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6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홍콩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소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 한국 스타트업의 홍콩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 △ 홍콩을 경유한 중국 진출 장점과 사례 등을 소개한다.
코로나19는 여성의 화장대를 바꿔놨다. 코로나19 이후 여성 소비자는 기초 화장품을 더 구입하고, 메이크업 횟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H&B 스토어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던 소비자는 인터넷으로 돌아섰다. 비대면‧편의성‧신속성 등이 인터넷 쇼핑의 강점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온라인은 화장품 구매패턴에 변혁을 몰고왔으나, 코로나 이후 증가한 화장품의 온라인 과대광고는 개선해야할 점으로 지적됐다. 이는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 메이크업특수분장 전공 이정은 씨가 발표한 논문 ‘코로나 (COVID-19)로 인한 여성들의 외모관심도 및 화장품 구매 행동에 관한 연구’에서 밝혀졌다. 성인 여성 519명을 대상으로 △ 외모관심도 △ 화장실태 △ 화장품 구매행동 등을 분석했다. 기초>눈>피부 화장품 구매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 전에 비해 화장을 덜 하는 여성이 97.4%로 집계됐다. 이유는 ‘마스크에 화장이 묻는 게 싫어서’로 나타났다. 현재 화장 시 신경 쓰는 부분은 △ 피부표현 △ 눈 화장 △ 입술 화장 △ 얼굴 윤곽 순이었다. 평소 많이 쓰는 기초 화장품은 스킨‧토너, 피부 보정 화장품은 쿠션팩트, 눈 화장품은 아이브로우, 입술 화장품은 립스틱이라고
식품의 형태를 취한 제품 디자인의 화장품이 영유아와 어린이에게 혼동을 유발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이에 단 판매제한 등 관리강화를 하겠다는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관련해 화장품 업계는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은 더 이상 바라지도 않으니 제발 그만 조용히 두기만이라도 했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반응이다. "식품 형태 화장품은 영유아·어린이에게 안전사고 위험"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하고 모두 13명의 의원이 참여한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10401)은 화장품법 제 15조 ‘영업의 금지’ 조항에 10호로 ‘식품의 형태·냄새·색깔·크기 등을 모방하여 섭취 등 오용의 우려가 있는 화장품’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발의 의원들은 제안 이유에서 “최근 우유병 보디워시, 젤리 모양 비누 등 식품의 형태를 모방한 제품을 마케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식품을 본떠 만든 제품은 특히 영유아·어린이에게 혼동을 유발, 삼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따라서 식품으로 오인 가능한 화장품에 대한 판매제한 등 관리 강화를 통해 영유아·어린이의 안전 확보와 소비자 우려를 최소화하려는 의미”라고 설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와 에뛰드가 손잡고 아이섀도 팔레트 ‘플레이컬러아이즈 더스티캣’을 출시했다. 플레이컬러아이즈 더스티캣은 레오제이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았다. 팔레트에 쿨톤용 컬러 9가지를 모았다. 매트부터 글리터까지 다양한 제형으로 제조해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쿨톤 피부를 환하게 밝히는 핑크빛 계열 색상으로 구성했다. 베이스로 쓰거나 애교살이나 눈가에 음영을 줄 수 있다. 레오제이는 반려묘 베로에서 영감을 얻어 제품을 만들었다. 빛나는 회색빛 털과 갈색 눈동자를 제품에 반영했다. 고양이 발바닥처럼 말랑말랑한 제형의 글리터는 가루 날림없이 촉촉하게 발린다. 섀도 표면 곳곳에 고양이 발바닥 모양을 새겨 귀여운 매력을 강조했다. 오늘(31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아이섀도 팔레트와 브러쉬 패키지 세트도 선보인다. 브러쉬는 삼각존과 애교살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연출한다.
씨케이디 개런티드 ‘레티노 콜라겐 저분자 300 크림’이 씬님 탱탱마켓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뷰티 유튜버 씬님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레티노 콜라겐 저분자 300 크림을 판매했다. 종근당건강 올앳미 콜라겐 3270과 함께 구성한 ‘먹고, 바르는 콜라겐 세트’가 인기를 끌었다. 단품 구매 시 본품 동일 용량의 샘플을 증정해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레티노 콜라겐 저분자 300 크림은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저분자 300달톤 콜라겐과 3세대 레티노이드 성분을 함유했다. 특허받은 흡수 기술인 플랙시블 리포솜을 적용했다. 피부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 씬님이 소개한 씨케이디 개런티드(CKD Guaranteed) 제품 영상은 조회 수 약 62만 회를 달성했다. 11번가 선런칭 라이브 방송에서 레티노 콜라겐 저분자 300 크림은 조기 품절을 빚었다. 씨케이디 개런티드(CKD Guaranteed)는 종근당건강이 선보인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다. 씨케이디 개런티드 레티노 콜라겐 라인은 공식 온라인몰과 11번가‧시코르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최근 ESG(환경 Environment·사회 Social·지배구조 Governance)가 기업경영의 핵심 가치로 떠올랐다. 기업들의 ESG 활동이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최근 국민 300명을 대상으로 ‘ESG 경영과 기업의 역할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했다. ESG 우수기업에 지갑 연다 88.3% 기업의 ESG 활동이 제품구매에 영향을 주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의 63%는 ‘그렇다’고 답했다. ‘ESG에 부정적인 기업의 제품을 의도적으로 구매하지 않은 경험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70.3%가 ‘그렇다’고 밝혔다. ‘친환경·사회공헌·근로자 우대 등 ESG 우수기업 제품은 경쟁사 동일제품 대비 추가 가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88.3%에 달했다. 이재혁 고려대 교수는 “ESG경영은 투자 유치와 매출 상승 효과는 물론 문제발생을 방지하는 리스크 관리 기능도 담당한다. SNS와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기업의 ESG 관련 이슈가 쉽게 공유되는 만큼 ESG 경영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플라스틱 절감‧기후변화 관심 둬야 기업이 잘 대응하지 못하는 ESG 분야는 △ 지배구조(41.3%)
대한상공회의소는 6월 15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마존과 함께 하는 글로벌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웹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 2021 유통 트렌드 △ 한국 기업을 위한 2021 성장 전략 △ 아마존 입점 A to Z △ 유통표준바코스 발급 방법 등을 소개한다. 문의 02-6050-1514(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 표준협력팀 김호원 과장)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가 프랜차이즈 숍 ‘반디인하우스’의 기존 시스템과 공간 설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오픈했다. 반디인하우스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위기 속에서도 차별화한 매장 운영 전략과 시스템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특히 네일숍과 같이 대면 영업이 필수인 특성상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감성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반디인하우스는 지난 4월 기존 콘텐츠를 한층 체계화해 재정비한 살롱 시스템과 업그레이드한 공간 설계를 적용한 새로운 매장,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고객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한 공간 설계와 새로운 시술 시스템으로 용산 일대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설명. 아이파크몰 8층에 위치한 이 매장은 50평대 대형 뷰티 살롱으로 시술별 최적의 맞춤 공간을 갖추고 있다. 오직 반디의 친환경 제품만을 사용하는 네일 시술부터 프리미엄 안마의자와 워터 케어를 도입한 페디 시술·왁싱·반디인하우스 최초 속눈썹 시술까지 한 공간에서 다양한 뷰티 시술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네일 살롱의 새로운 기준이 되기에 충분하다. 무
하병조 을지대 교수의 장인 이수경 씨가 29일 별세했다. 향년 99세. 빈소는 경기 수원 영통 광교중앙로 49번길 46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25호실이다. 발인은 6월 1일(화) 오전 7시 엄수한다. 장지는 국립괴산호국원 국가유공자묘역에 마련했다. 연락처 010-5051-0051(하병조 교수)
글로벌 1위 캔들 브랜드 양키캔들에서 올 여름 새 향을 선보인다. (주)아로마글로바(대표이사 임미숙)는 올해 여름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두 가지 향을 전국 매장을 통해 출시했다. 이번에 내놓은 새 향은 어느 누구도 가보지 못한 순수함이 가득한 낙원을 표현한 ‘더 라스트 파라다이스’ 컬렉션으로 ‘클리프사이드 선라이즈’와 ’비치 이스케이프‘ 두 가지. 클리프사이드 선라이즈는 신비한 비밀의 해변 위로 반사돼 빛나는 아침 햇살과도 같은 이국의 과일과 꽃향기를 담아냈다. 비치 이스케이프는 야자수 그늘 아래 신선한 바닷바람과 화려한 꽃, 나무들로 이뤄진 평온한 바다 풍경을 감상하는 낙원에서의 하루를 표현한 향이다. 이들 신제품은 양키캔들의 가장 인기있는 상품인 자캔들 라지로 출시했다. 상품 정면에는 정품 인증 홀로그램과 마치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느낌의 새 라벨을 부착했다. 양키캔들 전국 매장과 공식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 관련 정보는 양키캔들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콜마(대표이사 안병준)가 보호소년의 복지향상과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한국콜마는 최근 법무부 청주소년원 미평여자학교와 보호소년의 건전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콜마 임직원들은 멘토링·직업 소개·현장 실습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미용 부문에 강점을 가진 미평여자학교 예술분장반 학생들이 실습 훈련에 활용할 수 있는 색조 화장품 등을 전달한다. 앞으로 한국콜마는 장학금을 통해 보호 청소년들이 기능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 복귀 후 안정적 자립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 이영주 전무는 “보호청소년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콜마는 미혼한부모를 위한 심리상담 지원, 아동·청소년 후원 등 사회의 관심이 더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아시아의 미’ ‘여성과 문화’를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21년 연구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8일(금)까지 진행한다. ‘아시아의 미’는 출판 지원 분야로 공모한다. 아시아의 미가 가진 개념의 특성을 밝혀내고 아시아의 특정 지역이나 문화권에 따라 구성된 미 체험과 미 인식 등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아시아 미의 개념·신체·예술·일상생활이라는 대주제를 비롯해 올해의 주제 ‘아시아의 미와 신체’ ‘팬데믹 이후 새로운 미와 생명/생태주의’, 기타 자유 주제 중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여성과 문화’는 연구(논문) 지원과 출판 지원 분야로 공모한다. 여성과 문화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자유 주제를 선정하거나 올해의 주제 ‘디지털 시대의 여성’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디지털 기술이 향상하는 시대 속에서 여성의 권익과 지위, 정체성 등은 어떤 영향을 받고 변화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올해의 주제를 설정했다. 재단 사이트( https://ascf.amorepacific.co.kr )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연구(논문) 지원 분야는 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