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라보 히아풀베리어는 민감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한다. 특허받은 500da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리포좀 기법을 적용한 필세라 성분을 담았다. 피부에 탄탄한 수분 장벽을 만들어 촉촉하게 유지한다. 토너‧패드‧클렌징 4종으로 나왔다. 히아풀베리어 피에이치 밸런싱 토너는 필링 성분인 PHA를 함유했다. 피부결을 매끈하고 부드럽게 가꾼다. 피부 상태에 따라 미스트나 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히아풀베리어 파하 수분광 패드는 피부에 수분을 충전한다. 3세대 필링성분인 PHA와 파파인효소 성분이 각질을 관리한다. 멸균 처리한 순면 엠보 패드를 사용했다. 히아풀베리어 수딩 클렌징 젤은 젤리 제형이 거품으로 변한다. 피부 노폐물‧미세먼지 등을 자극 없이 제거한다. 히아풀베리어 포어 클렌징 폼은 피지를 없애고 모공을 관리한다. 이들 제품은 오늘(27일)부터 올리브영에서 판매한다. 8월 1일 네이버 공식 스토어팜 등에 선보인다.
마녀공장이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1월부터 진행하는 실천 운동이다.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일상에서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해야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씩을 정한다. 이를 SNS 등에 발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녀공장은 메디힐의 지목으로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회사는 택배 포장재와 부자재 폐기물을 줄이는 단계다. 종이로 된 완충재와 테이프를 사용한다. 또 사내 카페테리아 내 일회용 컵을 없애고, 임직원 모두 개인 텀블러를 쓰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마녀공장은 8월 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고고챌린지 댓글 행사를 연다. 지구를 위해 한 일과 동참할 친구를 태그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워 비건 어성초 세럼 정품을 증정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친환경 시대를 맞아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동시에 환경에 무해한 제품을 생산해 나가겠다”고 했다. 마녀공장은 2012년 탄생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다. ‘좋은 성분은 피부를 속이지 않는다’는 슬로건 아래 피부와 자연에게 이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마녀공장 앰플과 클렌징
7월 끝자락에 접어들면서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올랐다. 자외선지수는 전국이 ‘매우 높음’ 수준이다. 햇볕에 오랜 시간 노출 시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낮 시간대 외출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외출할 때 긴 소매 옷을 입고 모자‧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 제품을 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필수다. 토니모리가 자외선을 말끔하게 막아줄 선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얼굴과 몸에 사용하는 대용량 선쿠션이다. 자외선 차단과 스킨케어 기능을 한 병에 담은 남성 전용 올인원 제품도 내놨다. 최근 인기를 끄는 기미야 라인에서도 선크림을 추가 발매했다. 토니모리 ‘유브이 마스터 빅 선 쿠션 플러스’는 얼굴‧몸 겸용 무기자차다. 맑은 연꽃수 성분이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관리한다.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한다. 대형 퍼프로 얼굴 팔 다리까지 바를 수 있다. 산뜻하고 보송한 제형으로 나와 마스크 속 피부를 진정시킨다. 토니모리 ‘에너지24맨즈 올인원 선 에센스’는 자외선을 막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끈적임 없는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알바수련꽃추출물과 록샘파이어캘러스 배양 여과물이 들어 있다. 이들 성분은
하우스부띠끄(대표 심형석)가 8월 20일(금) 오후 2시 ‘인도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도 화장품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한다. 아울러 △ 인도에 화장품을 수출하기 위한 CDSCO(인도중앙의약품표준관리국) 인증 절차 △ 현지 바이어 발굴 △ 온라인 입점 방법 등 인도시장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하우스부띠끄 인도가 공동 주최한다. 참가 접수는 하우스부띠끄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하우스부띠끄는 유럽과 인도 화장품 수출 인허가 전문 기업이다. 2019년 인도 뭄바이에 하우스부띠끄 인디아 법인을 설립했다. 이 법인은 유럽시장에서 다져온 CPNP 인증 노하우와 인도 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우스부띠끄 인디아는 △ 까다로운 화장품 인도 인증 대행 △ 온·오프라인 인도 수출 원스톱솔루션 제공 △ 통관 △ 물류 △ 바이어 매칭 등을 담당한다. 자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도 운영한다. 이 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 해외규격인증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신남방 정부인증지원사업을 통해 CDSCO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하우스부띠끄는 유럽 러시아 북미
듀이트리가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제품은 10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모은 베스트셀러다. 건조하고 주름진 피부를 탄력 있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군 부대 PX에서 국군 장병들이 가족이나 여자친구 선물용으로 구매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제품은 성분‧향‧용기 디자인을 개선했다. 피부 보습용 세라마이드와 피부결을 유연하게 하는 하이드롤라이즈드 엘라스틴을 강화햇다. 피부 수분 충전에 도움을 주는 자작나무수액 성분도 담았다. 이들 성분은 뮤신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물광 광채 피부를 완성한다. 허브 향이 신선하고 상쾌한 기분을 전한다. 용기 디자인은 짙은 녹색 컬러를 사용했다. 풍부한 영양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했다.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은 △ 피부를 정돈하는 에센스 워터 △ 탄력와 영양을 제공하는 세럼 △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하는 에멀전 △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쫀쫀한 피부를 만다는 크림 등 4종으로 나왔다.
씨티케이의 미국 자회사 씨티케이이비전이 이베이코리아와 영업대행 계약을 맺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지마켓 옥션 G9 등에 해외 판매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다. 팝인보더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판매자를 G마켓 옥션 G9 시스템에 연동할 계획이다. 팝인보더는 씨티케이이비전이 개발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이다. 글로벌 공급자와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을 연동해 판매를 지원한다. 이베이코리아는 2월 지마켓에 건강기능식품 유통기업 아이허브(iHerb)를 입점시켰다. 팝인보더를 통해 사이트를 연동해 판매 효율성을 높였다. 씨티케이이비전은 이달 초 구찌 프라다 등 명품 브랜드 유통사 MXN홀딩스와 손잡았다. MXN홀딩스와 이베이코리아 이커머스 채널을 연결, 편리하고 빠른 해외 직구 서비스를 제공할 전략이다. 김민식 씨티케이이비전 대표는 “아이허브 성과를 바탕으로 이베이코리아와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의 채널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는 해외 판매자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 또는 식품의 형태를 모방해 만든 화장품의 판매가 제한된다. 이와 함께 △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증 발급관리 명확화△ 고형비누 등의 1차 포장 기재·표시 의무 완화 △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 품질·안전관리기준 정비 등의 내용도 새롭게 이뤄진다. 그 동안 발의했던 화장품법 일부 개정법률안 가운데 6건의 내용을 통합한 대안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날 통과한 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 식품으로 오인 우려가 있는 화장품 판매 제한 △ 고형비누 등의 1차 포장 기재·표시 의무 완화 △ 거짓, 부정한 방법으로 심사 등을 받은 경우 행정처분 및 벌칙 부과 근거 마련(마약법·인체조직법 공통) △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증 발급 관리 명확화 △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 품질·안전관리기준 정비 △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관리 강화 등이다. 화장품 업계 전체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조원 표시 자율화’ 관련 개정(안)은 여전히 계류 중인 상태다. 식품·식품 모방 패키지 화장품 판매에 제동 이번 개정법률에서 화장품 업계의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조항은 식품 또는 식품 형태를 모방해 만든 화장품에 대한 판매 제한이다. 즉 최근 이종업종간
록시땅이 오늘(26일) 서울 여의도동 더현대서울 1층에 팝업매장을 연다. 매장은 친환경을 주제로 꾸몄다. 록시땅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 펼쳐온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아울러 록시땅 베스트셀러와 에코 리필 제품 등도 전시한다. 록시땅 공병을 재활용한 꽃병과 식물을 조화롭게 배치해 자연적 친화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 록시땅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록시땅은 지속가능성을 기업 가치로 환경 친화적 경영을 펼친다. 기업철학을 반영한 공간에서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록시땅은 2025년까지 제품 용기를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에코 리필 제품을 확대할 방침이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주)피에프네이처(대표 양지혜)가 프랑스 비건 인증기관 ‘이브’(EVE·Expertise Ve´gane Europe)로부터 화장품 생산설비와 제품에 대한 비건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비건은 동물성 재료가 포함된 음식은 먹지 않고 채소와 과일만 섭취하는 완전 채식주의자를 의미하는 용어.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비건에서 유래한 비건화장품은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모든 종류의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화장품을 의미한다. EVE는 프랑스 비건협회가 설립한 비건 인증기관.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섬유·건강기능식품(보조제) 등 비건 제품에 대한 인증·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EVE 비건 인증은 현재 프랑스·벨기에·독일·그리스·한국 등에서 인정받고 있다. 피에프네이처는 EVE 비건 인증을 통해 비건화장품 생산을 위한 모든 절차에서 실사를 통과함으로써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 배제는 물론 교차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비건 생산설비 보유를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피에프네이처는 원료 관리부터 제품 출시까지 제조 과정이 복잡한 비건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 보유와 동시에 자체 브랜드 ‘디어시스터 클렌징’(2종)에 대한 비
■ 학 명 : Codonopsis lanceolata (Siebold & Zucc.) Trautv. ■ 이 명 : 참더덕 ■ 생약명 : 양유(羊乳) ■ 화장품 원료성분명 : 더덕추출물(Codonopsis Lanceolata Extract), 더덕캘러스배양추출물(Codonopsis Lanceolata Callus Culture Extract), 더덕뿌리추출물(Codonopsis Lanceolata Root Extract) ■ 중국 수출가능여부 : CODONOPSIS LANCEOLATA ROOT EXTRACT 羊乳(CODONOPSIS LANCEOLATA)根提取物 ■ 과 명 : 초롱꽃과 ■ 개화기 : 8~9월 ■ 적용 산업 분야 : 화장품 원료, 에센스오일, 음료 ▶채취방법 : 8~9월에 뿌리를 캐내어 씻어 햇볕에 말린다. ▶식용법 : 어린 잎은 삶아서 나물로 먹거나 쌈으로 먹기도 하며 뿌리는 고추장장아찌·생채·자반·구이·누름적·정과·술 등을 만든다. 특히 햇더덕을 얇게 저며 칼등으로 자근자근 두들겨서 찬물에 담가 우려낸 다음, 꼭 짜서 참기름으로 무치고 양념장을 골고루 발라가면서 석쇠에 구워낸 더덕구이는 일미이다. ▶성분 : lancemaside A, l
“CIRS코리아는 중국 화장품시장 정보 소통 채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중국시장 동향을 발빠르게 입수하고 분석해 국내에 소개합니다. 화장품 중국 진출을 위한 법규 컨설팅부터 시험·등록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임항식 CIRS코리아 대표는 중국 화장품시장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중국 지사장과 인증본부팀장 등을 거쳐 2018년 11월 CIRS코리아를 설립했다. CIRS코리아는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화장품과 신 원료 등록 업무를 지원한다. 중국 항주 본사와 영국 미국 홍콩 지사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업무의 정확성 신속성 효율성을 높였다. 중국 내 구축한 C&K시험소는 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이다. 중국 정부는 2019년 11월 C&K시험소를 수입비특수화장품의 시험 검사기관으로 지정했다. “C&K시험소는 중국 정부가 인증한 독립 시험기관입니다. 중국으로 수입되는 화장품의 시험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죠. 화장품‧화학제품‧소비재 등이 중국 규제요건을 충족시키도록 대응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근 임 대표는 화장품 효능평가 업무를 확대했다. 중국 화장품 법규가 변경되면서 NMPA에 화장품 등록 시
들어가는 글 지난 칼럼에서는 문자로 된 상표의 유사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였던 'LOTUS vs LOTS' 사건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외관은 상이하나 호칭이 유사한 경우 법원은 어떻게 판단하는지를 보여준 사례를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사례 역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특허법원의 판단과 대법원의 판단이 엇갈린 사안입니다. 사건의 경위 이 사건 피고는2007년 5월 25일, 티셔츠·셔츠·남방셔츠·남성용 수영복·네글리제·브래지어·블라우스·비치웨어·운동화·샌들·반부츠·부츠·슬리퍼·축구화·모자트레이닝복·방수용 재킷 등 다수의 상품을 지정상품으로 하여 라는 상표(이하 ‘이 사건 등록상표’라고 합니다)를 출원, 2008년 8월 5일 등록했습니다. 이후 이 사건 원고는 이 사건 등록상표가 5개의 선 등록상표와의 관계에서 상표법 제 7조 제 1항 제 7호에 해당하므로 그 등록이 무효로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등록무효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이에 특허심판원은 위 심판청구 사건을 2009당 1142호로 심리한 다음, 2010년 3월 12일 이 사건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는 내용의 이 사건 심결을 했습니다. 이에 이 사건 원고는 위 심결에 불복해 특허법원에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