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발견한 녹차유산균주(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 331261)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에 등재됐다. NDI(New Dietary Ingredient)는 미국 FDA가 새롭게 개발한 건강식품 원료의 안전성 등을 심사해 미국 내 사용을 허가하는 제도. 제조과정·사용 이력·인체 유해 여부 등 FDA가 요구하는 여러 실험 결과와 분석자료를 모두 충족하는 신규 원료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식물성 녹차유산균주는 이같은 요건을 충족해 NDI 인증을 받은 것. 연구진은 지난 2010년 제주 돌송이차밭 유기농 녹차에서 녹차유산균을 발견한 이후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녹차유산균이 장 생존력과 정착력, 항염증 등 여러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특히 유럽식품안전청(EFSA) 가이드라인 수준으로 항생제 내성과 독성 인자가 없는 글로벌 기준의 안전성을 확보해 관리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녹차유산균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기술연구원에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를 신설했다. 이어 3월에는 바이탈뷰티 브랜드에서 유
한국콜마의 화장품 기술력을 집약한 ‘애터미 시너지 앰플’이 2021년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장품에 올랐다. 한국콜마는 고객사 애터미의 시너지 앰플이 제 26회 중국뷰티박람회(CBE) 메이이 어워드에서 스킨케어 부문 리페어 세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애터미 시너지 앰플은 올해 메이이 어워드에서 중국의 소비자가 가장 사랑하는 뷰티 제품 최종 순위에 올라 온라인 누적투표 117만표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콜마와 애터미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피부가 필요로 하는 4가지 요소, 수분·미백·탄력·재생효과를 최적화했다.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한 오일겔링 기술과 미백에 가장 효과적인 비타민 C 성분의 산화를 억제시키는 마크로 캡슐 기술을 적용했다.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식물 추출 레즈베라트롤 성분과 항염·진정 효능으로 의약품에 주로 사용되는 수크랄페이트 성분도 최대 수치로 함유시켰다. 각 성분의 함유량을 높이고 피부진피 속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시키는 마이크로 리포좀 기술도 더했다. 의약품에서 주로 사용하는 성분을 화장품 기술과 융합해 개발한 사례다. 여기에 고효능성 앰플의 확실한 효과를 위해 애터미 가전사업부가 EP 스킨부스터(뷰티 디바이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그린티 바이옴을 함유해 피부 수분 장벽 강화와 수분 진정에 도움 주는 제 4세대 그린티 씨드 세럼의 용량을 2배로 늘린 그린티 씨드 세럼 대용량을 처음으로 내놨다. 그린티 씨드 세럼 대용량은 제 4세대 그린티 씨드 세럼 출시 이후 소비자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선보는 첫 대용량 제품.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을 2배로 늘리고 가격은 22% 절감한 합리성 높인 가격으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대용량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6월 한 달 동안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 몰에서 30% 할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구매 즉시 뷰티포인트 1천 점 적립도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하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타이벡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0년 한 해에만 4만 개 이상 팔려 인기를 끌었던 업사이클링 에코백의 2021년 에디션. 환경 친화 소재로 알려진 타이벡 소재를 활용해 가벼우면서도 튼튼하다. 피부 수분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 4세대 그린티 씨드 세럼은 일상생활 속 수분 손실로 인해 손상되고 연약해진 피부를 맑고 건강한 피부로 관리해 준다. 녹차수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화장품 브랜드 타차를 수입 유통한다. 타차(TATCHA)는 2009년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미국과 일본에 본사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 전통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았다. 일본 아키타 지역의 쌀과 우지산 녹차, 오키나와 해조류 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인기 제품은 △ 워터 크림 △ 듀이 스킨 크림 △ 루미너스 듀이 스킨 미스트 등이다. 이들 제품은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제주 롯데면세점 제주점, 롯데인터넷면세점 등에서 판매한다. 타차는 세포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세계 10개국에 진출했다. 저소득국 여학생에게 교육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이름을 알렸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프리미엄 화장품을 강화하고 있다. 4월 스위스 명품 뷰티 브랜드인 발몽을 들여오는 데 이어 타차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프리엔제가 건강한 Y존을 위한 안젤리카 페미닌 워시를 내놨다. 이 제품은 진정에 효과 높은 천사의 허브 안젤리카를 비롯해 특허 받은 자연유래 원료 피톤치드 콤플렉스, Y존 pH밸런싱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러스 발효물 등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을 99.8% 함유했다. Y존의 건강을 위해서는 약산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리엔제 안젤리카 페미닌 워시는 건강한 피부에 가장 가까운 pH 5.0 수준의 약산성 포뮬라로 Y존의 약산성 유지에 도움을 준다. 간단한 터치로 부드러운 거품을 생성하는 마일드한 폼타입 청결제로 코코넛유, 팜유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 순하고 편리하게 세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민감한 Y존에 직접 닿는 제품이니만큼 자연 유래 성분을 99.8% 담았으며 사용감 또한 자극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개발했다”며 “다가오는 여름 Y존의 예민함과 불편함이 더욱 심해질 수 있는데 부드러운 거품으로 말끔하게 세정해 소중한 Y존을 상쾌하게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뷰애드가 수입 판매하는 도랄 콜렉션 남녀 향수가 전국 아트박스 매장에 입점했다. 도랄 콜렉션(Dorall Collection)은 젊은 소비자층에게 인기를 얻으며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도랄 콜렉션 향수 제조사인 유로피언 퍼퓸 웍스(European Perfume Works Co. LLC(EPW)는 국제 품질 표준에 맞춰 만들었다. 젊은 층을 겨냥해 감각적이고 신선한 14가지 향기로 선보였다. 도랄 향수 14종은 △ 24퓨어포맨 △ 나우앤에버포맨 △ 디씨4유익스클루시브포맨 △ 디씨포맨 △ 라이프롱러브포우먼 △ 루나왈츠포우먼 △ 블루세이프포맨 △ 스윗시크릿포우먼 △ 콜로폰포맨 △ 플레어 더소레일 포우먼 △ 하트앤키스 포우먼 △ 트와일라잇 와일더네스 포맨 △ 마린우드포맨 △ 도랄맨 포맨 등이다. 24퓨어 포 맨은 베르가못‧사이프러스‧시나몬이 어우러졌다. 백단유와 나무 향으로 은은하게 마무리한다. 나우&에버 포 맨은 따뜻한 숲속의 오솔길을 걷는 기분을 전한다. 상쾌한 향이 시원한 남성미를 강조한다. 레몬과 오렌지 향이 뒤섞이며 생기를 준다. 디씨 4 유 익스클루시브 포 맨은 캐비아 라임향으로 시작한다. 보드카의 미묘한 향으로 이어지며 두려움 없는 남성상을 표현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이 2030년 달성을 목표로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관련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감 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은 지속가능경영 약속 실천의 일환이자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했다. 가치소비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연사를 초청해 ‘MZ세대의 가치소비’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첫 번째 강연은 이메일 구독 서비스 ‘일간 이슬아’의 발행인이자 비건 지향인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슬아 작가가 ‘기후 위기와 비건지향 소비’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강연은 일회용품 없는 카페를 운영하며 제로-웨이스트 관련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정다운 보틀팩토리 대표가 연사로 나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와 제로-웨이스트 소비’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장 오정화 상무는 “최근 환경 문제를 자신의 일로 여기고 가치소비를 하는 소비자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위한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의미를 담아 포럼을 기획했다”며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기반으로 사람과 세상 모두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전 구성원이
‘식품의 형태·냄새·색깔·크기 등을 모방하여 섭취 등 오용의 우려가 있는 화장품’에 대해 판매 또는 판매할 목적으로 제조·수입·보관 또는 진열을 금지하는 내용의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김민석 의원 대표 발의)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법 개정 이전에라도 화장품 업계가 이 같은 내용을 먼저 준수하고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에게도 주의 필요성을 안내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2021년 5월 31일 기사 ‘식품 형태 디자인 화장품 판매금지?’ 참조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0200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는 “최근 인지도 높은 식품의 형태·냄새·색깔·크기·용기 등을 모방한 화장품이 잇달아 출시됨에 따라 이를 식품으로 오인해 섭취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화장품법 일부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지난 3월과 4월 소비자단체·산업계·관련 협회 등과 전문가 회의를 열어 관리 필요성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달 초에는 관련 업계에 법
대한화장품학회 표형배 부회장(전 잇츠한불 부사장)의 빙부가 4일 새벽 5시35분 경 소천했다. 장례식장은 경기도 수원시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1층 1-2호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6일(일)이다. 연락처 010-5466-1493.
스킨푸드 이지 드레싱 마스크 시트는 파슬리‧호박‧무화과‧코코넛 등을 담았다. 피부 고민에 따라 골라쓸 수 있다. △ 모공 고민을 위한 파슬리 워터 △ 피부 컨디션을 개선하는 호박 워터 △ 각질을 다스리는 무화과 젤리 △ 영양을 주는 코코넛 젤리 등 4종으로 출시됐다. 이들 제품은 시나몬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유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워터 에센스와 젤리 앰플 제형으로 나왔다. 워터 에센스 제형은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 모공을 관리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준다. 젤리 앰플은 피부 각질을 관리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파슬리 워터와 무화과 젤리 마스크에는 거즈 시트를 사용했다. 거즈 시트 사이에 촘촘하게 수분을 간직한 뒤 피부에 전한다. 피부 결을 정돈해 매끄럽게 관리한다. 호박 워터와 코코넛 젤리 마스크는 메쉬 시트로 이뤄졌다. 피부에 들뜸없이 밀착해 수분 에센스를 전한다.
한국오츠카제약 우르오스가 8월까지 남성 소비자에게 스킨워시 샘플 5만개를 증정한다. 우르오스 스킨워시는 ‘미끌거림 없는 남자의 워시’를 내세웠다. 스킨워시 샘플 키트(10ml, 2개입)를 군대와 글램핑장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우르오스는 온라인 군인 커뮤니티인 곰신카페‧더캠프 등에 샘플을 전달한다. 퀴즈 정답이나 국군 장병 응원 글을 남기면 샘플 50 세트를 우편 배송한다. 야외 레저 활동이 많은 8월까지 강원도 양양 서핑스쿨과 남이섬 글램핑장 등에서 샘플 행사를 진행한다. 샘플 키트를 샤워실에 비치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우르오스 스킨워시는 피부 노폐물을 상쾌하게 제거하고 촉촉한 보습감을 제공하는 페이스&바디 클렌저다. 풍성한 미세거품이 각질과 피지를 말끔히 없앤다. 여름철 남자들의 고민인 체취와 땀 냄새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생활용품 기업 동우씨엠(대표 이형규)이 2021년 제1회 광진구 우수 중소기업에 뽑혔다. 광진구는 올해 처음 우수 중소기업 제도를 도입했다. 지역 유망 기업을 발굴해 우수 중소기업현판을 제공하고, 마케팅‧유통을 지원한다. 동우씨엠은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전문 기업이다. 경영‧기술 역량과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 회사는 지난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진구청 대한아토피협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법인 등에 2천만원 이상의 손소독제를 기부한 바 있다. 이형규 동우씨엠 대표는 “환경을 위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치고 있다. 사회적 책임과 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우씨엠은 1997년 설립해 친환경 공중 위생용품과 편백나무 화장품 등을 제조 판매한다. 올해 발효 바이오 건강식품 브랜드 씬바이옴을 선보였다. 2020년 환경부장관 표창과 대한적십자사 포장증 등도 수상했다.