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 바세린(Vaseline)이 4월 27일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2025 서울하프마라톤’을 후원했다. 바세린은 마라톤 행사장에 부스를 열고 제품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운동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관리하는 보습케어 노하우를 소개했다. 아울러 유니레버 임직원은 마라톤에 참가해 10km 코스를 완주했다. 현장 부스를 찾아 러너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전했다. 바세린은 지난해 12월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바디로션’을 선보였다. ‘피부 건강도 이긴다, 바세린으로 이긴다’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운동으로 발생하는 피부손상을 알리고, 보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을 펼친다. 바세린은 2일까지 올리브영에서 인텐시브 바디로션 구매 시 경품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 애플 에어팟 맥스 △ 가민 스마트워치 △ 나이키 드라이 핏 플라이 △ 바세린 오리지널 젤리 세트 등을 준다. 양선아 유니레버코리아 과장은 “바세린은 150년 전통의 보습 전문 브랜드다. 건강한 피부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건강한 피부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헉슬리(Huxley)가 헤어 퍼퓸 3종을 오늘(1일) 올리브영에 선보인다. 헉슬리 헤어 퍼퓸 컬렉션은 ‘A Moving Garden’을 주제로 삼았다. ‘이동하면서 몸에 두르는 정원’이라는 뜻이다. 움직임에 따라 향기가 자연스럽게 퍼지며 싱그러움을 전한다. 헤어 퍼퓸은 △ 싱그러운 생화향 ‘모로칸 가드너’ △ 갓 딴 야생장미 내음 ‘로즈 피커’ △ 아쿠아 시트러스 ‘선셋 포그’ 등 세가지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물 제형으로 이뤄져 공기처럼 가벼우면서 촉촉하게 흡수된다. 안개 분사방식을 적용해 머리카락에 미세하게 퍼진다. 선인장 꽃수와 비건 프로틴이 건조한 모발에 건강한 윤기를 더한다. 푸석한 헤어를 정돈시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몸에도 쓸 수 있다. 외출 전후나 이동 중 원하는 부위에 뿌리면 기분전환 효과를 준다.
아누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아동복지후원회에 2억 5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아누아 토너‧선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했다. 사회복지사와 비혼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누아는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기부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6월과 올 3월 뷰티 인플루언서들과 수익기부형 ‘아누아 플리마켓’을 열었다. 3월 경상도 지역 산불피해 지역에 기초화장품‧생수 2000세트를 전달했다. 아누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화장품을 지원했다. 돌봄노동의 최전선에서 분투하는 사회복지사와 도움이 필요한 비혼모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레시피가 산리오 리틀트윈스타 캐릭터를 담은 제품을 선보인다. △ 시카 PDRN 세럼 △ 세라마이드 유자 클렌징 △ 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인토너 미스트 3종 패키지를 리틀트윈스타로 꾸몄다. 아이레시피는 8일부터 14일까지 더현대서울 비클린에서 팝업매장을 열고 이들 제품을 최초 공개한다. ‘별빛 스킨 레시피’로 장식한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리틀트윈스타 파우치‧손거울‧스티커 등을 증정한다. 시카 PDRN 세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흔적을 개선한다. 순도 99% 저분자 시카 PDRN이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올리브영 단독 기획세트도 마련했다. 세라마이드 유자 클렌징 리틀트윈스타 에디션이다. △ 유자 클렌징 밤 △ 클렌징 오일 △ 클렌징 폼 등으로 구성했다. 클렌징 밤과 클렌징 오일 기획세트를 사면 여행용 미니어처와 리틀트윈스타 헤어핀을 제공한다. 아이레시피 관계자는 “클린뷰티 2.0 철학을 바탕으로 피부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스킨케어를 개발하고 있다. 산리오와 감성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원씽(ONE THING)이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미연의 싱그럽고 강인한 에너지가 브랜드와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 원씽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미연과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원씽은 미연과 ‘M.Y. 원씽 캠페인’을 전개한다. ‘M.Y.(나의) 원씽’은 ‘나의 원씽’과 ‘미연의 원씽’을 뜻한다. 일상 속 피부고민의 해결하는 원씽 제품을 소개한다. 원씽은 5월 6일까지 무신사에서 최대 69%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병풀 토너와 세럼 등 인기 제품을 할인한다. 구매 고객에게 키링과 포토카드 등을 증정한다. 원씽 관계자는 “미연과 함께 국내외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있게 가꾸는 스킨케어 제품을 널리 소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 이제 수저를 들 시간. 바다포도·비건PDRN… 피부를 위한 파인다이닝이다. 상을 차린 자는 김강일. 조선미녀 신화의 주인공이다. 조선미녀 개발자 김강일 올그레이스 대표가 ‘셀레베’로 돌아왔다. 조선미녀를 출시한 지 10년 만이다. 제품 출시일도 조선미녀 10주년 기념일인 5월 25일로 잡았다. 셀레베를 조선미녀처럼 키우겠다는 의지의 발현이다. 셀레베(SELEVE)는 광채에 집중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스킨케어의 비밀을 밝히다’를 브랜드 콘셉트로 삼고, 피부에 광채를 더하는 기초화장품을 개발했다. 셀레베는 바다에서 비밀의 열쇠를 찾았다. ‘그린 캐비어’로 불리는 바다포도를 핵심 원료로 사용했다. 해양원료가 피부에 빛과 생명력을 전한다. 셀레베는 △ 글로우 캐비어 토너 △ 글로우 캐비어 크림 △ 글로우 캐비어 앰플 △ 글로우 선스크린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을 묶어 ‘광채의 비밀’로 부른다. 핵심 원료인 그린 캐비어 PDRN이 피부 부스팅 역할을 해서 맑은 광을 선물한다는 의미다. 광채는 수치로도 나타난다. 셀레베는 인체적용시험 26건을 실시해 광채 개선과 보습 지속력을 입증했다. 광채의 비밀 4종은 내달 25일 한국·미국·중국·홍콩·태국·말레이시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온라인 부당광고 168건을 적발했다. 화장품은 32건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했다. 소비자원은 올해 1분기 주요 오픈마켓 7개사와 온라인몰‧커뮤니티의 표시·광고를 점검했다. 총 168건의 위반사항을 발견하고, 광고 수정·삭제 조치를 실시했다. 표시광고 위반 사례 1위는 살균·세정·방향제 등 생활화학제품으로 25%(42건)를 점유했다. 의류·섬유·신변용품이 14.3%(24건), 가사용품이 13.7%(23건)로 뒤를 이었다. 의약품‧기능성화장품 효능 표방 28건 화장품은 ‘의학적 효능 등 오인 표현’이 32건 중 28건으로 87.5%에 달했다.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일반 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 등이 이에 해당한다. 표시광고법‧화장품법‧약사법 등은 의약품‧의료기기가 아닌 제품의 의학적 효능 표방을 금지하고 있다. ‘지방 분해’, ‘다이어트’, ‘기미·주근깨 완화’, ‘탈모 증상 완화’ 등 의약품‧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 가능한 표시나 광고를 하면 안 된다. 친환경 오인 표현(57.7%)... 표시광고법 위반 이번 소비자원의 점검에서 ‘친환경 오인 표현(57.7%)’과 ‘의학적 효능 등
토니모리가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곤잘레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얼타 뷰티 필드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북미 뷰티 유통사인 얼타뷰티(ULTA Beauty)가 주최했다. 뷰티 브랜드 200개를 선정한 가운데 토니모리를 비롯해 디올·맥·샬롯틸버리·베네피트 등이 참여했다. 카일리코스메틱과 아리아나그란데 등 셀럽 브랜드도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 토니모리는 미국에서 인기있는 캐릭터 브랜드 ‘스퀴시멜로우’(Squishmallows)와 공동 부스를 꾸렸다. 부스에서 플럼범 보디 5종을 최초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토니모리 부스에는 이틀 동안 약 3500명이 방문해 제품을 체험했다. 팔로어 333만명을 보유한 미국 메이크업아티스트 미카일라(Mikayla)도 토니모리 부스를 찾아 SNS 콘텐츠를 촬영했다. 토니모리는 측은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세계 63개국에 진출해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최근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북미시장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북미 대형 유통기업과 손잡고 시장점유율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얼타 뷰티는 미국에 매장 1385곳을 운영한다. 샤넬·디올·에스티로더 등 프리미엄 브랜드와
해피엘앤비(대표 김두상)가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할랄시장을 무대로 화장품 OEM·ODM 사업을 확대해나갈 전략이다. 할랄은 ‘신이 허락한 것’이란 뜻이다. 이슬람 율법 샤리아에 따라 허용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슬람교도가 먹고 쓸 수 있는 것을 통틀어 지칭한다. 화장품의 경우 무슬림이 사용 가능한 제품에 할랄 인증마크를 발급한다. 이슬람에서 인정하는 방식으로 생산된 화장품만 할랄 인증마크를 달 수 있다. 해피엘앤비는 화장품 원료 선정부터 포장재 생산까지 전 과정이 할랄 기준에 부합했다. 동물성 원료와 알코올을 배제하고, 청결하고 안전한 생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인도네시아의 할랄인증기관 MUI(Majelis Ulama Indonesia)의 할랄 보증 시스템(HAS·Halal Assurance System) 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인 ‘Excellent’를 받았다. 무슬림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25%인 18억 명으로 추산된다. 인도네시아 인구의 87%가 무슬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는 젊은 소비층이 두텁고 가파른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할랄화장품 시장이 성장 중이며 미래 전망도 밝다는 보고다. 이에 해피엘앤비는 인도네시아 할랄 화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1천648억 원, 영업이익 1천28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7%, 영업이익은 55.2%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분기 해외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의 효과로 서구권의 매출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신장했다. 중화권도 사업 효율화를 통해 흑자 전환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가운데 라네즈‧헤라‧에스트라‧려‧일리윤‧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했다. 멀티브랜드숍(MBS)과 온라인 채널의 판매 호조도 이어졌다. 주요 자회사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을 확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멀티브랜드숍(MBS)과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선전했다. 혁신 신제품을 출시하고, 주요 제품의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다.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5천773억 원, 영업이익은 0.6% 신장한 494억 원을 나타냈다. 럭셔리 브랜드 부문에선 설화수가 두각을 드러냈다. 자음생과 윤조에센스의 매출이 늘었다. 설화수는 임윤아를 모델로 내세워 홀리스틱 뷰티 철학을 전파했다. 헤라는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을
모다모다가 29일 다이소에 선보인 헤어제품이 하루만에 매진됐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는 △ 브랜드력 △ 새치케어 기술 △ 우수한 원료가 이룬 성과라고 풀이했다. 새치 관리를 위해 전문매장이나 고가제품에 의존했던 소비자들이 합리적 가격의 모다모다 제품에 지갑을 열었다는 분석이다. 5월 1일부터 다이소 매장 1,600곳에 진출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전략이다. 모다모다는 다이소 온라인몰에서 샴푸·새치스틱 등을 판매한다. △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기획세트 △ 새치 올커버 스틱 △ 실크 물염색 △ 새치 타투 자이언트 브러쉬 등 4종이다. 실크 물염색과 새치 브러쉬는 1시간 만에 전량 품절됐다. 이어 29일 다이소 온라인몰에서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실크 물염색은 진도산 미역·다시마 분말과 물만으로 구성한 제품이다. 별도로 화학 2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염색 효과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모다모다 제품 특징인 △ 저자극 안심 성분 △ 간편한 사용법 △ 강력한 새치 커버력 등에 반응했다. 생뢀형 뷰티허브로 떠오른 다이소는 상대적으로 헤어&염모제 부문이 약하다는 평이다. 모다모다는 이 지점을 깊고 뾰족하게 파고들었다는 분석이다. 자체 기술력과 헤어케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이든팜이 프랑스 이브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이든팜(대표 김덕현)은 이브비건 인증을 바탕으로 클린뷰티 시장을 선도할 전략이다. 비건 화장품 제조시설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방침이다. 이든팜은 제조시설 전반에 대해 이브비건(EVE VEGAN(Expertise Végane Europe) 인증을 받았다. 이브비건은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프랑스 비건 인증이다. 이 회사는 제품 개발·제조·생산에 이르는 전 공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배제하는 등 비건뷰티 기준을 준수했음을 입증했다. 나아가 △ 제조 환경 △ 원료 관리 △ 품질 시스템 등 전반에 걸쳐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성을 확립했다. 친환경성과 윤리적 생산체계를 갖춘 제조사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든팜은 이브비건 인증을 발판 삼아 유럽·북미·아시아 등 세계 친환경 비건뷰티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덕현 이든팜 대표는 “이브비건 인증은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까다로운 심사 기준과 투명한 검증 절차를 통해 비건 인증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