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이 기존 용기와 비교해 플라스틱 사용량은 약 70%까지 낮추고 최장 36개월간 유통이 가능한 종이 용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일회용품 사용 증가와 함께 늘어난 플라스틱 쓰레기 증가가 사회문제로 이슈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용기가 초래하는 환경 문제에 공감,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 1월 대한화장품협회가 플라스틱 포장재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선언한 ‘2030 화장품 플라스틱 이니셔티브’에 적극 동참을 선언한 것 역시 이 같은 맥락이다. 종이 튜브 용기 기술 개발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펼쳐온 노력의 결과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미 지난 2010년 탄소배출량 저감 용기를 개발하고 이를 ‘려’ 브랜드 제품에 적용하는 등 친환경 용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시도를 이어왔다. 국내 기술을 적용해 완성한 친환경 종이 튜브는 현재 대량생산 시스템까지 완비했다. 올해 상반기 중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 제품에 대해 종이 튜브를 적용·출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뷰티 업계에서 플라스틱 용기를 교체하기 위한 움직임은 있었다. 다만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 11일(목)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2개 소비자단체 대표와 서울로얄호텔(서울 중구 명동 소재)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사안을 포함, 식의약 안전 현안에 대한 소비자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청취하고 백신·치료제 등 현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 올해 식·의약품 관련 안전 주요 정책 △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관련 현황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강립 처장은 “식약처의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에 소비자단체 등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소비자가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한국부인회총본부·소비자교육중앙회·소비자공익네트워크·한국소비자연맹·한국여성소비자연합,·대한어머니회중앙회·한국소비자교육원·소비자시민모임·한국YWCA연합회·녹색소비자연대·한국YMCA전국연맹 등의 대표가 참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바이레도 믹스드 이모션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에서 단편영화 ‘뿌리는, 깊다’를 상영한다. 13일까지 밤 10시와 10시 30분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볼 수 있다. ‘뿌리는, 깊다’는 바이레도가 제작한 첫 번째 단편영화다. 향수에 담긴 ‘현 시대의 끊임없는 격동성과 향기로운 화합’을 주제로 촬영했다. 이 영화는 영국 영화감독 펜 오밀리(Fenn O’Meally)가 만들었다. 펜 오밀리는 프라다 샤넬 나이키 등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작업하며 명성을 얻었다. 그는 바이레도 믹스드 이모션의 격동성 화합 중성미를 스크린에 담았다. 주인공 세명이 현실에서 자아를 찾고, 대립과 불안정성 속에서 향기로운 화합을 이룬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향기가 각자의 피부에서 다르게 발향되듯, 시청자가 자유롭게 해석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구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영화 관람평을 남기는 고객을 추첨해 믹스드 이모션 정품과 샘플 등을 증정한다. 바이레도 믹스드 이모션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의 격동성을 표현한 향수다. 첫 노트에서는 편안함을 주는 마테(허브)와 달콤한 블랙커런트가 어우러졌다. 이어 실론 홍차와 바이올렛 잎이 편안함과 안정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묵직한 자작나
듀이트리 수분 충전 콜라겐은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 에센스 워터 △ 콜라겐 에멀전 △ 콜라겐 크림 3종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저분자 콜라겐과 펩타이드, 프로폴리스 추출물, 세라마이드 등을 담았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촉촉하고 매끄럽게 한다. 수분 충전 콜라겐 에센스 워터는 건조한 피부를 생기있게 한다. 피부 결을 정돈해 얼굴을 맑고 화사하게 표현한다. 수분 충전 콜라겐 에멀전은 피부에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린다. 얼굴에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을 유지한다. 수분 충전 콜라겐 크림은 쫀쫀하게 밀착해 피부에 에너지를 제공한다.
화장품 원료로 수입한 아로마오일(인도산)을 식품첨가물로 판매한 식품소분업체와 화장품 제조업체, 그리고 통신판매업체 등 세 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는 오늘(12일) 화장품 원료로 수입한 아로마오일을 식품첨가물로 판매한 업체 세 곳을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해당 제품에 대한 긴급회수명령과 행정처분, 수사의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소분업 A업체(인천 서구 소재)는 지난 2019년 인도에서 화장품 원료 아로마오일 등 5종(102kg)을 수입해 지난해 6월경부터 15ml 단위로 소분한 후 마시는 식품첨가물인 것처럼 '아로마워터 레몬' 등으로 표시해 1천30병(15kg·15ml/병)을 제조했다는 것이다. 화장품제조업 B업체(인천 남동구 소재) 정상 수입한 식품첨가물 ‘로즈오일’ 등 6종을 A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영업신고(식품소분업)하지 않고 15ml 단위로 소분한 후 마시는 식품첨가물인 것처럼 ‘아로마워터 레몬’ 등으로 표시한 1천200병(18kg·15ml/병)을 다시 A업체에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A업체는 이렇게 불법 제조한 아로마워터 레몬 등 1
스톤브릭 쉐이프 슬림 아이 트리오는 매력적인 눈 화장을 연출한다. △ 브로우 펜슬 △ 아이 라이너 △ 마스카라 3종으로 구성됐다. 눈썹‧눈꼬리‧속눈썹에 이상적인 각을 살려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초 슬림 타입으로 나와 정교하고 입체적인 눈 화장을 표현한다. 쉐이프 슬림 브로우 펜슬은 삼각 모양으로 이뤄져 어느 각도에서나 꼼꼼하게 바를 수 있다. 눈썹 넓은 면적부터 꼬리까지 빈 곳은 채우고 결은 한 올 한 올 살린다.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거나 번지지 않는다. 쉐이프 슬림 아이 라이너는 2mm 두께의 초 슬림 펜슬이다. 눈매 모양에 맞게 세밀한 터치가 가능하다. 물과 땀에 안전하다. 쉐이프 슬림 롱앤컬 마스카라는 속눈썹 본연의 컬을 살려 깔끔하고 또렷한 눈 화장을 실현한다. 삼각 모양 브러시가 속눈썹을 3단계 커버한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가 배우 소유진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소유진은 지난 해 센텔리안24 ‘텐션-업 마이크로바이옴 앰플’ 모델로 활동했다. 이달부터 센텔리안24 전 제품을 아우르는 홍보를 담당한다. 센텔리안24는 공식 유튜브에 소유진이 출연한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Rx’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누적 360만 병을 기록한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을 보강해 잡티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소유진은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밝고 건강한 매력을 지녔다. 탄탄한 제품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센텔리안24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가 10회 이베이 수출 스타 경연대회에서 G마켓 글로벌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베이 수출 스타 경연대회는 이베이코리아가 신규 수출업자를 발굴‧양성하는 온라인 제도다. 9년 동안 우수한 화장품 굿즈 자동차부품 등을 세계 187개국에 선보였다. 토니모리는 해외 온라인 유통을 기반으로 매출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지난 해 ‘고객과 함께하는 디지털 파워 No.1 뷰티헬스 플랫폼 기업’을 선포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베이 등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했다. 언택트 배송 서비스인 배달의민족 B마트와 즉시 배송 모바일 나우픽과 제휴해 옴니채널 경쟁력을 높였다. 회사 측은 “토니모리 제품을 전세계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위해 온라인 유통을 늘리고 있다. 국가별 현지화된 마케팅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전략이다”고 했다.
닥터지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21일까지 찐팬 1기를 모집한다. 닥터지 찐팬은 브랜드에 애정을 가진 팬슈머(팬+컨슈머)를 가리킨다. 찐팬으로 뽑히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닥터지 홍보 활동을 맡는다. 닥터지 신제품을 우선 사용해볼 기회도 얻는다. 모집 인원은 △ DS(민감건성) △ OS(민감지성) 각 10명씩 총 20명이다. 합격자 발표는 4월 8일이다.
이진태 씨(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교수, 전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약리학과 교수) 지난 1일자로 올해 학과를 설치하고 첫 신입생이 입학한 경성대학교 생명보건대학 화장품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베이식스(대표 김버나드리)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알엑스랩이 벤츠 쇼케이스를 협찬했다. 3일부터 3일 동안 서울 메르세데스-벤츠 한남 전시장에서 열린 행사에 스킨알엑스랩 손소독 티슈 ‘킵 핸즈 클린 세니타이징 와이프스’를 지원했다. ‘킵 핸즈 클린 세니타이징 와이프스’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이다. 5종 대장균, 녹농균, 황색 포도상구균, 바실러스균, 살모넬라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한다. 의약외품 외용소독제에 대한 식약처 제조기준에 맞춰 곡물을 발효한 주정 에탄올 61.52%를 담았다. 스킨알엑스랩’은 행사 기간 방문객에게 △ 마데세라 크림 피부 장벽 튼튼 세트 △ 마데세라 익스프레스 마스크 △ 워터풀 썬 업 플러스 △ 바디 모이스처 플러스 △ 프레쉬 클리어링 앰플 △ 마일드 휩 클렌저 6종을 증정했다. 베이식스 관계자는 “벤츠 신차 발표 현장의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손소독제를 제공했다. 벤츠 한남 전시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스킨알엑스랩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선보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는 브랜드 최초의 SUV이자 메르세데스-벤츠 GLS 최상위 모델인 것으로 밝
비오템이 테라사이클과 손잡고 워터러버 공병 스탬프 캠페인을 진행한다. 바다 생태계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고객이 비오템 공병 1개를 매장에 가져오면 스탬프 1개를 발급한다. 테라사이클은 공병을 회수해 재활용할 예정이다. 비오템은 테라사이클과 협업해 재활용이 어려운 소재의 순환율을 높이는 데 힘쓴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블루 뷰티(Blue Beauty)를 지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 블루 뷰티(Blue Beauty)는 물과 해양 생태계를 아름답게 유지하는 활동이다. 제품이 해양과 수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회사 측은 “2012년 워터러버 모임을 만들고 해양 보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첨단 생명과학 기술을 활용해 물과 바다 생물을 보호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