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비우고 채울 시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닥터지는 오늘(25일)부터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닥찌 라운지’에서 공병을 수거한다. 화장품 용기를 씻어 말린 뒤 박스 포장해 현관문 앞에 두면 테라사이클이 수거한다. 공병은 5개 단위로 포장해야 하며, 1회 당 최대 10개까지 수거 가능하다. 닥터지는 공병을 재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11월 4일 ‘점자의 날’ 시각 장애인들에게 기부한다는 목표다. 닥터지는 참가자 100명을 선정해 화장품 본품을 증정한다.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 버튼을 누르고 수거 다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닥터지는 2023년부터 테라사이클과 공병 수거를 진행했다. 2024년 기준 공병 250kg을 수거해 재생 원료로 활용했다. 김효정 고운세상코스메틱 고객경험팀 담당자는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해 탄소를 저감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있다. 소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가 ‘기사용 화장품 원료목록’ 관리와 관련한 사항을 지난 24일자로 공고(2025년 제 61호)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 ‘화장품감독관리조례’를 철저히 이행하고 △ 화장품 원료 관리를 더욱 규범화하며 △ 원료 혁신을 장려하기 위한 조치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우선 화장품감독관리조례의 규정에 따라 허가 또는 등록된 화장품 신원료가 사용된 후 3년간의 안전성 모니터링 기간 동안 안전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목록’에 수록한다. 기사용 화장품 원료의 효율성 높은 관리를 위해 NMPA는 목록을 Ⅰ과 Ⅱ, 두 가지 목록으로 나눠 관리에 들어간다. 목록Ⅰ은 NMPA가 지난 2021년에 발표한 목록을 부분 수정·보완해 관리한다. 안전성 모니터링 기간이 종료된 화장품 신원료는 ‘목록Ⅱ’로 관리한다. 두 번째, 목록Ⅰ은 NMPA가 지난 2021년에 발표한 목록을 기반으로 하면서 △ 더 이상 ‘제품 최고 역사 사용량’ 항목을 유지하지 않고 △ 원료의 중문 명칭 또는 INCI 명칭·영문 명칭을 규범화하며 △ ‘화장품안전기술규범’에 따라 관련 원료의 주석 내용을 조정했다. 세 번째, 목록Ⅱ는 △ ‘N-아세틸뉴라민산’ ‘β-알라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 기업 삼양케이씨아이(대표 이진용)가 내달 2일(수)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25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부스를 열고 참가한다. 부스 넘버는 K-40.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전 세계 △ 퍼스널케어 원료·소재 기업 △ 테스팅·실험 장비 전문 업체 △ 규제 솔루션·컨설팅 전문업체을 포함해 화장품 제조기업(OEM·ODM 기업 포함)의 연구개발자·규제 관련 전문가 등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인정하는 전문 전시회로 정평이 나 있다. 삼양케이씨아이는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혁신 원료·소재를 포함, 관련 기술과 적용에 이르기까지 관련 콘텐츠를 부스를 찾는 고객사·잠재 고객사에게 가이드할 계획이다.
(주)OATC 피부임상시험센터가 오는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5)에 부스를 연다. 화장품의 인체적용시험이 제품 효능에 대한 객관·과학성을 갖춘 근거로 마케팅 전략 전개를 위한 필수 요소로 인정받으면서 각 기업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직접 설계하고 수행한 기초·색조·두피·모발 제품 등 카테고리별 주요 임상 항목과 시험 전후 결과 이미지를 통해 시각 전달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화장품 임상시험의 대면 상담을 희망하는 문의가 증가하면서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의 임상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임상 일 대 일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제품 론칭 또는 임상 계획이 있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의 특성이나 콘셉트별 항목 추천부터 활용도 높은 마케팅용 소구 문구 제안까지, OATC 만의 노하우를 담은 제품·고객 맞춤형 임상 컨설팅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현재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예약자에 한해 △ 5% 마일리지 추가 제공 △ 선물 증정 등의 다양한 혜택도 준비해 뒀다. 이 외에도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가 수
후르디아 ’청포도 포어 필링 패드’가 ‘제20회 튀르키예 왓슨스 뷰티 어워드’에서 베스트 한국제품 상을 수상했다. 후르디아(FRUDIA)는 웰코스(대표 김영돈)가 운영하는 과일 유래 항산화 스킨케어 브랜드다. 품질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인정받아 튀르키예 왓슨스 뷰티 어워드에서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베스트 한국 제품(2025 Best Korea Product of The Year) 수상은 2022년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허니 립밤’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후르디아는 튀르키예 왓슨스에서 올 상반기 한국 뷰티 브랜드 가운데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튀르키예에서 후르디아의 인지도를 확대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 결과다. 후르디아 청포도 포어 필링 패드는 대형 크기의 약산성 제품이다.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각질을 관리할 수 있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튀르키예 왓슨스에서 베스트 한국 제품으로 선정됐다. 튀르키예에서도 K컬쳐 열풍이 지속되면서 K-뷰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고품질 고효능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포인이 ‘붙이는 매니큐어’를 세계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으로 비상한다. 최근 비포인(대표 김진석)은 영국과 싱가포르 등에 비포인 네일스티커 유통을 시작했다. 유럽·아시아 지역에 거점을 마련해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전략이다. 이에 앞서 4월 비포인은 XPNail과 네일아트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XP네일은 모델 출신의 글로벌 뷰티‧패션 인플루언서 카렌Ng(Karen Ng)가 운영한다. 영국·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네일아트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Glitz by Karenng사의 XP네일은 21일(토) 싱가포르에서 비포인 네일아트 론칭 행사를 열었다. 인플루언서 120여명을 초청해 비포인 네일스티커를 소개했다. XP네일 소속 전문 디자인팀이 네일아트 디자인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영국과 싱가포르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카렌NG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독창적인 네일아트를 구현했다. XP네일은 세계 각국의 인플루언서들에게 비포인 네일스티커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 100% 네일폴리쉬로 구성된 스티커 △ 쉽고 빠른 사용법 △ 다양한 디자인 △ 인체 친화성 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팔로어 1200만명을 보유한 영국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제로이드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 데일리 선크림(50ml) 1+1 세트 △ 수딩크림‧선크림 기획세트 등을 선보였다. 제로이드(ZEROID)는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운영하는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다. 국내 병원 화장품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8월 올리브영에 진출하며 인지도를 확대했다. 국내외 소비자들의 구매 문턱이 낮아지며 매출이 상승했다. 제로이드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롯데·신라·신세계 면세점 온라인몰에 전용 제품을 출시해 매출을 늘려가고 있다. 중국시장에도 공들인다. 제로이드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시장 매출은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에 비해 400% 신장했다. 제로이드는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9회 중국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에 참가해 브랜드를 알렸다. 7월에는 중국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진출한다. 티몰 글로벌은 중국 현지에서 해외 상품을 직구하는 쇼핑몰이다. 제로이드는 브랜드 스토어를 열고 중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전략이다. [첨부] 올리브영에서 만날 수 있는 제로이드 제품 라인업
에스티로더코리아(대표 장 알렉산드르 아바르)가 애란원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임산부와 싱글맘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애란원은 위기 임산부와 한부모 여성의 안전한 출산을 돕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이 26일 KT위즈와 LG트윈스 경기가 열리는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캘리포니아 알로에 선스틱’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스틱’ 또는 ‘캘리포니아 알로에 쿨링 수분 선스틱’ 본품이 담긴 샘플링백을 선착순 제공한다.
‘면접이나 데이트 땐 색조화장품을 사용한다. 제품의 효과나 사용감을 중시한다. 최근 1년 간 향수 이용률은 70%. 10명 중 약 4명이 피부미용 시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 피부 개선과 털 관리에 관심 많다.’ 남성 뷰티 이야기다. 화장하는 남자를 보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병의원 시술을 받은 남성 소비자도 증가했다. ‘색조부터 시술까지’ 남성 뷰티의 스펙트럼이 나날이 넓어지고 있다. 이는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2025 남성 뷰티 트렌드 리포트’에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20세부터 59세까지 남성 소비자 천명을 설문조사했다. 피부+체취·향·털 관리=뷰티 이번 조사에 따르면 남성 10명 중 7명은 피부 관리와 헤어스타일은 물론 옷차림까지 뷰티 활동으로 여겼다. 화장품을 직접 구매하는 남성은 피부뿐 아니라 체취·향·털 관리까지 뷰티 영역으로 판단했다. 20~40대 남성의 자외선 차단제 사용률이 2022년 대비 15.1%p 늘었다. 또 2022년에 비해 색조용 클렌징 제품과 BB크림·CC크림 사용이 많아졌다. 톤 보정이나 결점 커버용 색조 화장품은 특별한 날과 평범한 날 모두 사용률이 증가했다. 색조 화장품은 피부 보정(36%)이
자외선 차단제의 SPF 수치와 실제 효능 간의 차이를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자외선 차단력 시험에 대한 신뢰성 등에 대한 이슈도 이어지고 있다. 즉 일부 제품에 표기한 SPF 값보다 현저히 낮은 효능과 실험결과가 보고됐다는 조사 결과로 인한 인체적용시험기관 전체에 대한 소비자 신뢰 역시 의문부호가 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국제표준화기구(ISO)는 기존 인체적용시험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기기 기반의 인비트로(in vitro) 시험법 ‘ISO 23675’를 공식 제정한 바 있다. 이 시험법은 인체 대상 시험없이 고정밀 장비와 국제 표준화 절차를 통해 SPF 수치를 정량화할 수 있는 방식이다. 윤리성·반복 가능성·고재현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ISO 23675는 현재 유럽 화장품 시장에서 SPF 표기의 기준으로 채택되고 있으며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브랜드 기업에게도 필수 대응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해 글로벌 생명과학 시험·분석 전문기업 유로핀즈그룹(Eurofins Scientific)이 한국 법인 (주)한국유로핀즈씨앤피씨(Eurofins C&PC Korea)를 통해 ISO 23675 기반
156년을 이어온 독일 명품 헤어브러시 ‘켈러뷔르스텐’(KELLERBÜRSTEN·이하 켈러브러시)이 한국 소비자와 만난다. ‘켈러브러시’ 공식 수입·판매원 제이와이비코스메틱(대표 유지희)이 그동안 해외직구와 개인 판매 위주 유통이 이뤄지던 켈러뷔르스텐 브랜드를 정식 계약을 통해 국내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 켈러브러시의 탄생 독일 토트나우 블랙포레스트(Black Forest)에서 시작한 켈러브러시는 1869년 창립 이래 156년 이상 △ 최상의 천연 원료 사용과 전통 △ 최첨단 기술을 융합한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친환경 브러시를 만들어왔다.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켈러브러시는 FSC 인증을 받은 나무 소재를 이용, 브러시의 90% 이상을 제작하며, 특히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켈러브러시가 내세우는 특징 켈러브러시는 재료에 따라 각기 다른 기능성은 물론 아름다움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즉 올리브우드는 고급스러운 결이 돋보이며 항균 성질이 뛰어나 민감성 두피에도 적합하다. 비치우드는 단단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잦은 사용에도 형태를 유지한다. 에쉬우드는 유연하면서도 가볍고 은은한 나뭇결이 특징이다. 이러한 천연 나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