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일본 온라인몰 큐텐재팬에 브랜드관을 열고 판매를 시작했다. ‘AK 뷰티 오피셜’에서는 △ 에이지투웨니스(AGE 20’s) △ 루나(LUNA) 등을 판매한다. △ 플로우(FFLOW) △ 에이솔루션(a-Solution)도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 큐텐재팬은 라쿠텐‧아마존재팬‧야후쇼핑과 함께 일본 4대 오픈마켓 플랫폼으로 꼽힌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일본에서 4차 한류붐이 일며 K-뷰티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일본 이커머스 시장은 세계 4위 규모다. 일본 온라인 시장 판로를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이 회사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티몰‧쇼피‧아마존 등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고려대학교 KU-KIST융합대학원 융합에너지공학과 김동휘 교수 연구팀과 스타스테크(대표 양승찬) 연구팀이 해양성 콜라겐 화장품 원료 ‘페넬라겐’을 개발했다. 페넬라겐은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콜라겐 펩티드로 피부 투과율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알레르기 유발률이 낮고, 다른 콜라겐에 비해 피부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자외선을 통해 피부 광노화를 촉진하는 물질(MMP-1)의 발현을 40% 감소시킨다는 설명이다. 특히 공동 연구팀은 페넬라겐의 피부 흡수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페넬라겐에 탄성에토좀 TDS 기술을 적용해 진피층까지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다른 해양성 콜라겐 펩티드보다 피부 흡수율이 최대 6배 높아 주름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고 보고했다. 김동휘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 융합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최근 콜라겐의 효용성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페넬라겐은 콜라겐의 피부 침투율을 높인 차세대 화장품 성분이다. 고부가가치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활용도를 높여나가겠다”고 했다.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는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이 감소해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버려지는 불가사리를 화장품 원료로 개발했다. 종교적 이유 등으로 돼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지홍근)가 28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021 제21회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회는 실시간 화상회의(ZOOM)로 진행한다.
투쿨포스쿨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패키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투쿨포스쿨 △ 아트클래스 립 벨루어 △ 아트클래스 아티스트 비건 브러쉬는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트클래스 립 벨루어는 조각가 로댕의 정신을 반영했다. 점토로 빚은 듯한 비대칭 컷팅 패키지가 돋보이는 립스틱이다. 비대칭 면으로 빛과 그림자를 만든 점이 특징이다. 보는 시선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손에 착 감기는 뛰어난 그립감까지 갖춰 사용이 편리하다. 아트클래스 아티스트 비건 브러쉬는 환경친화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인조모와 재사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구관, 생분해 가능한 물푸레나무 핸들 등으로 구성했다.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카버코리아가 이선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선주 대표는 6월 1일 공식 취임해 AHC 의 새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선주 대표는 화장품업계에서 27년 동안 탄탄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로레알코리아에서 홍보‧기업 커뮤니케이션을 맡았다. 이어 키엘‧입생로랑 브랜드를 운영했다. 키엘 브랜드를 전세계 시장에서 두 번째로 키워 주목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키엘 국제사업개발 수석부사장에 올랐다. 아시아 북미 남미 EU 중동 등 52개국을 이끌었다. 키엘을 로레알 럭셔리 사업부문 내 두 번째로 큰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이후 한국에서 로레알 코리아 소비자‧병원 약국 사업부 총괄 책임 등을 역임했다. 엘앤피코스메틱 글로벌전략총괄 대표와 미국법인 지사장으로 근무했다. 미국에서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론칭했다. 로힛 자와(Rohit Jawa) 유니레버 그룹 북아시아 대표는 “새로 취임하는 이선주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운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치지향적 경영 철학과 우수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AHC를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잇츠한불의 잇츠스킨이 일본 카우브랜드숍과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 카우브랜드숍이 보유한 매장에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잇츠스킨은 오는 6월 ‘파워 10 이펙터’를 시작으로 일본시장에 제품을 본격 유통한다. 카우브랜드숍의 자회사 바이슨과 TF를 결성해 공동 영업‧마케팅을 펼친다. ‘피부 고민별 맞춤 처방’을 내세워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전략이다. 일본 로프트‧플라자‧도큐핸즈와 미츠코시‧타카시마야‧한신 백화점 등에 입점해 제품을 소개한다. 잇츠스킨 담당자는 “카우브랜드숍과 손잡고 일본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 일본 전용 제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단독 온라인몰을 열 예정이다”고 했다.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전문기업 HEM파마(대표이사 지요셉)와 손잡았다. 코스맥스그룹은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개발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에 관한 조인트 벤처(JV) 설립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HEM은 장내 미생물 분야 세계 석학 빌헬름 홀잡펠 한동대 석좌교수 연구팀으로 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연구기업. 프로바이오틱스 활성화 기술과 장 균총 분석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장 환경 개선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개선해 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면역 세포의 약 70% 이상이 장에 존재하며 면역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또한 기능성 제품으로 영역을 넓혀가면서 △ 질 건강 △ 알레르기 개선 △ 체지방 감소 등 복합 기능성을 갖춘 제품 출시가 잇따르는 상황. 그렇지만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대부분이 해외에서 들여온 수입산 균주에 의존하고 있어 원천기술 확보와 국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약 1년 반이 넘도록 사실상 중단 상태에 놓여 있는 국내외 주요 화장품·뷰티 전시회가 백신 접종·집단 면역 체제 본격화로 하반기부터 재개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화장품 업계와 전시관련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지역의 변종 코로나19 발발에 따른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빠르면 9월, 늦어도 10월 경이면 그 동안 중단 상태에 놓였던 화장품·뷰티 전시회가 다시 열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는 것. 우선 국내의 경우 당장 내일(25일)부터 CI코리아(일산 킨텍스)의 개막을 시작으로 △ 코스모뷰티서울(코엑스·7월 2일~4일) △ 인코스메틱스코리아(코엑스·7월 14일~16일) △ 인터참코리아(코엑스·9월 15일~17일) △ K-뷰티엑스포코리아(킨텍스·10월 7일~9일) 등의 개최가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자체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한 중국의 경우에는 타 국가 기업의 참가여부와는 관계없이 이미 이달 들어 CBE·CIBE 등을 치렀고 하반기 광저우(9월)를 포함해 중단했던 전시회 재개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특히 코스모프로프아시아 홍콩(11월 16일~18일)의 경우에는 주최사(볼로냐 피에르·인포마마켓) 측이 코로나19 상황과
닥터브로너스가 퓨어 캐스틸 솝 스타터 키트를 선보였다. 이 키트는 퓨어 캐스틸 솝 베스트셀러 4종으로 이뤄졌다. 60ml 소형 제품으로 구성해 제품 체험용으로 선물하기 적합하다. 여행이나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 무향으로 나와 영유아와 민감성 피부에 사용 가능한 ‘베이비 언센티트’ △ 피부에 시원함을 선사하는 ‘페퍼민트’ △ 피부 진정용 ‘라벤더’ △ 상큼하고 신선한 ‘시트러스 오렌지’ 4종이다. 퓨어 캐스틸 솝은 세안‧보디워시 겸용 올인원 클렌저다. 합성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원료로 제조했다. 유기농 오일을 배합해 만든 천연 계면활성제가 풍성한 거품을 생성한다. 자극 없이 깨끗한 세정을 도와 겉은 매끈하고 속은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키트 패키지는 100% FSC 인증 재생 펄프와 콩기름 인쇄를 적용했다. 용기는 플라스틱을 재가공한 100%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 닥터브로너스는 이달 말까지 키트를 단품 대비 20% 할인 판매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타터 키트 전용 1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아토팜 그린 그림대회’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네오팜은 이번 대회 수상자로 그린화가 10명, 상상화가 100명 등 총 110명을 뽑았다. 선정 작품은 △ 숲이 주는 세상 △ 마법의 나무 놀이터에 놀러 오세요 △ 나비를 좋아하는 은별 등이다. 이들 작품은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푸른 환경을 그렸다. 대회 주제인 ‘우리 아이가 상상하는 푸른 세상’을 참신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네오팜은 그린화가 10인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수상자와 작품명을 인쇄한 공기 정화 에어월도 선물한다. 수상작을 아토팜 제품에 디자인해 한정 출시한다. 나아가 작품 10점을 담은 에어월과 손소독 디스펜서, 아토팜 제품을 어린이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토팜 그린 그림대회는 사회공헌활동 ‘아이 러브 그린’ 캠페인의 일환이다. 4월부터 전국 4~10세 유치원‧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수상작은 아토팜 아이 러브 그린 인스타그램(@atopalm_i_love_green)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아토팜 관계자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그림대회를 열었다. 어린이들의 바람처럼 푸른 자연과 맑은 하늘이 가득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탈모케어 기업 어헤즈가 유진석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유진석 대표는 2018년 어헤즈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어헤즈의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에 대한 이해가 깊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어헤즈는 유 대표 선임을 계기로 신성장 동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기업 문화를 만들어 제2의 도약을 이룬다는 목표도 세워놨다. 어헤즈의 헤어디자이너 이미영 원장과 손잡고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은 히든테라피 샴푸다. 유진석 대표는 “R&D 투자와 특허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탈모케어 제품을 선보이겠다.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커나갈 방침이다”고 했다.
롯데면세점이 6월 25일까지 부산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스타럽스 3기를 모집한다. 스타럽스(STARUPS)는 지역의 청년기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면세점은 서류 심사와 1차 대면심사, 2차 PT 발표를 거쳐 합격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기업에게 8월부터 10주 동안 액셀러레이팅 교육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