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사빅코리아와 손잡고 친환경 플라스틱을 활용한 화장품 포장재 개발에 나선다. 사빅코리아는 세계 최대 석유화학기업이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기업 사빅(SABIC)의 한국법인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4일 사빅코리아 스페셜티 사업부(SHPP·이하 사빅코리아)와 ‘친환경 플라스틱을 활용한 화장품 포장재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스메카코리아와 사빅코리아는 친환경 화장품 포장재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를 조성하며 환경 차원의 대안과 경제성에 입각한 가치 창출을 모색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양 측은 코스메카코리아가 20여년 간 축적해 온 화장품 포장재 개발 노하우와 폐플라스틱을 다시 상업서 있는 활용이 가능한 오리지널 폴리머로 전환하는 사빅만의 PCR(Post-Consumer Recycled material) 특화기술을 결합, 새로운 소재의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실시간 정보 교류와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하는 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조임래 회장은 “사빅의 PCR 기술은 세계 권위의 친환경 인증기관 SCS글로벌로부터 인증을 받은 기술로 뛰어난 탄소 감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가 성분은 더 착해지고 더욱 풍부해진 수분감과 완벽한 커버력으로 내 피부처럼 생생한 윤기를 표현해주는 ‘프로 테일러 비 글로우 쿠션 올뉴’를 리뉴얼 출시.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20초당 한 개씩 판매 될만큼 꾸준히 사랑받았던 에스쁘아 대표 상품 프로 테일러 비 글로우 쿠션을 광채와 커버력은 물론 성분까지 향상시켜 프로 테일러 비 글로우 쿠션 올뉴 SPF42 PA++으로 새로 선보인 것. 아모레퍼시픽 연구소에서 새롭게 개발한 하이드레이팅 골든 포뮬러™와 히알루론산을 함유, 기존 대비 20% 향상된 자연스러운 피부 광채는 물론 지속력까지 개선했다. 더 촘촘해진 레이어로 피부의 결점과 잡티를 매끈하게 커버해주며 광채와 커버력 모두 원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아이템. 시카 성분 함유와 알레르기 유발 주의 성분 제외,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 하이포알러지 테스트, 자가 민감 패널 테스트 등 모두 네 가지 피부 테스트를 합격,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기존 쿠션과 동일하게 내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컬러 쉐이드인 바닐라·아이보리·페탈·베이지·탠 등 다섯 가지 컬러로 구성.
영롱한 궁중 보석을 모티브로 우아하게 빛나는 왕후의 품격을 표현한 ‘후 공진향:미 럭셔리 골든 쿠션 스페셜 에디션’은 아름다움의 결정체 궁중 보석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이 선사하는 윤광과 생기의 빛을 디자인에 담아냈다. 특히 고급스러운 격자 패턴에 화이트 골드와 로즈 골드 컬러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에서 왕후의 고귀한 기품과 아우라를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두드릴수록 살아나는 윤광 커버로 피부 결에 살아나는 윤기와 광채를 선사하는 글로우 래스팅 쿠션. 뛰어난 커버력으로 한 번의 터치로도 주름과 모공, 잡티까지 완벽하게 감춰주며 다크닝 없이 오랜 시간 화사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유지한다. 진주·호박·금 등 궁중 보석 성분을 함유해 은은한 광채를 더해주며 궁중비방 성분 공진비단과 행인 오일 등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한 제형으로 깊은 영양감과 촉촉함을 선사한다. 스페셜 에디션은 언제 어디서든 우아하게 빛나는 로얄 글로우 메이크업을 연출해볼 수 있도록 공진향:미 라인의 글로우 블러셔와 궁중 동안 립 밤, 벨벳 리퀴드 립 루즈로 특별 구성했다. 공진향:미 럭셔리 골든 쿠션으로 윤기있는 피부 바탕을 만든 뒤 글로우 블러셔로 코랄빛 생기를 더하고 궁중 동안 립 밤과 벨벳 리
제로투세븐이 매일유업과 함께 출산·육아를 응원하기 위한 기프트 박스를 출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베스트셀러와 캐릭터 캐주얼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의 가을 신상품, 매일유업 앱솔루트의 영양제품까지 육아 필수템을 모두 담았다.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코스맥스바이오(대표 박정욱)가 생산하는 식물성 연질캡슐이 중국에서 특허 등록을 마무리했다. 동물성과 식물성으로 구분하는 건강기능식품 연질캡슐은 동물성의 경우 대부분 소 가죽이나 뼈, 돼지의 껍질 등을 가공해 제조하는 젤라틴이 주 성분. 반면 식물성 캡슐은 젤라틴을 사용하지 않고 전분류·해조 추출물 등과 같은 식물성분으로 제조한 캡슐이다. 최근에는 비건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고 건강기능식품 영역에서 식물 유래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 또한 증가 추세.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코스맥스바이오의 식물성 연질캡슐 개발은 2014년 화학 금속염을 포함하지 않는 식물성 연질캡슐 조성물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베지소프트(Vegisoft®) 식물성 연질캡슐은 저온 압착 방식으로 피막접착 시 열을 가하지 않는다. 내용물의 열변성이 없어 누액 불량률이 낮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도 안정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다. 베지필(Vegi-fill) 특허 공법으로 홍삼·루테인·밀크씨슬·프로폴리스 등의 원료를 넣어 제품화가 가능하다. 안정된 처방과 특수한 설비로 품질 불량률이 현저히 적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정욱 대표는 “식물성 연질캡슐의 중국
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공동대표 정화영·윤여원)가 서초동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신사옥은 지상 15층·지하 3층·연면적 약 2,689㎡ 규모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통공간을 확대한 스마트 워크 빌딩으로 구성했다. 특히 북카페에는 1000여권의 서적을 비치해 독서 경영 철학을 구현했으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사무 공간으로 파티션을 없애고 워킹라운지(Working Lounge)를 구성한 것이 특징. 서초동 신사옥에는 콜마비앤에에치의 기획·마케팅 등 업무지원 인력과 국내외 영업 조직, 자회사 에치엔지 임직원 등이 근무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신사옥 입주와 함께 고객 지원과 서비스를 강화해 국내 1위 건기식 ODM기업을 넘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20국가가 넘는 해외 진출 경험을 통해 확보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의 트렌드와 신기술 등을 고객 니즈에 맞춰 신속하게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초 신사옥 준공에 앞서 콜마비앤에이치는 국내외 늘어나는 건기식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생산 인프라도 확대했다. 충북 음성 공장은
3년여 넘게 논란을 계속하고 있는 ‘화장품법 제 10조 영업자의 상호와 주소’ 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더욱 첨예한 대립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관련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김원이 의원 대표 발의)은 현재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태다. 발의한 개정법률(안)의 핵심은 현재 화장품법 제 10조에 명시한 영업자(제조업자·책임판매업자·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의 상호·주소 ‘의무표시’를 ‘자율표시’로 개정한다는 조항이다. 코스모닝은 창간 5주년을 맞이해 최근 3년 국내 화장품 업계 관련 법(제도·정책) 가운데 가장 뜨거운 이슈로 논쟁을 이어가고 있는 ‘화장품 제조원 자율표시’에 대해 쟁점 사항을 리뷰하는 동시에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획을 준비했다. △ ‘논의 과정과 쟁점’ △ ‘찬반 주장의 근거와 현행 법 리뷰’에 이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간 코스모닝닷컴 홈페이지 배너와 뉴스레터 데이터를 이용해 진행한 화장품 제조원 자율표시에 대한 찬반의견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를 게재한다. <편집자 주> 응답자 97%, ‘제조원 자율 표시’ 이슈 인지 ‘화장품 제조원 자율 표시’에 대한 내용의 인지 여부를
단일 국가로서, 세계 최대 화장품·뷰티 시장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의 2020년 수입국 3위(5억3천600만 달러)에 오른 우리나라는 지난해 기준 점유율 12.3%, 2019년 대비 2020년 증가율 6.5%를 기록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미국의 화장품 수입국 1위는 프랑스, 2위는 캐나다다. 지난해 미국 화장품 수입실적은 43억7천300만 달러로 2019년에 비해 12.3%가 줄어들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소비가 위축된 데다 외출이 줄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화장품 수요 감소의 직접 원인으로 작용했다. 상위 10위권에 오른 국가들 가운데 우리나라와 멕시코, 스웨덴 등 3곳 만이 2019년 대비 실적이 증가했을 뿐 나머지 7곳은 모두 최저 0.8%에서 최고 29.7%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이 같은 미국 화장품·뷰티 시장은 앞으로 △ 클린 뷰티 △ 안티에이징 △ 웰니스 뷰티 등의 트렌드를 중심으로 재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코트라 뉴욕무역관 최신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 기술 동향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 쇼핑의 제한이 커지면서 다양한 기술을 활용,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도가 확대 중이다. 유통기업들은 스마트
■ 학 명 : Thymus quinquecostatus Celak. ■ 이 명 : 산백리향 ■ 생약명 : 지초(地椒) ■ 화장품 원료성분명 : 백리향추출물(Thymus Quinquecostatus Extract), 백리향캘러스추출물(Thymus Quinquecostatus Callus Extract) ■ 중국수출가능여부 : 미등재 ■ 과 명 : 꿀풀과 ■ 개화기 : 7~8월 ■ 적용 산업 분야 : 화장품 원료, 에센스오일, 음료 ▶채취방법 : 여름에 꽃봉오리와 꽃대가 나온 것을 채취하여 생으로 이용하거나 이물질을 제거한 후 그늘진 곳에서 말려 이용한다. ▶식용법 : 어린잎과 꽃대가 함께 있는 잎을 건조하여 차로 먹기도 한다. ▶성분 : thymol, scutellarein-heteroside, luteoline-7-glucoside, zingiberene, apigenin, carvacrol, p-cymene, γ-terpinene, α-terpineol, borneol, ursolic acid ▶약용부위 : 꽃을 포함한 전초 좋은 향기를 맡으면 그 자체로도 건강에 유익하다. 그런 식물을 흔히 허브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도 꽤 분포하고 있다. 대개 ‘향’ 자가
들어가는 글 지난 칼럼에서는 한자어 호칭의 유사 여부 판단 기준에 관한 대법원의 판시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한자어로 된 상표와 한글과 한자로 이루어진 상표의 유사 판단과 관련된 사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의 경위 이 사건 원고는 식당체인업·한식점업·레스토랑업·뷔페식당업·관광음식점업·음식준비조달업·음식조리대행업·스낵바업·카페테리아업을 지정서비스로 하여 2009년 1월 20일 오른쪽 사진과 같은 '고봉(古捧)이라는 상표(이하 ‘선 등록서비스표’라고 합니다)를 출원하여 2007년 1월 10일 등록하였습니다. 이후 이 사건 피고는 간이식당업·간이음식점업·뷔페식당업·셀프서비스식당업·일반유흥주점업·일반음식점업·일본음식점업·패스트푸드식당업·한식점업·식당체인업·식품소개업·음식조리대행업·음식준비조달업을 지정서비스로 하여 2009년 7월 21일, 왼쪽 사진과 같은 상표(이하 ‘이 사건 등록서비스표’라고 합니다)를 출원하여 2012년 12월 10일 등록하였습니다. 이 사건 원고는 이 사건 등록서비스표가 자신의 선 등록서비스표와의 관계에서 상표법 제 7조 제 1항 제 7호에 해당하므로 그 등록이 무효로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등록무효심판을 청구하였
임수빈 한국방송고전머리전문가협회장의 장녀 박은경 씨가 9월 4일(토) 오후 1시 인천아시아드 웨딩컨벤션 1F 그레이스홀에서 임여광 씨와 화촉을 밝힌다. 문의 032-765-6000
메디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국 73곳의 의료기관에 아토베리어 크림·로션 1만개(약 3억5천만 원 상당)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