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코비타(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명예회장의 모친 고 김영자 여사가 22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빈소는 탄형 베스트 장례식장 한라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로 816-1)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25일(금)이다. 장지는 벽제 승화원. 연락처 010-4334-2239.(이홍기 명예회장)
헤어케어 브랜드 블로블로우(대표 전영훈)가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 애월 하이엔드제주에서 열린 화훼농가돕기 플리마켓을 후원했다.
폴라초이스 클리니컬 다크스팟 리페어 세럼은 피부 잡티를 개선한다. 자외선에 칙칙해진 피부를 맑고 환하게 관리한다. 기미·주근깨·잡티‧다크스팟을 개선한다. 피부 톤과 결을 케어하고 탄력을 강화한다. △ 트라넥사믹애씨드 3% △ 나이아신아마이드 5% △ 바쿠치올 0.5%를 담아 피부를 생기있고 건강하게 한다. 부드럽고 촉촉한 젤 로션 제형이 피부에 매끄럽게 스며든다. 여름철에도 끈적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임상 시험을 실시해 4주 사용 시 △ 색소 침착에 의한 주근깨 기미 완화 △ 피부 결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를 미국시장에 선보인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를 통해서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이해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5년 동안 개발했다. 연구팀은 사과 바나나 등 과일이 산소와 만나 까맣게 갈변하는 현상에 주목했다. 동식물이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서 브라우닝 현상을 나타내는 것을 샴푸에 적용했다. 이 제품은 검은깨와 블랙 트러플 추출물 등을 담았다. 이를 결합한 폴리페놀 특허성분이 산소와 만나 흰머리‧새치모발을 흑갈색으로 변형시킨다. 염모제 성분과 실리콘,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등을 배제해 두피 자극이 적다. 펌텍코리아의 3중 산소차단 특허 에어리스 용기를 적용했다. 샴푸 펌핑시 외부산소를 막아 폴리페놀 성분을 신선하게 유지한다. 이해신 카이스트 석좌교수는 “PPDA이나 황산톨루엔-2,5-디아민 같은 염모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 자연의 갈변현상에 착안한 카테콜아민 화학반응을 접목했다. 멜라닌이 없는 흰머리 모발을 자연스러운 블랙 브라운 컬러로 되돌리는 데 도움을 준다”고 했다. 모다모다는 킥스타터 론칭 후 미국 아마존 월마트 등에 입점할 예정이다. 7월 중순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국
더샘이 트루 핏 픽서 쿠션의 새로운 색상 ‘19.5호 위트’를 선보였다. 트루 핏 픽서 쿠션은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하는 마스크 프루프 제품이다. 피부 잡티와 요철을 커버하고 화장을 오래 유지한다. 마스크에 얼룩짐 없이 화장을 말끔하게 연출한다. 19.5호 위트는 뉴트럴 계열의 베이스 색상이다. 피부를 생기 있고 화사하게 표현한다.
바이위시트렌드 하이드라 인리치드 앰플은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한다. 피부에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리면서 유수분을 조절한다. 알로에베라잎 폴리사카라이드를 70%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전달한다. 알로에 속살에서 추출한 폴리사카라이드 성분을 정제수 대신 사용해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가 수분막을 만들어 윤기있게 한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 겉 피부 보습 △ 깊은 피부 보습 △ 피부 장벽 △ 피부 층별 수분 레이어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민감성 피부 일차 자극 시험과 인체 피부 일차 자극 시험을 마쳤다.
김상희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이 “제조원 자율표기를 핵심으로 하는 화장품법 개정(안)의 이번 국회 본회의 상정을 낙관한다”고 밝힘에 따라 지난 3년 여 동안 끌어오던 이슈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전망이다. 김 부의장은 지난 21일 맞춤형화장품 매장 ‘아모레 성수’(서울 성수동 소재)를 방문, 맞춤형화장품 판매 현장을 살펴보고 중소기업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러한 요지의 모두 발언을 한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진영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장은 “K-뷰티 최대 수출대상국 중국의 화장품감독관리조례를 포함한 관련 법령 개정으로 원료 안전성 자료 요구와 효능 클레임 평가 제출·공개 의무 등이 추가돼 각 중소기업이 개별로 대응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하고 “특히 제조업자 표시 의무 완화를 골자로 지난해 9월 김원이 의원이 발의한 화장품법 개정(안) 통과를 이번 회기에서 꼭 마무리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와 함께 중소 화장품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 지원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 부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큰 충격
파우더룸이 2021년 상반기 뷰티 어워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6개월 동안 인기를 끈 제품을 선정했다. 소비자 6천여명이 파우더룸이 5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2주 동안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이들은 58개 부문별 1위 제품과 파우더룸픽 6개 품목을 뽑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하는 기초 화장품이 인기를 끌었다. 스킨케어와 클렌징 부문에서 착한 성분 화장품이 주목 받았다. 피부 본연의 힘을 되찾아주는 제품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주의 화장품 마녀공장과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아이소이 제품이 다관왕을 차지했다. 진정·저자극 제품도 두각을 나타냈다. 인기 해시태그를 바탕으로 한 파우더룸픽 부문에도 진정 케어 제품이 다수 포함됐다. △ 빌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밤 토너(#수분폭탄기초) △ 일리윤 세라마이드 더마 페이셜 크림(더마코스메틱) △ 달바 레드 미스트 세럼(#피부진정템) △ 메디힐 티트리 임팩트인 밸런싱 마스크(#진정마스크팩) △ 듀이트리 어반 쉐이드 커버 앤 핏 선(#파데프리) △ 로레알파리 토탈리페어5 트리트먼트 헤어팩(#국민헤어팩) 등이 이름
투쿨포스쿨이 아트클래스 프로타주 펜슬 1호를 라이프 쇼핑앱 브랜디에 선보인다. 아트클래스 프로타주 펜슬은 그러데이션 눈 화장을 완성하는 섀도다. 1호부터 8호까지 다양한 색으로 나왔다. 하이라이터‧블러셔‧쉐딩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1호 샤이닝 린넨은 은은한 샴페인 베이지 색이다. 애교살 메이크업 제품으로 입소문 났다. 재출시마다 품절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투쿨포스쿨은 브랜디에서 아트클래스 펜슬을 30% 할인한다. 두 개 이상 사면 샤프너와 파우치를 증정한다.
러쉬코리아가 퍼퓸 디스커버리 기프트 5종을 선보였다. 다섯 가지 러쉬 향수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10ml 향수를 다양하게 구성해 러쉬 향수를 처음 접하거나 새로운 향기를 찾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러쉬 클래식스’는 많은 인기를 끈 향기 다섯 가지를 담았다. ‘볼륨1: 비 사이즈 앤 레어리티스’는 러쉬 향수의 역사를 담은 향기로 이뤄졌다. ‘볼륨2: 세트 인 스톤’은 광활한 대지와 뜨거운 태양, 드넓게 펼쳐진 꽃밭에서 영감을 얻었다. ‘볼륨3: 데쓰 디케이 앤 리뉴얼’은 러쉬 조향사들의 감정과 기억을 사로 잡은 향기다. ‘볼륨4: 샘플스 오브 소사이어티’는 집이라는 단어가 주는 안락함과 평온함이 느껴지는 향수다.
패션 쇼핑앱 에이블리는 화장품 거래액이 3개월 만에 2100% 성장했다고 밝혔다. 에이블리가 3월 뷰티 카테고리를 만든 후 현재까지 매출액이 20배 이상 증가했다. 화장품 입점 브랜드 가운데 20%가 한 달 만에 매출 1억원을 넘겼다고 전했다. 에이블리는 색조를 시작으로 기초와 헤어까지 취급 품목을 넓혔다. 입점 브랜드는 헤라 라네즈 마몽드 에뛰드 이니스프리 클리오 롬앤 등이다. 에이블리의 강점은 MZ세대가 남기는 제품 후기로 꼽힌다. 소비자의 생생한 의견이 빠르게 공유되며 매출로 연결되고 있다. 다양하고 진솔한 후기는 제품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동력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에이블리 누적 리뷰 수는 1천4백만개로 1초 당 1개 쌓이는 셈이다. 클리오 에뛰드 롬앤의 누적 제품 후기는 1만개를 넘어섰다. 회사 측은 “제품 후기를 통해 MZ세대의 반응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 브랜드 행사를 확대해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닥터자르트가 중국 618 쇼핑축제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행사 기간 티몰에서 매출 1억2천만 위안을 올렸다. 이는 한화 약 210억 원에 달하며 전년 대비 57% 성장한 규모다. 닥터자르트는 사전 예약판매 하루 만에 지난 해 매출을 넘어섰다. 예약판매 기간인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8일 동안 매출이 수직 상승했다. 이 기간 뷰티 브랜드 매출 순위 8위에 올라 브랜드력을 입증했다. 닥터자르트는 618 쇼핑축제에서 마스크팩을 중심으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가장 잘 팔린 제품은 닥터자르트 더마스크 워터젯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이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73% 증가했다. △ 더메이크업 리쥬비네이팅 뷰티밤 △ V7 토닝 라이트 △ 시카페어 세럼 등이 뒤를 이었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으로 전세계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가겠다. 브랜드 모델 잭슨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했다. 닥터자르트는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44개국에 제품을 유통한다. 지난 해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20년 광군제에서 매출 354억 원을 올리며 소비자 인기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