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온라인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며,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했다. 뷰티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거짓‧과장 광고도 늘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12일 동안 라이브커머스 방송 실태를 점검했다.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다.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양방향 온라인 쇼핑 채널이다. 소비자원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5개에서 송출한 방송을 분석했다. 이 결과 120건 중 25%에 해당하는 30건에서 부당광고 의심 표현이 확인됐다. 조사 내용은 △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표시광고법) △ 화장품법 제13조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 등에 따른 부당한 표시·광고 여부다. 화장품법 위반 소지가 있는 광고는 6건으로 조사됐다. △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4건) △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1건) △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타사의 제품을 비방하는 표시‧광고(1건) 등이다. 화장품법 13조에서는 △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발 화장품 모델로 변신했다. 발뷰티 기업 닥터아이티엔(대표 오인숙)은 김병지를 티니아네일 모델로 뽑았다고 밝혔다. 김병지가 지닌 건강한 이미지와 카리스마가 브랜드와 잘 맞는다고 여겨서다. 티이아네일은 문제성 발과 발톱을 관리하는 브랜드다. 특허받은 피부 보습‧진정용 허브 원료를 사용했다. 오인숙 닥터아이티엔 대표는 “티이아네일은 인체의 축소판인 발을 아름답게 하는 뷰티 브랜드다. 김병지와 함께 찍은 광고 ‘내 발의 골키퍼’, ‘내발을 티내봐’, ‘칙 시리즈’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고 했다.
오는 2026년까지 전체 인구의 26%가 중산층에 진입할 것이 예상되는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명품 전략’과 함께 핵심 타깃으로는 ‘밀레니얼 세대’로 삼아야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흥미있는 리포트가 관심을 끈다. 최근 코트라 베트남 하노이무역관 한아름 조사관의 보고에 따르면 “베트남 호찌민·하노이 양대 도시는 명품 소비가 다른 도시보다 뚜렷하게 나타난다. 호찌민시 1군과 하노이 호안끼엠 군에 위치한 명품 매장은 대형 유리 쇼윈도에 신상품을 배치, 소비자의 욕구를 자극한다”며 “ 유럽 유명 명품 브랜드들은 현지에서도 명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리포트에서는 “10여 년 전만 해도 베트남에서는 샤넬·디올·구찌 등 전통·고전 명품 브랜드의 인기가 높았으나 명품 소비가 대중화되면서 일부 부유층에서는 더 비싸고 독특한 제품을 착용, 상대방이 자신의 사회·경제 지위를 알아볼 수 있도록 차별화를 원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특히 △ 베트남의 밀레니얼 세대는 보수성 강한 기성세대보다 명품 소비에 적극성을 보이며 이들 중 일부는 전통 명품 브랜드의 명성에 기대지 않고 △ 전통 명품·명가 브랜드를 선호하되 일부는 특정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낮고 ‘한
유랑이 시카 수딩 앰플 등 4종에 대해 코스모스 인증을 획득했다. 코스모스는 유럽 유기농‧천연 인증이다. △ 독일 BDIH △ 이탈리아 ICEA △ 프랑스 CEA △ 프랑스 ECOCERT & COSMEBIO △ 영국 Soil Association 통합 단체가 심사를 맡는다. 화장품의 원료부터 제조시설‧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총괄적 평가를 실시한다. 유랑은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 3개 제품이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을, 1개 제품이 코스모스 천연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기농 인증 제품은 △ 시카 수딩 앰플 △ 유자 비타 앰플 △ 러브 로즈X 히비스커스 마스크 등이다. 코스모스 천연 인증을 받은 제품은 러브 병풀×천년초 마스크다. 이진아 유랑 대표는 “피부에 안전할뿐만 아니라 환경에 친화적인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한다. 친환경 원료 추출법과 제조 시설을 기반으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했다.
배우 이다해가 10일 중국 샤오홍수(小红书)에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다해는 외출 전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야외에서 친구와 일상을 보내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섰다. 이다해는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바노바기 자외선 차단제인 ‘밀크씨슬 리페어 선스크린’을 발랐다. 제품의 강점인 촉촉하고 편안한 사용감을 설명했다. 아울러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과 사용법 등을 팬들과 공유했다. 이에 앞서 2월 25일 이다해는 샤오홍수 라이브 방송을 열고 바노바기 선스크린을 판매했다. 이 방송은 좋아요 수 360만개를 기록했다. 중국 소비자들은 방송 중 실시간 댓글로 이다해와 소통했다. 바노바기 관계자는 “이다해와 함께한 브이로그‧라이브 방송을 기념해 19일까지 제품을 50% 할인한다. 국내외 온라인 마케팅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에이오케이커머스가 4050층 여성을 위한 기능성 브랜드 엔터니티를 선보였다. 엔터니티(NTERNITY)는 Natural과 영원을 뜻하는 Eternity를 합성했다. 4050층 여성의 생각을 반영해 ‘나의 두번째 리즈’를 브랜드 주제로 삼았다. 40~50대의 얼굴에 필요한 안티에이징 브랜드로 탄생했다. 엔터니티는 검증받은 고기능 성분에 집중했다. 피부과 안티에이징 인기 시술 중 하나인 연어주사의 성분을 담은 ‘인텐시브 탄력 앰플’을 시작으로 베이직 케어 5종, 스페셜 케어 3종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엔터니티 인텐시브 탄력 앰플은 프랑스산 연어정소 DNA를 10,000pm 함유했다.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하고 탄력을 부여한다. 세라마이드 캡슐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펩타이드‧화이트토마토 성분이 피부결을 개선한다.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나왔다. 엔터니티 10초 리프팅 스팟 크림은 주름 개선 효과를 강화했다. 특허받은 저분자 필러펩타이드‧시네이크‧콜라겐 복합체를 담았다. 나이트케어 언베일 마스크는 수면 시간 동안 사용하는 제품이다. 자는 동안 피부 속 수분을 잡아둬 아침까지 영양분을 유지한다. 눈에 보이는 얇은 투명 막 형태의 제형으로 구성됐
뷰티앤케이(대표 고유리)가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한다. 이호 W재단 이사장에게 지목받은 고유리 대표는 SNS에 “일회용 비닐 봉투 말고 환경을 위한 에코백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뷰티앤케이는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다비네스·스킨레지민 등을 유통한다. 이 회사는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 ‘오션키퍼(Ocean Keeper)’를 진행하고 있다. 다비네스의 친환경 패키징을 사용한 싱글샴푸와 에센셜 헤어케어 판매 수익금 10%를 W재단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사용된다. 다비네스와 스킨레지민은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생각하는 친환경적 브랜드다. 이탈리아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클린 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스킨레지민은 현대인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천연 스킨케어 화장품을 판매한다. 이들 브랜드는 탄소배출량 감소에 힘쓰며, 비콥(B-Coporation) 인증을 획득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비타페어C 잡티 세럼 with 잡티 크림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지난 해 3월 출시한 비타페어C 잡티 세럼과 피부 보습‧탄력 관리에 효과적인 잡티 크림으로 구성했다. 제주 무농약 그린 레몬 추출물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페어C 잡티 세럼은 정제수 대신 제주 그린 레몬 추출물을 79.9% 담았다. 국가 공인 시험 기관 시험을 통해 △ 색소 침착 △ 피부결 개선 등 9가지 효과를 입증했다. 비타페어C 잡티 크림은 나이아신아마이드 5%와 비타민C‧그린레몬‧시카 등을 넣었다. 이들 성분은 피부를 촉촉하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비타민 나무 열매 오일을 고체화한 캡슐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준다. 이 제품은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 색소 침착(기미‧잡티) △ 윤기 △ 보습 △ 탄력 등 7가지 개선력을 검중했다. 잡티 세럼과 함께 사용하면 피부톤을 밝히고,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모두의잡티세럼 캠페인을 진행한다. 21일까지 챌린저스 앱에서 #모두의잡티세럼 챌린지를 신청하면 200명에게 비타페어C 기획세트와 아이마스크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에이블씨엔씨가 12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미샤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 합의서를 체결했다. 조정열 에이블씨엔씨 대표와 권태용 미샤 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은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 내용은 △ 본사와 가맹점주 협의회 간 정기적 협의체 구성 △ 가맹점 재고 부담 완화 △ 무상 샘플 지원 △ 전용 기획세트 공급 △ 전용 신제품 개발 △ 온라인 수익 공유 △ 타 유통채널과 공정한 환경 조성 등을 담았다. 권태용 미샤 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은 “본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의를 이끌어냈다. 가맹점이 원활히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열 에이블씨엔씨 조정열 대표는 “가맹점은 에이블씨엔씨의 몸통이며 뿌리다. 마케팅과 지원을 확대하며 매출 회복에 나서겠다”고 답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매장을 400여 개 운영한다. 이 가운데 가맹점은 150여 개다.
왕후에게 선사했던 사랑의 부케로 싱그러운 계절 봄을 표현한 ‘후 공진향:설 미백 수분광 쿠션 스페셜 에디션’은 봄날 궁중의 화사한 분위기와 부케를 받은 왕후의 행복한 기분을 디자인에 담아냈다.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파스텔 컬러의 리본과 우아한 날갯짓으로 봄을 알리는 나비 디자인이 어우러져 사랑이 꽃피는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탁월한 밀착력과 매끈한 커버력을 선사하는 이 제품은 화사하고 은은한 봄볕처럼 촉촉하게 빛나는 수분 광채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쿠션을 두드릴수록 화사하고 생기있는 미백광으로 사랑스러운 피부를 표현해준다. 올해 스페셜 에디션은 봄에 어울리는 러블리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후의 베스트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 ‘공진향:미 에센셜 프라이머 베이스’와 신제품 ‘공진향:미 리퀴드 블러셔’를 함께 구성했다. 에센셜 프라이머 베이스로 피부 결과 톤을 보정하고 미백 수분광 쿠션으로 수분 광채를 표현한 뒤 코랄 핑크 컬러의 리퀴드 블러셔로 양 볼에 생기를 더해주면 러블리한 봄빛 메이크업룩을 연출할 수 있다.
맥스클리닉 카밍 에너지 수분크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한다. 바오밥나무 추출물과 히알루론산 성분이 수분을 충전한다. 6-시카와 제주산 티트리 등이 민감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그린 프로폴리스가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세라마이드 성분이 유·수분 군형을 조절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카밍 에너지 블레미쉬 클렌징 폼은 살리실산을 함유한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제품이다. △ 딥클렌징 △ 피부진정 △ 수분보습 등 세가지 기능을 한번에 제공한다. 시카‧티트리 성분이 자극 받은 피부를 순하게 세정한다. 세라마이드 성분이 수분 증발을 막고 예민한 피부를 편안하게 해준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카밍 에너지 수분크림과 블레미쉬 클렌징 폼은 스킨케어의 기본인 수분 공급에 집중했다. 건조하고 속당김이 심한 피부는 물론 예민하거나 트러블이 고민인 여드름성 피부까지 남녀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임혜영 씨(이니스프리 대표) 오는 31일까지 새롭게 출시한 그린티 바이옴을 함유한 4세대 수분 세럼 '뉴 그린티 씨드 세럼'을 사용한 후 진정성있는 리뷰를 남길 '찐플루언서' 알바를 모집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는 알바천국 어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알바천국 가입 후 지원 가능하다. 찐플루언서 알바 이벤트는 알바천국에 이력서를 등록한 후 뉴 그린티 씨드 세럼과 관련한 퀴즈를 풀고 개인 SNS 계정을 입력하면 지원 완료된다. 선정된 10명에게는 내달 6일 개인 메시지를 통해 안내하며 이외에도 '갓신상 리뷰단' 1천 명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