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7월 26일까지 아마존 US 입점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코트라는 8월 5일 최종 기업을 선정해 9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총 18시간 동안 아마존 US 로켓스타트 입점 교육을 실시한다.
우리나라 자생식물에서 화장품 원료화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주)수이케이에 지난달부터 합류, 이를 위한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정연옥 연구소장(농학박사). 1988년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34년을 넘도록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에 대한 연구에만 몰두해 온 ‘대한민국 토종·자생식물 전문가’다. 남으로 한라산에서부터 북으로 백두산에 이르기까지 정 소장의 발길이 닿지 않은 산과 들이 없다고 할 정도다. “제가 지금까지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연구하면서 단 한 번을 제외하고 지켜온 원칙이 있습니다. ‘식물의 뿌리는 손대지 않는다, 그 뿌리가 필요하면 돈으로 구입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누구나 ‘야생식물(화)을 연구하면서 뿌리를 뽑지 않으면서 어떻게 완전한 연구를 할 수 있느냐’고 되묻지만 뿌리와 꽃만으로도 충분히 그 효능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웃을지 모르겠지만 야생화와 함께 지금껏 지내다보니 이제는 대화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궂이 뿌리를 뽑지 않아도 그가 가지고 있는 효능·효과를 얼마든지 감지할 수 있게 됐지요.” 그런 그가 말하는 ‘단 한 번’은 언제였을까. “남원시 자문교수를 할 당시였지요. 당시 남원시장의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의 자회사 어헤즈(대표 유진석)가 이화의료원에 손소독제 9천개를 기부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MXN홀딩스를 팝인보더 고객사로 유치했다. MXN홀딩스는 구찌‧프라다‧발렌티노 등 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운영한다. 지난 해 거래액은 약 3천 억원으로 나타났다. 국내서는 위즈위드‧W컨셉‧리본즈‧스킨RX 등에 입점했다. 팝인보더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자회사 씨티케이이비젼이 개발했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판매를 돕는 플랫폼이다. 한국 진출을 원하는 공급자와 국내 온라인몰을 연결한다. 팝인보더를 이용하면 본사 시스템을 한국 온라인몰에 연동할 수 있다. 추가 솔루션 개발이나 중계업자 없이도 국내 온라인몰에 입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민식 씨티케이이비젼 대표는 “MXN홀딩스는 믿을 수 있는 해외 명품을 공급한다. 국내 소비자들은 쉽고 빠르게 명품을 구입할 수 있다. 중계업자나 배송 대행을 이용하는 직구 방식보다 편리하다”고 전했다. 팝인보더는 올 3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 세계적 웰니스 제품 유통기업 아이허브(IHerb) △ 중국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뱅굿(banggood)에 이어 MXN홀딩스를 글로벌 공급사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베이코리아‧11번가 등 국내 대표 온라인몰과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루스 파우더는 피부 속은 촉촉하고 표면은 보송하게 한다. 메이크업을 완성도 있게 표현하고 지속력을 높인다. 수분 에센스 70%가 들어 있어 화장을 들뜸없이 마무리한다. 리한다. 피부에 바르는 순간 캡슐이 터지면서 파우더가 에센스로 변한다. 신개념 제형(Powder to Essence)을 적용해 바르는 내내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자작나무 수액과 아미노산 복합체가 들어 있어 피부 보습 효과를 준다. 매끄러운 피부 연출을 돕는다. 이 제품은 콧등‧이마‧턱 등 번들거리기 쉬운 부위의 유분기를 잡아준다. 엘라스틴 파우더가 피지를 흡착해 피부를 깔끔하게 유지한다. 또 마스크에 화장이 묻어나는 현상을 방지한다.
잇츠스킨 탠저린 톤라잇은 피부를 생기있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비타민 A‧C가 풍부한 탠저린을 담아 지친 피부에 에너지를 전달한다. 귤 과육과 껍질, 유자껍질, 탠저린 추출물을 결합한 토닝빔™ 복합체 10,000ppm을 넣었다. 여기에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을 더해 피부를 환하고 매끄럽게 한다. 잇츠스킨 탠저린 톤라잇 토너‧에멀전‧세럼‧크림 4종으로 나왔다. 탠저린 톤라잇 토너는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전한다. 탠저린 톤라잇 세럼은 피부에 촘촘하게 스며들어 속부터 차오르는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탠저린 톤라잇 에멀전은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춘다. 피부 결을 유연하게 만든다. 탠저린 톤라잇 크림은 반투명한 수분 크림 제형으로 이뤄졌다. 피부에 탄탄한 보습막을 형성해 편안한 피부 상태를 유지한다. 잇츠스킨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이달 말까지 탠저린 톤라잇 4종을 30% 할인한다.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코스모닝닷컴에서는 6월 중국 화장품 법규‧트렌드 변화 기사에 조회수가 집중됐다. 자외선 차단지수 시험법과 ‘가려움 개선’ 인체적용시험 관련 기사도 주목 받았다. 2020년 화장품 생산실적 기사도 조회수 1천회를 넘기며 관심을 모았다. 1위는 H&B 5월 팔림세 분석 기사가 차지했다. 올리브영‧랄라블라‧롭스에서 5월 한 달 동안 인기를 끈 제품 특징을 다뤘다. 쑥‧티트리‧어성초 등 피부 진정 성분을 넣은 기초 제품과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마스크 프루프 메이크업 제품 등을 소개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9일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12일(월)부터 25일(일)까지 적용한다”고 확정함으로써 해당 기간 안에 개최(7월 14일~16일)가 예정된 ‘2021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이하 인코스메틱스)의 정상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 지고 있다. 특히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적용을 확정 발표한 시점과 맞물려 인코스메틱스가 열릴 같은 장소(코엑스)에서 개최한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전시회가 오늘(11일)까지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인코스메틱스 참가기업의 긴장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참가를 결정했던 일부 기업은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참가를 보이콧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내고 있다. 아무리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조치를 취한다고 해도 최근 급증하고 있는 확진자 수를 볼 때 직원의 안전이 우선해야 하지 않느냐는 판단에서다. 리드엑시비션, 9일 두 차례 이메일 통보…“예정대로 진행” 인코스메틱스를 주최하는 리드엑시비션(한국 에이전시 넥스타·이하 주최는 리드엑시비션으로 통일함) 측은 지난 9일 오전과 오후 두 차
월드뷰티페스티벌이 뷰티업계에 별을 쏘아 올렸다. 코로나19에도 전국 미용인 1천여명이 비대면 대회에 참가해 별처럼 반짝이는 기량을 발휘했다.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속눈썹·이발 등 각 분야별로 출전한 선수들이 K-뷰티테크를 뽐내며 글로벌 미용기술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사장 쟈니리)가 지난 달 26일 서울 홍익동 한서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2021 제10회 월드뷰티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1 제10회 월드뷰티페스티벌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및 국제사이버작품전시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5월 작품 접수와 심사를 거쳐 6월 7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대회는 미용 고교‧대학‧학원‧미용숍 등에서 선수 1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미용 기능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해 제출했다. 한미연은 최종 작품을 사진으로 접수해 대리 출전을 방지했다. 다른 대회에 낸 작품으로 이중 접수하는 행위도 사전 차단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선수 참여율은 수도권‧충청도‧전라도 등에서 높았다. 수도권 근교 소년원 학생들도 출전해 사회적 재활과 취업을 위해 갈고 닦은 미용기술을 소개했다. 대회 조직위원장은 이근재(광운대‧호원
(주)씨엔에프(회장 추봉세)가 지난 7일자로 전체 조직을 영업과 운영 부문으로 개편하는 동시에 영업 부문은 추예원 대표가, 운영 부문을 추상혁 대표가 전담하는 투 톱 체제를 만들었다. 마스크팩 생산 부문 1위와 함께 헤어·보디·스킨케어에 이르기까지 제조·생산 영역을 확장하면서 종합 ODM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가고 있는 (주)씨엔에프는 이번 조직개편과 부문별 책임 대표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개척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영업 부문을 맡은 추예원 대표는 (주)씨엔에프 창립과 함께 영업·개발 부문을 담당해 온 핵심 인물이며 (주)씨엔에프의 성장에 중추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영업 부문 대표를 맡아 회사의 다음 전성기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추상혁 대표는 운영 부문을 맡는다. 오랫 동안 해외사업 부문을 총괄 지휘했으며 이번 개편과 함께 회사 전체의 운영을 담당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조 전문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주)씨엔에프 측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클라이언트·파트너 사에게 한층 혁신성을 내세운 제품 개발과 제안, 효율성 높은 생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 건축하고 있는
화장품 수출분야 전문무역상사 (주)아시아비엔씨(대표이사 황종서)가 메이크업 브러시 장인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미아우라’ 브랜드 판매기업 (주)하늘을보다와 수출 총괄대행을 맡기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 미아우라는 메이크업 툴의 특성과 기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최고의 역량을 집대성해 완성한 브러시 브랜드. 두 회사의 이번 MOU 체결은 그 동안 화장품 수출부문에서 뛰어난 실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아시아비엔씨의 시장 개척 능력과 브러시를 포함한 메이크업 툴의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주)하늘을보다의 의지가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측은 수출·마케팅·유통 등 관련 부문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K-뷰티 메이크업 툴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데 힘을 쏟겠다는 것. 미아우라 제품에 대한 수출을 진행할 (주)아시아비엔씨는 우수한 품질의 중소 K-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수출을 진행, 최근 3년 동안 3배 이상의 증가세를 시현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제 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2천만 불 수출의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을 전
CIRS코리아가 22일(목) 오전 11시 중국 자외선 차단제 허가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신청 : hong.cui@cirs-group.com, hyoeju.kim@cirs-gro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