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660억원, 영업이익 546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97%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1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2500억 원대 매출 고지를 넘어섰다. 2개 분기 연속 2000억원대 매출을 세웠다. 영업이익률은 20.5%를 나타냈으며, 분기 영업이익도 처음으로 500억 원대를 넘어섰다. 에이피알의 1분기 실적은 뷰티업계 성수기로 꼽히는 4분기 실적을 뛰어넘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등이 매출을 이끌었다. 1분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650억원을 올렸다.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가 해외에서 인기를 얻은 가운데 제로모공패드와 콜라겐 스킨케어 제품이 높은 판매고를 보였다. 뷰티 디바이스 매출은 9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신장했다. △ 부스터 프로 △ 울트라튠 40.68 △ 하이포커스 샷 등이 관심을 모았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R&D 조직과 자체 생산 시설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키우고 있다. 1분기 해외매출은 약 1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성장했다. 1분기 전체 매출 가
올리브영이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5’에 참가한다. ‘KCON JAPAN 2025’는 K팝 스타들의 콘서트다. 보이넥스트도어‧크래비티‧하이라이트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올리브영은 콘서트장에 109평 규모의 부스를 꾸린다. ‘즐거운 에너지와 새로운 뷰티 영감이 가득한 K뷰티 올리브영 스쿨’(The Real K-Beauty! OLIVE YOUNG SCHOOL)을 주제로 삼았다. 올리브영 부스에서는 40여 개 뷰티 브랜드의 100여 개 제품을 소개한다.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 △ 딜라이트 프로젝트 △ 바이오힐보 △ 브링그린 △ 웨이크메이크 △ 컬러그램 등은 별도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K슈퍼루키 위드 영’ 존에선 중소벤처기업부와 육성하는 △ 모두봄 △ 에필로우 △ 토르홉 △ 트웰브그랩스 △ 헤브블루 등 20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올리브영 K뷰티 글로벌 밋업’도 열린다. △ 일본 뷰티 시장,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 일본 커뮤니케이션 전략 △ K컬처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 등을 발표한다. 최철호 VT코스메틱 부사장은 일본시장서 얻은 인사이트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글로벌몰 앱 체험존
지난해 ‘초·중·고등학생 화장품 사용현황’ 설문조사에서 드러난 △ 색조화장품을 매일 사용하는 중고등학생 36%·초등학생 17% △ 주 3회 이상 사용하는 중고등학생 34%·초등학생 21% △ 주 1~2회 이상 사용하는 중고등학생 16%·초등학생 27% 등의 결과를 기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사)미래소비자행동이 ‘어린이·청소년 화장품 안전 사용 교육’을 전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어린이·청소년이 위 조사 결과와 같이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화장품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한 화장품 사용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관련해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식약처는 이미 지난 2015년도부터 어린이·청소년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주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오는 6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2만 명을 대상으로 300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30일까지 화장품 안전 사용 교육 홈페이지( https://ed.can.or.kr/ )를 통해 △ 초·중·고등학교 △ 지역아동센터 △ 대안학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대표 김승훈)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엔라이즈는 최근 “전 세계에서 K-뷰티·K-푸드에 이어 K-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양상에 주목하고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을 준비해 왔다”며 “그 첫 걸음으로 중국과 일본의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로 유통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라이프스타일 건강식품 브랜드 ‘데일리 시리즈’를 필두로 네추럴라이즈의 대표 제품 △ 키즈 꾸미 △ 눈꽃 차전자피, 컬래버레이션 제품 △ 노티드 꾸미 등 모두 22종이다. 중국에서는 최대 커머스 기업 알리바바그룹의 티몰 글로벌에 네추럴라이즈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데일리꾸미’와 ‘데일리클렌즈’를 비롯, 믿을 수 있는 키즈용 건기식을 찾는 중국 부모를 타깃으로 ‘네추럴라이즈 키즈 꾸미 시리즈’를 선보인다. 특히 티몰 글로벌에서는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할인 쿠폰 행사와 데일리꾸미 파우치 증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Qoo10 JP)에도 네추럴라이즈 공식 스토어를 열고 일본 소비
갈수록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식재산권(상표·특허)과 관련해 기본 지식에서부터 소송, 로열티 지급 등에 이르는 전문가 수준의 내용을 섭렵할 수 있는 ‘제 1기 오라클 상표·특허 CEO 과정’이 오는 6월 12일과 19일(각 오후 6시~8시), 이틀 간 네 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장소는 청담 오라클피부과(지하철 9호선 선정릉역) 4층 회의실이다. 수강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등록금은 20만 원.(부가세 포함) 지식재산권 가운데 특히 상표와 특허와 관련한 내용을 집중 진행할 이번 오라클 상표·특허 CEO 과정은 각 기업의 CEO를 비롯해 연구원·의사·투자사 관계자, 그리고 상표·특허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6월 12일(목)에는 △ 제 1강: 상표의 나이스 분류 체계·마드리드 출원·상표 출원 상의 주의점(홍은정 변리사) △ 제 2강: 특허 출원 방법과 의미·청구항의 의미·특허 소송(예: 펩트론과 인벤티지랩 특허 소송)(석종현 변리사)에 대한 내용을 강의한다. 18일(목)에는 △ 제 3강: 특허 해외 PCT 출원과 국가별 특허인정 특징·특허 소송 분석(예: 에스테필과 쥬베룩 특허 소송 분석(신재관 변리사) △ 제 4강: 특
(주)코이코(부회장 김성수)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기술양성센터와 함께 국내 중소 K-뷰티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에서 강화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기준과 포장재 관련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은 서울시가 조성한 K-뷰티 산업 거점 서울뷰티허브에서 이뤄졌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장재 재질과 포장 방식 규정·평가 기준 등 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고 자원순환 시스템을 검증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확산일로에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탄소 배출 감축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 실무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주)코이코는 서울시가 K-뷰티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서울뷰티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뷰티허브는 K-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주)코이코는 화장품 산업에서 지속가능성 요소가 미래 수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지속가능성
네이처리퍼블릭이 ‘갓성비 뷰티’ 라인을 선보인다. 네이처리퍼블릭이 ‘갓성비 뷰티’ 라인을 선보였다. 고품질 화장품 100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가성비 뷰티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네이처리퍼블릭 갓성비 뷰티 제품은 기능성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전 제품의 가격을 3천원대부터 7천원대로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코스맥스‧한국콜마에서 제조해 품질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AI와 3D프린터 등을 활용해 비용을 줄였다. 갓성비 뷰티 라인 100종은 네이처리퍼블릭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핫-템 핫프라이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소개하며 주목도를 높일 전략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이라는 초심으로 돌아간다. 1세대 브랜드숍 리더다운 존재감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개발해 경쟁력있는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현명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밸런슈머(Balansumer)를 사로잡기 위해 갓성비 뷰티 100종을 출시했다. 우수 제조사와 손잡고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여러 가지 화장품을 경험하도록 제품
가히가 클렌징 밤 3종과 히트 딥 클렌징 오일을 선보인다. 가히 클렌징 밤은 제형이 밤‧오일‧스크럽‧밀크 순으로 변한다. 메이크업과 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 각질과 모공 속 블랙헤드를 한 번에 관리한다. 샤벳 제형이 피부 온도에 부드럽게 녹아든다. 그라인딩 방식의 용기를 적용해 한 번 회전시키면 내용물이 갈려 나온다. 제품을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클렌징 밤 3종은 피부 유형과 고민에 맞게 골라쓸 수 있다. △ 블랙·화이트 헤드를 관리하는 ‘클렌징 밤 포어 컨트롤’ △ 건성 피부용 보습 클렌저 ‘클렌징 밤 너리싱 케어’ △ 칙칙한 피부에 윤기·광채를 주는 ‘클렌징 밤 비타 케어’ 등으로 나왔다. 히트 딥 클렌징 오일은 진한 메이크업부터 모공 속 노폐물까지 말끔히 세정한다. 아보카도·포트마리골드꽃·병풀발효 오일이 세안 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그래비티가 프랑스 소비재 박람회에서 유럽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 탈모케어 브랜드 그래비티는 4월 30일 개막한 ‘포흐 드 파리 2025’(FOIRE DE PARIS 2025)에 참가했다. 120년 전통의 소비재 전시회는 5월 13일까지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ARIS PORTE DE VERSAILLES) 일대에서 열린다. 세계 40개국의 브랜드 1200개가 참가해 43만명 이상의 참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그래비티는 부스를 열고 △ 헤어 리프팅 샴푸 △ 헤어 리프팅 샷 등을 선보였다. KAIST 핵심 기술 LiftMax308™을 적용한 제품을 소개했다. 방문객은 제품을 체험하며 그래비티의 기술력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그래비티 제품은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효과로 시선을 붙들었다. 모발 변화를 경험한 유럽 소비자들은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굵어졌다” “모발이 강해지는 변화가 놀랍다” “축 처진 모발에 탄력이 생겼다” 등 다양한 후기를 전했다. 그래비티 부스에는 유럽 바이어와 인플루언서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프랑스‧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바이어들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뷰티 인플루언서들도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
중소벤처기업부가 K-뷰티 미국 진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해외인증 지원한도를 40% 늘리고,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일 서울 성수동 올리브영N에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 신시장 진출 3대 역량 강화 △ 수출 유망기업 발굴·육성 전략을 수립했다. 미국 관세조치에 대응하는 상담·대응체계도 세웠다. 해외시장 특화 상담·대응 체계 수립 중기부는 화장품 관세 대응 자문단을 구성한다. 관세 AI 챗봇 상담을 시작한다. 중기부 해외수출규제대응지원사업을 운영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내에 자문단을 꾸린다. 자문단은 관세사와 화장품협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다. 아울러 카카오톡 AI 챗봇 상담 시스템을 도입한다. 미국 관세부과 절차와 원산지 증명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화장품 관세정책 설명회를 총 15회 개최한다. 관세청은 화장품 원산지 증명 발급절차를 국내 제조 확인서 등으로 간소화한다. ‘K-뷰티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K-뷰티 브랜드와 미국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을 확대한다. 올리브영
‘2025 로레알 브랜드스톰’ 국내 결선에서 헤어리 스타일즈팀이 최종 우승했다. 헤어리 스타일즈(Hairy Styles) 팀은 남성형 탈모기기를 선보였다. 정밀 두피 스타일링으로 탈모해결법을 제안해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로레알코리아는 4월 30일 2025 로레알 브랜드스톰 국내 결선을 개최했다. 33주년을 맞은 이 행사는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매년 18세부터 30세 사이 청년을 대상으로 경쟁력있는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올해 주제는 ‘로레알 그룹 컨슈머 코스메틱 사업부의 남성 뷰티&케어 아이디어’다. 전세계 청년 약 24만명이 참가해 기술‧제품 분야의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우승을 차지한 헤어리 스타일즈팀은 현채은‧유하영‧김서연 씨로 구성됐다. 이 팀은 프랑스 파리 본사에서 열리는 국제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로레알코리아가 항공‧숙박‧비자 등을 지원한다. 헤어리 스타일즈팀 소속 현채은 씨는 “2월 브랜드스톰 계절학기에 참여해 IT‧데이터‧마케팅‧AI 교육을 이수했다. 아이디어를 재정비해 6월 국제대회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올해 브랜드스톰에선 다채로운 남성 뷰티&케어 아이디어가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회장 이경숙)가 지난달 29일(화) 충북 오송SB프라자 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임원을 비롯해 충청북도·청주시의 화장품 산업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와 세미나를 통해 청주 지역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동시에 새로운 발전 모멘텀을 모색하고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졌다. 이경숙 회장은 청주 지역 화장품을 특화하는 회원사 공동사업 추진 등에 대한 현안 보고 등과 함께 청주시 화장품 기업의 특성을 살리고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특히 건립하고 있는 오송국제뷰티스쿨 완공을 신호탄으로 청주시가 화장품 중심 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사의 적극 협력도 요청했다. 이어 진행한 세미나에서는 △ 해외 전시 참가를 통한 시장 진입 방안(김성수 (주)코이코 부회장) △ 국가별 인증방법과 절차(로벌표준인증원 박지웅 부장) △ 중국 위생허가 등록과 절차(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 대표)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해 수출 관련 최신 정보를 나눴다. 이날 정기총회·세미나에는 △ 이경숙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장 △ 이병준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