ‘당근이세영?’ 문구를 넣었다. ‘당근이세영?’은 ‘당근이세요’와 ‘올리브영’을 합친 말이다. 동네 산책 가방에는 올리브영에 가는 당근이의 모습을 담았다. 동네 산책 굿즈는 7월 5일부터 15일까지 올리브영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리브영 모바일 앱 회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슬리퍼 사이즈와 수령 매장을 선택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16일이다. 2차 손소독제 증정 행사는 7월 16일부터 당근마켓 앱에서 진행한다.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에서는 당근마켓 팝업 존도 꾸몄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동네를 기분 좋게 산책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굿즈를 만들었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작은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변화시킨 기존의 일상이 한 두 가지가 아니겠지만 화장품 부문에서는 천연·유기농·비건·친환경 등의 개념을 모두 포함하는 ‘클린 뷰티’가 대세로 떠올랐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특정 분야에서의 흐름이 사회 전반의 트렌드로 자리잡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인 경우도 유사하게 벌어지곤 한다. “창업과 동시에 천연·유기농·오가닉 등에 기반한 화장품 개발에 역점을 뒀었죠. 일반 화장품에 비해 확장성이 떨어지고 관련 개념 조차 명확하지 않았던 시기여서 빠른 성장을 기대하지는 않았어요. 다행스럽게 우리나라에서도 ‘천연·유기농화장품’을 법제화한데다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도 갈수록 천연·유기농·비건 등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확연해지고 있어 아이덴티티를 ‘천연·유기농·비건화장품 등에 특화한 ODM 기업’으로 설정해 시장 공략의 수위를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천연·유기농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 스킨큐어(주)를 이끌고 있는 김명옥 대표가 제시하는 방향이다. 특히 천연·유기농 화장품 부문은 사용할 수 있는 원료의 한계와 이러한 상황에서도 제형과 안전화를 모두 만족해야 한다는 과제를 마치 숙명처럼 짊어져야 하는 영역이어서 그만큼 부담과 노력이 절실하다. “사업 초기에
■ 학 명 : Elsholtzia splendens Nakai ■ 이 명 : 붉은향유 ■ 화장품 원료성분명 : 꽃향유추출물(Elsholtzia Splendens Extract), 꽃향유꽃추출물(Elsholtzia Splendens flower extract) ■ 중국수출가능여부 : 미등재 ■ 생약명 : 향유 ■ 과 명 : 꿀풀과 ■ 개화기 : 9∼10월 ■ 적용 산업 분야 : 음료, 의약품소재, 화장품 원료, 에센스오일 ▶채취방법 : 꽃을 피우는 시기인 여름에서 가을까지 꽃이 핀 상태나 혹은 시들었을 때, 종자 가 결실되었을 때를 가리지 않고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또는 그늘에서 말린다. ▶성분 : elsholtzidiol, elsholtzia ketone, naginataketone, α-pinene, cineole, p-cymene, isovaleric acid, isobutyl-isovalerate, α-β-naginatene, linalool, camphor, geraniol, ncaproic acid, isocaproic acid, oleic acid, linoic acid, linoleic acid, α-terpineol, betabisa
들어가는 글 지난 칼럼에서는 도형상표의 유사 여부에 대한 판단 방법과 그 구체적 사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주에도 도형으로 이루어진 도형 상표의 경우에 있어 유사판단 방법과 그 구체적인 적용예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사안에서는 특히 이격적 관찰의 의미를 잘 알 수 있는 사안입니다. 본 사안 역시 특허법원과 대법원의 판단이 엇갈린 사안입니다. 사건의 경위 이 사건 원고인 삼성물산주식회사(변경전 상호는 제일모직주식회사)는 2012년 8월 29일 가방·신발·신사복 등을 지정상품으로 하여 왼쪽의 상표(이하 ‘이 사건 출원상표’라고 합니다)를 출원하였습니다. 이 사건 원고의 이 사건 출원상표에 대하여 특허청 심사관은 '2013년 12월 16일 위 출원상표가 발리 슈허파브리켄 아크티엔게젤샤프트사가 서류가방·부츠·신사복 등을 지정상품으로 하여 2000년 10월 25일 출원해 2003년 1월 6일 등록받은 오른쪽과 같은 상표(이하 ‘선등록상표’라고 합니다) 와 표장·지정상품이 유사하여 상표법 제 7조 제 1항 제 7호에 해당하고 선등록상표와 외관이 유사하고 지정상품이 견련관계에 있는 점 등에 비추어 상표법 제 7조 제 1항 제 12호에 해당한다’는 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전개하는 대표 친환경 캠페인(공병수거)이 한층 업그레이드한 혜택을 적용해 새롭게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 2003년부터 계속하고 있는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은 화장품 용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 동참한 고객들에게 뷰티 포인트 등을 적립해 주는 친환경 캠페인. 새롭게 도입, 운영하는 뉴 공병 프리퀀시는 지구를 위해 재활용을 실천하고 스티커를 모으는 착한 프리퀀시 이벤트다.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에서 다 쓴 공병을 반납하면 기존 뷰티포인트 적립과 함께 추가로 공병 프리퀀시 스티커를 적립할 수 있다. 공병 스티커 10개·20개·30개 등 개수에 따라 추가 뷰티포인트 제공과 에코백·리스테이 핸드워시 세트 등을 증정해 환경을 위한 고객 참여를 독려한다. 공병수거 첫 참여 고객에게 뷰티포인트 5천 점을 적립해 주고 매월 1회 이상 1년 동안 꾸준하게 참여한 고객에게는 뷰티포인트 1만 점을 적립하는 등 환경을 위해 공병수거에 동참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니스프리는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공병수거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과 유리 1천27톤을 수거했
중국 정부가 12세 이하(12세 포함) 어린이가 사용하는 화장품을 ‘어린이 화장품’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감독관리를 위한 ‘어린이 화장품 감독관리규정’ 의견조회안을 발표했다. 동시에 오는 7월 31일까지 이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은 “화장품감독관리조례의 시행과 동시에 어린이 화장품 생산경영 활동을 규범화해 어린이 화장품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어린이 화장품 사용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어린이 화장품 감독관리 규정’에 대한 의견을 조회한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의 이 같은 입법은 2020년 현재 2억5천만 명, 전체 인구의 18.0%를 차지하는 14세 미만 영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화장품 시장이 100억 위안(한화 약 1조7천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연평균 성장률이 30%에 이르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장품, 특히 메이크업 제품의 품질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NMPA는 이미 지난 2012년 ‘아동 화장품 신고·심사 지침서’를 통해 성인용 화장품 보다 높은 수준의 성분·효능·안전성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일부 온라인몰에서는 어린이용 메이크업 화장품 안전성 자료를 화장품이
애경산업이 미국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빛났다. 아마존 프라임 데이는 1년에 한 번 여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매달 13달러를 내고 프라임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연다. 애경산업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행사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7배 증가했다. 에이지투웨니스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팩트가 매출을 이끌었다. 루나 롱래스팅 컨실픽싱 쿠션은 판매 순위가 높은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부문 1위에 올랐다. 애경산업은 올해 아마존에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를 선보였다. 루나는 이번 할인 행사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미국 아마존서 월 평균 매출은 약 30% 늘고 있다.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180% 신장했다. 5월 마더스 데이(Mother's Day)와 6월 프라임 데이 매출에 힙입어서다. 회사 측은 “아마존을 통해 미국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우수한 제품력과 다양한 품목을 내세워 매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