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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코로나19 이후 “클렌저 더 쓴다”

오픈서베이 ‘여성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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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여성의 클렌저 사용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렌저 가운데 △ 민감성 △ 트러블 케어 △ 모공 타이트닝 라인 소비가 늘었다.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트러블을 겪은 이들이 진정이나 트러블 관리 기능을 갖춘 클렌저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오픈서베이(황희영 대표)가 발표한 ‘여성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 2020’에서 밝혀졌다. 7월 28일 2040 여성 소비자 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클렌저가 여성 스킨케어 카테고리 가운데 가장 주목받았다. 클렌저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사용량이 가장 증가한 품목으로 꼽혔다. 민감성 피부 전용 클렌저 사용은 늘었다. 수분‧보습 클렌저는 이용률이 감소했다.

 

클렌저 브랜드 가운데 최근 1년 내 구매율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이니스프리다. 이니스프리는 백화점 브랜드를 제외한 클렌저 가운데 1년 내 구매율이 20.1%를 기록했다. 센카와 더페이스샵이 뒤를 이었다.

 

스킨푸드·미샤 등 로드숍 브랜드는 1년 내 구매율이 10% 미만으로 낮았다.

 

마녀공장·닥터지·시드물 등 더마 화장품이나 자연주의 브랜드는 인지도 대비 높은 구매율을 보였다.

 

신주연 오픈서베이 이사는 “2049 여성 10명 중 4명은 클렌저 브랜드를 바꿀 의향을 내비쳤다. 효능‧효과나 성분이 더 좋은 브랜드를 써보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렌저는 맨얼굴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제품인데도 기대 효과가 다양하지 않았다. 코로나10 이후 클렌저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진 점에 주목해야 한다.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효능‧효과‧성분 등을 세분화한 클렌저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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