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이 월경 주기 추적 애플리케이션 클루(Clue)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클루는 피부 건강과 월경 주기의 연관성을 연구한다. 세계 190여 개국에 사용자 1천2백만 명을 보유했다. 로레알은 스킨케어와 뷰티 테크 노하우를 클루의 생식 건강 기술과 접목할 계획이다. 특히 월경 주기와 피부 건강 콘텐츠를 헬로클루닷컴(Helloclue.com)에 소개할 예정이다. 바바라 라베르노(Barbara Lavernos) 로레알 부사장은 “월경 주기와 피부를 연구해 새로운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미리암 코헨-웰그린(Myriam Cohen-Welgryn) 로레알 액티브 코스메틱 사업부 사장은 “피부과 내분비과 산부인과 전문의 등과 호르몬 주기에 따른 피부 문제 해결법을 찾겠다”고 했다. 오드리 창(Audrey Chang) 클루 공동 대표는 “로레알의 과학적 스킨케어 지식을 바탕으로 월경 주기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엘앤피코스메틱이 20일까지 소비자 체험단인 ‘메디힐 힐링단’을 모집한다. 메디힐 힐링단은 소비자 품평에 참여할 수 있다. 화장품을 좋아하고 스킨케어에 관심이 많으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당첨자는 25일 발표한다. 메디힐 힐링단은 9월부터 10월까지 약 5주 동안 제품 품평을 담당한다. 제품 개발을 위한 자문에 참여하고, SNS 홍보를 맡는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우수 활동자 10인을 뽑아 메디힐 행사 초청권과 20만원 상당의 제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메디힐 힐링단 모두에게 활동 지원금과 10만원 상당의 메디힐 제품을 제공한다. 메디힐 관계자는 “소비자와 함께 힐링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브랜드를 체험하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씨와이(대표 조영득)가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기근서)와 회원사 대상 마케팅 지원을 위한 추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기화장품협의회 회원사는 별도의 비용 지불없이 ‘COS247 파트너 포털’ 서비스를 사용이 가능해졌다. 경기 지역 화장품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경기화장품협의회는 지난 2013년 창립, 지난해부터 독립 운영체제에 들어가 연내 사단법인 발족을 앞두고 있다.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임상·연구개발·국내외 인증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회원 상호간 소통을 통해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 중이다. 지난해 9월 양 기관은 포괄 차원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나 추가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B2B 마케팅을 지원하고 신규 판로 개척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 등 보다 세부 협력을 진행하게 된 것. 회원사에게 무료 제공하는 씨와이의 화장품 개발·마케팅 플랫폼 COS247 파트너 포털 서비스는 각 기업·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샘플·견적 문의는 물론 바이어가 등록한 의뢰서를 검토하고 제안을 통해 매칭을 지원하는 온
AHC가 15일까지 굿바이 썸머 기획전을 연다. 주요 온라인몰에서 자외선 차단제와 모공 관리 제품, 에스테틱 화장품 등을 선보인다. △ 마스터즈 아쿠아 리치 선크림 △ 세이프 온 톤업 선세럼 △ 내추럴 퍼펙션 프로쉴드 선스틱 등을 세트로 내놨다. 세이프 온 톤업 선세럼(20ml)을 추가 증정한다. 휴가 기간 피부를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도 준비했다. △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 퓨어 레스큐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 H 멜라루트 크림 △ 니들 플라워 포어 퍼밍 세럼 △ 하이드라 B5 바이옴 캡슐 컨센트레이트 앰플 등이다. 여름 휴가뿐 아니라 애프터 바캉스 관리까지 책임진다. AHC 대표 제품인 아이크림 포 페이스와 마이크로 착붙 마스트 시트를 특별 구성했다. 마스크팩으로 피부를 다스리고, 아이크림으로 안티 에이징 케어를 할 수 있다. 아울러 △ 멜라루트 더블유 패치 △ 에센스 케어 클렌징 오일 에메랄드 △ 캡처 앰플 등도 마련했다. AHC는 제품 구매 고객에게 선세럼‧선크림‧릴렉싱 크림 등을 증정한다.
(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YoungBiome2 균주로 발효된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 추출물의 제조 방법·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 한국화장품제조 관계자는 “20대 건강한 여성의 피부로부터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YoungBiome2 균주를 분리, 이를 이용해 발효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 추출물을 제조할 때 주름개선과 피부 상처 회복, 피부 치밀도와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어 이에 대한 제조방법과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획득할 수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피부는 다양한 형태의 미생물 서식처를 제공하며 광범위한 미생물들이 살고 있다. 회사 연구진은 이 가운데 20대 젊고 건강한 여성의 피부에서 발견할 수 있는 △ 주름개선 △ 피부 상처 회복 △ 피부 치밀도와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갖는 우수한 균주를 선발하고 분석에 들어갔다. 그 결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YoungBiome2’와 유사한 신규 미생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유효균으로 최근 글로벌 화장품·제약 트렌드 중 각광받고 있는 효능 성분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 추출물을 발효해 화장품에 적용할 수 있는 ‘발효 센텔라아시아티카
3년여 넘게 논란을 계속하고 있는 ‘화장품법 제 10조 영업자의 상호와 주소’ 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더욱 첨예한 대립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관련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김원이 의원 대표 발의)은 현재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태다. 발의한 개정법률(안)의 핵심은 현재 화장품법 제 10조에 명시한 영업자(제조업자·책임판매업자·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의 상호·주소 ‘의무표시’를 ‘자율표시’로 개정한다는 조항이다. 이를 두고 국내 대형 OEM·ODM(제조업자) 기업과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한 개정 반대 측은 이 개정이 ‘제조업자(원) 표시 삭제’와 다름 아니고 소비자 알권리 침해와 화장품 안전성과 품질관리 등의 문제가 있다는 점을 들면서 현행 유지를 주장하고 있다. 반면 책임판매업자(브랜드 기업)를 중심으로 한 개정 찬성 측은 개정법률(안)이 △ 제조업자(원) 표시 삭제를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 표시’를 하는 것이며 △ 소비자 알권리 침해가 아닌 오히려 ‘정보 과잉 제공’의 가능성이 높고 △ 특히 화장품의 품질과 안전 책임이 제조업자가 아닌 책임판매업자에게 있다는 점 등을 내세워 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을 내세우고
고온다습한 기후는 피부 트러블을 부른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유수분 균형을 맞추는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7월의 습기와 열기에 대응하는 피부 장벽 강화 제품과 수딩 크림 등이 매출을 올렸다. 마스크(Mask)와 여드름(Acne)을 합친 마스크니(Maskne) 해결 제품으로 진정팩이 주목 받았다. 피부 지속성이 높은 메이크업 베이스와 아이 팔레트도 인기를 끌었다. 올리브영에서는 수딩 화장품이 강세를 보였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하이드로 수딩 크림과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수딩 토너가 기초 부문 매출을 이끌었다. 아벤느 이드랑스 에센스-인-로션은 민감성 피부를 위한 여름 보습제품으로 떠오르며 순위에 처음 진입했다. 마스크팩‧패드 부문에서도 피부 진정 기능이 중시됐다. △ 메디힐 워터마이드 하이드롭 에센셜 마스크 REX △ 드림웍스 아임 더 리얼 슈렉팩 △ 스킨푸드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가 매출 1~3위를 기록했다. 베이스 메이크업에서는 라네즈 네오 쿠션 매트가 두각을 나타냈다. ‘밀착 쿠션’으로 입소문 난 이 제품은 땀과 피지에 강하다. 클리오 킬커버 파운 웨어 쿠션 올 뉴는 촉촉하게 발리면서 보송한 피부를 표현한다. 랄라블라 기초 품목군에서 가히 링클
베이식스의 ‘스트라이벡틴 비타민C 세럼’이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스트라이벡틴 슈퍼-C 레티놀 브라이튼 & 코렉트 비타민C 세럼은 피부를 환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비타민C와 아세로라 체리 추출물이 피부를 생기있게 한다. 천연 보습인자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가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레티놀‧아데노신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탄력을 높인다. 나이아신(비타민 B3) 성분에 스트라이벡틴의 특허 기술 NIA114™을 적용해 피부를 건강하게 해준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 브라이트닝 △ 윤기 △ 피부결 △ 피부톤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스트라이벡틴 관계자는 “슈퍼-C 세럼을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피부 주름을 개선하고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15일까지 헤어 브랜드 튠나인을 와디즈에 선보인다. 튠나인(Tune9)은 특허 받은 콩제비꽃 추출물을 함유한 탈모 완화 기능성 브랜드다. 와디즈에 출시한 튠나인 해브어나이스데이 샴푸는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한다. 1회 사용으로 △ 두피 보습량 76.69% 증가 △ 두피 유분 80% 감소 △ 두피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모발 수분량을 높이고 탄력을 강화한다. 두피 각질을 제거해 청결하게 유지한다. 4주 사용하면 탈락 모발 수가 68.9% 감소한다. 콩제비꽃 추출물은 모발 탈락 주기 억제에 도움을 준다. 이 성분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메가코스가 공동 연구해 특허를 취득했다. 튠나인 샴푸는 재활용 우수등급 판정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했다. 100%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과 스프링 없는 단일 소재 특수 펌프로 제작했다. 쉽게 분리되는 수분리 이지필 라벨과 생분해성 천연 포장재 단상자를 적용했다. 튠나인 관계자는 “균형이 무너진 두피와 모발을 튼튼하게 하는 기능성 제품을 개발했다. 해브어나이스데이 샴푸는 탈모 완화 기능과 함께 풋풋한 정원 향을 제공한다. 하루를 여는 순간 생기를 불어넣는다”고 전했다.
라카 글래시 네일 컬러가 7월 시코르 네일 부문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글래시 여름 컬렉션을 입점시킨 지 한 달만에 이룬 성과다. 라카 글래시 네일 컬러는 반시럽 제형으로 나왔다. 발색력과 투명성이 우수해 남녀 소비자 모두에게 인기를 모았다. 여름 컬렉션은 7월 1일 시코르에 단독 입점해 ‘이달의 브랜드’로 뽑혔다. 색감과 광택이 풍부하고 발림성이 뛰어나다. 8가지 색을 각각 바르거나, 섞어 쓰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라카 관계자는 “글래시 네일 컬러는 독창적인 색감과 시럽같은 느낌을 자랑한다. 셀프 네일족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했다. 라카는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다. 뷰티를 특정 성별에 가두지 않는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뷰티’를 꿈꾼다. 성별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놓고 신선하고 독특한 제품을 선보인다.
올리브영이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한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1월 시작한 운동이다.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해야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정하고 지킨다. 올리브영은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이 회사는 사내 소통 플랫폼 올리브 라운지(Olive lounge)에 플라스틱 절감 방안을 공유했다. 디지털 문서를 활용해 카트리지와 종이 사용을 줄이기로 했다. 텀블러와 친환경 빨대를 쓰기로 정했다. 올리브영은 1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 댓글 행사를 진행한다. 댓글로 탈 플라스틱 약속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고고 챌린지는 올리브영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통한다. 소비자와 함께 플라스틱 저감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필(必) 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화장품 성분 환경 윤리를 중시하는 클린뷰티 캠페인을 펼친다. 스마트 영수증과 친환경 쇼핑백을 도입했다. 지난 해 10월 ‘2020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최우수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 식약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 디지털수입안전기획과장 기술서기관 이종화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팀장 보건연구관 김세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장 보건연구관 손경훈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세포유전자치료제과장 보건연구관 오일웅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체외진단기기과장 보건연구관 정호상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심혈영상기기과장 보건연구관 이원규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화장품연구과장 보건연구관 윤혜성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료기기연구과장 보건연구관 박창원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기준분석과장 보건연구관 전대훈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기술서기관 김성희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기술서기관 김규 △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기술서기관 최용훈 <이상 2021년 8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