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템이 테라사이클과 손잡고 워터러버 공병 스탬프 캠페인을 진행한다. 바다 생태계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고객이 비오템 공병 1개를 매장에 가져오면 스탬프 1개를 발급한다. 테라사이클은 공병을 회수해 재활용할 예정이다. 비오템은 테라사이클과 협업해 재활용이 어려운 소재의 순환율을 높이는 데 힘쓴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블루 뷰티(Blue Beauty)를 지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 블루 뷰티(Blue Beauty)는 물과 해양 생태계를 아름답게 유지하는 활동이다. 제품이 해양과 수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회사 측은 “2012년 워터러버 모임을 만들고 해양 보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첨단 생명과학 기술을 활용해 물과 바다 생물을 보호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미샤’ 와 ‘눙크’ 등의 브랜드숍을 보유하고 있는 (주)에이블씨엔씨(대표이사 조정열)가 대한화장품협회를 탈회한 것으로 확인했다. (주)에이블씨엔씨는 탈회 이전까지 화장품협회 이사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지금까지 화장품협회 이사회원사 자격을 가졌던 기업이 탈회한 전례가 없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서면으로 진행하고 최종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의결과정을 거치는 협회 정기총회에 대한 취재 과정에서 과정에서 확인한 것이다. 화장품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정기총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에이블씨엔씨 측에서 이사회원사 자격 반납과 함께 탈회를 신청했다”고 밝히고 “탈회 사유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한 내용이 없으며 회사 관계자는 경영진의 결정이라고만 통보해 왔다”고 덧붙였다. 관련해 (주)에이블씨엔씨 대외 홍보담당부서는 “화장품협회 탈회를 통보한 것은 사실”이라고 확인하면서 “회사가 올해 경영방침 수립과 결정 과정에서 확정한 사안이며 특별한 사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제 1세대 브랜드숍의 선두주자로서 ‘미샤’를 통해 오프라인 채널의 강자로서 명성을 떨쳤던 (주)에이블씨엔씨는, 그러나 브랜드숍의 하
올리브영이 온라인몰서 산 제품을 매장에서 반품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스마트 반품 서비스는 지난해 4월 올리브영 명동·강남 플래그십과 지역 대표 매장에서 운영했다. 올해부터 이 서비스를 전국 주요 매장 500곳에 확대한다. 스마트 반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제품을 원하는 매장에서 반품하는 제도다. 올리브영의 강점인 매장 접근성을 활용한 서비스다. 반품 접수 시 택배사의 상품 픽업과 회송 등에 소요되는 시간적 제약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은 스마트 반품 서비스를 통해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을 연계한 채널 간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소비자에게 온라인몰에서 이용 가능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매장 방문 고객을 늘려 오프라인 쇼핑 활성화를 꾀한다는 목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올리브영 온라인몰이나 앱 주문‧배송조회 페이지에서 반품 신청을 눌러야 한다. 스마트 반품이 가능한 매장을 확인한 후 매장 방문을 선택할 수 있다. 접수 완료 문자를 받은 고객은 매장을 방문해 반품 제품과 모바일 앱의 반품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 등급인 그린 올리브(Green Olive) 고객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대표이사 이해광·이하 P&K)가 비전센터(여의도)에 이어 드림센터(부평)의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새로 오픈한 드림센터는 기존 여의도 소재 비전센터의 인체적용시험 가용능력 대비 70% 수준으로 설계해 앞으로 매출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P&K는 드림센터를 개설하면서 바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난해 말부터 인력을 확충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거리두기 이유로 연기했던 시험에 대해서도 즉각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드림센터로의 확장을 통해 P&K는 확고한 피부임상연구기관 1위 위상을 공고히 다진다는 구상. 나아가 국내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연구영역을 확대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관련해 이해광 대표는 “새롭게 설립한 드림센터는 피부임상연구기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수준의 미래 비전을 보여줄 것”이라며 “드림센터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이며 공간 등 물리 차원의 한계로 지연되던 시험과 신규 수요에 대한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마스크 프루프(mask-proof)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마스크에 묻어남이 적은 메이크업이라는 뜻이다. 피부톤을 보정하는 베이스 화장 영역에서 촉촉함 보다밀착력을 강조한 제품이 주목받는 추세다. 글로벌 화장품기업 고세가 마스크 프루프 메이크업에 대한 R&D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 회사는 전세계 소비자의 변화하는 요구에 대응해 마스크에 안전한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 동시에 다양한 국제 학회‧대회 등에 참가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고세 연구팀은 지난 해 장기간 마스크 착용 후에도 메이크업을 그대로 유지하는 파운데이션 기술을 개발했다. 69회 일본 고분자학회 연차대회에서 퍼블리시티상을 수상한 기술을 활용했다. 연구팀은 마스크 속 고습도 환경에 대응하는 유용성 폴리우레탄 젤을 사용했다. 이 젤을 액상 파운데이션에 배합한 결과 5시간 후에도 마스크 착용 전과 같은 밀착력을 유지했다. 고세는 유용성 폴리우레탄 젤을 파운데이션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제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일본 중국 프랑스에 고세 뷰티 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에서는 화장품 원료 재배부터 성분 분석, 제형 개발 등을 담당한다. 인공지능
(주)OATC 임상시험연구본부 피부임상시험센터 박근형 박사 연구진이 마스크 장기 착용이 피부 주름과 모공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착용 시 피부 주름과 모공 변화에 대한 연구가 없다는 사실에 주목, 단기가 아닌 마스크 장기 착용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보습제와 같은 화장품이 이같은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도 병행해 그 결과를 발표한 것. 피험자들은 4주 동안 하루에 6시간 이상 마스크를 착용했다. 마스크 장기 착용으로 인한 피부 주름·모공 변화와 더불어 보습제 사용 유무에 따른 변화도 알아보기 위해 보습제를 사용한 그룹과 사용하지 않은 그룹으로 나눴다. 연구팀은 “마스크 장기 착용에 따른 피부 주름과 모공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보습제를 사용하지 않은 그룹의 피부 주름 척도와 피부 모공 척도가 증가한 반면 보습제를 사용한 그룹의 피부 주름 척도와 피부 모공 척도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은 피부과학 연구 분야 유명 국제전문학술지 ‘스킨 리서치&테크놀러지’(Skin Research&Technology)
중국 알리바바그룹 산하 6곳의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위조상품 유통차단 지원 <코스모닝닷컴 3월 4일자 기사 ‘中 온라인 위조상품 차단 지원 본격화’ 참조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9381 >에 이어 아세안 7국가에서 영업을 전개하고 있는 라자다(6국가)와 쇼피(7국가)의 쇼핑몰 13곳에 대한 위조상품 유통차단을 위한 지원도 시작한다. 특허청(청장 김용래· www.kipo.go.kr )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성관· www.koipa.re.kr ·이하 보호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 아세안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차단 지원사업’을 공식화했다. 두 기관이 지원에 나서는 사이트는 라자다의 경우 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베트남·태국·필리핀 등 6국가며 쇼피는 앞의 6국가에 대만을 추가해 모두 7국가다. 지원 유형은 모니터링과 대리신고,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경우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세부 지원내용에서는 일부 차이가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알리바바그룹 산하 사이트에 대한 지원과 마찬가지로 기업의 부담은 없다. 보호원 측은 “중국의 경우 24
‘내면의 아름다움을 우선하는 오가닉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오가닉포에버가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이자 인플루언서 심연수 씨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전격 영입, 마케팅·영업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브랜드폴리시 대표이자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심연수 씨는 다양한 뷰티&패션 브랜드 홍보 전문가. 주요 방송·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로도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최근 오가닉포에버가 역점을 두고 있는 간판 상품 시트 마스크팩(명명백백·소소소소)을 접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마스크팩 계의 에르**’라는 별칭을 선사, 뷰티 마니아 팔로워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기도 했다. 특히 “늙어간다는 사실을 억지로 거스르는 대신 천천히, 여유있는 마음으로 자신을 사랑하자는 브랜드 메시지를 던지는 오가닉포에버가 흡사 내 자신이 지난 10여 년간 설파하고 지향해 온 ‘슬로우 뷰티’라는 슬로건과도 맞닿아 있다”고 밝히면서 “그래서 흔쾌히 이 브랜드와 일정기간 함께 하기로 했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올 한 해 동안 함께 할 명명백백·소소소소 마스크팩은 그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수스픽’(sue’s pick)에서 공구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더 큰
김영휘 유렌코리아 대표가 K-뷰티를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국가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 환원 등을 포함한 공익 영역에 끼친 공을 인정받아 지난달에 있었던 제 72회 대한화장품협회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김 대표는 특히 인재양성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으며 연구개발 부문에 대한 과감하고도 꾸준한 투자를 통해 국내 특허 등록 4건, 특허 출원 2건과 ISO 9001 인증을 통해 화장품 원료 선택과 완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유렌코리아는 △ 2019년 ‘1천만불 수출의탑’ 수상 △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 등의 수상을 통해 K-뷰티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사회 환원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매월 금천구청 등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김 대표 개인 자격으로 자신의 회사 지분 일부를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증여, 전 사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 만들기에 앞장섰다. 국내 화장품 유통 채널 전 부문에 대한 개척 활동과 해외시장에 대한 지배력 확대를 위해 △ 중국 4대 유통기업과의 파트너십 강화 △ 중국 선전 안테나숍 설립 △ 해외 사업 강화 등을 전개 중이다. 여기에
이소라가 CJ오쇼핑과 함께 뷰티‧헬스‧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이소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CJ오쇼핑에서 방송한다. 이소라 프로젝트는 모델 이소라가 직접 경험하고 선정한 제품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뷰티‧헬스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심스라 쇼호스트가 함께 참여한다. 이소라와 함께하는 12주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12주 동안 월별 챌린지로 구성했다. 첫 활동은 ‘슈퍼소라 프로젝트’로 3월 한 달 간 케일쥬스 챌린지를 연다. CJ몰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CJ몰에서는 모바일 전용 특가를 소개하는 소라마켓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소라매거진을 선보인다. 이소라 는 “직접 먹고 바르고 입어본 제품만 엄선해 소비자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함께 뷰티 패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세포라코리아(대표 김동주)가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올 해 사업계획 초점을 디지털에 맞추고 온라인 커머스 분야에 집중한다.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마련해 이커머스 분야에서 차별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가 일상화한 가운데 디지털‧앱 기반 구매 편의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세포라코리아는 지난 달 네이버에 기프트 카드를 출시했다. 비대면 선물 수요를 잡기 위해서다. 세포라 기프트 카드는 1만 원부터 5만 원 권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세포라 공식 온라인몰과 앱 스토어에서 네이버 페이로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회사측은 “세포라는 다양한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를 판매한다. 기프트 카드를 활용하면 횟수나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메이크업 서비스를 앱에 담은 ‘버추얼 아티스트’(Virtual Artist) 기능도 선보였다. 세포라 앱에 접속해 얼굴 사진을 찍은 뒤 아이섀도 립 인조 속눈썹 등을 가상 체험할 수 있다. 제품 컬러 제형 마무리감 등을 비교할 수 있어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세포라는 앱 사용자에게 제품의 선택과 사용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옴니
랑콤 브랜드 모델 수지가 5일 제니피끄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방송을 마치고 포즈를 취했다. 수지는 랑콤 버추얼 플래그십 스토어 론칭 기념 방송에서 화이트 수트를 입고 등장해 도시적인 세련미를 발산했다. 환하게 빛나는 투명 피부를 뽐내며 근황과 피부관리법, 제니피끄와 자신의 공통점, 1위 자리를 지키는 비결 등을 들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