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값에 두피양치 끝!" 모다모다 ‘블루비오틴 스칼프’가 다이소 품절템 1위로 등극했다. '두피양치' '두피가글' 키워드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신수요를 만들어낸 결과다. 이색 콘셉트와 가성비·접근성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며 다이소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7종은 9월 4일 다이소에 입점했다. 탈모 관리와 두피 가글 기능을 내세워 소비자를 사로 잡았다. 다이소 잠실‧명동‧홍대‧동대문‧서울역 주요 매장에서 매진이 이어지고 있다. 모다모다는 품절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자 12번째 제품 재생산에 들어갔다. 다이소 온라인몰에서도 인기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샴푸는 이달 19일과 26일, 다이소몰 뷰티·위생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는 9월 셋째주(9/15~21) 헤어케어 부문에서 주간순위 1위에 올랐다. 모다모다 측은 “다이소에서 블루비오틴 스칼프 전 제품이 품절돼 긴급히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섰다. 재입고 알림 신청자가 1200명을 넘어섰다. 가을을 맞아 탈모와 두피 관리에 소비자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블루비오틴 스칼프의 인기요인은 품질과 가성비로 꼽힌다. 스칼프 앰플은 고객평점 4.9점을 기록했다. 모다모다 독
올리브영이 압구정로데오점을 글로벌 미용관광 특화매장으로 새단장했다. 매장은 기존보다 5배 큰 860m2(260평) 규모다. 외국인 미용관광객이 많은 상권 특성을 반영해 매장을 확장했다. 또 매장 위치를 압구정로데오역과 가까운 곳으로 옮겼다. 올리브영 압구정로데오점은 총 3개층으로 구성했다. 글로벌 미용관광객의 니즈에 맞춰 상품을 진열 공간을 설계하고 상품을 배치했다. 1층은 색조화장품, 2층은 퍼스널케어(헤어·바디케어)와 웰니스, 3층은 기초화장품 전문이다. 화장품부터 이너뷰티 상품과 뷰티디바이스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마스크팩 존은 명동타운 대비 2배 키웠다. 시트 마스크부터 겔마스크까지 다양하게 구비했다. 노프랍‧어나더페이스‧웰더마‧하우스오브비 등 올리브영 단독 입점 브랜드의 마스크팩을 집중 소개한다. K-뷰티 체험공간도 강화했다. 미용시술 전 후 K-뷰티를 쇼핑하는 관광객을 고려해서다. 3층 뷰티 카운셀링 공간을 방문하면 올리브영 컨설턴트가 스킨 스캔(피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기를 통해 두피와 퍼스널컬러 등을 진단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압구정로데오점은 내외국인 모두 즐겨찾는 매장이다. 미용관광 상권에 맞게 매장을 개선해 오늘(30일)
‘2025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강원 하이원리조트 4‧5층에서 펼쳐진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은 아시아 25개국의 모델·디자이너·인플루언서·왕홍(網紅) 등이 참여하는 축제다. 단순 모델 패션쇼를 넘어 아시아 각국의 문화·패션·뷰티가 융합하는 페스티벌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 아시아 시니어 모델 오픈 오디션& 컴피티션(10/25) △ 아시아 오픈 컬렉션(10/26~27) △ 페이스 오브 아시아(10/28) △ 아시아 뷰티 어워즈(10/29) △ 아시아 모델 어워즈(10/30) 등으로 구성됐다. 일주일 동안 아시아 뷰티&패션&문화를 생생히 살펴볼 수 있다. 아시아 키즈부터 시니어 모델까지 총출동 10월 25일 ‘아시아 시니어 모델 오픈 오디션 & 컴피티션’이 열린다. 아시아 10개국의 시니어 모델 50여명이 참가해 오디션을 거친다. 이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아 오픈 컬렉션(Asia Open Collection)을 실시한다. 한국·중국·일본·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키르기스스탄·미얀마·몽골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참여
코리아나화장품이 7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프리미엄 홈케어 디바이스 ‘에버뷰 프로’를 선보였다. 다양한 솔루션 기능을 결합, 간편한 휴대용 기기로 탄생했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프리미엄 홈케어 수요를 겨냥했다. 에버뷰 프로는 #초음파 #일렉트로포레이션(EP) #갈바닉 #저주파(EMS) #고주파(RF) #근적외선이 접목된 3종 LED(레드·블루·보라) #3D 바이브레이션 등 7가지 핵심 기술을 하나의 뷰티 디바이스에 집약한 제품이다. 사용자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복잡한 조작 없이도 집에서 홈케어를 즐길 수 있다. 관리 모드는 △ 부스트(BOOST) △ 리프트(LIFT) △ 볼륨(VOLUME) △ 코스(COURSE) 등 네가지. 편의성과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5단계 강도 조절이 가능하며 얼굴 곡선을 따라 설계한 35도 헤드 각도로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SUS 재질 사용과 KC 인증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전 과정 국내 제조로 품질에 대한 신뢰를 더했다. 무엇보다 가벼운 무게로 사용과 휴대가 편리하다. 전용 제품으로 ‘코리아나 콜라겐 부스팅 젤’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촉촉한 제형으로 기기 사용 시 부드럽게 작동을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가 지난 23일 열린 ‘한-중 국장급 규제 당국자 협력회의’(이하 국장급 협력회의)를 통해 현재 중국 화장품 제도·규제와 관련한 국내 화장품 업계의 주요 애로사항을 정리·제안했다. 관련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공식 전달한 것으로 확인했다.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국장급 협력회의에서 한국(협회) 측은 △ 중국 안전성 평가 자료 구비 방안 △ 기능성화장품의 한국 인체적용시험자료 인정 요청 △ 국제 공인 동물대체시험법 활용 확대 요청 △ 중국 안전성 평가 제도 시행 현황 질의 △ 중국 화장품 정책 현황 공유 요청 등의 안건을 제안하고 양 측 관계자들은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은 “화장품협회는 국내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지속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부(식약처)와의 긴밀히 협력을 진행,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장급 협력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 △ 고지훈 화장품정책과장 △ 송영미 화장품
LG생활건강의 새 사령탑이 결정됐다. LG생활건강은 오늘(29일) 이사회를 열고 10월 1일자로 로레알 출신 이선주 사장을 신임 CEO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선주 사장은 글로벌·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30년간 몸담으면서 △ 키엘 △ 입생로랑 △ 메디힐 △ AHC 등의 브랜드를 키웠다. 로레알코리아 홍보·기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출발, 입생로랑·키엘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를 역임했다. 한국에서 키엘 브랜드를 미국에 이어 글로벌 매출 2위에 위치시키며 주목 받았다. 이를 발판으로 키엘 국제사업개발 수석부사장에 올라 키엘을 랑콤에 이어 로레알 럭셔리 부문내 2위 브랜드로 키운 동시에 글로벌 매출 두 배 성장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후 엘엔피코스메틱 글로벌전략본부 사장·미국법인 지사장으로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진두 지휘했다. 유니레버 자회사 카버코리아의 대표이사로 부임, AHC 브랜드의 BI(Brand Identity) 정립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LG생활건강 측은 이선주 사장 영입에 대해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 출신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과 사업 경험에서 나온 마케팅 감각을 발휘, 화장품 사업의 Step-up을 이끌 수
지난 한 해 동안 보고된 화장품 유해사례는 모두 1천926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렇지만 사망·중대한 불구·기형 또는 이상을 초래하는 등 생명에 위협을 일으키는 중대한 사례는 없었으며 보고 유혜사례 모두 가려움·두드러기 등 경미한 사항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지난해 화장품 유해사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 유해사례 중 향·사용감 등 불만족과 같은 단순 불만 628건을 제외한 1천298건을 분석한 결과 △ 기초화장용 제품류가 577건(전체 건수 중 44.5%)으로 가장 많았고 △ 영·유아용 제품류(417건·32.1%) △ 인체 세정용 제품류(133건·10.2%) 순으로 드러났다. 즉 기초화장용 제품류에서 유해사례가 가장 많이 보고된 것. 관련해 식약처는 “이는 2024년도 전체 생산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율(58.7%)과 비슷하게 나타난 것인데 해당 유형의 사용자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영·유아용 제품류에서 보고된 유해사례는 대부분 가려움과 같은 경미한 사항이었으며 성인보다 피부가 민감해 상대적으로 보고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식약처의 판단이다. 식약처는 이에 대해
김도영 오마샤리픔화장품(주) 대표이사의 모친 최승화 씨가 지난 28일(일)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강릉동인병원(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419번길 42) 장례식장 1호에 마련했으며 오는 30일(화) 발인할 예정이다. 연락처 033-650-6165.
최근 온라인에서 사기성 광고가 급증하고 있다. AI로 만든 유명인 사칭 광고와 거짓·과장 광고로 소비자 피해가 커지는 상황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구글과 손잡고 온라인 사기성 광고 자율규제에 나선다. 사기성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온라인 광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소비자원은 구글이 운영하는 플랫폼 광고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소비자원 전담 인력과 시니어소비자지킴이, 대학생 광고감시단 등 국민참여 채널을 활용해서다. 부당광고로 의심되는 경우 구글에 바로 공유한다. 이어 구글은 해당 광고를 신속히 차단할 계획이다. 반복 위반 시 광고주의 계정을 정지시킨다. 불법 광고가 구글 플랫폼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후 조치를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소비자원은 올해 5월 공정거래위원회‧특허청과 부당광고 조사‧대응을 위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정부부처와 △ 부당 표시·광고 감시 △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 위조상품 유통 등에 대한 공동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이어 소비자원은 글로벌 플랫폼과 직접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소비자원의 광고 모니터링 전문성과 구글의 AI 기술력을 결합해 사기성 광고를 빠르게 차단할
정샘물뷰티가 10월 1일 ‘정샘물 101 성수’를 연다. ‘정샘물 101 성수’는 정샘물뷰티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101에 자리 잡았다. 매장명은 연무장길 101이라는 주소에서 영감을 받았다. ‘1’은 K-뷰티 대표 메이크업아티스트인 정샘물을 상징한다. ‘0’은 Origin으로 아름다움(YOUTIFUL)의 출발점이자 가능성을 뜻한다. 마지막 ‘1’은 글로벌 1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정샘물 101 성수의 핵심 철학은 ‘Find Youtiful’다. Youtiful은 You와 Beautiful의 합성어다. ‘있는 그대로의, 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공간을 가리킨다. 매장은 4개 층으로 구성했다. 1층 유티풀 파인더(Youtiful Finder)에선 퍼스널 눈동자 컬러를 진단한다. 퍼스널 컬러에 맞는 제품을 제안한다. 2층 유티풀 아뜰리에(Youtiful Atelier)는 제품 체험공간이다. 개인 컬러에 어울리는 베이스‧컬러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정샘물뷰티의 △ 비긴즈 바이 정샘물 △ 정샘물 키즈 △ 살롱집 제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3층 유티풀 모먼트(Youtiful Moment)는 사진 촬
쥬스투클렌즈가 10월 2일까지 서울 명동에서 열리는 ‘2025 서울 웰컴 위크’에 참가한다. 이 브랜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히알 수딩 수분 앰플’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허브마리1848이 ‘제주온천수 바디워시·로션’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제주 허브 에센스와 산방산 탄산온천수를 함유했다.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피부자극 시험을 실시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제주온천수 바디워시는 풍성한 거품을 생성해 피부 유분과 각질을 제거한다. 노폐물을 없애 피부를 청결하고 매끄럽게 유지한다. 제주온천수 바디로션은 피부에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밀착한다. 보습력을 100시간 지속시키고, 피부장벽을 개선한다. 두 제품은 제주의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는 향으로 구성됐다. 세가지 향기인 △ 제주 카멜리아 힐이 연상되는 ‘제주 동백’ △ 상쾌하고 차분한 ‘제주 비자림’ △ 따뜻한 제주 햇살차람 부드럽고 포근한 ‘화이트 머스크’ 등으로 나왔다. 허브마리1848(HERBMARY1848)은 애경산업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제주의 자연성분으로 만들어 일상에 휴식을 선사한다. 브랜드명은 제주의 허브를 찾아 날아다니는 나비라는 뜻의 ‘허브마리’와 제주도의 면적 ‘1848km2’를 결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